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nju6290 순풍산부인과 소연 오중 러브라인: 소연이 유학가고 거기서 남자친구 사귀게 되고 오중은 자기한테 계속 대쉬하던 영란에게 마음을 열게 됨 찬우 태란 러브라인: 찬우가 미국으로 떠나고 태란이 이주현과 결혼함으로 끝남 웬그막 재황 민정 러브라인: 재황이의 유학으로 둘이 작별하게 됨 영삼 혜미 러브라인: 복건이가 혜미랑 사귀게 되면서 끝남 (그러다가 복건이랑 혜미도 나중에 깨짐) +) 오중 윤영도 해피엔딩이라 할 수는 있는데 오중의 하차로 결혼식 안나온게 아쉬움.. 똑살 정명 정윤 러브라인: 마지막회에 깨진 것으로 추정되고 동욱과 정윤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 다수 흥수 민정 러브라인: 어떻게 됐는지 암시 X +) 재환 리나도 해피엔딩이라 할 수 있음. 둘은 결혼하고 비록 리나가 몸 속 종양으로 조기 유산을 권고받지만 1년 후 쌍둥이 유모차를 끌고 가는 모습을 보임 거침킥 민용 민정 러브라인: 일본 여행을 가려는데 신지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민정이 민용의 마음을 눈치채고 일본행 티켓에서 모스크바행 티켓으로 바꾸고 민용에게 갖다줌. 민용은 이를 눈치채지만 받아들이고, 비행기 도착 전 5시간 동안 짧은 이별여행을 떠나고 민정은 눈물을 흘리며 민용을 보냄 민호 유미 러브라인: 신분이 노출된 유미를 민호가 업고 도망가서 국정원 측 사람과 접선하고 멀리 떠나야 하는 선택지 밖에 없어 작별하게 됨 지붕킥은 다들 알테니 뭐..
이런 사랑을해주는 존재라면 사랑할만하고 결혼할만 함 이에피 보는데 지금까지의 홍렬식의 사랑을 쭉 보니까 괜히 울컥함 홍렬아재 레스토랑에서 식사할때 긴장해서 화장실가서 남몰래 토하는거 보고 찐감동 솔직히 미나엄마도 그거보고 확실히 마음을 정했던거였고 삐지는거 빼고는 정말 괜찮은 남자 노홍렬
웃기면서도 풋풋함도 느껴지고 사소하면서도 중요한 느낌이 너무 시트콤 다웠음 다른 드라마였다면 이거 하나의 핀포인트를 맞춰, 로맨스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특히 나 같은 사람은 힘들겠지만 시트콤이라 재미있는 일들이 섞여 나오며, 시청자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런 로맨스가 나왔다 생각함. 나는 이 이후, 정확히는 하이킥 식 로맨스가 그리 달갑게 느껴지지 않아서 저 때에 저 풋풋함이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음.
내일이 종방이라니 너무 서운하네요. 하지만 오늘 에피소드를 보면 종방에 대해서 납득이 갑니다. 늘 새로운 에피소드를 짜내는게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요? 과거 방영했던 이야기 회상 재탕은 진짜 아이디어 다 떨어졌을때 나오는건데..... 이제 그만 웬그막을 놓아줄때가 된 것 같아요.
5:11 지금 안경보다 뿔테안경이 더 멋있겠다고 그래서 뿔테로 바꼈더니 그제서 안 어울린다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5:28 바바리 코트가 잘 어울릴것 같다고 그래서 큰 맘 먹고 샀더니 또 이상하다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5:45 수염 길으면 멋있을 거 같다고 그래서 한 달 꼬박 수염을 길렀더니 영 아니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