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성별을 바꿔 예비 며느리라 생각해보면 저 상황이 꽤 서운할 것 같은데? 암만 친근하고 가족 같아도 그렇지, 누워있거나 설거지하면서 얼굴도 안 보고 시큰둥 인사받고... 남자니까 괜찮다는건 말도 안되는거고, 이건 같이 사는 친혈육이나 배우자라 해도 무례함. 시트콤이라 웃자고 과장한거지 실생활에선 친구 처가도 과하고 이 집도 과함.
@@user-jm5zi6xl7e 딸이 통역&번역사 ㅋㅋㅋ 딸이 학벌도 더 좋고 ~ 저 시대에는 지금보다 공무원 위상이 살짝 떨어져서 ? 게다가 장인어른이 직장 상사ㅋㅋㅋㅋ 그래도 다른 에피소드 보면 너무 부려먹어서 좀 그랬음... 맨날 권반장 뭐 시키기만 하고 챙겨주는 건 별로 없고~
맞음 캐릭설정 잘함 노구가 고집불통에 고지식해보여도 애초에 리더쉽이 있고 밀어붙일줄알고 생각이 항상 능동적임. 도덕에 심취한사람들은 그냥 꼰대영감 정도로 생각하겠지만 사실 작중 가장 능동적이고 영리한(영악하기도한) 인물임. 그런사람은 좌절을 겪어도 금방다시 일어나기때문에 성공할수밖에 없음
관계라는 건 참 신기한 듯. 처가 식구긴 하지만 그래도 반장님은 직장 상사에 할아버지랑도 친하고 조카는 그 집 과외 선생님에 얽히고 얽혀서 자주 다니는데 그 만큼 친하다는 의미이고 서스름이 없다는 뜻이라거 부러운데 또 사람 마음이 자기 보다 더 환대 받는 친구를 보면 또 부럽기도 하고. 반대로 이야기 하면 친구 집은 가족간에 자주 못 본 다는 의미인데 돌아 생각해 보면 가족은 너무 가깝고 자주 보면 익숙해져 서로 당연시 되고 또 조금 멀어지면 오랜 만에 보면 너무 반갑고 알 수 없는 인간 관계
4:29 야 임마 아는척 좀 해라! ㅋㅋㅋㅋㅋㅋ 4:32 어머님! 저 왔습니다! ㅋㅋㅋㅋㅋ 4:38 어머님 저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4:41 어머님 저 왔어요!! ㅋㅋㅋㅋㅋㅋ 4:44 아 이거 점심을 못 먹었는데 점심 좀 차려놓지 안돼요?! ㅋㅋㅋㅋㅋㅋ 4:53 됐습니다! ㅋㅋㅋㅋㅋㅋ 5:00 저 가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5:03 할아버지, 저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5:07 아! 사람 가는데 고개라도 좀 들어 주시지. ㅋㅋㅋㅋㅋㅋㅋ 5:11 저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11:33 야야! 해줘 해줘! ㅋㅋㅋㅋㅋ 11:37 해줘! 아주 오바해서 확실하게 해줘! 그러면 다시 군말 없을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11:44 해줘! 한번 해주고 말어. 그거 안해줬다고 평생 윤영이 한테 투덜거리면 어떡해. 딸 가진게 죄지 뭘!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