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났을때 그 영상 밈이 자주 보여서 보곤 해요. 나 죽는다고 깽깽대던 그모습. ㅋ~ 지금 그 모습은 이제 온데간데 없어지고 여느 집에서 키우는 댕댕이가 되었네요. 옥상에서 첨보고 얼어붙었던 아빠 모습도 이제는 보이지 않네요. ^^ 아이들을 키우던, 안키우던 동물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은 고사리가 좋은 주인을 만나서 다들 안심하고 있을거에요. 인보로 시작했지만 솔직히 고사리 맘은 전혀 그럴 마음이 없으신듯 보였으니까요. 😅 고사리가 커가는 (많이 크지는 말길 저도 기도합니다. ^^) 영상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을 듯 하오니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 기다릴께요. 저도 매일 기다리고 있고요. 고사리에게 주시는 사랑만큼 큰 복받으실 겁니다. 진심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하나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셔서요.
요즘 유기견 보호소마다 한배에서 태어난 새끼들이 엄청 많이 들어와 있드라구요 시골에서 새끼 낳으니 감당 안도니 다 갖다 버리나봅니다 아마두 고사리도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 그중에 고사리는 천운을 받고 태어난 아이인듯 싶습니다 .. 불쌍한 동물들 넘 가슴아파서 ..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인데 , 왜 말못하는 동물은 슬프게 살아야 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