이번 이야기는 영삼이가 착하고 의리있는 모습을 보이는 드문 편에 속하죠. 마지막회에 가까워질수록 영삼이가 말썽피우는 빈도가 조금씩 줄어드는 듯 해요. 물론, 실제 영삼이의 성격은 말없이 조용하며 공부를 잘하는 인물이었죠. 이 시트콤에서 공부를 못하고 말썽을 피우는 실제 성격과 정반대 역을 맡았으니 어떻게 보면 영삼이 자신에게 억울한 케이스일지도 모르죠!
믿고보는 노구 할아버지의 분노 썸네일! // TMI 하자면 노영삼은 이 시트콤 끝난 후 몇 달 뒤에 나온 렛츠고 라는 시트콤에 출연했었는데 당시 혜미도 나왔었고 웬그막 만큼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복건 두섭 인종도 같이 나왔었죠. 다 같은 학원생이었고, 지금은 돌아가신 김인문 배우분이며 안연홍ㆍ김태희ㆍ이동욱 등 출연한 작품이었죠. 생각만큼 많이 알려진 시트콤은 아닌듯 합니다. 렛츠고도 혹시나해서 유튜브에 나왔으면 바람입니다~ 렛츠고에서 영삼이 역할 이름은 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