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에는 유료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브랜드 콜라보 콘텐츠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입니다 (Ft. 발렌타인 한국) 브랜디드와 싱글몰트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위스키를 Spirit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뭘까요? 발렌타인🥃 15년 싱글몰트 vs 21년 블랜디드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본격 취미 탐구 라이프 채널! 조승연의 탐구생활 🕵🏻♂️ #발렌타인 #스카치위스키 #조승연 #조승연작가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에 가시면 꼭 위스키 투어 하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갔다오고 아일레이 스페이사이드 위스키에 빠졌었는데 딱 나오니까 되게 반갑네요ㅋㅋㅋ 아일레이, 스페이사이드 포함 총 5가지 스카치 위스키의 향과 맛의 차이를 체험해 볼 수 있어요. 스코티쉬 사람들이 위스키에 굉장히 자부심을 갖고 있는만큼 잘되어있어요! 한글 더빙도 있더어서 영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오글거리긴했지만ㅋㅋ. 위스키 잘 몰랐는데, 갔다오고 빠졌습니다! 아일레이는 샷으로 스모크향을 제대로 즐기고, 스페이사이드는 물을 살짝 넣어 먹는게 더 풍부한 느낌이 들었어서 좋았습니다. 아일레이는 물 섞으면 별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넣어먹어도 됩니다. 취향대로 먹으면 되죠. 아메리카노 이탈리아 사람들이 보면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라면 먹을때 물 양 정확해야 하나요? ㅋㅋㅋ 아니죠 ㅋ 그냥 자유롭게.. 70프로는 맞는 말씀을 해주시지만, 30프로는 현지인 사람들이 볼 때,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해주십니다. 😊 구독하시는 분들도 가려가며 들으셔요.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요 ㅋ 가끔 너무 오바하는 내용이 있어요.
제가 저번주 주말 우연히 이 영상을 봤다가 위스키를 깠습니다. 그 날따라 유독 향긋하더라구요... 결국 과음을 해버렸네요. 술 취해서 구글에다가 '위스키 맛있어' 라고 쳐놓았더라구요. 정말 맛있었나 봅니다 ㅋㅋ... 행복히 마셨으니 그걸로 된거죠.. 다들 행복한 위스키 타임 가지시길 🙌
틀린 정보를 맞는 것 처럼 말씀하시는 것이 너무 많네요: 1. Bourbon은 미국 어디서든 만들 수 있고, 주로 만드는 지역은 켄터키고 테네시가 아님. 심지어 테네시 위키는 띠로 부류가 있지 버번이 아닙니다 2. 미국 위스키는 스펠링에 e 가 들어가서 bourbon whiskey가 맞는 표기입니다. 3. 스코틀랜드만 위스키가 까다롭게 관리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일랜드도 까다롭고 오히려 미국이 더 까다로운 법이 많습니다. 스카치가 높은 퀄리티가 많지만 버번과 아이리쉬도 높은 퀄리티 위스키가 아주 많이 있으니 그렇게 단순화하는 것은 잘못 된 것 같습니다. 4. 스페이스이드가 가장 풍부한 맛이 나는 지역이라고 단순화하는 것도 잘못 된 것 같습니다. 스페이사이드는 하일랜드 안에 있는 지역이고 다른 지역보다 단맛이 많이 나는 특징이 있고, 그래서 더 대중적인 맛이라 볼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페이사이드 위스키는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제일 잘 팔리는 스카치 지역입니다. 5. 위스키에 실온의 물을 넣는 이유는 따듯한 물(?)이 향을 올라오게 하는 것이 전혀 아니라 10년 넘게 숙성 시켜 섞인 혼합물에 물을 살짝 넣음으로 여러 다양한 물질들을 서로 나뉘고 열리게 하는 화학작용을 위해서입니다. 얼음이 이를 못하는 이유는 찬 온도 때문에도 있지만 얼음이 녹으면서 너무 많은 물이 섞여 dilution이 너무 많이 되는 이유입니다.
조승연작가가 위스키 관련 내용 정리도 잘해주고 , 내용도 무난하고, 새롭게 알게된것도 있고 끝까지 잘 봤습니다. 그런데 Paha Schulz 이분은 하지 않은 말을 마치 틀리게 주장한것처럼 길게 적어 놓았네. 이분 글만 보고 영상 전체를 안보면 크게 틀리게 제작한것 처럼 느껴지네.
한국은 육류위주의 식단이 아니다 보니 복합적이고 플로랄한 종류를 선호하지 싶어요 육류섭취가 많은 나라가 강한 맛과향으로 향신료역할을 해주는 부분들이 있다보니 강한걸 추구하는듯합니다. 복합미를 추구하는 한국의 특성 쌈싸먹는 나라 비벼먹는 나라의 복합적인 맛을 추구하는 식습관
Whiskey 와 whisky를 나누는 이유가 그래서죠. 물 넣어서 마시는거 한국에서 얘기했다가 정말 아직도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ㅎㅎ 스코틀랜드 친구 말로는 위스키 온더롹이 얼음을 넣는게 아니라 사실은 그당시 계곡에서 흐르는 물속에 작은 돌을 잔 안에 넣고 마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찾아보면 진짜로 위스키전용 돌을 파는곳도 있습니다
10:53 썸네일 나옵니다. ㅋㅌ 친구가 없다보니 유튜브에서 재미있는걸 봐도 공유하고 공감할 사람이 없어서 댓글 자주 다는데 그때마다 댓글에다가 제목이나 썸네일 나오는 포인트 타임코드 적어주는 친절한분들 자주 봐서 저도 본받고자 댓글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마지막 멘트가 다가 옵니다. 즐겁고 책임감 있게 술은 즐기자! 무척 공감되는 군요. 최근 와인과 위스키를 조금씩 즐기고 알게 되면서 드는 생각은 와인과 위스키, 블랜드는 단순히 기호 식품이다라는 관점을 넘어서 굉장히 좋은 취미 생활이란 생각을 해 봅니다. 좋은 취미 생활을 하며 절제와 책임감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임을 느낍니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폴이 위스키에 얼음을 거절하고 그냥 물타달라고 말하는게 이거였네요 더 맛이좋으니까ㅎㅎ 뭔가 예상치못하게 알게된거라서 재밌어요 갑자기 조승연님이 부러워지네요.. 영화에서 감독이 넣은 상징적인 장면들, 관련 지식이 없으면 모르고 그냥 넘어갈만한것들을 캐치하고 영화를 두배 세배 깊이감 있게 재밌게 즐길수있을것같아서요. . .😭😭😭
자칭 위스키 애호가로서 주제가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발렌타인은 저에게도 특별한 위스키이긴 합니다. 갓 스무살에 교수님과의 회식 자리에서 맛 본 인생 첫 위스키가 국민 위스키인 발렌타인 17년산이었습니다. 그떄 술 맛도 모르던 애송이가 블렌디드 위스키의 달달한 향을 느꼈을 떄의 충격은 여전히 추억의 한 장면으로 남아있습니다. 이 후 위스키, 꼬냑을 즐기게 된 지금은 싱글 몰트 위스키를 가장 선호하고 싱글몰트 중에서 '발베니'를 즐기고 있습니다. 복잡하지 않은 깔끔한 향과 맛이 일품입니다. 꼬냑도 좋아하지만 고가의 가격과 병 마개를 따면 가급적 빨리 소진을 해야하는 점 떄문에 자주 접하진 못합니다. 그리고 버번이나 테네시는 그 특유의 향(스모크향)과 느끼함 떄문에 개인적으로 꺼리는 주종입니다. 이걸 즐기는 미국인들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잠시 했던...ㅋㅋ 덧붙여서 맛보고 싶지만 현재 시국 떄문에 피하고 있는 일본산 위스키가 한때 소위 핫 했습니다. 산토리나 다케쓰루, 야마자키 계열이 유명한데 어떤건 국내에서 구하기도 쉽지않아서 언젠가는....이라며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ㅎㅎ 길었네요... 결론~ 개인적으로 위스키는 술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맛과 향을 음미하면서 아주 천천히 즐길 수 있는 주종이라고 생각하기에 종종 추천을 합니다. 소주를 물처럼 목구멍에 들이붙는 우리나라 회식 스타일에 진저리 친 저로서는 자연스러운 방향 설정이었나 봅니다. ㅎㅎㅎ
17년산 X 17년 O 1917년도에 숙성시킨거면 17년산해도 됩니다. 위스키 경우 오크통숙성 기간을 표기하기에 1990년에 17년동안 배럴에 숙성했으면 1990년산 17년 이나 17년숙성 이라 표현하고 와인의경우 그해의 포도 수확기준이라 1980년산 이렇게 표현합니다. 와인은 몇년숙성인지는 따기 직전까지 달라지겠죠 병안에서 계속 잠들고있으니
향을 즐기기엔 그대로 마시는게 좋겠지만, 얼음 안넣음 여자들은 독해서 못마시겠던데... 매일 한잔 습관처럼 또 계속 독한 술을 즐기는 사람들은 괜찮은데. 남자들도 위대장 건강한 사람들은 탈이 없겠지만.. 위약한 여자들은 그대로 마심 특히 다음날 속아픔... 아무리 비싼 술이라도 다음날 불편하면 안먹느니만 못한..
버번위스키가 미국의 대표적인 위스키인건 맞지만 미국위스키 자체는 ex)캐나다- 캐네디언 위스키 처럼 아메리칸 위스키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버번과 테네시 위스키는 제조과정이 비슷하지만 단풍나무 숯으로의 여과 유무 그리고 테네시주에서 만들었냐 아니냐에 따라 엄밀히 버번과 테네시로 갈립니다. 정정 부탁드려요
정확하게는 현재 금주법이 없어진 이후로 미국 전 대륙에서 여러가지 위스키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흔히 아메리칸 위스키를 버번 위스키로 통칭하는 이유중 하나는 테네시 위스키의 규정 중 테네시 주에서만 생산 되어야 한다는 것이 있고 버번 위스키는 미국 대륙 내에서 생산 되어야 한다고 적혀 있거든요 그렇기에 사람들은 버번 위스키 = 아메리칸 위스키라고 흔히는 알고 있습니다. 정정할 것 까지의 필요성을 저는 개인적으론 못느꼇지만 저도 이쪽 업계에서 일을 했던 이상 더 많은 정보가 있음 좋겠다고 생각은 하네요.
메즈칼>데킬라 브랜디>꼬냑 처럼 테네시 위스키가 버본쪽에 속하는건 맞습니다. 테네시 위스키라고 따로 나눠진 시기는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고요 버본은 옥수수로 만든 위스키이고, 테네시 위스키(대표적인것이 잭 다니엘)도 옥수수로 만들었기 때문에 딱히 버본이라고 표기해도 문제 되지 않아보이네요
@@무엇이불만이야 세부정보답글 감사드립니다 버번도 원래 켄터키주에서만 생산된 옥수수가 51%이상 함유된 위스키만 버번이라 불렸는데 법이 개정되면서 켄터키주 이외의 주에서도 법령으로 지정된 제조 공정만 지키면 버번위스키의 칭호를 쓸수있게 되었죠 그러나 미국에서 생산된 위스키를 버번만으로 통칭한다는게 문제가 있어 수정요구 댓글 올린것이니 오해 없었음 합니다.
매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작가님^^ 근데 한가지 위스키를 와인처럼 '년산'으로 설명하시고 자막이 들어가는 것은 아쉽네요 그냥 '00년' 또는 '00년숙성'이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발렌타인은 생각보다는 스모키하고 피트합니다 플로랄한 스페이사이드의 글랜버기와 오크니의 스카파 외에도 아일레이의 아드벡이나 라프로익도 키몰트이기 때문이죠 이 둘은 피트펀치의 대명사 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