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rtdfftf54골프처럼 즐기려면 오랜시간 배워야하고 어디 필드나가서 치려면 최소 반나절이나 하루를 비워야하는거 말고 짧은 시간 투자해도 즐길수 있는게 수두룩 빽빽이죠. 골프없이도 수많은 사람들이 긴 세월동안 다들 잘 즐기며 잘살았으니, 골프 하나보고 즐겨라 마라 할필욘 없을듯
1)골프는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인데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어 놀랍고 2)혼자 카트끌고 저렴한 비용으로 지인들과 담소나누면서 즐기면 모르겠으나 옷, 캐디등 너무 과한 세팅이 많아 부담스럽고 3)최소 반나절 이상을 비워야되니 시간이 여의치 않아 하기기 쉽지 않은 운동이라 생각함
이제 나이가 40대중반이 되면서 지인들이나 친구들과 좀 멀어졌는데 마음이 안좋아져 안보는게 아니라 서로 공통 접점이 없음. 유흥과 술을 좋아하지 않고 골프나 등산 등 중년들이 즐기는걸 전혀하지 않음. 그렇다고 게임도 안함. 유일한 취미라고는 쉬는 날 서점이나 도서관 전시회 갔다가 혼자 밥먹고 카페가는게 좋음. 직업이 기술직이지만 계속 사람과 치이는터라 쉬는날만큼 사람과 얼굴을 맞대기 싫어서 그런가봄. 딱 쉬는날만은 핸드폰도 필요한 연락만 받고 아예 안봄. 어차피 결혼도 안했고 내가 쉬는 날은 내가 하는 일과 정신적 휴식만 생각하니까 사람을 안보게 됨. 보더라도 영상처럼 내 일이 먼저 계속 떠오름. 결정적으로 술을 안마셔서 만나더라도 상대가 불편해하니까 그냥 안봄. 같이 술 한잔 하고 싶나본데 술 마시면 내가 더 스트레스 받아서 안보게됨.
@@user-pc9wn8in8k 너무 가치없고 만나서 술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하는데 크게 와닿지 않거든요. 술 마시고 인사불성으로 헛짓하고 너무 안맞아요. 혹자는 고고한 척 하는거 아니냐 하겠지만 나이들어서 바라보면 가장 쓸데없는 시간이 술마시고 희희덕대는 시간이더군요.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ㅇㅇ 맞음 상하의 신발 거적때기 걸치고 골프팩 한개 그것도 지 스스로 낑낑 들고 댕기면서 골프 칠 때는 안치고 사진만 종일 찍고 앉아있음 ㅋㅋ 배달로 투잡 대리로 투잡 뛰고 지방 아파트 ㅈ만한데 살면서 동부동산 월수익 합쳐도 월천 안찍히는 놈들이 어깨에 허세만 잔뜩 들어간 꼴 보니 멸망이 머지 않음 ㅋㅋ
비지니스 안하고 취미로 낚시하다가 골프 레슨 3개월 받아봄...첫주차 똑딱이..2주차 하프스윙 3주차 백스윙 끝까지. 두달동안 7번 아이언만 주구장창. 3달째되는 날부터 드라이버도 배우고 어프로치도 배우고...레슨 받으면서 하루하루 발전하고 있는 모습에 너무 좋더라. . 나쁘지않은 취미임. 다만 배운걸 후회한다... 그냥 온통 머릿속엔 골프뿐임...😢 돈 많이 깨진다. 한달에 한두번 필드가면 심장두근두근. 소풍가는기분임. 진짜 친구들이나 마음 맞는사람과 가세요. 회사사람들이랑은 비추함. 스트레스도 받고 ㅡ ㅡ나이많다고 지혼자떠들고 매너 멸망.
@@user-qf3ru9gt5u운동 입문할때 최소 3개월 레슨은 필수라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특히 골프는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유있으시면 6개월은 레슨 받아보는게 좋죠 장비에도 투자하시는게 좋긴합니다만.. 레슨 끝나고 한동안 독학하다가도 레슨 한두달 정도 받아보시면 실력 확 느는게 느껴집니다 유튜브보고 혼자 연습하시는거랑 레슨은 차원이 달라요
골프 한번치러 가려면 최소 1주일전부터 연습을 하고, 필드나가서 하루종일 시간을 뺏기고, 운동중에는 생각만큼 잘 안맞아서 스트레스 받고, 거기다 허세문화가 있어서 캐디 추가팁주고, 비싼 밥사먹고등등, 허영심은 잠깐 충족시켜줄수 있으나 그돈과 시간으로 즐길수 있는 꺼리가 너무 많음.
나도 골프치는데 둘다 이해됨 ㅋㅋ 근데 내 주위는 나같이 sns도 안하고 골프만치는데 분명 허영심으로 치는애들도 있고 그냥 오로지 골프가 재밌어서 치는경우도 많음 무엇보다도 나는 가족4명이서 치는데 부모님들도 나이 먹는상황에서 같이 하루종일 시간보내면서 이야기도하고 운동하는게 골프만한게없음
나쁜말로 개나소나 있는척 하려고 하는것이골프~하루종일 땡볕잔디밭에서 구멍에 공넣는거하느니 난 내 하루 알차게 보내겠어요 한심해보이더라구요~너골프하니?아뇨!왜??이질문 어딜가나받아요~왜. 안하냐니??시르니까~너 담배 안피니?예~!왜??그질문에도 어이없었네요. 이런영상 넘좋아요.
사실 수치상 인구밀도도 세계 최강인데다, 70% 이상이 산악 지형인 한국에서 골프는 사치가 맞고... 미국이나 호주 가보면 친환경 골프장 널렸음. 그냥 골프장스럽게 생긴 지형에서 자연스럽게 골프를 치고 있음. 골프의 원산지인 스코틀랜드 링크스 코스들은 심지어 배수 시설도 전혀 없고 인공 시설물 거의 없음. 그럴수 밖에 없는게 15세기부터 골프를 쳤던 장소이니..
외국사람이 한국 골프 클럽 보고 이렇게 얘기한다 대한민국 골프장 좋다... 가 아니고 왜? 여기에 골프장이 있나? 이 좋은 산에 왜 다 골프장을 만들어? 못쓰는 땅에 골프장 만드는 외국에서 이좋은 산 숲을 밀어 버리고 골프장 만들었다고 하면 이해를 못함 미친 대한민국 ㅋ 대한민국에서 골프는 선수 아니면 필요 없는 운동임 일반인은 그냥 스크린골프만 하면 된다
같은 분야에 신동엽 강호동은 또 골프를 즐기는 연예인들이죠. 골프가 생각보다 어려운 운동입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에 연습시간을 낼 정도로 매력있는 종목이죠 각 분야에서 한가닥씩하던 운동선수들도 골프에서 고생하는 모습을 꽤나 보셨을겁니다. 취향차이인데, 옳고그름을 따지는게 안타깝네요.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선택한 취미를 허세라고한다면 반대로 열등감을 얘기하면 기분들이 좋으실지.. 못하니까 재미가 없는거죠 본인이 잘하면 뭐든 재미가 있습니다.
집도 절도 없어도 쳐요. 50대 아저씨들.. 자기 집도 없으면서 골프치러 가서 무시 당한다고, 외제차 중고로 끌고 다님. 여자들도 윤석열 청담동 술자리로 시끄러웠던 첼리스트가 동거남한테 빚지고, 동거남 벤츠 끌고 골프 치러 다니다가.. 인맥도 쌓고, 70대 노인네랑 바람도 나고.. 진짜 절반 이상은 능력도 안되면서 허영심에 하는 레져인 듯
사업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어디 도망도 못 가고 같이 쭉 이동하고 중간에 일행 중 다른 사람 치는 동안, 이동하는 동안 친목도 다지고 영업도 하기 좋음 물론 적당히 잘 치면서도 아쉬운 쪽이 적당히 져주기도 해야 겠지만 따로 운동할 시간 빼기 바쁜데 운동도 좀 되긴 하고 너른 벌판에 일행들끼리 다니니 캐디 빼고 딱히 말 새어나갈 염려도 없고 친목이야 농구나 축구나 마라톤을 같이 해도 다질 수 있지만 농구공 축구공 쫓아다니고 자기 페이스대로 호흡조절하며 뛰어야지 느긋하게 사업 얘기를 할 틈이 없자나 등산이나 골프를 사업가나 정치인들이 선호하는 이유 다만 저런 경우는 업무의 연장선이지 즐기는 스포츠는 못 될 듯
저 미국에서 15년 이상을 살았고 머리도 올리고 별짓 다해 봤는데 골프가 재미가 없어요. 하루종일 햇빛에 나가 시간 보내는 것도 싫고, 별로 친하지도 않는 사람들이랑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도 싫고, 무엇보다 서 있는 공을 치는데 내 맘대로 안될때는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그래서 운동은 내가 좋아하는 걸로 합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한 말들이 무슨 말인지 너무 이해가 갑니다. 제 주위에 진짜 바쁜 사람들은 일정한 시간에 정해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고 시간이 많은 사람들이나 골프에 한창 재미 붙인 세자리수에서 두자리로 넘어오기 직전의 사람들이 열심히 공 치더라구요. 미국에서는 그나마 18홀내내 걷기라도 하는데 카트 타고 다니면서 운동이라 주장하는 건 또 뭔가 싶기도 합니다. 차라리 사회생활 중 하나라고 하는 편이 훨씬 설득력이 있어요.
축구는 당일 현지의 강수 여부, 야구는 거기에다 +기온과 습도 정도만 변수지만, 골프는 당일의 모든 날씨 팩터가 다 변수가 됨. 심지어 바람이 불었다 말았다, 방향이 바뀌면서 순식간에 변함. 똑같이 티샷 쳐서 똑같은 방향으로 갔는데 세컨샷 조건은 완전히 달라짐. 그게 매력이지. 농구는 GSW 오라클 센터나 뉴욕 닉스 매디슨 스퀘어 가든이랑 차이가 없잖아. 더구나 몇년씩 선발 선수도 거의 비슷함.
저는 바다낚시를 20대초부터 했는데 벌써 15년 조력이되었네요.바다낚시가 그렇습니다.바다가기전에 설레고 파도소리들으면 잠시나마 무념무상이고 그냥 자신한테 맞는 취미를 가지세요.이게 좋다 저게 좋다 이렇다할 정답은 없어요 싫은데 남들 다하니깐 하는거면 스트레스 받다오는거에요 취미가 삶을 풍요롭게도 만들어주고 건강을 해칠수도 마음에 안정을 찿아다줄수도있더라구요
본인 싱글플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뚝딱뚝딱 친다고 생각 하겠지만 골프도 전략을 세우고 매홀 공략이 다른 운동임. 계획한대로 공이 가느냐? 그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매일 연습을 하는거임 첫 언더 친날, 내가 보내고자 하는곳으로 18홀동안 내의지대로 플레이가 되는 그 쾌감은 안해본사람은 모름. 시작부터 어느 수준이 되기까지는 정말 열심히 했는데 이제는 지인들이랑 천원짜리 내기하면서 웃고 떠들고 안되면 안되는날인가보다 스트레스 안받고 잘되면 스코어 잘나와서 또 기분좋고 경치구경하고 풀냄세 맡으면서 힐링하는게 더 크다 하루 좋은곳에 여행하고 오는 느낌임. 정말 다양한 매력이 있는 운동인것 같음
제가 골프를 치는 이유.. 오롯이 내 자신을 위해서 쓰는 유일한 시간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업무상 전화도 노코멘트. 주변 자연 경관을 보고 몸과 마음이 위로를 받고, 샷이 내 생각대로 되면 그것만큼 짜릿할 수가 없음 골프칠때 모든 잡생각 버리고 샷 하나 하나에 집중하고 18홀을 돌고나면 뭐랄까 일주일간 고생한 나에게 선물을 주었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