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 2004년 반올림때 제가 초6 ~ 중1 이였는데 그때 그 시절 풋풋한 외모에 반해 팬이 되었죠🥰 반올림 이후에도 성공한 작품들은 많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의 유아인을 만든건 8할이 반올림 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땐 너무 어려서 팬사인회나 팬미팅 가는 방법을 몰라 TV 에서만 보며 속으로 ‘실물 한번 보고 싶다’ 생각만 하다가 7년 전, 2015. 4. 30 ㅁㅋㅍ 에서 주최 하는 팬사인회 에서 선착순 1등을 하는 쾌거를 이뤘죠🎉 장소가 ‘여대’ 인지라 1등은 기대도 안 했고 선착순 안에만 들면 좋겠다고 생각 했는데 전혀 의도치 않았던 1등을 해서 1등으로 싸인 받는데 너무 흥분 해서 인지… 인사 보다도 먼저 “반올림때 부터 팬이였어요!!!” 했더니 그 특유의 살인미소로 웃으며 먼저 악수 청해 주셔서 손에 핸드폰을 들고 있다는 사실도 잊은채 감개무량 하여 “헉!!!” 하면서 두손 으로 냉큼 악수 하다가 바닥에 폰을 떨궈 버렸답니다🥲 너무 떨려서 긴 대화는 하지 못 했지만 악수, 포옹 2가지는 확실히 성공 하고 나오는데 꿈만 같아서 심장이 벌렁벌렁 하더라구요❤️ 저도 예전엔 인간관계에 집착 하는 편 이였던 지라 모든 사람 한테 사랑 받길 원했고 한명 이라도 저를 싫어하는 느낌이 들면 의기소침 해지기도 했는데 세월이 지나고 나이를 먹다 보니,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구나, 다 부질 없는 짓 이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착하게 살면 호구 취급 당하고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 인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 사람들과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어요 그런 의미 없는 인간관계 유지 해봤자 정신 건강에 도움 안 되더라고요 상대방 한테 상처 주는 말은 해서는 안되겠지만 유아인님 처럼 남의 시선 따위 신경 쓰지 않고 솔직 하고 소신 있게 행동 해야 무시 안 당하고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대하지 못 하는것 같아요~!
저는 조금 다르게 해석하지만 간접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나이기도 하지만 너 이기도 할거에요 유아인은 확실히 선한 본성을 타고난 사람인데 대쪽같은 면이 있어서 무시당하고 이용만 하는 나쁜 사람들의 사회와 사람들로 인해 그 분노가 발생하고 쌓아두다보면 본인이 나 또는 너를 죽일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그걸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미리 모든 감정을 표출하고 난 싫으니까 사라져줄래의 모습을 보이게 된것 같아요 목소리가 떨리는부분은 불편한 상황 불편하게 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분노가 발생하기때문 같아요 선한 본성을 타고났지만 분노를 느끼면 제어가 쉽게 되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인간관계를 극소수만 맺고 그 외에는 거의 노출을 안하면서 작품 활동만 하는거 같아요. 심지어 본인도 그걸 잘 알기때문에 결혼 생각은 안할 거 같네요 불혹의 나이를 지나고 마음이 더 단단해지고 난후에야 좋은 사람이 있다면 그때는 결혼하겠지요. 근데 내면의 화가 너무 크게 보여요...
30대 초반에 드디어 깨달은 것 입니다. 잘보이려 애썼고 모두에게 좋은 인상만 주고 싶었습니다. 한때는 완벽주의자냐 플랜맨이냐 소릴 들을 정도 였었습니다. 하지만 깨달았습니다. 아니 관점을 바꾼 것이죠. 꾸며도 나를 위해 꾸미며, 무례한 질문에는 불쾌함을 드러내며, 자기개발도 나를 위해 하며, 일을 해도 상사에게 잘보이기 위한것이 아닌 저의 커리어를 위해 일 하게끔 마인드 세팅이 되었습니다. 댓글을 쓰다보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변해가는 제 자신이 자랑스럽네요. 다들 화이팅 입니다 :)
가만히 착하고 할 말 안하면 무시당하는 것 맞습니다. 저도 그걸 뒤늦게 깨닫고 할 말을 하는 사람이 되었죠. 최근에 ‘밀회’라는 드라마 뒤늦게 봤는데 유아인씨 매력에 빠져들었네요. 어릴때부터 연예인 생활을 하시면서 많은 힘든 일에 부딪치면서 성숙해지신 것 같네요. 넘넘 멋져요. 오늘도 기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내가 가진것보다 더 보여주려했고 사람들 앞에서 실수하지 않으려했고 평생 이유없이 들은 욕으로 욕듣지 않으려 더 노력했더니 어느 순간 무슨일일하든 완벽하게 하려하고, 나 자신의 실수는 용납할수 없는 사람이 되있더라 실수하면서 배워가는것이 당연한건데, 실수나면 항상 욕을 들어와서 욕듣는것이 무서워서 내 모습을 감추고있더라...그것이 30여년이 흘러 습관이 되다보니 몸과 마음이 초라해지고 건강마저 잃어버리게되더라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내가 잘못없는것도 가스라이팅하던 그들이었고,잘못없는것조차 내탓이라고 여겨서 마음의 병이 난거더라. 유아인님의 말이 맞다.집안에서 부터 실수는 용납안되는 것이었고, 학교에서도 그랬다.근데 나 자신이 잘못없는것에 대해서 말을하고 싸우고 당당해지니까 오히려 상대가 쪼그라들더라.감정을 억누를수록 분노의 감정은 5배,10배는 더 증폭되서 표현하게 되더라 여러분 타인에게 무례하게 대하기 싫으면 내 자신의 감정부터 지키세요.2번다신 나같은 사람은 나와선 안됩니다.그렇다고 남에게 해를 가하며 살아온건 아닙니다.ㅎㅎ 할말은 하자는거죠
아...내가 원래의 나보다 좋은 사람인것처럼 보이고 싶어하는 강박... 먼가 뜨끔하네요.🙊 나도 완벽하지 않은 실수투성이의, 부정적인 마음으로 가득한 인간이라는걸 인정하는 순간, 조금은 나와 가까워지고, 조금은 편안해지는것 같아요. 그 사실이 너무 당연한건데, 왜 본인 스스로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건지... 영상을 보면서 푸념해봅니다. 오늘도 나를 생각해보는 영상 감사합니다.
@@멘탈케어 잘보이려하지않고 잘지내려고 노력해요^^(어디서봤는데 이게좋다고 들어서ㅎ;;) 잘보이려고하다보면 함부로 대하는사람도생기고 잘보이려고 감정이든 행동,말이든 자기가싫은것도 좋은척한다거나 그렇게 상대방눈치보며 맞추려고하다보면 갑을관계가 형성되기도하는것같아서요...그래서 제감정에솔직하려고 노력하고 제감정이나싫어하는것들도 존중받으려고 노력하고 그러면서 서로 존중해주고..근데 인간관계는 항상 어려운것같아요..뜻대로안될때가많아요ㅎ 그래서 이런 영상도 자꾸보며 마음을다잡아보는것같아요(구독함ㅋ)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사람들이 순하게 보는 경우가 많아요.(순하긴 합니다만...) 허나 전 이건 정말 아니다싶을정도로 선 넘을땐 욕멀을 각오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응합니다. 물론 그들은 뒤통수 맞았다, 또는 사람 잘못 봤나?란 식으로 저를 자극시키듯 말하죠. 뒤통수는 니가 치려던걸 내가 막았고 사람 잘못 본 것도 맞아. 날 아주 쉽게,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생각 없는 사람처럼 넌 날 잘못 봤다.
저와 비슷한 경험들을 하셨군요. 저또한 어릴적 마냥 웃으며 사랑들을 친절히 대했는데, 그 결과 어딜가든 만만하게보고 이용해먹거나 호구취급 하더군요. 그러기를 10여년정도 스트레스로 인해 내 감정을 더이상 숨길수 없어서 폭발한 후로는 좋고 싫음을 명확히 얘기했고, 나를 거짓매도 하는 사람들 면전에대고 왜 거짓말로 나를 음해하려 하는지 등등 대놓고 돌직구 날렸더니 그때부터는 조심스럽게 대하면서도 인정을 하더군요. 또한 항상 뒷담화의 주인공이 되었죠. 저는 약자에게 온화하고 강자에게 강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약한 사람들이나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정에 약해서 많은 도움을주고 하지만, 간사한 사람이나 나쁜사람들 에게는 가차없이 돌직구로 멘탈을 바닥까지 찍어눌러 버리고 절대용서 안합니다. 남 평가하고 뒷담화하기 좋아하는 민족이라서 그런지 한국사람들의 전형적인 나쁜습관들이 너무 많아요. 첫만남에 나이부터 물어보고 서열정하고, 사는곳, 직업등 물어보고 재산파악하고, 옆에사람들이 뭘하든, 연예인이 뭘하든 그게 나랑 무슨상관있다고 뒷담화들을 그렇게 떠들어대는지 정작 앞에서는 얘기도 못하면서. 구속받는거 정말 싫어하고 선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좋은 저같은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의 이런 이중인격들이 극도로 싫어요. 그래서 10년넘게 매달 해외여행 다녀보니 외국인들은 한국인처럼 나이를 묻지않고 이름을 묻는다는것을 알게되었고, 어디사는지 재산은 얼마인지 알려고하는 한국사람들과 달리 외국인들은 나의 배경이나 경제력등 그 어떤것에도 관심없고 단지 나의 이름하나가 제일 중요하더군요. 한국인들이 배워야할점이 바로 이런것입니다. 계산적이고 따지려들고 간사하고 뒤통수치고, 그래놓고 걸리면 되려 허위무고하고 온갖 더럽고 추악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물론 아주 극소수의 속물아니고 착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모래사장의 모래알 몇개만큼 적게 있긴 하지만 결코 찾기 쉽지않죠. 외국인들한테서는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친구들과 교류하고 친구들을 많이 만들고보니 시야도 넓어지고 자유롭고 너무좋아요. 한국사회에서는 눈치들을 보기때문에 살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냥 옆에서 짖든말든 내갈길 가면 되는것이 정신건강에도 좋고 행복할수있는 길인것 같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상대방이 나에게 선을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직업마다 틀리고 스스로가 감당할수 있는 정도의 차이지 언제나 인간관계를 가지다보면 상대방이 선을 넘어서 자신의 자아와 존엄성을 해치는 경우가 많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나에게 돈이되는 경우는 잘참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그냥 손절합니다~ 무조건 자신의 감정을 다 솔직하게 표현해서 잘되는 경우와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스스로 잘 판단해서 자신만의 상황에 맞게 처신하시기를~
이 영상을 보고 느낀 게 저도 이전에는 솔직하지 않다 보니까 손해를 보고 사는 경우가 많았더라고요. 요즘은 조용히 지내도 할 말은 하며 지내는 편입니다. 그래도 지금보다 조금 더 솔직해지고 싶네요. 무례한 강자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직설적으로 대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교훈을 담은 영상을 올려드려서 감사드립니다!
너무 착하게만 행동하려고 하고 화도 안내고 싶어하는 사람을 보면 평화를 좋아하고 사려깊다고 생각하기 보단 약하고 아직은 세상물정 모르는 샌님같아 보여서 무시하게 되고 이용해 먹게 되나 봅니다. 나는 속물이 아니다 라고 하는 사람도 막상 자신에게 솔직하고 당당한 사람과 소극적이고 자신감 없는 이 두 부류에게 대하는 자신의 태도가 확연히 다르다는 걸 느끼게 될 겁니다. 자기 의사 표현이 확실하고 솔직한 사람은 존중하기 수월한 사람이지만 자신감도 없고 말끝도 흐리고 자기 의사 표현이 흐리멍텅한 사람을 보면 점점 짜증이 올라올 겁니다. 이건 사람이기에 누구나 반응은 똑같을 거라 봅니다. 아직 세상 물정 잘 모르는 사람을 이용해 먹는 사람도 나쁘긴 나쁘지만 나를 무시하고 내 땅을 침범한 사람에 대해 확실하게 경고 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는 필수 인 거 같습니다. 내 삶은 소중하니까. 나의 약함을 착함으로 포장하고 있진 않은지 생각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착한아이컴플렉스 같이 참는편이였고 부당해도 싸우기 싫어서.. 결국 난 무시당해도 되는사람이 되어있더라구요..번아웃에 우울증도 오고 결국엔 참으면 진짜 호구가 되는구나라는걸 느낀후..사람들에게 그런말을 해요 "착한사람이 화나면 무서운게 그동안 다른사람을 배려해서 참았던였던거라고..상대방의 배려를 당연하게 생각하지말라고.." 선을 넘는 사람들은 손절해요..그래야 내가 살더라구요~
남들에게 잘보이기위해 괴롭힘 당하지않기 위해 덜 찐따같아보이기 위해 그렇게 하다보니 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자존감이 어느정도 회복된, 괴롭힘이 시작되었던 시점으로부터 12년후, 그것이 끝나고 극복하기 시작한지 3년이 된 후가 되어서야 제 진짜 자신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점점 마음이 편해지고 고통이 없어지는게 느껴져요. 단점은 고치고 사화성은 기르는게 맞지만 자신을 포기하진 마세요 여러분
자기 감정에 솔직해야 내가 산다..공감합니다. 하지만 역으로 자신의 부끄럽고 안좋은 단점을 너무 드러내는것도 독일때가 있더라구요. 가장 최악인건 잘못된 본인의 모습을 말만하고 안 고치는사람이 최악인 것 같아요..부당한대우를 받으면 표현은 하되 나의 약점을 지나치게 드러내지 않는 절제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ㅎㅎ
솔직하게 표현하고 살것인가 참고 살것인가 결국은 선택이고 표현한 후의 상황도 참은후의 상황도 내가 감당해야하니 스트레스 덜받는쪽으로 조절하며 살면 되는것 같음 내 감정에 대해 말로는 표현하지만 감정은 쏟아내지않고 할말은 하지만 가볍게 툭툭 자기표현에 고수가 되는것은 쉽지않지만 내 감정을 잘 살피고 들여다보고 내가 나랑 친하면 가능해지더라구요. 참기만하면 몸이 아픔.
나도 모든사람과 잘 지내려 마음먹었더니 동네호구가 되어있더라..무식한 여자들의 먹잇감이 되어 ..선넘는 인간에겐 가차없다 나도이젠. 훈련하니 되더라. 솔직함을 보여주면 어느부분을 물어뜯을까 탐색하는 그 눈빛 슬쩍 떠보고 함부로 대해보는 그 작은순간도 다 보인다. 그 사람이 나를 대하는 만큼만 나도 대한다. 좋은사람에겐 나도 잘한다.
과거 자기자신의 부끄러운 치부라도 담담하게 받아들이면서 숨기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강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랑할 것도 아니지만 꾹꾹 눌러서 가슴앓이 할 필요도 없고, 오히려 그걸 드러내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라고 봅니다. 과거와 현재의 나자신을 인정함으로써 과거와 현재에 얽메이지않고, 더 나은 미래의 내가 될 수 있는 원동력과 힘이 될 수 있죠~ 진짜 지혜롭고 강한 사람은 나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어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메타인지력이 높은 사람~^^ 그런 사람은 자신 스스로에게 신뢰가 있기때문에 남 눈치를 보지도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죠~ 마치 유아인씨처럼요~
같은 나이때이기도 하고 반올림때부터 팬이라 지금까지 같이 커오고 나이 먹는 내적친밀감(?)이 있는 배우입니다. 데뷔때는 순둥순둥 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론치마이라이프에서 너무 까칠한 모습에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트위터에서도 늘 시같은 아인이의 글들을 너무 좋아했고..근데 가끔 너무 솔직한 발언들 때문에 대중들이 까칠하게만 보는게 속상했어요~ 20대때에는 말랑한 뱃살 공격 당하지 않을려고 잔뜩 가시돋힌 고슴도치 느낌였는데..지금은 조금 편해진것 같아서 보기가 좋네요~
유아인씨랑 오래전에 촬영을 같이 했었어요 너무 잘생기신 건 물론이고 오랜시간 촬영하느라 본인도 지치셨을텐데 힘들지않으시냐 괜찮으시냐 먼저 물어봐주시고 그 당시 사극 대본이 힘들었던 제가 많이 버벅거려서 엔지가 몇번 났을때도 괜찮다고 천천히 하라고 응원하고 다독여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최고의 배우 인성 최고❤️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제가 요즘 많이 고민했던 마음속 이야기와 비슷한 내용이 많이 나와서 정말 공감 하면서 봤어요. 내 스스로 가치를 높이고 공부를 하고 운동을 하고 경험을 쌓고 내가 진실되게 내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고 능력치를 계속 높이다 보면 자존감도 높아 지고 내가 나를 정말 사랑한 만큼 남도 진실되게 사랑할 수 있고 응원 하고 그럼으로써 세상 모두다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이해하는 그런 멋진 사회가 될거라 생각 해요 ㅎㅎ 얼굴도 너무 잘생기셨는대 생각하는 것도 더 멋있어서 반했어요 ㅎㅎ 그리고 멋지고 좋은 영상 만들어 주신 케어님 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하고 싶다.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고, 증명하려고 할 수록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유아인님 말처럼 저 스스로를 옭아매고 점점 못살게 굴었던거 같네요. 오늘은 이 영상만 주구장창 보면서 ‘내가 살기 위해’서 더 솔직하게 부딪혀야 할꺼 같아요. 오늘도 영상 너무 고맙습니다 :)
네네만 하면 사람들은 무례하게 대해요. 그건 사실이에요. 자기 할말하면 사람들은 쟨 좀 까다롭고 성격이 이상하다고 욕할지는 몰라도 앞에서는 예의를 갖춰대하더라고요. 결국 앞에서 무시안당하고 예의갖춰 소통을하려면 상대방이 무례하게할때 얘기를 해야할 것 같아요. 내가 니가 무례하게하는 것을 알고 있다. 최소한 뜨끔하게라도 해야하는거죠.
일반인도 힘든걸 유명연예인이 한다는 거 쉽지가 않았을텐데, 응원합니다. 각종 오지랖부리는 사람부터 악플로 존재가치를 확인하는 사람까지 쉽지 않은 세상이죠. 나 좋아하는 사람한테 1분이라도 더 투자하는게 행복으로 가는 길이더라구요. 어차피 나 싫어할 사람은 뭘 해도 싫어하는 법이라..ㅎㅎ
물론 연예계라는 어떤 보이지 않는 위계 사회에서는 약자처럼 보이면 호구로 생각하는 분위기가 강할 수도 있지만..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꼭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로 자신이 점점 좋은 사람이 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가 연예인과는 달리 일반인들은 약간 끼리끼리 모이는 성향이 있어서 저같은 경우는 처음 대하는 사람은 무조건 친절하게 잘대해 주는데.. 그러다보면 상대의 성향이 어느정도 나오더라구요. 나의 친절을 호구로 보는 사람과 자신도 똑같이 나에게 친절하게 좋은 사람으로 대하는 사람.... 그렇게 어느정도 나에게 진심으로 잘 대해 주는 사람을 간파하고 점점 친밀한 인간관계를 좁혀 나가는거죠. 나를 호구로 보는 사람에게는 점점 사적인 이야기나 감정은 줄이면서 일외에는 접촉의 빈도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그렇다고 똑같이 나쁘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슬슬 관계를 끊어 나가는거죠. 어차피 상대가 나를 호구로 본 것이라면 그쪽도 굳이 나와 관계를 이어나갈 생각이 없는 거라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나에게 진심으로 친절하고 잘맞는 사람에게는 특별히 고마운일이 있으면 작은 선물도 주고 하면서 점점 사적으로도 깊이있게 친해지도록 믿음을 주고 진심을 다하죠. 연예인은 정말 많은 사람들과 알고 지내야하지만.. 일반인은 진심이 통하는 몇명만 사적으로 알고 지내도 짧은 인생 충분히 행복하니까요.
나는.. 순해보이는외모탓에 항상 만만하게 보이는 이미지로 살아와서 스스로 기가쎄보이게 솔직함을 포장삼아 싸가지없게 변했어요. 근데..그 이미지조차 나를 잡아먹었어요. 강박증에 시달렸고, 생각이 많아졌고, 결국에는 성격이 더럽다라는 평판에 시달렸고, 반대로 착해보이는 이미지를 만들려고했어요. 남들에게 보여지는걸로 내 자존감을 채웠고, 지금 이 댓글도 결국 익명의 남들에게 공감받고싶어서 달아요. 정답이 있을까요. 나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에요. 우주에 나 혼자 남고 싶어요.
착하면, 되도록 참으려고하면 어느 순간 주위에 이용하려는 인간들로만 채워지더군요. 저는 참으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얼마동안 너무 참아서인지 화병으로 한동안 고생하다가 지금은 물질로는 어렵지만 정신적으로는 편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아인씨는 부럽다고 생각해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 항상 모두 행복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남을 이용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