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스너 우르켈의 맥주 마스터! 탭스터 안광호님과 함께 세계 맥주의 특징과 역사를 알아보았습니다! ( 필스너 광고 아니에요😭) 가장 맛있는 맥주를 마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유리잔에 기포가 붙어 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TAPSTER -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 1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본격 취미 탐구 라이프 채널! 조승연의 탐구생활 🕵🏻♂️ #탭스터 #맥주 #필스너우르켈 #조승연작가 #조승연
안녕하세요 1차부터 맥주마시기 좋은 불금입니다🔥 안광호 탭스터님의 추가 설명입니다 😅 독일 맥주 바이젠은 상면발효로 영국식 구분으로는 에일이나, 정통성과 독자적 자존심이 강한 독일에서는 영어권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이젠 또느 바이스비어라고 표현합니다. 따라서 양조학적으로는 에일이지만 맥주문화, 역사와 언어학적으로 보면 에일이 아닙니다.
캐나다에 있는 크래프트 브루어리에서 현직중인 브루어입니다. 탭스터 분께서 저먼 바이젠을 라거라고 하시는데 바이젠을 비롯한 밀맥주는 기본적으로 에일에 속합니다. 그리고 홉의 쌉쌀함과 과일 향을 기준으로 라거와 에일을 분류하는것은 약간 오해가 있으신것 같네요. 완전 틀렸다고는 할 수 없지만 라거맥주라도 레시피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홉의 강도와 과일 향을 내는것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제일 신선한 맥주는 발효탱크에서 뽑아낸 탄산화 과정을 거치기 전의 생맥주가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통파이브 운영하시던 사장님이 맞으시군요. 아내에게 지금 흥분해서 얘기할 정도로 너무나 반갑습니다. 우리나라에 크래프트 비어 열풍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전문성을 갖추고 서비스하시던 분입니다. 맥주가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매개인지 알려주신 저에겐 정말 소중한 분입니다. 그 영향으로 지금은 오로지 맥주만 보고 독일 체코로 신혼여행까지 다녀온 맥주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당시 매주 꼭 찾아갔었는데 개인사정으로 못가게 된지 벌써 수년이라 늘 생각나던 사장님이십니다. 4년전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비어위크 할 때 잠깐 지나친 게 마지막 기억이네요. 지금은 해외에 거주중인지라 당장에 찾아뵙지 못하는게 너무 아쉽네요.. 언제 한국에 들어가게 되면 꼭 탭스터부터 방문하겠습니다. 인스타같은걸 운영하시시는지 궁금하네요. 영상 보시고 관심이 가시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이분은 맥주 서빙에 관해서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스페셜리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 기억이 5년 전이니 지금은 얼마나 더 전문적이실지.. 맥주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도 한번 방문해보시면 분명히 매료되실 거라 믿습니다. 어떤 업종에서라도 이런 열정과 마인드의 오너가 있는 업장을 찾기는 쉽지 않아요. 전 아직까지도 찾지 못했으니까요. 무조건 그냥 가보셔야 합니다.
좋은 영상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정보들이 조금 있는데, 바이젠은 상면발효 효모을 사용하는 에일입니다. 그리고 에딩거는 바이젠을 생산하는 브루어리중 하나이기 때문에, 바이젠과 에딩거를 기점으로 국내에서 독일맥주가 유명해졌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면하면발효의 차이는 공법의 차이가 아니고 처음부터 상면발효효모와 하면발효효모가 나눠져있습니다.
조승연 작가님의 영상을 매일 매일 유튜브에서 찾아보는 칠순의 할머니 입니다.너무나 유익한 정보며 역사 얘기등 즐겁고도 유쾌하게 전달해 주시고 발음도 명확하게 ,쉽게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는 작가님, 제가 사랑하는 최고의 유튜버 세요. 작가님의 영상을 보는 재미로 하루를 시작합니다.2022년에도 지금처럼 경쾌하고 힘 있는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해 주시길 ~^^ Happy New Year !
작가님의 이번영상을 보니 저의 체코에서의 1년동안 교환학생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군요! 체코에서 유명한 "The Pub"이라는 프랜차이즈 맥주집을가면 테이블 마다 기계가 있어서 원하는 만큼 필스너 우르켈을 마시고 계산하고 가는 방식의 맥주집이 있습니다. 거기에 체코 친구들과 처음 갔을때 한국식으로 맥주를 따랐더니 "무슨 맛으로 맥주를 먹는거냐 대체"라는 얘기를 듣고 배웠습니다. 그 후로 맥주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저는 현지 친구들에게 체코만의 맥주 문화를 배우고 영상에 나오는 Milko라는 방식도 배우고 무엇보다. 제가 있던 도시 체스케 부데요 비체 (Ceske Budejovice) 브루버리에서 배운 오리지날 버드와이저는 부데요비츠키 부드바(Budejovicky budvar)라는 사실도 배웠구요.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단골이라서 되게 자주 방문하는데 사장님 맥주 설거지 하시는 거 볼 때 마다 진짜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내 집에서 쓰는 맥주잔도 저렇게 깨끗하게 안 씻는데 무거운 맥주잔을 뽀독뽀돗 소리 날 정도로 엄청 깨끗하게 씻고 관리하세요. 오픈주방이라 뭐 숨기고 속이고 할 것도 없구요. 맥주 좋아해서 진짜 수많은 가게를 다녀 봤지만 적어도 서울엔 여기만 한 곳이 없더라구요. 매장 자체 분위기나 청결도 위생관리도 되게 좋아요! 근처 아니신 분들도 꼭 한 번 들러볼만한 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술을 즐기지는 않아서(알콜분해효소 부족...) 한잔해야겠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그래도 참 맛있게 보이네요! 보는것만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어떤 분야든 각 분야의, 그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가가 있다는 것은 그 사람 때문에 세상이 그만큼 다양해지고 풍요로워지고 덕분에 개인의 삶도 다양해지고 다채로워 진다는 뜻이니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흑백의 세상이 아닌 컬러풀한 세상! 남에게 피해 안준다는 조건하에 그리고 본인 건강에 위해가 안된다는 두가지 조건만 충족된다면 뭐든 할수 있는 세상! 대한민국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기에 오늘도 잘 몰랐고 생소했던 분야 하나 건져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 경북 영덕 영해면 시골촌부(76.용)
유투브 알고리즘에 끌려 온 현직 수제맥주 양조사 지나갑니다. 탭스터님이 설명해주신 부분이 대체로 맞으나 디테일적인 면에서는 엇나간 설명들도 있어서 조금 아쉽네요. (근데 디테일까지 설명하다보면 지루함을 느끼기 쉬워서 이런게 항상 어렵습니다...) 나중에 나만의 양조장을 차리게 되면 저도 필스너 스타일 맥주 만들어서, 안광호 탭스터님처럼 서빙에 신경 써 주시는 분께 납품 드리고 싶네요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맥주~^^ 전 과일향 나는거 무지 좋아해요~ 다른것도 한번 먹어 봐야겠네요 골라먹는 재미가 있겠네요 작가님 우왕~부럽습니다~ 맛있겠네요 저도 전문가가 따라주는 맥주 먹고싶네요 작가님~ 좋은 사람과 맛있는 맥주 즐기셨나요? 만약 그렇다면 세상부러울게없겠네요~^^♡ 좋은 주말 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