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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는 어떤 성격의 장수를 승진시켰을까? (f. 위연) 

메타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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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발탁 승진 시켰던 장수들은 어떤 성격이었는지 분석하는 영상입니다.
[Epidemic Sound]
Martin Landström - Santa Caterina Sunday
Jim & the Umbrella - Mike Franklyn
Follow Every Move - Radio Night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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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19   
@whitewriter8568
@whitewriter8568 2 года назад
많은 삼국지자료, 영상을 봐왔지만 이렇게 사회구조적,기업적인 입장에서 보고 분석하는 영상이라니 너무 좋네요. 진짜 재밌게보고갑니다. 삼국지 취미가지고 있는 지인분들에게도 알릴게요! 감사합니다!!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격려감사합니다!!! 말씀 주신 새로운 각도의 분석이 이 채널이 딱 지향하는 방향입니다
@poljak5720
@poljak5720 2 года назад
크 이번엔 빨리 올라와서 너무 좋군요!! 관장을 힘과 눈빛으로 제압하고, 조운공명위연왕평같은 이들조차 죽을 때까지 충성하게 만드는 헤어나올 수 없는 유비의 매력은 ㄷㄷㄷ 무력 지력 통솔력 정치력 매력 진짜 하나도 안빠지는 짱짱맨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늘 한결같이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당~ 담번 업로드는 이번만큼 빠를수 있을지는 모르겟지만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말씀주신대로 유비의 카리스마에 빠진자들은 유비가 죽고나서도 본인이 죽을때까지도 비록 후주 유선과의 공감대가 적었음에도 유비 tribute band와 같이,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는게 참 인상적입니다.
@user-fy2dp1cr3d
@user-fy2dp1cr3d 2 года назад
유비의 통찰안은 진짜 대단함. 전국의 군웅들이 떠돌이 유비를 괜히 대우한게 아님. 말 몇마디 섞어보면 유비가 보통 인물이 아닌게 딱 드러나니 함부로 못 대한거지.
@user-pv4rs9sz2l
@user-pv4rs9sz2l 2 года назад
조조 도겸 원소 유표 공손찬 유장까지 당대 군웅들전부 유비는 쩐다고 할정도니 만약 유비가 다른군웅믿으로 들어갔으면 바로 통일했을거임 거기에 손권동맹이나 여포까지 유비는 함부로 못했듬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공감합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유비랑 딱 1시간만 이야기해보고 싶네요.... 어떤 워딩과 카리스마를 구사하는지
@user-nd7vn5hh5t
@user-nd7vn5hh5t Год назад
면접왕 유비…
@rains2216
@rains2216 2 года назад
무엇보다도 현대의 조직 운용원리와 비교해서 해석하는 통찰력이 돋보입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처음봤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다봤습니다. 좋은 퀄리티와 중간중간 들리는 삼5 효과음도 좋았구요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칭찬 감사합니다! 역사는 현재와 대화를 할 수 있을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user-me4ss5vs7c
@user-me4ss5vs7c 2 года назад
와 진짜 단순히 능력이좋아서 등용해서 써먹었다라고 수십년간생각했었는데 진짜 참된해석인것같습니다. 너무좋은해석입니다. 어떻게 이런시각이나오는건지 정말최고네요!^^
@littleboy5093
@littleboy5093 2 года назад
역사는 외우는게 아니라 통찰하는 것이란 걸 배우고 갑니다.
@myungjunkim8788
@myungjunkim8788 2 года назад
인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정말 재밌어요~ 영상에 나오는 짤 하나하나 의미를 담아 만들어낸 정성이 보이네요~ 앞으로도 재밌는 컨텐츠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나름 신경썼던 짤들을 이렇게 알아봐주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주자주 올릴게요!!!! :-)
@tonystark0206
@tonystark0206 Год назад
마속을 중히 쓰지말라는 선구안을 가진 유비 역시 대단합니다 위연을 좋아하는사람으로써 위연에 대한 얘기도 많았으면하는 바램입니다
@user-yz8fg7jm3q
@user-yz8fg7jm3q Год назад
처음에는 유비를 좋아했고 그리고 조금 삼국지를 안다고 했을땐 조조를 좋아했고 삼국지를 읽으면 읽을 수록 유비란 인물이 더욱 더 끌리게 되더라구요.
@user-fk3nb7wf1r
@user-fk3nb7wf1r 2 года назад
와.. 이번에 팀장 진급을 하게 됐는데, 그 과정과 말씀 내용과 많이 맞닿아있어 놀랍네요. 사업이 좋지못하면 화합을 이루는 사람보다 조금은 실력과 고집이 겸비된 혁신을 만들사람이 필요하니까요.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와.. 팀장 진급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말씀주신 과정이 참 궁금하네요. 요새는 인더스트리가 처해있는 환경, 그리고 인더스트리의 특성에 따라 인재의 핏이 매우 달라지겠지만, 말씀주신대로 aggressive 한 환경에서는 자기 주장과 결단력이 중요한 가치라는 것은 만고 불변일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건승하시길 빌겠습니다.
@pimpyo7829
@pimpyo7829 2 года назад
진급은 직급이 오른거고 팀장은 직책인데? 소위가 중위로 된건 진급이라고 하는거지만 소위가 소대장이 된걸가지고 진급이라고 하지 않음. 쫌 되는 기업 팀장들은 대부분 임원직급 이상. 물론 팀장, 실장, 그룹장, 본부장, 센터장(쓰고보니 무슨 드라마가 좃도 모르는 애새끼들 다 버려놓는듯하다) 등등은 그책임에 준하는 직책 수당도 있음.
@user-fk3nb7wf1r
@user-fk3nb7wf1r 2 года назад
네 과차장 직급에서 팀장 직책을 받았습니다. 나름 유명 식품회사이고, 보직자 대상으로 부장급 승진이 이뤄지니 사실상 내정되었다고해도 이상 없습니다.
@user-fk3nb7wf1r
@user-fk3nb7wf1r 2 года назад
@@metawalk 과정은, 오시게된 대표님께서 반년간 저를 봐오셨고 저는 이직 한번 없이 밑바닥부터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실력은 있었고, 승진은 매번 최우선 순위로 해왔으나 제 위에 있는 연차높은 파트장들이 많았고 팀장을 달기엔 연차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현재 10년차. 하지만 6개월정도 보신 모습으로 면담을 하셨고 저에게 "연공서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물론 저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나 저는 개의치않고 능력대로 승진이 되어야하고 우리 회사를 키우는데 집중하겠음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채널혁신팀이라는 팀이 만들어지고 팀장 직책을 받았습니다.
@user-fk3nb7wf1r
@user-fk3nb7wf1r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지점관리(초대졸) 출신이었습니다 현장근무였고 공채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들개처럼 커왔다 말할정도로 현장에서 쭉 성장했습니다 거칠게. 성과를 꾸준히 내다 현장에서 본사직원으로 들어왔으니 더 그렇게 느껴진거같기도 합니다.
@co-co1234
@co-co1234 2 года назад
관우 장비의 성질머리만 봐도 유비는 진짜 갱스터 보스 기질이 강한 사람이었을듯. 그러니까 같은 부류 갱스터들 잘 컨트롤 할수 있었던 것이고. 문제는 제갈량인데. 유비 사후 제갈량은 갱스터들과 궁합이 안맞은듯. 성격 차이는 누가 맞다 틀리다 보단....결국 안맞는 궁합이 있는것이니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함. 누구 잘못이라기 보단..
@user-xw9kr3yz2e
@user-xw9kr3yz2e Год назад
한 달에 한번씩은 꼭 챙겨보는 영상. 최고입니다.!
@seoteveweiser
@seoteveweise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인적으로 영상을 보고 느끼는 것이지만 위연이 재평가 시급하다고 봅니다. 따지고보면 막판 트롤 빼곤 촉을 위해서 큰 공을 많이 세웠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마초나 자룡보다 그런 점은 더 높게 평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변한 만큼 위연에 대한 정사 내용도 영화, 드라마로 나와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user-gt8uv6ig2h
@user-gt8uv6ig2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국 내에서는 마초를 제외하고 일부 컨텐츠에서 오호상장 자리에 위연을 넣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부자회사원
@부자회사원 Год назад
삼국지 해석을 배움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멍멍이키우고싶다
@멍멍이키우고싶다 2 года назад
우연히 보게 됐는데 내용이 너무 좋네요. 머리가 확 트이는 느낌도 있고. 그에 비해 조회수와 구독자가 적은게 아쉽네요. 작은 보탬되라고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user-sc7rj6ll2i
@user-sc7rj6ll2i 2 года назад
유비는 이릉전투 실책 말고는 그의 인생 전체적으로 참 미스테리하면서도 한계를 짐작하기 어려운 매력과 카리스마를 가진 참 멋진 영웅인 것 같습니다. 유비 같은 인물이 인생 말년에 조급함때문이엇는지 막판에 대참사를 저지르고 간 건 참 아쉽네요.
@user-pf3fp7hi3g
@user-pf3fp7hi3g 2 года назад
이릉전도 참모들 말 경청하고 황권의 수군과 같이 수륙으로 진군했으면 형주 다시 먹었을꺼임
@ukikaze9930
@ukikaze9930 Год назад
당시 위나라 국력이 촉+오의 2배 이상이었던걸 감안 하면 사실 이릉전투는 누가 이겼어도 양국 다 득볼게 없음. 촉오가 동맹을 안하면 결국 위한테 다 먹힐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vendetaruke1000
@vendetaruke1000 Год назад
아무래도 유비같은 케이스가 현대에서 그리고 일반적으로 보기에도 어려운 리더십 그리고 에너지 소모가 큰 군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부하들이나 힘든시기부터 같이 해온 개국공신들을 대우해주며 또는 필요한 상황때마다 적재적소에 잘쓴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일일겁니다. 물론 조조또한 능력이 말씀하신대로 제일 좋고 훌륭한 인물이지만 유비가 하는 리더십이나 군주스타일이 아닌 전형적인 어떻게보면 다듬고 다듬어져서 제일 무리를 또는 부하들을 쉽게 리드해 가는 스타일이 조조가 아닐까도 생각되구요 현대의 조직에서 제일많이 쓰이는 리더십이기도 할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비와같은 리더가 더욱더 희귀하고 재미있고 애착이 가지않나 합니다 일반인들은 감히 따라하다 휘둘려지거나 오히려 목이 잘릴수도 있을테구요. 그래서 이릉대전이 공감도 더가고 아쉬움도 무지 컸었던거같구요 여러모로 게임에서에 능력이나 소설에서에 능력 매력이란게 정확한 수치라 생각되는 인물입니다.
@user-qp7kd5pc2f
@user-qp7kd5pc2f 2 года назад
장비 관우 위연 법정 방통.. 한가닥 하는 성격... 맡은 임무를 물불안가리고 성사시키려 함..ㅋㅋ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 ! 성장기엔 이런 미션 중심의 닥돌형 인재가 매우 조직에 유용한 것 같습니다.
@user-kz4pi1ct1w
@user-kz4pi1ct1w 2 года назад
이 영상은 . 단순히 삼국지를 읽어주고 재해석하는 영상에 의미로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이 듣기에 참으로 유익한 내용 같습니다 . 재미삼아 보던게 공부가 될줄은 몰랐네요 ~ 참고하겠습니다
@user-sy6xk3no9k
@user-sy6xk3no9k 2 года назад
제일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무엇보다 용인술이라고 생각하는데 유비는 그야말로 이 부분 만렙인 최고의 리더가 아닌가 싶습니다 큰 집단일수록 혼자서 무슨 일이든 다 처리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인재가 많으면 많을수록, 없으면 없는대로 적재 적소에 배치하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알면 알수록 이 부분은 그냥 타고나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교육으로 뭐 어떻게 커버가 안되는게 인사인듯 싶습니다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 어려운 것들도 왠만한 테크닉은 진짜 열심히 하면 다 배울 수 있는데, 사람 쓰는일이 공부해서 배우기 제일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user-qt2cx5vn4p
@user-qt2cx5vn4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말 좋은 영상
@trendpd323
@trendpd323 2 года назад
아니 선생님 이거 시리즈물 좀 모이면 책 출간하셔도 좋겠어요. 오프라인 멤버쉽 토론회도 하셔도 될 듯. 어떻게 이런 내용으로 정리가 됐을까요?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극찬 감사합니다!! 아직 너무 부족한 점이 많지만 향후 어떻게 될지 모르니 말씀주신대로 스크립트는 잘 모아봐야겠네요!! :-)
@user-lg8cq5ii5c
@user-lg8cq5ii5c 2 года назад
가끔 삼국지 관련 여러 방송을 보면 뭔가 강한 msg맛 느낌이 딱 들었는데 간만에 좋은 내용 담백하고 깔끔함 느꼈네요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최대한 담백하고 깔끔하게 다가가도록 신경쓰겠습니다.
@닉네임꼭설정해야함
그거죠. 장비는 어느정도 유비와 사적인 관계에 있는지라 한중에서 만에하나 폭주라도 하면 관우처럼 아무도 못말림. 근데 유비가 꽃아준 위연은 그 정도 위상은 아니고, 오히려 유비를 향한 미친개에 가까워서 유비의 명령은 절대적으로 받들고 다 조져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인재라는게 더 매리트가 있다고 봄. 그러니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위연이 유비 직속으로서 유비입장에서는 컨트롤 하기도 더 부담이 없고, 한중이 사실상 형주처럼 반쯤 고립된 위치도 아닌지라 전략적으로도 설득력이 있는 인선이라 생각이 듬. 게다가 이런 라이징 스타는 자기 친위세력이 될 수 밖에 없고, 실제로 위연은 유비만 컨트롤 가능한 투견이라 배신할 염려도 없으니 한중에 박아놔도 됨. 그리고 이런 라이징스타의 등장은 야너두 할수 있어!라는 시그널이 됨
@user-qt2cx5vn4p
@user-qt2cx5vn4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시보러옴
@user-ym8sl9bi3m
@user-ym8sl9bi3m 2 года назад
저번주 한중을 다녀왔는데 한중이 나오니 새삼 새롭네요. 실제 한중은 정말 높은 산들로 가득하더군요. 시안도 굉장히 가깝고 그래서 왜 요충지인지 알겠더군요.
@user-zm7iw7bq1p
@user-zm7iw7bq1p 2 года назад
점점 영상퀄이 높아지는것같아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극찬 감사합니다. 영상의 퀄을 더 높이고 싶기도 한데, 그것보단 더 자주 찾아뵙는 것으로 선회하겠습니다! :-) 더 알찬내용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kang6085
@kang6085 2 года назад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ㅎ 내용도 재밌는데 편집까지 점점 레벨업하시는게 보이네요 8분순삭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극찬 감사합니다! 더욱 재밌는 내용 + 적절한 편집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Jupia
@Jupia 2 года назад
참 많은 삼국지시대의 자료와 영상을 봐도 정말 끝없이 배우게 되네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기회가 되면 관평이란 인물도 다뤄주실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ㅎㅎㅎ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준비하면서 매번 배웁니다! 댓글 감사해요!! 저도 관평을 좋아하는데, 해당 채널은 정사중심으로 다루는 캐릭터라 사료가 너무 없는 캐릭터라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어떻게 엮어볼수 있을지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user-xd6wl1oj2d
@user-xd6wl1oj2d 2 года назад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고퀄 콘텐츠!!! 역시 실망시키는 유튜브 알고리즘!!!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극찬 감사합니다!!
@user-tt2gd7wx7d
@user-tt2gd7wx7d 2 года назад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
@user-xb2yi4rq8i
@user-xb2yi4rq8i Год назад
유키아벨리의 통찰력!
@workers4233
@workers4233 Год назад
유키아벨리ㅋㅋㅋㅋㅋ 묘하게 어울리네
@user-pr3te1zj2f
@user-pr3te1zj2f 2 года назад
장비가 조표한테 본거지를 뺏기는 대실수를 한 이후 유비가 다시는 장비한테 요지를 지키는 일을 주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죠 ㅋㅋ 이번화도 잘 보고갑니다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네 맞습니다. 그리고 조표는 단양파의 수장이기도 했는데, 잘 못 대우해서 그 사단이 난 것이기도 했죠. 유비는 이 사건을 두고 교훈숙고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다음 영상에 해당 내용 관련 건도 다룰 예정입니다.
@xxx-fj8kv
@xxx-fj8kv Год назад
장비는 연의와 다르게 냉정하고 가혹한 사람이었습니다. 반대로 관우가 연의의 장비같이 솔직하고 불같은 사람이었죠. 만인지적이라는 평에 걸맞게 용병술과 일신의 무용은 견줄 상대가 없었으나, 군자는 경애하고 하찮은 이들은 괄시하는 인격적 결함이 있었습니다. 이게 단순히 좋은 사람을 따르고 나쁜 사람들 배척하는 수준이었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문제는 장비가 일군을 담당하는 장군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군자가 될 만한 인물들은 그 됨됨이 덕분에 높은 자리에 올라가고, 반대로 하찮은 이들은 그 하찮음 때문에 병졸의 위치에서 크게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결국 그가 보기에 밑의 병졸들은 엄격하게 굴려서 사람되게 만들어야 할 하찮은 존재로 밖에 보일 수 없었죠. 고대 군기는 매우 엄격했고, 그 중에서도 장비는 유비가 번번히 지적할 정도로 가혹했던 모양입니다. 고대 군기와 장비의 인격적 결함이 역시너지를 일으킨 거죠. 이러한 성격 때문에 한중을 맡겼다간 병졸들의 사기가 좋을 리가 없겠죠. 한중은 조위와 싸워야 할 최전선이었기에 서주의 조표 같은 사례가 일어난다면 유비 입장에서 정말 끔찍했을 겁니다. 조표와의 기록이 상세하진 않지만, 장비와 조표는 유독 충돌이 일어났다고 하니 불만의 트리거가 유비 등의 외부세력이긴 해도 만약 남아있던 장비가 조표를 위시한 단양병들을 포용할 수 있는 아량을 가졌다면 반란이 터져나오는 걸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가정해보기도 합니다. 어쩌면 파서태수로 지내면서 내부의 치안을 정비하는 동시에 후방에서 병졸들을 단련시키는 역할을 맡긴 게 아닌가 싶습니다. 유비 머릿속에는 적어도 최전방보다는 심리적 압박이 덜한 만큼 병졸도 덜 가혹하게 단련시킬 거란 계산이 섰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비 자체가 본인이 친정에 나설 때에는 아주 신뢰할 만한 장수를 남겨서 가곤 했는데 이래저래 장비가 적임자긴 했습니다. 1세대 고참 장수들 말고도 유비가 새로 꾸린 2세대를 각 요지에 배치해서 조직의 규모도 늘려야하긴 했고요. 아마 장비 본인 딴에는 병좋들에게 가혹한 게 나름의 훈련법이라 생각했나봅니다. 말년까지 유비 조언에도 안 고쳐졌던 걸 보면 말입니다. 실제로 상관살해 당하기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굴려먹은 병졸들을 지휘해서 장합도 때려부수는 등 위용을 과시했으니까요.
@닉네임꼭설정해야함
아마 못 버틴 병졸들은 이미 죽어서 그럴지도 ㅋㅋ
@Planuguss
@Planuguss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유비는 알면 알수록 매력있는 인물인 것 같습니다. 마초 얘기로 처음 채널을 알게 됐는데, 영상 하나하나가 주옥같네요. 개인적으로 삼국지에선 문빙을 제일 좋아하는데, 연봉 얘기 하시면서 문빙 언급이 돼서 되게 반가웠습니다. 지금 아마 물 들어오는 중인 것 같으니까 만두먹으면서 열심히 노 저으세요!! 구독 박고 갑니다.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말씀주신대로 열심히 노젓겠습니다!! 저도 문빙, 유복 과 같이 묵묵히 빡센 오나라 전선에서 활약하고 선정을 베푼 위나라 명장을 좋아합니다! :-)
@user-gj3jx5iu7l
@user-gj3jx5iu7l 2 года назад
기존 삼국지 채널들과 다르게 새롭고 흥미로운 해석들을 볼수있어서 구독 눌럿습니다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말씀주신대로 차별화에 주안점을 뒀는데 흥미롭게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Schwarz7
@Schwarz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영상 1년간 수도 없이 봤는데 갑자기 생각난게 있어요 전투력 측정기 장합을 장비가 깼다고 하셨는데 사실 장합이 와구관 전역에서 장비한테 탈탈 털려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특히 산... 산악전.. 등산애호가 마모씨가 생각나네요
@user-px9zx4vx9v
@user-px9zx4vx9v 2 года назад
촉한의 용장 위문장이 나가신다아아아 자오곡 갔으면 되는데 ㅋㅋ 장비는 미남인데 왜 추남으로 묘사되는지 썰 좀 풀어주실 수 있나효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자오곡이 너무 아쉽죠!!ㅋㅋㅋㅋㅋㅋㅋ 말씀주신 장비 테마 매우 좋네요!! 다음번에 장비에 대한 시각의 변천사를 한번 다뤄보겟습니다.
@jaeyoung123
@jaeyoung123 2 года назад
애초에 자오곡 자체가 불가능한게 제갈량의 북벌시절입니다 자오곡 갓다가 위연이 전사하고 그 병력이 모두 전멸하면 촉의 국력상 메꾸는게 힘들지경이됩니다
@닉네임꼭설정해야함
@@jaeyoung123 ??? : 난 험지등산해서 결국 원정에 성공했다규
@jaeyoung123
@jaeyoung123 Год назад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등애야 위나라란 강대한 세력이잔아요 촉은 위연이 제갈량 북벌시절의 상장중 한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죽어봐요 괴멸이죠
@koreanmadcat
@koreanmadcat 2 года назад
장비의 아내가 하후씨인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야 결과론적으로 장비의 충성심을 알고 있지만, 원소 조조 손권 장로 등등 군주들이 죽마고우나 친족들에게 배신 당하는 일이 허다한 난세이다보니, 위와 연결된 한중에 장비를 배치하기 어려웟을거라고 봅니다. 아내인 하후씨 때문에 정치적으로도 반발이 있을수 있고요. 오히려 파군태수에 장비를 두면 유비가 직접 컨트롤하기도 쉽고, 또 이쪽은 오와 더 근접한곳이니 배신위험이 덜해지겠죠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그런 측면도 있겠네요. 하후씨가 어린나이에 시집왔지만 하후연 죽었을때 장비에게 제사 지내게 해달라할 정도로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었죠.
@user-rc7oo6tg8f
@user-rc7oo6tg8f 2 года назад
배신에 대해서 얘기해서 그런데 머 정확하지는 않지만 유비가 위연은 반골상이라고 말하고 배신할까봐 장비는 제쳐두고 위연을 한중태수로 띄어준다고??? 그냥 단순하게 공이 더 높은사람을 우대로인걸 확대해석하지 말길
@marvelfuturerevolution1
@marvelfuturerevolution1 2 года назад
뭔소리죠 관우 장비는 표면상으로는 군신 관계이나 형제와 다름없는 사이라고 하는데 그런 장비가 아내가 하후씨라 유비를 배신한다구요?
@koreanmadcat
@koreanmadcat 2 года назад
@@user-rc7oo6tg8f 공이더 높은사람을 먼저 고려했다면, 장비가 한중태수가 되었겠죠. 유비는 입촉후 논공행상을 할때, 초기 멤버들, 예를 들면 간옹,손건,미축을 제갈량보다 높은 위치에 임명했습니다. 즉 유비는 공과 연공을 모두 논공에 포함시킨겁니다. 장비도 공으로보나 연공으로보나 촉군에서 3인자 위치에 해당하는 한중태수자리에 가장 가까운인물이었죠. 그런데도 위연을 한중태수에 임명한건 능력,성과, 연공 이외에 어떤 다른 요인이 작용을 한것이라고 충분히 생각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연보고 반골상이라고 한 건 소설에서 제갈량이고, 실제 역사에선 위연보고 유비, 제갈량 모두 반골상이라 한적 없습니다. 어차피 아무도 왜 유비가 위연을 한중태수로 임명한지 모르는데 여러 해석을 할 수 있죠.
@koreanmadcat
@koreanmadcat 2 года назад
@@marvelfuturerevolution1 장비가 유비를 배신하니까가 아니라 "장비가 유비를 배신 할 수도 있으니까" 한중에 장비를 배치하는게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한겁니다. 지금 시점에서본다면 결과적으로는 장비는 한중에 배치되었어도 유비를 배신하지 않았겠죠. 조조, 원소, 손권, 장로 모두 형제나 죽마고우, 친족들한테 배신당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비 본인도 죽마고우인 공손찬을 배신하기도 하고, 의형제까지 맺은 유장을 배신하고 촉을 점령하죠. 연주를 통채로 조조에게 바친 진궁이, 조조가 군비가 없던 시절 군비를 대준 장막이 조조를 배신합니다. 원소와 죽마고우인 허유는 군사기밀을 적인 조조에게 바치고요. 장로의 사위는 조조에게 성문을 열어줍니다. 손권은 왕족인 손씨들의 반란을 진압한적도 있고요. 마초는 아버지가 조조 아래에서 일하고 있는데도 조조를 공격합니다. 삼국지에서 친족,형제들의 배신은 너무 많아서 다 쓰지도 못합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관우 장비의 충성심을 알고 있지만, 당시로선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를 일이죠, 장비가 하후씨를 아내로 맞이한게 유비가 조조휘하에 있을때 쯤으로 추측되는데, 장비 입장에서는 당시 한나라 최고 가문인 하후씨와 인척관계를 형성할수있어서, 조조입장에서는 혼인 자체만으로도 유비와 장비사이를 이간질할수 있어, 서로 윈윈구조가 만들어지기 떄문에, 장비와 하후씨간 정략결혼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 한중태수에 장비를 두면 설령 장비가 배신하지 않아도, 하후씨-위나라 커넥션만으로도, 친위세력이 한중에 만들어질수있어서 유비입장에서는 조그마한 리스크를 만들 필요가 없죠. 유비가 관우,장비와 같은 신하들에게 배신당하지 않은게, 유비의 매력 뿐만아니라, 형주 출신인 위연의 한중배치, 위나라와 커넥션이 있는 장비의 파군배치 같은 리스크를 제거하는 철저한 인사관리에도 있다고 봅니다.
@user-jn8oo8sg4z
@user-jn8oo8sg4z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구독 바로 박았습니다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구독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user-hq6xn8nx6z
@user-hq6xn8nx6z 2 года назад
개인적으로 장비보다 위연을 신임해서 한중태수로 임명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촉서의 기록이 워낙 부실해 대부분을 유추해야 하지만 장비는 연의에서 묘사된 것처럼 힘만 센 단순무식 장수가 아닌 명문가 출신의 문무겸비 명장으로 보여지죠. 한중태수 임명단계에서 거론이 되긴 했지만 파서태수라는 직위도 요직이며 무엇보다 한중왕 즉위 이후 사방장군에 봉해진것으로 보아 위연 > 장비라고 생각해서 임명된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유비가 위연을 한중태수로 파격적으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서는 영상의 내용에 100% 공감합니다. 조직이 고여버리지 않고 동기부여를 지속하기를 바라는 유비의 날카로운 노림수로 보여집니다. 역시 패왕 유비의 사람보는 눈도 대단하지만 사람을 활용하는 인용술도 대단합니다. 다만 상위호환 조조와 같은 시대에서 태어난것이 불운.....
@닉네임꼭설정해야함
상위호환 아님. 각자의 루트에서 최고 티어까지 성장한게 2사람임. 유비가 이름뿐이고 말석 중 말석이라 사실상 평민수준인 황가의 후손이라 아무것도 못하고 맨주먹으로 일어서서 떠돌동안 조조는 가문의 재산으로 거병해서 반동탁 연맹군때 서영에게 참교육 당하고도 황건적 출신 사병들에 의해 재기하는데 또 실패해서 친구였던 원소에 의해 그래도 자리잡을 초 지역 부근의 예주 땅을 얻고 예주 호족라인도 다단계로 데리고 시작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었던거에 비하면 차이가 나도 너무 남. 오히려 조조가 서주대학살이라는 평생 디버프를 걸리고도 시대의 지배자가 될 수 있었다는 부분에서 초반 가진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음. 적어도 평민 의협이었던 유비보단 조조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명성으로나 진짜 유리했음
@user-ft3kc6fb8k
@user-ft3kc6fb8k 2 года назад
엄청난 카리스마가 없으면 갱스터 같은 휘하 장수들이 충성을 바쳤을까? 자기 땅 한평도 없는데 수많은 부하들이 굶어가며 따랐던 젊은날의 유비는 우리가 생각하는 덕이 있는 착한 케릭터가 아니었을듯. 관우 장비 같은 갱스터 보스들을 한방에 무릎 꿇릴만한 카리스마와 백성과 사졸들에겐 한없이 약한 정치술을 가진 진짜 "정치인"의 기질을 타고난 영웅이 유비였을듯.
@전산정보팀
@전산정보팀 Год назад
위연은 생각할수록 묘한 인물, 연의에서는 그 실체만큼 후한 평가나 묘사가 없지만 결국 나중에 사람 부족한 '승상의 진중에서 가장 두텁게 쓰이는 장수', 지금 최강야구에서 김성근의 이대은? ㅋㅋ 연의와 정사를 넘어 실제 어떤 능력의 인물이었는지 궁금하기도하구요
@banybany1
@banybany1 2 года назад
역시 최고십니다!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언제나 격려 감사합니다!!!! 보답하는 의미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user-fb9zi5ih3y
@user-fb9zi5ih3y Год назад
많이 배우고 갑니다
@GAMECHANGO
@GAMECHANGO Год назад
패왕 유황숙
@user-cs3ni6gs3o
@user-cs3ni6gs3o 2 года назад
큰 틀을 잘 보시네요~ 건강하셔요~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선생님도 건강하시고, 또 찾아뵙겠습니다.
@seungwoonchoi7373
@seungwoonchoi7373 2 года назад
유비가 정말 대단한 점은 십수년 떠돌이객장으로 전전했음에도 많은 인재들이 그를 버리지 않고 따랐다는 점입니다. 리더의 중요한 덕목으로 비전제시와 동기부여가 있는데, 유비가 연의와 정사 둘 다에서 리더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한 왕실, 인의를 앞세워 세력들을 규합했고, 영상에서 나온 파격적 인사를 통해 따르는 사람들에게 명확한 동기부여를 했다고 봅니다. 영상에 언급된 위연, 왕평, 등지, 거기에 추가하자면 법정, 등 모두 능력에 관해서는 이견이 없었고, 특히 위연의 한중태수 임명은 의형제이자 개국공신 장비를 제친 경우라 '능력만 있으면 기존 공신보다 더 우대할 수도 있다' 라는 공정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하지 않았을까 봅니다. 그러나 사방장군 (오호장) 임명에서는 확실히 관,장 + 조를 확실히 대우하는 모습이죠.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 제가 하려던 말을 한문단으로 너무 잘 정리해주셨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만 조운이 정사에서는 활약과 근속연수에 비해 생각보다 사방장군에도 없고 그레이드가 낫긴한게 의아하긴 하죠ㅠ
@asdfqwer12343
@asdfqwer12343 2 года назад
영상 잼네염 잘보고가염
@user-vs4sy6zo6l
@user-vs4sy6zo6l Год наза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4분 55초 부터 나오는 음악은 머예요?
@metawalk
@metawalk Год назад
삼국지 5 엔딩 곡입니다 🙂
@ttetak
@ttetak 2 года назад
이거 책한편 뚝딱내면 대박컨텐츠 조올라 재밌네요
@Xxx_XxX_xxX_xXx_XXX
@Xxx_XxX_xxX_xXx_XXX Год назад
메타산책님 인트로 산산책bgm 나올때 래퍼 산이형 목소리인가요?..
@metawalk
@metawalk Год назад
메타 : MC 메타 산산 : 산이 첵 : 장문복 순입니다 :-)
@user-ok8sw9vx4x
@user-ok8sw9vx4x 2 года назад
단순히 위연이 병사들에게 잘해준것과 동시에 병사훈련 능력이 뛰어났던거 같습니다. 한중태수자리가 북벌을 위한 최전방이자 촉을 지키는 방패로서 가장 강한 정예병이 있어야하고 그래서 위연(정사에 대놓고 "사졸을 잘기른다."와 같은 말이 있는걸로 보아)과 왕평(무당비군 사령관)은 촉의 정예를 기르는 훈련가가 아니였을까요? 그러면 한중을 맡았던 오의(일)도 병사들에게 잘해주는 덕장일 뿐만아니라 군훈련능력도 뛰어났을거라는 추측도 해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에 보면 볼수록 조운은 단순한 지휘관이 아니라 전시에 사령관 평시에 정치-행정가의 역활을 할수 있는 만능인 같아보이네요.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정확하십니다. 한중을 담당했던 사람은 통솔력 100 급 장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ㅋㅋ 말씀주신대로 조운은 익주 공격떄는 지방행정도 맡기기도 하고, 한중정벌에는 황충의 부장으로 최전선에도 싸우는 멀티플레이어이죠. 다만 커리어에 비해서는 서열이 상당히 낮은편이긴 한 것 같습니다.
@user-pi2me1ru9p
@user-pi2me1ru9p 2 года назад
조운은 부장격이죠.. 오호대장군도 후대에 지어낸 이야기고.. 오호대장중 마초가 서열 제일임 걍 양주쪽에서 영향력이 어마무시 하거든 여전히..
@user-ok8sw9vx4x
@user-ok8sw9vx4x 2 года назад
조운이 참 재미있는 사람이죠. 열전은 관장마황이라는 촉의 1~1.5세대 레전드급 사령관과 묶인 인물 치고는 유비휘하에선 군사업무(군정)를 담당하는 역활도 자주하고 제갈량이 임관한 후에는 꾸준히 제갈량 옆에서 군사령관에 업무를 진행한 인물로 단독커리어 자체가 없다시피하다는 점이죠. 애초에 4방장군직을 내릴때 조운이 받은 익군장군직이 유비가 군사장군처럼 창설한 새로운 관직이고 이름 자체가 익군(군을 돕는다.)이라는 점이 만능인으로서 중앙에서 모든 군을 돕는다(그렇기에 더욱 부장처럼 보임)는 것처럼 볼 수도 있지만 군재에 있어서 천재형이 아닌 노력형이었던 제갈량을 도운 군사령관이라는 점에서 익군이라는 것이 군사장군(제갈량)을 돕는다라는 식으로 볼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유비 직속 중앙군에 있는 사령관인 조운의 정치적 발언권이 다른 장수들 보다 강했던것도 제갈량-조운이 한 세트로 묶인 관계이기에 그랬던거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명예직에 가까운 마초, 유비를 초기 부터 따라다녔으나 정치적인 힘보다 군권을 지닌 관(우)장(비), 유비 직속 부하 장수의 가까운 황충과 위연 이들보다 유비의 직속 부하에서 성장하여 제갈량과 함께한 조운이 촉 내부 정계에서 영향력을 갖춘 인물이었기에 조운이라는 인물이 유비 초기를 대표한 사령관으로 남지 않았나 싶습니다. 단순히 부장격이었다면 진도와 같은 장수들과 묶이지 않았을까요?(물론 진도는 열전도 없지만) 관우, 장비는관장지용이라는 말이 생길정도의 삼국지를 대표하는 장수이고 마초는 조조를 죽일뻔한 양주의 거대군벌, 황충은 유비의 검으로서 임팩트를 남긴 인물(사령관이라고 보기엔... 선봉장이나 타격부대 지휘관...)이자 유비를 대표할수 있는 무장, 조운은 유비와 제갈량의 검으로서 촉을 대표들의 무장으로 나타낼수 있는 인물입니다. 그러니 오호대장군이라는 것은 나관중이 촉이라는 색깔을 독자에게 보여주기 위한 장치이지 않을까요? (위연은 황충과 조운의 컨셉과 활동시기가 조금달라서 탈락했다고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관장마황조전을 참고했겠죠. 뿐만아니라 그나마 저시기 기록을 가진 장수가 저들밖에 없지만...) 한마디로 빛나고 화려한 커리어는 아니지만 항상 승리를 위해 필요한 존재인 서포터가 조운의 역활이었다고 봅니다.
@닉네임꼭설정해야함
@@user-ok8sw9vx4x 조운 같은 사람을 만나면 그건 그 사람이 인복이 있다는 말이죠. 정사기록만 봐도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대범하기만 할수 있나 싶을정도로, 대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가능한 사람임. 아마 생전 위상이 관장황마에 못 비긴거도 스스로 공적을 인정받길 자처하는 인물도 아니고, 조직이 필요로 하는 일에 본인이 집중한 성격이고 논공행상의 정치성을 이해하는 사람이기에 공식적으로는 대우가 다소 밀린게 아닌가 싶음. 근데 사후 시호까지 나왔다는건 결국 촉나라 내에서 모두에게 인정을 받는 사람이었다는 말이 되니. 결코 홀대받은 인물이 아님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2 года назад
크으.. 지리고갑니다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더 재밌는 영상으로 매우 곧 돌아오겠습니다! :-)
@pourlena
@pourlena 2 года назад
연의나 혹은 초기 삼국지 팬덤 의견만 보면, 유비가 '책사'가 부족해서 초기에 많이 졌다라는 의견이 많고 반정도는 맞는 말이라고 보지만, 정확히는 '유비와 어느정도는 반대되는 캐릭터를 갖지만 유비와 의기투합할 수 있는' 인재가 유비에게 없었던 게 컸고, 그게 바로 '제갈량'이었죠. '책사'로서는 제갈량보다는 법정을 필두로 다른 인물들이 더 적합하고 중반부터는 그 숫자도 부족하지 않았고(결정적으로 성향도 유비랑 너무나도 잘맞았고), 그러나 유비가 너무 극단적인 '강강약약'이라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거의 완벽하게 챙겨줄 수 있는 인재는 제갈량이 유일했을 겁니다. 기존에는 '장비'도 그 역할을 어느정도 했다고 보이지만 제갈량만큼의 역량을 보이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이고(그 결정타가 조표 때문에 서주에서 쫓겨난 사건) 사실 '강강약약' 성향은 유비진영 내에서도 관우라는 또다른 극강의 강강약약 캐릭터도 있었고 애초에 조조나 손권도 이 속성에서 크게 벗어난 인물들은 아니었을 겁니다. (물론 이중에 유비 수준만큼 '강강약약'인 인물은 없습니다. 그나마 젊은 시절의 '조조'정도가 근접한정도) 하지만 너무 '강강약약'이기만 해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최대한 부드럽게 잘 정리해준 사람은 역시 제갈량이었고, 단순히 '천재 지략가' 혹은 '숲을 보는 안목을 가진 인재'로서의 제갈량이 아닌, '조정자'로서의 제갈량이 유비에게 큰 힘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런 '제갈량'만이 뽑아낼 수 있던 인재들(ex: 장완) 또한 나중에 촉한을 책임지는 또다른 귀중한 인재들로 성장한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마속은 그저... 이거 하나 때문에라도 "제갈량이 유비를 못따라간다" 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죠.)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말씀에 동의합니다. 불같은 유비를 중재시켜주고 진정한 "조직"과 "국가"라는 것의 초석을 다져준 사람이 위대한 모더레이터 제갈량의 업적이죠.
@user-yx3tx7xg8k
@user-yx3tx7xg8k 2 года назад
조조는 그냥 강강약강 입니다.
@ukikaze9930
@ukikaze9930 Год назад
제갈량 이전까지 유비 진영에 책사가 없었던건 맞죠. 간손미를 재평가하기도 하지만 높게 처준다 해도 이 사람들은 결국엔 관리에 가깝지 책사랑은 거리가 먼 사람들이라 제갈량이 들어오기전까지 큰 그림은 계속 유비 혼자 그릴수밖에 없었거든요. 제갈량이 부족했던 군략을 딱 잘 메워줄 수 있었던 인물이 법정이랑 방통인데 문제는 둘 다 너무 일찍 죽습니다. 둘중에 한명만 오래 살았어도 이릉에서 그런 큰 실수는 안했겠죠
@Kim.Jun-Young
@Kim.Jun-Young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사마의 영상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칭찬 감사드립니다! 사마의도 정말 재밌는 인물이지요! 당장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한번 몇부작으로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sekaitruckdriver
@Isekaitruckdriver Год назад
개인적으로 제갈량 보다 유비가 더 대단하다 생각함. 지금 시대에서 삼국지 장수의 능력치를 수치화 하지만, 현실에서는 능력치를 수치화 할수 있는 수단이 전혀 없고, 무엇보다도 시험이라는 제도 자체도 없는 시대였음. 안목과 통찰만으로 사람을 뽑거나 혈연, 지연이 전부 였던 시대임. 제갈량이 유비 사후 기산 북벌 시점까지 도착해서야 명성이 오르기 시작했지, 그전 까지 업적은 사실상 나관중이 만든거나 다름없다 생각이 들음.
@seki777
@seki777 2 года назад
유비패왕설 생각나네 ㅋㅋ
@younglocks0704
@younglocks0704 2 года назад
그냥 위연 능력도 알아본것도있고 장비는 그때당시 50중이라 젊은 인재였던 위연한테 맞겼던거고 저런위치는 고인물이 가면 지키기 어려우니
@Maple684
@Maple684 2 года назад
유비는 ㄹㅇ 인물 알아보고 적재적소에 중용한 것만 봐도 역대급 ㄹㅈㄷ 임..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인물을 보는 능력은 삼국지 가히 최고 인것 같습니다. 조조가 인재는 더 많았지만 중원/영천 풀이 사기급이라서 그런거라면, 유비는 매우 열악한 인재 풀 속에 사병이나 한미한 출신에서도 원석을 캐내는 타입인 것같습니다.
@Maple684
@Maple684 2 года назад
@@metawalk 그런 엄청난 원석들을 캐내는 것도 힘들지만, 캐낸 다음 적재적소 쓰면서 컨트롤 까지 하는 건 정말 신이 내린 군주네요..
@panaindia1529
@panaindia1529 2 года назад
잘 봤습니다. 이 관점에서의 반대 사례는 관우가 아닐까요? 백성을 사랑했지만 형주태수로서 신중해야했던 독단적이고 무모한 전쟁발발과 전쟁 와중에 생겨난 군 내부 불화 및 외부 세력인 손권과의 마찰. 등등 관우의 형주태수 임명은 유비의 대표적인 인사 실수가 아닐까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상 만드느라 힘드셨을텐데 꼭 보답받길 바라고 나중에 이 문제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민감한 이슈이고, 너무 결과론이 될 수 있어서 참 어려운 숙제이긴 하지만 혹시 가능해다면 다음번에 해보겠습니다! 응원감사합니다!
@ukikaze9930
@ukikaze9930 Год назад
항상 논쟁거리가 되는 부분이지만 인사실수라고 하기엔 관우가 최선이었음. 장비는 일단 논외라 더 할말이 없고 제갈량을 보내기엔 방통이 죽은 시점에서 제갈량을 형주로 보내놓기엔 무리가 있었음. 요화한테 맡기기엔 짐이 너무 무거웠고 그럼 결국 형주도독이라는 큰 직책을 줄만한 사람중에 남는건 조운밖에 없는데 조운 관우 둘중에 하나 선택하라면 저 시점에선 능력으로 보나 명성으로 보나 당연히 관우가 맞음
@닉네임꼭설정해야함
?? 그럼 물어보고 싶은게 관우 아니면 누가 절대 배신 안하면서 양면 전쟁 위기에 직면한 형주를 맡을수 있겠나요? 능력으로보나 성격으로 보나 인연으로 보나 관우말고 더 있나요? 그리고 손권이 결국 통수 날린거는 그건 손제리 본인의 형주를 향한 정통성에 대한 욕망이 너무 심해서임. 유비가 형주를 낼름 삼켰다기에는 결국 강하와 4군중 3군을 줬는데도 결국 유비가 가진 모든 형주를 원해서 통수 쳐날리고 조위의 영원한 1인자를 고착시킨거라 이건 누가 앉았어도 비슷했을거임. 손제리의 뜻은 유비야 형주 비워줘 ㅅㅂ인데 그걸 꺾을수 있는 사람은 손책이 다시 태어나서 내가 니 형이다 라고 해도 ㅈ까라고 하며 안될거임.
@kbs4769
@kbs4769 Год назад
삼국지 처음볼때는 유비가 좋았고 계속 보니 능력 있는 조조가 좋아졌고 나이가 더 먹으니 비빌 언덕 하나도 없이 중국 대륙 한바퀴 돌아 나라 만든 유비는 진짜 먼치킨캐릭인걸 느낌
@user-hy2ig4yj5i
@user-hy2ig4yj5i Год назад
그러게요 옹량과 장안 빼곤 다 있었네요~ㅋㅋ
@user-zq9pw8cx4d
@user-zq9pw8cx4d 2 года назад
삼국지를 읽으면 읽을수록 유비를 롤모델로 삼게 됩니다
@Kimharry9622
@Kimharry9622 2 года назад
ㅁ뭔가 이거 보면서 왜 내가 면접 떨어졌는지 돌아보게 되는건 기분탓인가 싶네요 아 저래서 내가 떨어졌나 조직의 fit에 안맞았나.. 그럼 조직이 원하는 인재는 어떤 인재였을까 계속 why를 붙이면서 돌아보게 되네요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why 를 계속 고민하고 계신다는 것 자체로 이미 다음번엔 한단계 더 나아가실수 있으실 겁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일에 건승하시길 빌겠습니다.
@user-nr4ki8sq2h
@user-nr4ki8sq2h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며칠 전에 떨어졌는데ㅠㅜ.. 함께 힘내시지요!
@edward___
@edward___ 2 года назад
이게 ㄹㅇ 삼국지에서 배우는 인생이지
@user-rv5gb7yc6w
@user-rv5gb7yc6w Год назад
5:02 정사에는 유비가,연의에는 장비가 독우를 팼다고 하네요
@bongsan021
@bongsan021 Год назад
역시 주인공은 다르네요 ㅋㅋ
@bibic5534
@bibic5534 2 года назад
아 너무 재밌는데 그만큼 업로드가 느려서 참 아쉽..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로드 주기는 일주일은 힘들겠지만 2주는 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
@user-hf3oe6fb5v
@user-hf3oe6fb5v 2 года назад
왕평은 나중에 알수록 평이 좋음
@LeeGwangJo
@LeeGwangJo 2 года назад
마속.............
@user-cz2ul3rc4d
@user-cz2ul3rc4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관우장비가 미쳣다고 따라다녓으며 여포 조조 도겸 원소 유표가 미쳣다고 땅내줏겠을까요 그만큼 강한사람이었을겁니다
@redpeanut419
@redpeanut419 2 года назад
저렇게 인재를 잘 알아본 유비한테도 무시를 당한 방통 그는 대체..
@user-qr7du6dm4v
@user-qr7du6dm4v 2 года назад
가슴이 웅장해진다..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금방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ndang_e2e
@endang_e2e 2 года назад
크…
@Maple684
@Maple684 2 года назад
위연 기개 지리네;;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기개 하나는 마블 히어로 급입니다! ㅋㅋㅋ
@swl4821
@swl4821 2 года назад
유비의 사람보는 눈은 제갈량보다 한 수 위임. 말안들은 제갈량은 읍참마속....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공감합니다.. 굳이 돌아가실때도 그런말을 하는 걸 보면 몇수앞을 보는 걸 알수 있습니다.
@user-us5to2ky8g
@user-us5to2ky8g 2 года назад
그 옛날 전투에서 두자루의 쌍검을 다뤘다는 것만봐도 유비가 실질적으로 싸움도 짱인거 아니냐는 말은 인재발탁정책에서도 느껴지는듯 하네요.
@seokyi8577
@seokyi8577 2 года назад
쌍킬은 바보 또는 양민학살때나 쓰는겁니다. 숙련 상관없이 양손이 압도적으로 빠르고 위력적입니다.
@ukikaze9930
@ukikaze9930 Год назад
@@seokyi8577 어차피 쌍검 썻다는거 자체가 창작이니깐요
@rrj1720
@rrj1720 2 года назад
통찰력에 감탄 하고 갑니다.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칭찬 감사합니다!! 더욱 재미있고 통찰력 있는 컨텐츠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daaniee3757
@daaniee3757 2 года назад
유비 패왕설은 리얼 팩트구먼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거짓말 안하고, 패왕설을 저는 믿고 있습니다 ㅋㅋ 군주라서 직접 안나서서 스탯이 안보이는거지 깡과 용력이 제일 대단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daaniee3757
@daaniee3757 2 года назад
@@metawalk 좀만 생각 해보면 기반이 있던 조조와 달리 평원에서 부터 중국 대륙 돌아 촉까지 가서 나라 만든 유비가 진짜 대단한 사람이란걸 다시 느낌 요즘 메타님 영상 보고 조조의 신념등 삼국지에 대해 이런 저런 생각이 다시 듬
@S.G_OH
@S.G_OH 2 года назад
01:44 썸넬
@rennykim8045
@rennykim8045 Год назад
알고보면 유비가 무력 1순위 였다는 말이
@pridewic0518
@pridewic0518 2 года назад
아...시바 유비형. 우리 강강약약 유비형 ㅜㅜ
@Leedhdhdudbxb
@Leedhdhdudbxb Год назад
와 유비도 진짜 난사람이었구나
@user-bn4og8dh7u
@user-bn4og8dh7u 2 года назад
사람보는 유비의 눈이 귀신같군요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유비의 사람 보는 눈과 사람 다루는 능력이 제일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ㅋㅋ
@cz_line9051
@cz_line9051 2 года назад
7:13 이번화에도 유비패왕설이 입증 ㅋㅋㅋㅋ 지난화에 이어 영상을 보니 관우장비 고인물들이 진짜 저시대에 어떤 작용을 했을지 궁금합니다 관우는 정사에도 딴사람이 공세우면 불편해하고... 그리고 저때만 해도 간손미 라는 고인물들이 또 있는거자나요 ㅋㅋㅋ이사람들은 실권은 없지만 ㅋㅋ 그러고보면 위나라는 사람이 넘쳐났고, 오나라는 호족들이 간만보고있었을거고 삼국의 차이가 정말 재밌습니다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말씀주신대로 개성강한 캐릭터들을 조율해가며 기회가 닫혀가는 난세에서 막차타고 황제까지 오른 유비가 대단하죠!! 말씀주신 오나라 호족들 혹은 갱스터 장수들에 대한 이야기도 담번에 다룰 예정입니다!
@cz_line9051
@cz_line9051 2 года назад
@@metawalk 오나라 얘기해주셔서 생각나는데 손권이 왕위 오를때 오나라 호족들과는 어땠을지도 기대됩니다 어린나이에 회장 자리에 오른 한화 김승연 회장처럼 어린나이에 왕되고 잔뼈굵은 호족들하고 어떻게 대립했을지 메타산책님만의 시각으로 이야기 풀어주시면 재미있을듯 합니다 ㅋㅋ
@user-zx2li4fw3o
@user-zx2li4fw3o 2 года назад
위연 한중태수 됬을때 관우 장비가 지랄안한거 보면 좀 신기하네ㅋㅋ
@닉네임꼭설정해야함
아마 유비가 황충관련해서 삐진 관우 달래듯 장비도 잘 달래지 않았을까 싶음
@user-qy5pn9jt4m
@user-qy5pn9jt4m 2 года назад
국내 최고의 삼국지 권위자가 되어주세요 ㅠㅠ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극찬 감사합니다. 임용한 박사님 포함 너무 존경스러운 권위자가 많지만 저만의 스타일로 재미있는 삼국지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말씀 주신 마초가 등장하는 편은 다다음 영상이 될것같네요~~!! 프로필 사진은 칙 코리아 님이신거 같은데 그립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2011년 내한때 다정하게 사진찍고 사인해주신 기억이 있습니다.
@son7339
@son7339 2 года назад
유비 무력100썰이 확실함
@user-go5dt5lt8y
@user-go5dt5lt8y Год назад
유비와 조조는 서로의 존재 때문에 통일 군주가 될 수 없었다
@kgg2277
@kgg2277 2 года назад
0:25 하여튼 팬심에 의한 왜곡이 항상 문제였지
@user-br1zq7tz1o
@user-br1zq7tz1o 2 года назад
유비 패왕설은 진짜 사실인것인가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유비 패왕설의 신봉자입니다 ㅋㅋ
@정성주-j5l
@정성주-j5l 2 года назад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이 유비가 젊은시절 장비에게 근거지를 맡기고 출진을 했다가 죽을뻔한적이 꽤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 한중같은 중요한 곳을 장비에게 맡기겠습니까? 저같아도 장비에게 절대 안맡길겁니다...
@junghejyu
@junghejyu 2 года назад
촉빠 입문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촉나라를 너무 많이 하는거같아 담번엔 위나라와 오나라 쪽을 또 가보겠습니다. :-)
@user-gt8uv6ig2h
@user-gt8uv6ig2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위문장은 전시 현장 관리 최고 짬밥임. 산악, 평지할 것 없이 군에 있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잘 알았고, 특히 책상머리에 앉아 계산기 두들기며 잔머리 굴리는 타입들이 위연에 유독 된통 당한 기술들이 꽤 있죠. 대표적으로 조진, 곽회.
@user-qm5bd3jm1y
@user-qm5bd3jm1y Год назад
조사 생략만 안하시면 더 좋을듯
@metawalk
@metawalk Год назад
조금이라도 간결, 명료하게 쓰려고 했는데 그게 오히려 더 헷갈리수도 있겠군요! 말씀주신대로 앞으로 조사를 명확히 표현 하도록 하겠습니다.
@BlueRabbit87
@BlueRabbit87 2 года назад
유비는 보통 덕이 많은 인자한 이미지가 큰데 그것보다 신하들간의 파벌이 안 생기게 영토의 해당 지역에 고루 맞는 문 무관들을 고루 임명 했으며 한명 한명 컨트롤 능력이 뛰어났던 걸로 봐서 유비는 인간이 아니였다 그는 엘프 였던 것이다엘프의 능력으로 모두를 아울렀다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탈인간계 입니다 ㅋㅋㅋ 인자할땐 엄청 인자한데 냉정할땐 또 엄청 냉정해서, 한편으론 가끔 인자한것도 진심이 맞을까 하는 무서움도! ㅋㅋㅋ
@ID-ey8uy
@ID-ey8uy 2 года назад
삼국지 재미떵...
@user-pf3fp7hi3g
@user-pf3fp7hi3g 2 года назад
유비 카리스마 쩝니다. 유비가 한 소리 하면 관우, 장비도 깨갱이었음. 카멜레온 같은 기질이 다분했음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카멜레온이 딱 맞는 비유네요!
@ukikaze9930
@ukikaze9930 Год назад
고정댓을 보니 연의에서 유비가 폄하됐다고 생각하는분들이 굉장히 많은거 같네요 유비는 폄하된게 아닙니다. 아는분들음 알겠지만 정사를 지은 진수가 위~서진시기 인물인것과 다르게 나관중은 시대가 1000년 이상 후대인 원말 명초의 인물입니다. 나관중이 벼슬을 하진 못했지만 과거준비는 오래 했으니 성리학자라고 볼수도 있을텐데 성리학에서 군주의 덕목중에 높게 치는게 왕도고 굉장히 비판적으로 보는게 패도입니다. 왕도정치의 전형으로 그린 인물이 유비고 패도정치의 전형으로 그린 인물이 조조입니다. 성리학 기준으로 성군의 덕목을 덕지덕지 갖다 붙여서 나관중의 관점에선 이상적인 군주라는 캐릭터를 만든거죠. 성군의 덕목을 평가하는 기준이 백성들의 지지이기 때문에 연의에서 유비가 평원 현령하던 시절부터 유비가 다스렸던 땅은 항상 백성들이 칭송했고 떠나게 되면 모든 백성들이 아쉬워했다는 서술이 꼭 들어갑니다. 현대의 시점에서 보면 유비=호구 조조=능력자로 볼수도 있겠지만 나관중은 유비=성군 조조=폭군으로 방향을 잡고 쓴거죠. 다만 조조가 일반적인 폭군하고 다른점은 덕은 없지만 능력은 굉장히 뛰어났다고 그린거정도
@user-wo2jd3re7n
@user-wo2jd3re7n 2 года назад
장비가 옛날에 서주에있을때 사고쳐서 그런거아닌가
@metawalk
@metawalk 2 года назад
그런 요소도 분명 있을 것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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