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us3qy3hq1e 그때 기도는 아마 우리 중에 남의 험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등등등 심방와서 소파에 앉아 기도했던것 같아요.... ㅋㅋㅋ 내용은 진짜 기도문 같지 않고 웃긴데 넉양 및 기도할때 모션 등등 포인트를 너무 잘 살려 연기했어요. 웬그막 너무 좋아요
시트콤이지만 진짜 큰 교훈이다. 거짓말은 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 왜 저런 필요도 없는 거짓말을 하는 걸까. 문제는 실제로 저렇게 습관적으로 거짓말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 거짓말을 자꾸 하다보면 자기도 자기가 한 거짓말이 헷갈리고 나중에는 그 거짓말을 걸릴까봐 또 거짓말을 함. 그게 나중엔 결국 보이는데 본인들은 상대를 잘 속이고 있다고 생각함.
인생 살아보니까 사람은 사회생활을 하는 이상 필연적으로 인간관계가 엮이게 되는데, 사소한 거짓말도 안 하는 게 좋고, 오해는 그 즉시 푸는 게 좋더라고. 그리고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 수도 있는 행동을 어쩔 수 없이 해야할 때는 미리 물어보고 하는 게 좋고, 못 물어보고 했으면 나중에라도 먼저 사과하는 게 좋음. 나중에 다른 사람 통해서 들으면 또 기분나빠질 수 있는 것들이라.. 이 사소한 것들만 지켜도 크게 싸울 일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