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를 짧게 하려 했는데 25일만 이네요 ㅠ 과분한 성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pidemic Sound] Mr. Payne - Lennon Hutton Pepper & Salt - Blac Bamboo Cotton Candy Flavored - Sarah, the Illstrumentalist Sleepy + Hungry - baegel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조조가 하후씨나 조씨인것은 두 번째 문제이고 그 두 가문에게 동시에 피를 나눈 친족처럼 그 이상으로 대우와 지원을 받은 그의 능력, 재능, 통합력이 대단하네요~ 실재로 조조가 생전과 생몰후에 그가 짜놓은 하우씨와 조씨의 인재 시스템은 큰 분열없이 잘 굴러가죠~ 좋은 영상 만드느라 너무 고생 하셨어요~더운데 건강하셔요~ 메타 산책님~ 아쉬운건 조조가 법가와 유가의 중간 같아요
늘 궁금했었는데 이런 컨텐츠 좋습니다. 고대의 혈족 관계는 오늘날과 많이 달랐습니다. 오늘날의 삼촌은 일년에 한 두번 보는 사실상 남남의 관계이지만 유비나 제갈량을 보더라도 아버지를 여의면 조카를 데려다가 교육시키고 같이 양육하며 혈족을 이어 나가는 거죠. 한명의 실수로 삼족을 멸하는게 당연하던 시대라 친자 여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우리 어떻게 든 혈족의 씨가 끊이지 않고 이어 나가는게 더 중요하던 시기죠.
이번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생명에 대해 언급하실 때, 최근 부모의 투자실패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자살사건이 떠올랐네요. 부모입장에서 자녀가 고아로서 크지 않는 바람에서 벌인 것이라 짐작은 갑니다만, 어린 자녀는 자신의 생명을 박탈 당했더랬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조조가문의 dna분석에 대한 논문 소개는 타 유투브 체널에서는 찾기 힘든 신선한 내용이었던거 같습니다!
일본전국시대는 비추합니다 일례의 기록은 엄청 많긴한데 자기가문 자기 숭배와같는 기록이 허다하죠 예를들어보면 우리나라 단군신화는 기원전 2333기록 신화인데(우리도 알잖아요 신화라는걸 어찌 곰이사람이 또한 그렇게배우고) 쇼토쿠태자만 보더라도 신화의기록을 기정사실화에대한 기록이죠 또한 에조정벌때의기록은 일본아니그때는 왜인데 기마무사가 주류였다는 허위 기록이 있습니다 또한 센코쿠시대때 기마무사로 유명한 신겐또한 무늬만 기마무사인 반토막짜리 돌격후 말에서 내린후 백병전했다는거도 유명하고 노부나가의 나가시노전투 3단철포 또한 허구라는설이 유명하죠 암튼 센고쿠시대의 전투 그리고 시대 또 사회상은 그냥 노부나가의야망 겜에서만 즐기시길
@@u_ran애초에 사무라이들은 기마무사로써 시작했고 우리나라 임진왜란 기록에도 일본군이 말을 타고 쳐들어와 싸웠다는 기록도 있어서 기병은 있었긴 함. 나가시노 전투는 조총을 활용하기는 했으나 삼단 사격은 에도 시대의 소설에서 창작된 거 맞음. 그리고 왜곡이 심하다는거는 행장이나 에도 시대 소설 같은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 같은데 센고쿠 시대에도 신장공기같이 신뢰성 높은 사료들 많고 신뢰성이 높지 않은 이야기도 교차검증 같은 걸로 걸러낼 수 있어서 충분히 해볼만 함.
실리실용주의자인 조조에게 너무 잘 맞는 내용이네요. 더불어 후세에 대몽골제국을 만드는 칭기스칸도 여러 죽을 고비를 격으며 본인 배신없이 그 고락을 같이한 멤버들을 보니 친형제도 아닌 다른 핏줄에 심지어 민족까지 다른 자들이였다고 함. 당연히 그들을 친형제 이상으로 신용하며 제국을 만들어감.
몰랐던 정보를 이렇게 접하니 갑자기 제 시야도 탁 트인 느낌입니다. 그러고 보니 하후돈도 스승을 욕한 자를 때려 죽였는데, 난중에 어떤 사람을 벼슬에 추천해주고 연회를 한다며 그 사람의 부인도 데려오라고 하자 "말세의 법도다"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네요. 흔히 부인을 술자리에서 외간남자에게 소개하는건 당시 사상으로는 말도 안된다며 자기 부인을 유비에게 보인 여포가 북방민족이 아니냐는 썰까지 나왔었는데... 그냥 당시 힘있는 자들은 여자 관련해서는 거리낌없이 탈유교를 했었던 거죠. 조조는 유부녀와 수차례 바람을, 조홍은 전투에서 이기고 얇은 비단옷을 입은 무희들을 불러 술자리를 가진적도 있죠. 조조 본인도 입양아 가문 출신이라 자기 아들이 아닌데도 진랑, 조진, 하안 등을 거둬서 자식처럼 기른걸 보면 조하후씨 집안은 그냥 원래 그렇다는 ㅋㅋㅋ
최근 삼국지 영상들 중에서 최고입니다 삼국지 전쟁사 측면에서는 부족할 지 몰라도 (이는 임용한 박사님때문에 그렇기에 부족하다는 것이지 무시의 의미가 아니입니다. 그렇기에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 외적으로 확장하고 현대와 연결짓는 부분은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metawalk 삼국지쪽 전쟁사에만 집중하면 이야기는 달라질수 있을겁니다. 그 분도 자기 전공 아닌 시대의 경우는 넓고 어느정도 아시는거지, 결국 일반인들이 조금 파면 들을 수 있는 부분을 그게는 벗어나는 이야기를 하신건 아니라서요.. 물론 이 부분은 공인으로서 학자의 명예도 달려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나름 검증되었다고 할만한 이야기를 하실수 밖에 없긴 하겠지만, 매니아들 관점에서는 깊이가 부족한거 같다는 평도 분명 적지는 않았으니까요.. 근데 이건 애초에 아무리 한준희 같은 국내 스포츠계 전반적으로 넓고 깊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도 특정 팀만 파는 서포터랑 붙을떄 그 팀에 대한 지식의 깊이에서는 밀리는것과 비슷할겁니다..
@@user-hd8wb2jx1k 그렇지만도 않아보입니다. 오히려 싸이코라는게 신하들에게만 싸이코였지 민생 개혁자였을 수도 있겠다는 기록도 있고요. 분명 역사서만 보면 역대급 싸이코긴 한데 후대에 궁예처럼 왜곡됐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당장 태종부터가 별명이 킬방원이죠.. 국민안정은 잘 됐지만
@@jaeminryou9831 근데, 신하들 죽이는 과정이 너무 치졸하다는게 문제지 조홍> 조비한테 돈 안빌려줬다는 이유로 뒤질뻔함 (심지어 처형 직전까지 몰렸을땐 사실상 집안 제일 어르신이였음) 우금> 야예 관우한테 항복하는 과정을 벽화로 박제해서 홧병걸려 뒤지기 함 하후상> 이하생략
@@jaeminryou9831 그리고, 조비를 조선 왕실과 비슷한 인물과 비교할때, 가장 비슷한 왕은... '연산군'임 조비는 사냥을 너무 좋아해서 뻑하면 사냥하러 나가고, 재물에도 관심이 있어서 보물 수집에 열을 올림 보다못한 충신들이 '아니;; 님아 자제좀요' 라고 간언하니까 되도않는 누명 씌워서 처형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