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모르고 지내오던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것 처럼 만나 인연이되어 짝이되고, 평생을 안 볼 사람처럼 매몰차게 돌아서는. 그렇지만 이런 진실되고 꾸밈없는 사랑 비록 시트콤의 각본에 짜여진 설정임에도 보고 있자니 그저 아름답다. 어느 그 값진 보석에도 비견 될 수없이 반짝거릴정도로.
인삼이의 대사가 좋다. “작은 아빠가 아줌마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니까요.” 시대가 변해 모든 것들이 개방되고 받아들여졌다. 불확실한 미래는 대비되어야 하는게 마땅한 현재인데도 불구, 동시에 ‘욜로’ 등의 현 세대를 관통하는 단어가 생겼다. 이에 따라 삶도, 사랑도 가볍게 여겨지는 현상도 생겨났다. ‘사랑’이란 것은 단순한 배려도 아니고, 단순한 노력도 아니다. 인삼이의 말처럼 그 어떤 이유도 필요 없이 ‘사랑’이란 단어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된다. 내가 욜로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욜로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과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고 싶다. 아름다운 것, 그 자체를 지키고 싶다.
종옥씨가 맨 처음 이사 온 그날부터 지금까지.. 늘 이런 떨림속에서 살았어요 종옥씨를 알게되면서 지나온 시간에 대해서 반성 많이 해요 그리곤 결심을 하죠 더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더 건강해야겠구나 그리고 좋은 사람이 돼야겠구나 종옥씨를 위해서 내가 얼마나 열심히 건강하게 종옥씨에게 좋은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지 내 옆에서 지켜봐줄래요? 나랑 결혼해줘요
개그맨들이 원래 연기 더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걸로 알고있다 외모만 처믿고 발연기하는것들이랑은 차원이 다르지 근데 몇년전부터 개그맨들도 외모로 뽑고나서부터 그게 완전히 무너져버린거지 한 8년전부터 그랬던것같은데 특히 여자 개그우먼들 그때부터 예쁘장한 애들 많이들 나왔던것같더라 개그 하는것도 재미없기도하고 그때부터 개콘같은 프로그램 죄다 안보기 시작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