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b525 3대장 분들도 뭐 .. 어쩌겠습니까.. 직책이 팀장 이고 본인 각 파트가 정해져 있는데 회사가 잘 돌아가기 위해서는 본인들 파트에 집중해야 하는게 맞고 남의 부서에 터치 안하는게 맞는거죠.. 근데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고 그냥 3대장 들 까기만 했으니 어휴 .. 이렇게 생각하면 회사생활 안해봤나? 싶기도 하고 막 욕하는 사람들 보면 좀 수준이 좀 그렇더라구요. 본인들도 금강선 님 처럼 그렇게 운영하고 하고 싶은데 .. 위에서 까라면 까는 직책 .. ㅠㅠ
@@uqhziwbsiqk 그건 개인적인 생각이고 누구한테 이래라 저래라 이해가 안됨 이해가 됨 이런말할 필요가 없음 게임은 내 돈과 내 시간 쓰면서 하는 거라 남이 하면 하는갑네~ 안하면 안하는갑네~해야됨 아니면 다른게임할 돈을 주고 하지마셈~하던지 2년전 -메- 할때 다들 접으라길래 그럼 접을테니 다른게임하게 2만원씩만 줘봐 이랬더니 전부 입꾹닫함ㅋㅋㅋㅋ
@@uqhziwbsiqk개인적으론 참 이해가 안 가지만 줏어듣기로는 넥슨게임이나 pc방 인기순위 상위 국내겜 이외의 게임은 아예 모르고 사는 분들이 꽤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면 더더욱 그런 게임들 이외의 게임들에 시야가 안 닿게 되나봄 그렇게 서든옵치발로같은 fps나 롤 같은 경쟁 게임이 취향에 안 맞으면 남는게 던,메,로 정도 밖에 없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나 뭐라나
@@uqhziwbsiqk게임할때 남의 이해가 필요하진 않잖아요 그냥 본인의 만족감으로 하는거죠 누군가 리니지를 한다고 우리에게 리니지하는 것에 대해 설득할 필욘 없잖아요 하는건 우리가 아니라 그 게임을 시작할 본인이고 하는 유저들인데요. 본인이 만족해보이면 그땐 아 그렇구나하시면 됩니다 그게 서로 감정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윈윈이니까요
@@penguinmonster 권한의 차이라고 봅니다 3대장 : 수직 컨텐츠 나오는 속도 단축하겠습니다. 금강선 : 일년에 3개 하겠습니다. 같은 내용이어도 디테일이 다르고 비전 제시를 확실히 해줬으니.. 금강선이 복귀하는 걸로 끝났다면 지금과 같은 분위기는 절대 나오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총괄 디렉터 11월까지 세우겠다 < 이거에 마지막 희망을 ㅋㅋ..
주엽님 감사드립니다 ㅠㅠ... 구독자 1만 명일 때가 아마, 펭귄들을 등장시키고 난 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때는 사실 주변에서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구독자 17만 명이 넘어야 성공이다. 1UBD 달성이 기본이다 그리고 그때는 17만이란 숫자조차 말도 안 되게 느껴졌는데... 어느새 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엽님 그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정말 오랜 시간 함께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penguinmonster 펭몬님 저도 20년 1월에 만 단위 일때 구독 했는대 GCL이랑 함께 3년 넘게 구독 취소를 해본적이 없는 채널이에요 항상 고퀄리티에 정보+ 재미난 펭귄영상+ 좋은목소리에 성우까지 게임 유튜브채널중에 유일하게 구독취소 안하고 끝까지 가는 채널입니다 항상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해요 ㅋ
어디가 긍정적인 경쟁인지는 모르겠지만, 발전이 없는건 확실합니다 pcmmo장르의 새로운 게임이 안나오는것만 봐도 알죠 신작 나오는 추세랑 게임사들이 몸이 쏠린곳을 보면 모바일게임 시장이랑 콘솔게임 시장이죠 그나마 붉은사막?눈마새?정도가 미래에 나올 신작정도라고 들리는데 전혀 기대가 안됨
뭔 책임 회피야 ㅋㅋ 위에서 까라면 까는게 팀장들 인데 그리고 본인 분야에서 말 하는것은 가능 하지만 그 외 남의 부서 까지 관할해서 할수 있는 직책이 아님 .. 님 회사 다녀봤어요?? 어디 팀장직급 이 그런 발언권이 있을까요?? 그래서 총괄 디렉터 자리를 유저들이 원했던 이유중 하나가 저거였습니다. 그전 금강선이 로디오 할떄 어땠습니까?? 그 자리에 있을수 있는 발언들을 했죠. 님 말 다르게 표현 하자면 1군 야구 감독이 선수 포지셔닝 한거 3군 감독보고 발표 해라고 해서 3군 감독은 말대로 선수 발표 했는데 결국 게임에 패배 사람들은 3군 감독 욕만 하고 있음 ㅋㅋ 이걸 책임회피 라고 해야 될까요?? 그냥 한국사회 에서 까라면 깐다 가 맞지
@@user-nu2bk2pv3v공수표인지는 나중에 봐야겠지만 일단 금강선이 이번에 말한것들을 본인이 책임지고 전부 해내는건 힘들꺼임 11월까지 하겠다고 했는데 1년동안 못뽑은 디렉터를 지금와서 뽑는다해봤자 힘들거고 설령뽑아도 인수인계 하는데만 11월 지나가고 끝날 가능성이 높음 사실상 그외에 개선사항은 크게 신경쓸 여유가 없을 가능성이큼
금강선 디렉터 본인이 직접말했듯이 더이상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행위가 로스트아크에 좋은 영향을 못끼칠거라는것을 알기에 자제하셨다고했고 실제로도 디렉터자리는 금강선이 아니면 아무도 맡고싶지않아할 독이든 성배가 되어버렸죠... 금강선없는 로스트아크가 얼마나 취약한지 이미 경험해본 유저들에게 금강선 없는 로스트아크를 '다시' 믿어달라고할 원동력이 남아있을지 모르겠네요. 윈터에서 좋은모습 보여주길 기원합니다.
아침부터 정말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메이플이 됐건 로아가 됐건 서로 다 정말 좋은방향으로 잘 공존했으면 좋겠어요 (그 와중에 메이플은 예전에 다뤄주셨던 리부트와 본섭갈등이 거의 파국 수준으로 치닫고 있고 정작 중요한 6차전직 관련의 개선이슈는 묻혀버리고 있는 상황이라 좀 암울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루나썬콜님 리부트 갈등 같은 경우는, 영상 거의 다 만들고보니 엄청 심각해졌더라고요 추가로 넣어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개발진의 패치가 나온 부분이 아니다 보니, 지금은 다루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 이게, 솔직히 해결책이 없는 문제 같습니다 리부트를 죽이거나, 본서버를 리부트화시키거나 이런 말도 안 되는 패치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계속 제기될 문제 같습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개발진이 보고 있을지가, 앞으로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penguinmonster 개인적으로 리부트에만 없는 본섭만의 것을 상향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에디/작 상향, 농장 개편 및 상향정도...? 좀 더 확실히 하자면 매크로 확실히 잡아서 본섭 시간투자 메리트 주고, 전투력지표 도입 및 스펙 입장컷으로 성장곡선 왜곡의 절반 이상의 지분을 차지하는 먹자 차단하고... 교불템 스타포스에만 사용가능한 레드(카르마)메소 도입도 괜찮을 듯
온라인 RPG 같은 경우는 그렇긴 합니다 민심이 최고점을 찍었다가, 최저점을 찍기도 하고 게임이 무너지기도 하고, 다시 부활하기도 하고 몇 년 동안 게임을 계속 봐오고 있지만 너무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디아4 같은 경우는, 패키지 게임 감성으로 즐길 경우 돈값... 어... 좀 비싸긴 한데 돈값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겁게 즐기는 게 최고죠 ㅎ
일단 뭐 지켜볼만한 사항이지만 당장 바뀐게 없으니 하던거 하면서 다른 게임도 해보고 하는 거죠. 솔직히 임시지만 돌아오신 것도 기쁘면서 이런식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슬픈 것도 있고 아직 쉬시는 중인데 이렇게 오셔서 죄송하기도 하죠. 일단 겜 자체야 뭐 니가 잘났네 너가 잘났네 하기 보단 디렉터의 자리에 대해서 다루신거는 정말 잘하신거 같음. 어떤 게임이든 결국 이끌어 나갈 디렉터가 있느냐 없느냐 차이로 극명히 갈리는게 맞음.
첨엔 그냥 사람 좋은줄 알았는데 가만히 듣고보면 오묘하게 사실을 바탕으로 잘못된 해석을 하거나 개돼지들한테 일단 좋은거주면서 우리가 희생한다는식으로 생색내죠 괜히 신도라고 불리는 사람이 생기는게 아님 장담컨데 금강선씨 있는 게임은 결국 실속이 없어서 모래성 마냥 무너질 겁니다. 저 로스트아크 시즌1때도 했었지만 금강선 디렉터는 게임을 잘 설계하고 기획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게임의 미래는 게임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도 중요하지만 결국 게임 자체의 게임성이 튼튼하게 받쳐주지 못하면 절멸하게 되어있습니다.
당연히 게임성이 먼저죠. 막말로 줫망한 게임들 디렉터가 누군지 아무도 몰라요. 로아는 그나마 게임성이나 스토리가 좀 좋았으니 디렉터의 저런 말도 호응을 받을수 있었구요. 어찌보면 안타까워요. 한국 게임판이 얼마나 개판이면 겨우 저정도 언플에 사람들이 신격화를 하는지...
확실히 운영자 소통이 게임 이미지를 개선하는거같아요. 메 같은 경우에는 개돼지 유저들과 대외적 이미지를 같이 잡으려는 노력, 로아의 경우 동북공정 이미지였었다가 빛강선의 말빨로 무마하는 모습, 그 외에도 아무 이미지도 없었던 까까런이 저에게 안좋은 이미지로 남게 되는 등... 확실히 어느 분야이던 대외적인 행보를 무시할수는 없나보네요 ㅎㅎ
진짜 개인적으로 3대장 여지껏 행보를 보아왔을 때, 수평적인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손본다 해놓고 직접적으로 느껴지는건 아무것도 없었음. 심지어 밸패할때마다 불타는 내부지표도 그렇지만, 이번에 저게 무슨 지표인가 하는 것을 또 만들어내서 이게 맞는건가 얘네는 게임을 하는건가 싶은 의혹이 들었는데 핫딜샵에서 분노를 떠나 어이가 없던게 제일 컸고, 로아온에서 카멘 일정과 딜컷 완화, 그리고 소통식 로아온이 아닌 통보식 로아온 PPT 현장이 되었을 때, 확신이 들었던거임. 얘네 게임 안한다로. 많은 사람들이 이번에 로아온 살리는 시나리오가 금강선 디렉터가 나와서 본인이 다시 디렉터 잡겠다 하고 사과박는게 제일 궁극적인 시나리오 였는데, 금강선이 커뮤니티와 소통을 제일 잘하는 디렉터였기에 그걸 또 봤을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저런 모션을 취한거고 여기서 또 펭몬님이 잘 지적해주신 부분이 로아가 금강선 원툴체제라서 걱정이다 하셨는데, 실제로 유저들도 고민하는게 대부분 이쪽이지 않나 생각함. 영상에서 봤듯이 저렇게 건강이 안좋은 금강선 디렉터가 다시금 복귀해서 지휘를 잡는다? 금강선 디렉터같은 후임이 안나오면 로아는 다시 휘청거릴거고 그때는 어떤식으로라도 재기가 불가능할거임.
지금 메이플 체급은 말도안되게 올랐는데, 내부적으로 곪았던게 터져서 혐오에 찌든 게임이 되어버림. 오죽하면 메이플bj, 스트리머 방송에 찾아가서 단체로 도네, 채팅으로 테러하며 정상적인 방송진행조차 못하게 입장표명해라 이러고있는게 현실 방관인지 무능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루라도 빨리 운영진은 현상황에 대해 그 어떤때보다도 명확한 스탠스를 보여줘야할 의무가 있다.
@user-ql5xo4oj6c 아이구 구구절절 그렇게 따지면 무슨게임이든 20년전이랑 바뀐건많지 롤도 바뀌고 피파도 바뀌고 서든도 바뀌고 그런데 다 그소리 인식이 10년전에 머물러있든 1년전이든 아직도 메이플해? 아직도 서든해? 아직도 피파해? 아직도 던파해? 아직도 롤해? 이소리가 나올법한게 우리나라 게임시장이고 새로운겜은 돈되는 모바일게임으로만 나오고 침체되있는게 맞는데 메이플이 뭐가 극적으로 바뀜 그래봤자 보스 다돌고나면 하루종일 재획 점프공격점프공격 하는 게임아님? 게임 본질은 어디안감 20년 지나고 안바뀌는 게임이 오히려 이상하지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하던겜만 하는 보수적인 스타일인거 이미 다알고있는데 메이플이 많이 바뀌었으니 게임들이 침체안됐다? 인식이 20년전에 머물러있다? 잘모르겠네요
@user-ql5xo4oj6c그리고 메이플 보스기믹이 하드한편이라고 하는데 그쪽 인식이 오히려 다른게임이 20년전에 머물러있는거 같은데 요즘 온라인 게임 레이드중에 노공략기준으로 머리박으면서 깰수있는 레이드가 있긴함? 메던로 다불가능임 메이플만 뭐 유독 컨이 어렵다는 듯이 이야기하는데 온라인 게임 보스기믹이 뭐 쉬운게 있나 로아 아브하드나 던파하드바칼 이런것도 노공략으론 못깨는 수준임 오히려 반대로 세키로나 엘든링 같은 게임은 해봤냐고 물어보고싶네
이게 메이플 디렉터의 전략이 신의 한수였던게 운영진은 지금까지 굉장히 느리고 사태파악에도 둔하며 메이플의 근원적인 시스템을 건드는데는 극도로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음. 그런데 쇼케이스 직후 이뤄진 방송인 가정방문으로 각종 피드백을 긁어모아서 긴급 라이브로 그 중 상당수를 곧바로 해결해버리며 이전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적극성과 속도를 보여준거임. 오랜시간 축적되어온 회의감과 실망감이 무색하게, 열심히 하겠다는 이야기가 시간벌이용 허세가 아님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라이브를 기준으로 너무나 깔끔하게 대응했음. 유저들이 일을 잘하는 모습을 보고 괴리감을 느낄 정도로 아주 드라마틱한 이미지 변화를 이뤄낸거임
리퐁대전은 갑자기불탄게 맞음 창섭실장님이 점진적 개선과 더불어 차별화패치 하기로했고 솔 에르다 조각 교불을 시작으로 계속 도입될예정인게 딱봐도 보이는데 갑자기 싸운게 맞음 6차밸패는 솔직히 나도 라이브한번 열어줬음 했는데 아쉽긴함 근데 일안하고 라이브키는것보단 일에 몰두해서 의견반영 잘하고 본섭올때 고쳐줄거라 믿고 계속 불태우는게 최선임 리퐁 ㅂㅅ대전좀 멈추고
cco 자리가 금강선의 허락 없이는 로아 컨텐츠를 낼 수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금강선도 분명 로아 스토리와 ip확장 외에는 물러날 것이다라고 말했는데도 고집부리는 분들을 보면 참.. 그러니깐 금강선도 이번 라이브때 카제로스 레이드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지표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한것이죠.
제가 말을 잘하는 분이라고 생각했던 게 두 분이 있는데 금강선 , 윤명진 디렉터님입니다 그리고 이 분들이, 아크님이 말씀하신 특징이 다 있으시죠 강원기 디렉터님 같은 경우는 언변이 유창하시다...는 아니지만 메이플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게 말하시는 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대본 읽기 할 때 빼고요 ㅋㅋㅋㅋ
어떤 일의 리더는 내부의 시선에서 면밀하게 관찰할 줄 알아야하지만 외부의 시선에서도 보는 안목을 가져야하는데 이런사람 찾기가 진짜 힘들긴 함 이미 그런 사람들은 다른 회사를 차려서 팀을 이끌고 있거나 그 소속회사에서 절대 안놔주기때문에 결국 개인의 인맥을 통해 해결해야할 수밖에 없는데 참 찾기 힘들듯
이 두 게임만큼 00년대 태동기와 10년대의 과도기를 걸쳐 20년대 게임사업의 방향성이 보이는 관찰군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왔던 게임과 이제야 그러는 게임. 두 게임 모두 수 차례의 라이브를 통해, 만족도는 차치하고, 나름의 비전과 방향성을 나름의 방식으로 제안했다는 것만으로도 고평가하게 됩니다! 분석과 평가 잘 봤습니다!
수년전에 구독하다가 그림체나 사운드이펙트 등이 저에게는 다소 불편한 골짜기로 다가와서 안보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알고리즘으로 시청하니 눈에 띌 만큼 향상된 느낌을 받았어요. 꾸준함과 발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 같아 기분 좋았고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주욱 좋은 방향성으로 가기를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내용도 넘 좋았어요
던파도 선발대로 오랜기간하고 어렸을적부터 추억이 있는 메이플도 쭉 하다가 그 사건때 로아도 아브까지 해보고 다시 메이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여러 알피지들 하면서 느낀건 그냥 내 취향과 입맛에 맞는 게임을 친구들과 즐겁게 즐기면 그게 다인듯합니다 누군가의 시선을 신경쓸 필요없어요 정공겜이라는 인식이 박혀버린 던파도 했고 확률조작겜이라는 딱지가 붙어버린 메이플도 했고 급격하게 떠올랐지만 빠르게 유저들이 지치는게 느껴보이는 로아도 했는데 다 그 순간만큼은 몰두하면서 재밌었거든요 지금은 메이플을 하고있지만 언제든지 두 게임을 비롯한 다른게임에 흥미가 생겨 넘어가는게 꼭 이상한게 아닙니다 어찌보면 게임업계의 선순환이 된다고 생각해요
13:03 진짜진짜 하고 싶은 말이엿습니다. 앞이 안보여서 앞으로도 계속 이럴까봐 짜증난건데... 로아온을 보러온 사람보다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그저 지금 뭐가 바뀌었는데 말하는거 보고...현재의 개선점을 이야기 하고 미래를 보여주는 쇼케이스에서 왜 현재만을 이야기는 하는건지...참 답답했는데 감사합니다.
세 분 다 말씀 잘하시긴 하는데 윤명진 디렉터님은 기본적으로 말씀이 길면서도 유창하게 하는 편이시고 김창섭 실장님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금강선 디렉터님은... 좀 더 직접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말씀하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일반인 입장에서 보기엔, 금강선 디렉터님의 화법이 좀 더 화제의 중심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포인트 키님! 노랑이는 많이 출현시켜준 것 같아서, 이번에 분홍이를 출현시켜줬습니다 여름 휴가를 떠나는 분홍이입니다 저도 좀 가고 싶.... 영상 같은 경우는, 어제 새벽 12시에 올릴까 하다가 그건 아닌 것 같아서 지금 올렸습니다 오후 8시에 올렸어야 했나... 싶기도 하네요 출근이시라니 ㅠㅠ 화이팅입니다 포인트키님 아자 아자!!!!
단순한 소통만으로는 유저를 달래기 힘들죠. 유저의 의견을 공감을 하고 개발자도 게임에 대해 파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한국 게임사 대부분의 운영진은 겉 핥기식으로 자기네들 발표만 하지 핵심은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날카롭게 찝어서 질문해도 어버버 하면서 대답 못하고 잘 할게요 수준의 두리뭉실한 넘기기 답변만 날리는데 유저는 그런걸 보면 아직도 사태 파악 못했네 라고 볼 수밖에 없음. 사태 파악을 못했으니 당연히 해결도 안될거라는 미래밖에 없고 이걸 너무나 자주 경험해온지라 몇마디만 들어도 각 나오죠.
개인적으로는 메이플이나 로아나 별차이는 없음.. 이번 6차 개발기간을 생각하면 7년만에 나온거고 가장큰 문제는 아직도 거의 10년 가까이된 스우나 데미얀 이나 검은 마법사 기타 등등 보스 컨텐츠를 아직도 특정 스펙 이나 과금을 하지 않으면 무수한 시간으로 접한다는게... 아직까지도 특정 유저나 기존의 장기유저가 극한으로 끌어올려야 과거의 기존 보스 컨텐츠를 할수있다는게 엄청큰 유입장벽이지 않을까. 당장 보스 출시 개발 기간을 보면 더 적날하게 알수있는부분 메이플 처럼 컨텐츠 소모를 의도적으로 늦춘겜은 사실 거의없죠 신규 컨텐츠라고 맵이 나왔지만 그 신규맵에 들어갈수있는 유저수의 통계가 얼마일지 1%대 정도 예상되죠 6차 또한 까보니까 캐릭터 직업의 차이를 생각못한 구조적 어설픔 직업간 격차 힘들게 얻은 6차지만 리미트를 걸어놔서 특정 기대치에 충족못함 당장 없던시절과 큰 차이가 없다는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만들지 못한다면 점차 쇠락을 길을 걷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메이플 행보를 봤을 때, 이번 개선이 시작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6차가 보여준 구조적 밸런스 문제는... 좀 그렇긴 했지만 여기서 끝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 편의성 패치도 어떻게 보면 상시 패치에 가까운데 봄봄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대형 업데이트로 바꿔낸 분들이니까요 다만 말씀해주신 분들이 전부 맞다고 생각합니다 레벨업 완화가 너무 커서 묻히긴 했지만 정말 근본적인 차원의 개편은 이뤄지지 않았으니까요 장기적으로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가 정말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분명 맞는 말씀입니다 공감도 충분히 하구요 그래서 이번 6차가 나온게 아닌가 싶어요 지금 물론 밸런스 문제랑 성의없이 최종뎀만 올려놓은 문제가 있긴 하지만 아직 본섭으로 넘어온 것도 아니고 패키지 게임처럼 내놓고 끝 하는게 아니니 충분히 두고 봐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대형업데이트 주기로 6차스킬 추가를 할거라고 얘기도 해놓았고 지금 6차까지 하고 나면 스데미 겨우잡던 유저도 이지루시드까지 문제없이 잡을 수 있는 스펙이 되는 것도 있고 적에게 크게 날리는 궁극기 같은 느낌도 괜찮다고 보는지라 이번 6차도 꽤 좋게 보고 있고 성장경험에 대한 한계도 더 완화되지 않을까 싶어요
메이플도 로아도 둘 다 하고 접었던 사람이라 그런지 두 게임 모두 서로 좋은건 보고 배우며 성장했으면 했는데, 정작 현실은 로기견, 메기견 하며 자기들끼리 물고 뜯는 싸움.. 사건,사고 등으로 이슈 터져서 이미지 나락가는것도 맞는데, 싸우는 본인들도 본인들이 애정갖고 하는 게임 이미지를 깎아먹는다는걸 모르는게 답답할따름입니다..
과연 금강선의 자리를 대체라도 할 수 있을지 참 의문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를 자리는 너무나도 무겁고 책임감도 너무 많이 필요한 자리라 또 어중간한 분이 했다가 다시 금강선 디렉터님이 오게될거같고.. 무리하지않는 선에서 금강선디렉터님이 했으면 하지만 건강이 안좋아보이시는게 눈에 보여서 참... 여러모로 로아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가 될거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