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하면 자유여행 저녁에 마시고 즐길려면 자유여행 원하는 식당에서 먹으려면 자유여행 머물 만큼 머물고 싶으면 자유여행 가고 싶은 곳 골라서 가고 싶으면 자유여행 항공 숙박 교통 식당 일정 계획하고 예약하는 것 귀찮으면 패키지 소매치기, 인종차별 노심초사 걱정되면 패키지 캐리어 끌고 다니는 것 귀찮으면 패키지 혹시 차 시간이나 플랫폼 변경되었는지, 숙소 예약에 문제는 없는지 걱정되거나 그런 실수 안 하려면 패키지 같은 기간 내에 같은 루트를 더 싸게 다니려면 패키지
20.30대는 자유여행으로 한달이상 돌아다니기도 하고 ..여행 가기 전 여행책 읽어가며 몇 달 공부하면서 여행코스 잡고 숙소 알아보고 교통편 알아보고 이런 과정이 진정한 여행이다라며 도취되서 패키지 여행이 무슨 여행이냐며 혐오했는데...나이 먹어 50바라보니 열정도 식고 시간도 없고 체력도 딸리고 그냥 자기 형편 취향 따라 선택하는게 장땡인거 같음.....
저는 며칠전 제처 칠순기념으로 동유럽 3개국의 여러도시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금년 75세인데 40대에 미국서부와 캐나다동부를 package 여행을 했지만 60세부터 현재까지 제처와 자유여행만 다닙니다. 이번 동유럽 3개국과 마찬가지로 2019년 프랑스 중남부 7박 스위스동부 7박 했는데 너무좋왔습니다. 이동은 Eurail pass로 고속열차를 이용해 시간이 절약되었고요. 더 머믈고 싶은 곳에 더 머믈고 찾아가고 싶은 곳 찾아가고 여유있고 편하고 좋왔습니다. 많은 박물관, 미술관, 궁전에는 한국어 버전의 Audio guide가 준비되어있어 설명을 다 들을 수 있습니다. package든 자유여행이든 장,단점은 있습니다. 저희는 내년엔 Swiss서부와 Italy북부를 18일일정으로 계획중입니다.
요즘은 패키지 상품도 숙소 좋아요.숙소가 안좋다고 말하기는 좀 그러네요. 일정이 빡빡하고 이동거리가 있지만 차량도 편해서 이동시 쪽잠도 자고 간식도 먹으면서 나름 괜찮아요.외국어가 능통히지 않고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하는 사람들한테는 좋아요.돈과 시간여유 많으면 자유여행이지만...특히 나이가 좀 있으면 전 패키지 강추하는 사람이예요.😊
내 나이 60대 중반 자유여행을 많이 다니고 패키지 여행도 종종 갑니다. 내가 생각하는 패키지 여행의 가장 큰 단점은 너무 주마간산으로 급히 보고 지나간다는 겁니다. 한국 패키지 여행 시스템은 짧은 기간에 최대한 많이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행을 즐기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런데 치안이나 대중교통수단 등 이 좋지 않은 후진국, 인도나 아프리카 같은 곳은 패키지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나는 지난 5월과 6월, 46일 동안 나 포함 4명이 렌트카 이용 이태리 북쪽 돌로미티에서 남쪽 시칠리아섬, 그리고 몰타 공화국까지 갔다 왔는데 한국에서 항공료 현지에서 먹고 마시는 거 다 포함해서 750만 정도 사용했습니다. 마트에 와인이 싸서 한 병에 보통 3~5 유로 거의 매일 와인 마셨습니다. 렌트카 비용은 ¼로 나누고 숙소는 에어비앤비 숙소로 2인 1실을사용했습니다. 실컷 구경하고 자유롭게 다녔습니다. 만약 패키지로 내가 다닌 코스를 46일간 간다면 최소 2000만원 이상 들었을 겁니다.
결국 돈을 좀 더 주고 편하게 가느냐와 자기 머리 쓰면서 계획 짜고 동선 짜서 조금 더 싸게 가느냐입니다. 패키지가 더 싸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 대체로 여행비수기 때 일정이 자유로울때 그렇고 대체로 같은 코스로 움직이면 동일 비행기-동일숙소-동일동선으로 가이드비까지 고려한다면 왠만하면 자유여행이 쌉니다. 비행기를 어떻게 예매하냐에 따라서 그 차이가 적어지냐 커지냐의 싸움인데, 직접 한번 짜보세요. 저같은 경우도 항상 해외여행시 만약 부모님과 가는 관광위주로 한다했을때는 여행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코스 나와있는거 거의 그대로 따라합니다. 특히 동남아는 교통비가 싸서, 3~4인 이렇게 갈수록 훅훅 아껴지는게 느껴집니다. 물론 1인 갈때는 아무래도 같은 숙소 퀄리티라면 비싸질수 있지만 이것도 그냥 숙소 퀄리티를 좀 낮추면 되는 문제라(이미 2~3인실을 얻어 1인마다 돈 거두는거랑 차이가 있으니)
일반적으로 자유여행을 계획할 정도면 패키지에 비해 먹고. 자고 체험하는데 비용을 아끼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요. 다만 경제적인 이유라면 아끼고 아끼는건 자유여행의 폭이 더 큰건 맞습니다. 마트에서 사먹고 에어비엔비 위주로 다니며 요리해먹고 등등 자녀가 어려서 음식을 가리는 경우 포함. 일반적으로는 패키지가 가격이 더 쌈. 규모의 경제논리에 옵션. 팁에서 수익창출해서 같은 입장료를 내지 않고 더 지출하는 이유로 비싸보일뿐. 가이드 없다는 전제하에 편리함을 포함하면 패키지여행이 더 싼것 같아요.
작년 여름 처음으로 4인가족 패키지로 스위스 이탈리아 7박9일 다녀왔습니다 패키지 부정적으로 많이 생각했지만 경험해보니 그렇지도 않더군요 여러군데 자유여행으로 많이 다녀왔지만 제가간곳 같은코스로 간다면 절대 그 비용으로 다녀오지 못했을겁니다 자유여행도 비교하면서 여행을 짜야하지만 패키지도 마찮가지로 여러 여행사 비교하면서 같은 제품이라해도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여행후기 잘 살펴보시고 선택하신다면 좋은상품 좋은가격에 다녀올수 있습니다 패키지도 선택관광 안할시 그만큼 자유시간이기 때문에 그시간에 다른거 하기도 했고 자유시간 자유식 시간도 있어서 먹고 싶고 보고 싶은것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패키지도 잘 이용 하면 가성비 있게 다녀올수 있습니다
패키지지가 비쌀거라고 생각하는데 같은 상황이라면 훨씬 쌉니다. 공동구매의 성격이 있기에 기본 세팅 비용 자체가 틀려요. 항공권도 블록으로 사서 여행 상품을 만들기에 가격차이가 나고 숙박도 대량 구매여서 가격이 틀려요 같은 일정으로 항공권 호텔비 가이드피 차량렌트비 운전사 비용 보험료 식비 계산하면 패키지가 저렴합니다. 자유 여행하고 비교하면서 가이드피 차량렌트피 운전사비용 이런걸 계산을 안하니까 비싸게 느끼는거임
1. 항공권 블록으로 산다고 싸지도 않고 그 어떤날 어떤 항공사 어떤 코스를 짜도 일찍만 사면 무조건 직접 구매하는편이 쌉니다. 늦게 사서 특가표 못샀을 경우만 비싼데, 그건 매진돼서 비싼거지 개별 항공권이라 비싼게 아닙니다. 2. 가이드는 영어 가능하다는 조건이면 현지 가이드가 훨씬 싸고, 유럽은 대부분 국가에서 거점별로 한국어 가이드가 다 있는데 패키지에 비해 훨씬 쌉니다. 다 플랫폼이 없던 옛날 얘기입니다. 3. 렌트는 혼자 빌려서 쓸때 비싼거지 (패키지는 버스고 렌트는 승용차니 비교가 안됩니다), 4인 기준이면 렌트를 해도 패키지보다 쌉니다. 인원수가 안차면 우버 쓰면 되는데, 이것 역시 그 어느나라를 가서 한들 패키지랑은 비교가 안되게 쌉니다. 플랫폼이 보급된 현재는 패키지 여행이 비용적으로는 갖는 장점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일정 짜고 계획하는 그 노력 자체가 귀찮으니까 하는거지 이래저래 비용 따질거면 패키지는 머릿속에서 지워야합니다. 특히 여행 인원이 많아질수록 압도적으로 가격차이가 벌어집니다.
@@AdvancedMaterial-x2b 1.당연히 블록으로 사는게 쌉니다. 그때 그때 사는게 싸다면 미쳤다고 여행사서 안 팔릴 티켓 리스크 안고 몇 개월치를 불록으로 사지 않습니다. 항공사 홈페이지보다 여행사에서 상품 만들려고 비행기 블록으로 사는게 쌉니다. 여행사서 안팔린티켓을 땡처리 항공권으로 나오는 이유입니다. 2. 거점까지 가이드가 대동해주지는 않잖아요. 바르셀로나 파리 로마 간다면 이동간 가이드는 없잖아요. 3. 지인 끌어모아서 20인 미니 버스 렌트 해서 유럽서 운전 하는게 가능해요? 어떤 여행사에 있는 여행 상품 일정 그대로 직접 간다고 생각하고 티켓을 예매해보면 차이를 알 수 있어요. 배낭 여행으로 50개국이상 혼자 갔다와봤어요. 자유여행이 싸다고 느끼는게 본인 몸으로 다 때워서 그런거임 지인이 h투어에서 상품 만들었음
패키지의 장점으로 건축물이나 역사에대한 가이드의 설명도 있습니다. 유럽은 대부분 오래된 도시가 많기때문에 관련 지식이 조금 있다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곳이죠. 솔직히 암것도 모르면 광장이니 성당이니 유적이니 다 거기서 거기로 보입니다. 심지어 카페나 식당도 잼있는 스토리가 있는곳이 많고요
결국 자유여행은 품이 듭니다. 안전하려면 그 만큼 조사하고 검토하고 공부하고. 준비하면서 기대가 커지거 다니면서 충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요즘은 가이드도 장소별 구매가 쉽고 정보도 유튜브 여행카페에 잘 정리되어 있죠. 많은 분 들이 상황을 말씀하시지만 사실 개인 성향에 가장 영향 받을 듯 합니다.
이거 보통 유럽은 보통 간김에 여러도시 돌아다니다 올텐데..짐들고 이동하고 경로 찾아다녀야하고 호텔도 때마다 찾아다니고 자유여행을 이렇게 하려면 진짜 헬일듯 한군데 사이트잡고 걍 근교나 하루 다녀오는 일정이면 자유가 나을듯싶은데 여행정보 찾다보면 다 가고싶어지니...다 가보려면 패키지가 나은듯 짐실어주고 내려주고 버스태워 호텔앞 딱 내려주고 밥 다 맥여주고..보면 귀찮은거 다해줘서 멀리갈수록 패키지..가까운곳은 자유여행 크리스마스시즌에 스페인갈건데 여행계획짜기 빠듯해서 패키지신청했더니 마음이 편함😅
패키지 여행이라고 폄하할 필요가 없고 자유여행이 최고다 이런건 뭐 별로 논의 대상은 아닌듯 합니다. 각자 선택의 몫이고 여행을 어떠게 바라보냐의 관점같습니다. 꼭 어릴때 뉴진스가 좋아 아일릿이 좋아 같은 개념같네요. 개인적으로 필리핀 보홀의 경우는 섬이라서 이동의 경우는 투투 타면되고 해서 패키지보다는 자유를 할려고 했는데 급히하다보니 비행기표가 없어서 패키지에서 호텔과 비행기표만 하고 갔었죠. 뭐 관광보다는 휴양에 목적을 두긴했지만 그래도 중요관광에는 관심이 있었는데 일단 도착해서 어찌할까 하다가 그쪽에 삐끼가 정말 많더군요. 뭐 여행사에서는 사기다. 위험하다 했는데 정말 오히려 만나서 얘기하고 가격을 보니 한국 여행사가 말도 못하게 폭리를 취하더군요. 어이없는 부분까지 가격을 측정해놓고.. 최고 5~6배의 가격을 받았습니다. 가장 하이라이트가 호핑투어가 있는데 저는 그 삐끼분을 통해서 6만원에 종일 배를 빌려서 다녔었요. 완전 자유롭죠. 거기에 섬에 내는 일종의 환경세? 같은게 있는데 12000 원정도 좀 비싸긴한데 그안에 거북이 투어가 포함되어 있더군요. 놀고있던 아저씨들이 뭐하는 사람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완전 물개~ 물속에서 자유인..그때 완전 놀람. 근데 한국 여행사는 ㅎㅎ 그걸 따로 돈을 받아요. 입장료 따로 거북이 따로..그것보고 어이없어했습니다. 그것도 싸지도 않아요. 정말 폭리였습니다. 정말 필리핀 보홀은 비행기표하고 호텔도 급하게 했는데 그거 아니어도 그것만 예약하면 근처 삐끼분들과 잘 얘기하면 (어려운 영어도 별로 없어요) 싼 가격에 잘 놀다옵니다. 그분들도 일종의 중개만 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돈주고 약간의 팁까지 주면 완전 잘해줍니다. 의외로 순수해요. 이번에는 호주로 패키지 여행을 가는데 사실 비행기표값만도 만만치 않더군요. 과연 패키지 가격이 나오나 싶을정도로..이번에 가봐야알겠지만 동생이 오키나와 갔다온 가격도 안된다고 하는데 뭐 패키지의 단점이 좀 구경할라 치면 이동,, 또 이동..하는 약간 바쁜 일정에 급한 것들이 있어서 뭔가 여행보다는 바쁘다는 느낌이 있는데 그것 빼면 예약, 숙박, 항공, 이동 ( 저는 특히 이게 걸립니다. 렌트하려고해도 그렇고..아무튼 사고라도 나면..음) 등등 복잡한 것들을 처리하는게 있어서 적당히 조율하면 어떨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럽이라면 호텔, 항공 에 자율과 패키지가 섞여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있네요. 박물관이나 명소는 조금 오래 있으면서 제대로 느끼고프고 간단히 볼만한 곳은 편하게 이동해서 구경하고. 뭐 선택의 몫이지만 어느게 낫다보다는 휴양인지 관광인지 등 목적과 자신이 바라는 부분을 잘 반영하고 경제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서 선택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특히나 비행기표는 정말 제대로 확인안하면 가격이..너무 들쭉이라 경비가 완전 달라지죠..항공사도 그렇고.
유럽 패키지가 더 싸요. 자유여행 3성급 이하나 한인민박 호스텔 같은 데서 자고 식사도 고급진데 안 가고 투어나 체험 레포츠 안 하고 국가간 이동도 항공보다 야간버스?이용, 현지에서는 뚜벅이로 아끼며 다니면 자유여행이 더 싸게 다녀올 수도 있죠. 자유여행으로 비즈니스(마일리지로)+4,5성급 호텔+렌트, 와인투어 등 각종 투어, 입장료, 호텔이나 격식 있는 레스토랑 자주 이용하면 파리+이탈리아 기준 2인 15일 여행에 최소 1500만 원 이상 나옵니다. 돈을 얼마나 들이느냐에 따라 체험의 눈높이가 달라짐. .
자유여행 견적 뽑았는데요 항공권 왕복 3성급 숙소만 했고 (식사,관광지 입장료 이동 교통비제외) 230만원 나왔어요 패키지는 동일 항공권 왕복 숙소4성급 관광지 입장료 식사제공 교통비 포함 해서 인당 199만원 티웨이항공 , 아시아나 이용시 230만 이상 스페인 포루투갈 8박9일 12월14일 출발 상품이었습니다
해외여행 처음이다- 패키지여행 한두나라 맛좀봤다-자유여행 난 시간이 많아-자유여행 난 연차써야하는데..-패키지여행 난 빡신거 싫고 맛집찾아 다닐꺼야-자유여행 밥은 아무거나 좋아 짧은시간에 많이 보고싶어-패키지여행 안전이고 나발이고 그 문화에 빠져보고싶어-유튜브.자유여행 치안이 불안하다.-패키지여행 해외여행은 고생해야 제맛이지.-패키지.자유여행 시간많고 돈많으면 무조건 자유여행!
자유여행과 패키지 차이도 있겠지만.. 항공과 호텔의 등급 그리고 마트 이용하지 않고 레스토랑만 이용 하는지 쇼핑을 얼마나 하는지 그리고 현지에서 교통 수단을 뭘 이용 하는지에 따라 가장 큰 비용 차이가 나지요.. 모두 같은 조건 이라면 당연히 패키지가 조금 더 비쌉니다.. 근데 애초에 같을 수가 없어요… 먹은거 타는거 숙박 다 다릅니다… 주로 패키지 상품만 이용하는 숙박, 단체 버스, 레스토랑 등 자유여행 가면 잘 이용 하지 않는 곳에 가더라구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자유여행 저도 작년에 와이프하고 18일 서유럽 갔다왔습니다. 예전 패키지 여행 어디갔다왔는지 사진 안보면 기억도 않납니다. 오히려 비용도 호텔,음식등에 따라서 더 절약할수 있고 관광지도 패키지 외관보고 오는것이 아니라 내가 보고싶은 내부도 볼수 있으니 진정한 여행이지요. 정말로 노팁,노옵션. 용기를 내세요. 저도 열심 책보고 검색하고 지금도 돌아본 여행지가 눈에 선하네요. 욕심내서 부탁드리면 관광지는 다알고 있는데 거기를 어떻게 쉽게 가는냐 와 관공지 티켓구입 설명을 잘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 예약을 꼭 해야되는지 티켓오피스가 멀리 떨어져 있거나 바우처를 실물티켓으로등 입니다. 저희는 시니어 이거든요.
서유럽은 도시간 교통이 편해서 자유여행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지요. 저도 올해 환갑인데 아내와 둘이서 유럽 자유여행만 여섯번 했답니다. 다시 가더라도 자유여행 할거예요. 말씀하신 장점 말고도 자유여행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의외성도 여행의 묘미더라구요. 맞닥드릴 때는 막막해도 지나고 보면.. 예를 들면, 심야에 사람 없이 무인 체크인하는 작은 호텔에 밤늦게 도착하니 우리 방을 다른 손님이 차지하고 있었어요. 전화를 수십번 해서 겨우 주인과 통화해 방번호 새로 받았답니다. 렌터카 눈길에 막히기도 하고 민박집(아파트) 여주인과 정이 들어 헤어질때 볼키스도 받고 식당에서 말도 안되는 바가지 쓰고 강력히 항의해서 조금 되돌려받기도, 모든 발걸음이 다 추억이네요.
자유여행은 나이들어 시간 구애 받지 않고 여유있게 보고 싶은것,먹고 싶은것 골라 먹고 다니는게 훨 좋더군요. 그리고 체력이 젊은사람들 따라가지 못해 폐끼치게 되어 꺼려지더라구요 젊을땐 오히려 짧은시간에 패키지가 많은걸 할수 있더군요. 개인적인 견해 였습니다.(올해 7학년5반 입니다.)
넓은 지역을 편하고 짧게 훝어보고 오고 싶다? 패키지로 추천 작은 지역을 원하는곳만 깊게 보고 싶다? 자유여행으로 추천 근데 패키지 좋은 상품 검색하고 고를 안목,능력도 없고 영어도 안되는 사람이 자유여행으로 도전한다? 현지가서 가이드 역할 하느라 일행들 하고 매일 싸우고 현타씨게 오고 심신이 널럴해져서 돌아오게 될겁니다 . ㅎㅎㅎㅎ
우리 지난 7월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스트라스부르, 콜마르, 베른, 인터라켄 3일(융프라우요흐, 피르스트, 티틀리스산, 필라투스산), 그림젤패스, 푸르카패스, 루체른, 슈투트가르트까지 8박 10일 아시아나, 렌터카 초딩 2 데리고 여행 경비가, 항공 440만, 숙박, 스위스 철도 반액패스, 각종 케이블카, 식사 포함 750만원 들었어요. 숙박은 스위스는 샬레, 독일은 호텔, 에어비앤비 반반 투숙했어요. 대신 먹을거 싸들고가고 거의 안사먹었어요. 가격대비 맛이 없어서요. 렌터카는 8일 22만원에 중소형이었구요. 패키지로 절대 나올수 없는 비용이었던거같은데, 아이들이 있어서 숙소도 어느정도 깔끔한데로 잡았었어요. 잘 찾아보심 자유여행이 저렴한거같아요.
패키지는 일부러 이동 시간을 많이 잡습니다. 이동하며 차에 있는 시간이 많을 수록 비용이 가장 적거든요. 일부러 장거리 이동을 해서 비용을 줄이는 겁니다. 우리나라 여행객 습성과도 맞아 떨어지죠. 유명 관광지 가서 빨리 사진 찍어야 하니. 한 나라와 도시에 오래 못 머물죠
하하하! 용기~ 제 생각과 똑같네요~ 해외 자유 여행, 특히 렌터카 여행의 참 맛을 널리 전하고 싶은데 대부분 사람들은 '어휴~ 그걸 어떻게 해?' 지레 겁먹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4인 가족일 경우 렌터카로 다니면 교통비 충분히 뽑고도 남을 텐데~ 용기 한 스푼이면 충분한데~ 안타까워요~ 깔끔하게 잘 정리하셨네요. 앞으로도 좋은 여행 많이 하세요~~
열흘 여행에 너무 큰 비용이 드는 것 같아요. 패키지와 비교를 위한 자유여행 경비를 뽑으셨겟으나 , 여행과 출장으로 서유럽에 십여회 가본 경험으로 보면, 2인 800만원은 럭셔리 여행입니다. 어차피 잠만 자는 거라면 별셋 호텔도 충분하니 열흘 기준 2인 5~600만원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남은 돈은 파리나 밀라노에서 쇼핑으로 다 쓰겠지만요.
비교 상품이 굉장히 비싼 것 같네요. 코스, 일정을 보면 200만원 중반 정도가 적합해 보이는데 480만원은 많이 세 보이네요. 코로나 전에 터키일주 110만원,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170 정도로 패키지 다녀왔어요. 작년에 이태리 패키지 10일 339만원 다녀오고(비지니스 업그레이드 170 제외), 올해 뉴욕 12일 자유 여행 3인 가족 1900만원 들었네요. (물론 패키지에 선택 관광, 가이드팁 추가로 들었습니다). 제 결론: 자유 여행이 왠만해선 50% 정도 더 든다..
이 유튜브를 보고 갔으면 좋았을텐데...후회막급 인터파크 패키지 여행은 너무 비싸고 질이 낮음.. 후기 읽고 유명한 패키지 여행사선택 필수🎉🎉🎉 1.가이드가 영어도 버벅거리니 ××.2. 레스토랑도 지하실에 있는 더러운 곳에서 거지취급 받으며 동유럽을 가야하나?? 담번에 하나투어로 가고 싶네요🎉🎉🎉
인생에서 해외여행 패키지는 하와이에서 마우이 1일 Day tour 뉴질랜드에서 오클랜드 1일 Day tour해 본게 전부인데 마무이는 한국 여행사였고 뉴질랜드는 현지 여행사였는데 한국여행사에서 함께 동행한 아줌마 아저씨들 최악이었음 뉴질랜드 현지 여행사는 너무 만족했음 누구랑 동행하게 되느냐도 중요한 포인트인듯
2월 추천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지구온난화로 너무 더워졌기에, 7월은 사실상 죽음입니다. 심지어 유럽은 건물구조상 에어컨 없는 경우도 많거든요. 7월 가시려면, 시원한 북유럽이나 스위스 정도이고, 올해의 경우 6월달도 너무 더웠네요. 파리는 빵과 오렌지 주스 먹고싶을때 종종 가는데, 음식이 참 맛남. 스페인은 "씬쌀"이라고 소금 빼달라고 이야기꼭 해야 먹을 만함. (7월이면, 이탈리아 돌로미티, 스위스 가기 좋긴할 듯 싶네요.)
전 1달은 길더라고요. 통상은 3주정도 살기를 자주 하는 편인데, 갈만했던 곳으로.. 1. 미국 캘리포니아쪽(요세미티, 그랜드캐니언, 라스베가스까지도 중간에 다녀올 수 있고, 1번 국도 드라이버하여 빅서까지 가도 좋음.) 2. 하와이는 섬 4개 돌아다니며 살면 3주정도 놀만한 듯. 3. 프랑스는 매우 좋아하는 곳인데(처음에는 냄새때문에 실망하지만, 볼매임), 남부 프랑스여행까지 고려하면, 1달 살기 좋음. 4. 스페인은 정열적인 분위기도 좋고, 활기도 있고 볼거리도 많아서 1달 살기 좋음. 남쪽의 안달루시아, 남동쪽 발렌시아가+ 남서쪽(포르투갈-사실상 같은나라같음), 바로셀로나까지 가면, 만족도 매우 높음. 생활비도 비교적 적게 들고요. 5. 스위스는 너무 비싸긴한데, 쿱 같은 곳에서 싸게 사먹고 하면, 생각보단 돈이 많이 들진 않음.(그럼에도 숙박비가 아랫쪽 이탈리아보다 2배는 비싼듯) 6. 이탈리아. 개인적으로 음식도 맛나고 볼 것도 많은 곳이라 좋아함. 아울렛도 저렴함. 특히, 프라다 팩토리와 노벤타스 아울렛 저렴함. 북쪽과 남쪽 느낌이 많이 다르고, 음식도 맛남. 7. 오스트리아. 예쁜 곳이 참 많고, 약간 저렴한 스위스 같은 느낌으로 음악 좋아하면 좋은 듯(동유럽치고는 물가가 비쌈). 8. 크로아티아, 그리스, 체코, 슬로베니아, 헝가리 등은 1주이상은 볼 것이 없으나 물가가 서유럽보다 저렴한 편임. 9. 영국과 호주는 음식이 상당히 아쉽고, 영국은 살아보면, 프랑스가 예쁘다는 것을 세삼알게 해줌.
딱한번에 패키지 여행후 절대 패캐지 안가는 1인 현지 가이드들에 횡포에..... 전체 일정에 50% 쇼핑과 추가옵션 수준 다 쓰레기들임 얼마든지 자유여행 다닐수 있어요 처음에는 겁내던 울마눌 요즘은 자기가 더 자유여행 추종자됐음 더군다나 요즘은 폰으로 다 해결 되니 50대 중반입니다.
2025년 6월 East 지중해 크루즈, 베네치아, 돌로미티 2주 여행, 2026년 6월말 스위스 2주여행, 2027년 11월 이태리 피렌체, 로마, 소렌토 2주여행, 2028년 4월초 스페인과 크루즈 2주여행...모두 자유여행으로 할것이고 틈틈히 갈 남미여행은 패키지여행으로 할것같습니다.
1. 저도 남미쪽은 패키지로 갈 예정임. 2. 돌로미티는 이탈리아 갈때마다 가려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실패하였음. 올해는 비적게 온다는 7월에 갔는데, 1주일내내 비소식이 있기에 접고, 다른 곳 돌았음. 이탈리아 남부는 운전 쉽지 않음. 운전난이도로 본다면, 핸들 반대인 나라들 빼고(영국, 일본, 호주, 태국 등), 이탈리아 아말피 포지타노쪽이 제일 힘들었음. 피렌체의 피사쪽은 공영주차장에도 거지들 많아서 치안걱정되긴하니 조심해야함. 3. 스페인 가실때 포르투갈도 함께 가시길 추천함. 거의 한 세트인데, 좀 더 편안함. 특히, 스페인은 영어가 잘 안통하는데, 포르투갈은 휠씬 잘함.(스페인 여행시 소금적게 넣어 달라는 "씬쌀" 이야기하고 음식주문해야 맛나게 먹을 수 있음) --> 여행 좋아하다보니, 전세계 정말 많이 다녔는데, 중요한 몇군데가 빠졌네요. --> 1. 최고의 교회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은 꼭 가보시길. 나머지 교회는 안가도 될 정도 입니다. 2. 쏘렌토지역의 꽃이 포지타노인데, 사실상 그런 류의 끝판은 그리스 산토리니라 봅니다.(지중해 크루즈 여행시 들릴듯?) 이아마을에서 보는 일몰은 세계 최고라 알려져 있을만큼 멋집니다. 3. 드라이버 좋아하시면, 오스트리아 알파인로드 강력추천합니다. 초입은 스위스 느낌인데, 산쪽에 눈산과 어우러져서 너무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4. 산전망의 끝판은 미국 요세미티 글라이셜포인터라 봅니다.(터널뷰보다 비 많이 온 다음날 글라이셜포인터는 최고라 봅니다. 겨울과 봄에는 안 열고, 여름에는 물이 많이 없기에 운이 좋긴해야함.) 5. 야경은 라스베가스>프라하=포르투=부다페스트>홍콩 정도라 봅니다. 6.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도 살면서 한번정도는 꼭 가볼만 하다고 봅니다.(C코스와 H코스 추천) 아바타 모티브가 된 장소로 매우 독특하긴 하더라고요. 7. 중세성벽의 끝은 두브르브니크인데, 여기한번 가면 다른 성들은 시시하게 느껴질 정도라 봅니다. 8. 아기자기한 건물 좋아하시면, 코츠월드(영국)도 잠깐 다녀올만 한 듯 싶네요. (여행 참 좋아했는데, 너무 많이 다니면, 재미가 떨어지니 아껴서 다니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패키지는 외곽에 호텔을 정해 중심지에서 떨어져 있으니 아침 일찍 일어나 밥먹고 출발하고 자유여행은 후기 읽어보고 좋은데 중심지에서 정해 피로도가 달랐음. 그리고 식당도 정해진 곳에서 같은 메뉴로 전혀 개인 식성고려 안됨. 자유 여행은 내가 원하는 때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메뉴로 먹을 수 있음. 패키지는 유명 스팟 사진찍고 후다닥 따라 다니고 자유 시간이 짧아 만나는 장소가야해서 긴장됨. 자유는 그냥 가도 되고 멍때리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음. 계획을 짜고 예약을 본인이 인터넷으로 잘 한다면 자유가 답.
유럽 여행을 자유여행으로 가는분들 소매치기 많이 당하고. 인종차별 쉽게 당하는거 많이 봤습니다. 지갑.핸드폰. 심지어캐리어.까지 잃어버린분들도 있었으니까요. 외국어 자신있고. 그나라에서 빠른대응 하실수 있는분들은 자유여행 좋습니다. 그렇지못하다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시고 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