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주짓수 진천점 김선진 관장님(유도선수 8년, 주짓수 6년), 건주짓수 대소점 신현동관장님(유도선수 10년, 주짓수 6년), 본주짓수 진천점 김현우사범님(유도선수 6년, 주짓수블루벨트) 세분이 생각하는 유도와 주짓수에 대한 인터뷰 영상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들이니 그냥 이런 의견도 있구나 생각하고 봐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유도티셔츠 및 굿즈 첫째대장사이트 : marpple.shop/kr/physical
제일 좋은건 유도와 주짓수를 병행해서 수업하는 체육관가는게 젤좋을듯 합니다 저도 주짓수를 2014부터하고 있지만 그전 체육관은 종합격투기 체육관이라 스탠딩도 많이 수업했는데 지금 체육관은 완전 스포츠 주짓수 스타일이다보니 스탠딩 싸움도 관원들이 몇명만 받아주고 대부분 바로 앉습니다 그래서 요즘드는 생각은 mma체육관을 가야되나? 이런생각중 입니다ㅠ 항상 유도바보회 잘보고 간혹 스파링때 도움도 많이 됩니다!
저 격투기도 몇년이상 했고 주짓수는 6~7년차 퍼플인데 솔직히 주짓수를 주로 하면서 격투기도 가볍게 나마 스파링하고 기본적인 레슬링 벽레슬링 드릴 등 병행한 사람이라면(예를 들어 수련 빈도가 주짓수 주 3회 격투기 스파링 포함 주 1회) 실전 싸움은 유도가 절대 이길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순수하게 주짓수만 순수하게 유도만 한 사람이라면 저도 실전에서 유도한 사람이 압도적이라고 봅니다. 근데 이게 유독 스파링을 좌식에서 시키는 우리나라 주짓수 체육관 특성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해외 유명 체육관 같은 곳은 스탠딩 수업도 많고 노기를(도복 안입고) 하면서 자연스레 레스링을 병행하기에 해외 기준으로 라면 실전성에선 유도보다 주짓수가 앞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 덧붙이면 유도 잠깐 경험해봤는데 상대적으로 너무 어렵습니다. 주짓수나 레슬링은 그래도 비교적 금방 체득하고 적용할수 있는데 유도는 제한적인 룰안에서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상대를 메치는거기에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그 점 덕분에 예술적이며 매력적인 운동인 것 같습니다.
저도 유도 주짓수 둘 다 하는데 같이 하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거 같고요. 피지컬적으로 유도훈련이 더 힘들고요. 유도하다 주짓수도장가면 사람들이 말랑한 느낌 들고요. 유도는 스탠딩에서 잡기싸움 엄청 강하고요. 한번 잡히면 그냥 끝이라고 보면 되고요. 우리 관장님 유도 5단인데 그라운드도 엄청 강하고요. 주짓수블랙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주위에 유도하다 주짓수하는 사람은 봣어도 주짓수하다 유도하는 사람은 본 적 없고요. 그 만큼 유도훈련이 힘들고 좌절감을 많이 느껴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킬포네요 ㅋ 요즘 스포츠 주짓수들 실전에서 도움되는건 없습니다 말 그대로 안다치려고 누워서 시작하고 거기에 맞는 기술들이 대거 들어가있지요 고전 실전형들은 손 발타격 거리재기 방어법 다 있지만 실전성을 따지려면 mma만한게 없습니다. 유도 권투 주짓수 레슬링 무에타이 전부 mma에겐 안되지요 따라서 누가 더 세냐 이런 질문은 이제는 그만 각 스포츠의 장점을 살려 특화한 형태를 배우고 수련해서 재미를 느끼는것이 최고인것 같아요
취미로 유도를 10년 한 사람으로서 유도에서 굳히기는 정말 무서운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치기는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지만, 굳히기는 사람을 죽일수 있는 무서운 기술이라는 점입니다. 굳히기 전문의 주짓수는 위급사항 발생시 상대방을 위협적으로 제압할수있는 운동입니다. 유도할때도 굳히기할때 쉽지 않았거든요.. 굳히기 잘하는 사람은 힘과 기술이 뛰어나서 대단하는 생각이 든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주짓수도 유도에서 파생된 운동이지만 훌륭한 운동이라도 생각듭니다.
영상에서 보셨듯이 시원시원하게 던지고 폭발적인 운동이 좋으시면 유도, 차분히 천천히 머리써서 하시고 싶으시면 주짓수가 맞을텐데 체구가 많이 작으시고 하면 주짓수가 더 맞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부상은 둘다 격기운동이다 보니 부상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본인이 조심해서 하시고 욕심 많이 안부리시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주짓수 7-8년째 하고 있는데 유도가 진입 장벽 높고 주짓수은 상대적으로 낮다라고 얘기하시는데 그냥 수박 겉핥기 식으로 암바 1달이 아니라 1주일만 배워도 스파링때 씁니다 그런데 그 깊이가 깊어지고 수련하면 할 수록 그 암바 한 동작에도 보이지 않는 디테일들이 무수히 많고 그런 동작 하나때문에 뻔하게 들어오는 거 보면서도 뭐하나 하지도 못하고 탭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쉬운 패스 스윕 동작들이지만 어디에 무게가 실려있는지에 따라 또 그 디테일이 얼마나 정됴한지에 따라 같은 브라운끼리도 실력이 흰띠와 브라운 그 이상의 차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김형수 vs 크론 그레이시 경기만 봐도 크론 그레이시가 뻔히 보이는 점핑 가드에 하이가드 거기에서 기본 암마인데 레슬링 선출 mma프로 선수인 김형수 선수가 아무것도 못하고 탭칩니다. 결국엔 뭐든 쉬운거 없고 그 깊이가 끝이 없습니다. 진입장벽이 뭐가 높다 그런거 없습니다. 둘다 그 정도에 이르기에는 끊임없이 갈고 닦아야되는 수련을 필요로 합니다. 유도와 주짓수 선수가 맞붙었을 때 누가 유리한 거 또한 없습니다. 메치기 잘하는 선수가 한 번 잘 메쳐 이길 수 있는 거고 유도 선수를 넘기진 못하더라도 힐훅 니바와 같은 하체에 능한 선수한테 기술 당하면 윽 소리도 못하고 무릎 돌아가는 상황 나올 겁니다. 결국에는 뭐가 센 무술이다 유리하다 없습니다 센사람이 누가 더 자신의 기술을 갈고 닦았냐의 차이 그리고 얼마나 자기한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쓰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아빠가 경찰특공대라서 유도를 어릴때 부터 배워왔고 지금도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유도를 한지 11년이 되어 가네요 본론은 둘다 좋은 운동입니다 저도 유도 하면서 주짓수를 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유도는 매치는거에 중점적으로 발전했고 주딧수는 그라운드로 발전 해왔습니다 근데 유도 주짓수 편가르기를 하는게 아니라 서로 부족한 점을 채우는 운동인 것 같아요 근데 영상에 나온 말중에 이말은 진짜 공감합니다 마냐게 유도 주짓수 중에 고민하시면 먼저 유도를 배우시는걸 추천해요 암튼 둘다 좋은 운동이다!!
안녕하세요 레슬링 1년차 배워가는 생활체육인 입니다. 10대 청소년 시절부터 2~30대 이종격투기와 mma가 활성화(초대 UFC,발리투도,프라이드)되면서 늦깍이 생활체육인으로 레슬링을 배우고 있습니다. 1여년간 배워오면서 느낀것은,잡기 부분에 있어서 근접전에서는 유도처럼 활용할 수 있는 잡기 기술이 많은데, 레슬링만의 파이팅 스타일로 인해 태클과 뒤잡기가 주가 되어 근접전에서 잡기기술 활용도가 적어서 아쉽더라구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주짓수처럼 노깃에서 유도 잡기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실용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영상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절대로 유도와 레슬링간의 우위점에 대해 논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니,걱정이나 오해는 안 하셔도 됩니다^^하하 그리고 주짓수는 레슬링과 스파링 하는 것을 많이 보긴 했지만, 유도랑 스파링을 하는 모습은 많이 못 봤습니다. 혹시 레슬러와 스파링에 대해서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혹은 같이 운동하시는,친분이 있으신 레슬러분과 콜라보 영상을 기다려 봐도 될까요^^ 언제나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제가 다니는 유도체육관에 주짓수15년 하신분 오셨는데 유도도 금방적응해서 잘하시더라구요 유도든 주짓수든 서로 닮은 부분이 많아 주짓수하고 유도와도 좋고 유도하고 주짓수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류로 하는 경기도 해밨는데 스탠딩에서는 주짓수가 맥을 못추고 그라운드에선 주짓수가 그라운드에서 유도보다 강합니다. 교류대련에서 주짓수한사람에게 듣기로는 유도를 오래한 사람이랑 붙었는데 거의 굳히기가 준 브라운 벨트급이라고 하더라구요. 유도하신분에게 듣기로는 주짓수가 오히려 유도보다 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몸에대한 이해도가 높아 그점이 무섭다더군요. 그래서 습득력이 장난아니라고 하시니까 제가 그대련을 밨을때는 용호상박의 느낌이 들었어요. 둘다 우위를 가릴수 없는 느낌
저는 미국에 사는데, 미국에서는 남자들이 중고등학교때 무료로 학교에서 레슬링을 배울수 있는, 레슬링 천국인데요, 미국아재들 온라인포럼에서 읽어보니까 똑같이 말하더라고요. 레슬링 도장을 안만들고, 나이먹고 다시 레슬링 취미로하기에는 몸에 무리가 가고, 피지컬로 안되고, 반면에 주짓수는 덜 다치고 기술연마 꾸준히 할수 있다고, 그래서 주짓수 도장은 많지만 레슬링 도장은 존재하지 않지요.
개인적으로는 주짓수가 훨씬 더 앞서 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어떤 부분을 놓고 얘기하는 거냐면.룰에서의 발달 부분이라고 봅니다.주짓수는 하체관절기까지의 사용부분을 어느정도 당연시하죠.조금 알기로는 어느 협회의 룰이냐에 따라 다른것 같긴 하지만 도장에서는 아마 다 연습하겠죠.디테일의 반복이나.잘하는 사람이 언제든 와서 기술강의를 펼친다던가.거기에 반해 유도는 좀 보수적인면이 상당히 큰거 같아요.저도 유도를 계속해오고 있지만.런던올림픽부터의 시합 룰이 바뀐 시점을 많이 안타까워합니다.오래한 저는 그전의 잡기싸움이라던가 손기술 좋은 사람이 하체를 잡는 모든 기술과 연결기술을 다 기억하지만 지금의 학생들은 지금에 맞게 배울테니까.이런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바뀌고 나서 실제로 다치는 관원도 크게 줄었을거라 예상하고 시합에서도 빠른 진행이 어느정도 가미됐지만.그래도 베이징때까지의 룰로 돌아갔으면 합니다.이제 허벅다리 차시는 분들 짜바리 걱정 없으시자나요?^^;;지극히 유도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생각을 털어놓아 봤습니다.당진으로도 운동하러 오세요~
실전에서는 입찟기, 눈 찌르기, 꼬집기, 성기움켜지기, 물어뜯기, 귀잡아 늘시기, 콧구멍에 손가락넣기, 맨주먹으로 때리기 등 정식 경기에서 금하는 모든 것을 할수있죠. 시합에서 글러브끼고 반칙이라 못해서 주짓수가 강해보이는건 아닐까요? 가장 빠른 시간에 배워 실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운동은 복싱과 레슬링이죠, 주짓수는 일대일 싸움에 도움이 되겠지만 상대가 두명이상인 길거리 싸움이나 갑작스런 공격에는 무용지물이죠, 특히 위에 열거한 반칙이라 허용되는 실전이라면 ,,,,,,???
그것도 사실 좀 그런게요. 애초에 조준호 관장님은 엘리트 선출이잖아요 태릉에서 개토나오게 운동하고 올림픽메달도딴 반면에 이바름관장님은 아니죠 물론 국내 스포츠 주짓수에서 상위티이에 있던거 맞지만 조준호관장님처럼 주짓수 월드레벨선수가 아니고 또 그레이시 에 들어가면서부터 애초에 해오던 주짓수 자체도 무뎌진게 사실이고 또 룰도 주짓수선수에게 애초에 불리한 룰이었죠 셀프가드 금지 하체금지 그러면 애초에 이걸 주짓수vs유도 라고 부르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국내 레벨에서 상식적으로 월드레벨 유도선수를 상대로 스탠딩에서 뭔가 시작할 주짓수 선수는 없을거에요 저만해도 조준호관장님이랑 스파링해야한다싶으면 셀프에서 하체 노릴겁니다 애초에 하체도 하지말고 스탠딩에서 하라 그러면 그게임자체를 하지 않을것 같네요 너무 한쪽에 치중된거니 애초에 올림픽 메달리스트 정도를 비빌려면 월드클래스 주짓수선수 체중 비슷하고 은퇴한 하파엘 이나 코브린야 한테 들이대야죠 거기에 주짓수는 노기도 하니까 노기로 붙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니까 싸움의벽 컨텐츠는 애초에 유도 vs 주짓수를 보여주기엔 문제가 있었던거죠 조준호 관장이나 왕기춘관장이나 국내 생활체육대회 파란띠 부분 나가서도 털렸어요. 애초에 스탠딩에서 불리하니까 상대선수들이 셀프가드가서 진행했더니 털렸습니다
@@kjp8353 영상 다 봤구요^^;; 황희태 선수님이미 유도레벨에서 레전더리 한 선수 였구요 생체주짓레벨 얘기를 적용하면 안되죠..또 심지어 주짓수안한게 아니고 열심히 하셨잖아요..선수촌 시절에서도 굳히기 열심히 하기로 이미 정평이 나있었고 를 얘기가 다르죠 같이 운동도 해봤지만 순수 유도가 라고 하기엔 얘기가 다르죠 주짓수를 이미 엄청 잘하시는데, 안철웅 선수, 정부경 선수 같이 다 운동해봤지만 처음에 다들 못하셧습니다. 당연히 엘리트 선출이고 그라운드 짬이있으시다보니 몇개월 안걸려 확 올라오시긴 했지만요.
@@gksl1230 생체수준의 유단자 레벨은 길바닥이아니고 매트위에서 한다고 해도 유도가가 승산이 있을 수 도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국대급 레벨의 유도 선수가 블루 벨트 시합에 나가서 지는 경우 또한 꽤 있죠 그러나 제가 예시로든건 2년 수련한 생체일지 선수 일지 모르는 블루 벨트 와 유도 초단 이야기는 아니구요 올림픽 메달리스트 유도가vs문디알 챔프 or 그레이시 가문 선수 정도 됬을때의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목숨이 걸려 있다고 생각했을때 주짓떼로 입장에서 유도가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을 만한 높이의 자세를 절대 줄리가 없습니다 태클방어 자세에서 밭다리나 안다리 앵클픽정도 당해서 그라운드로 가게 된다고 해도 치명상으로 싸움이 불가능해질 일은 거의 없겠죠
@@gksl1230 갑자기 시작된싸움에서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 라고 생각합니다 스탠딩 싸움을 말씀해 주셨는데 스탠딩 싸움을 잘하는 호돌포정도 되는 선수도 당연히 유도가한테 스탠딩은 안됩니다 하지만 실전은 스탠딩에서 누가 테이크 다운을 시키느냐가 아닙니다 한판으로 경기가 종료 되는게 아니라는 이야기죠 유도와 주짓수 두 극강의 유술가가 실제 전투를 벌인다면 결국에 승부는 그라운드에서 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