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기안이 진짜 대단한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남에게 참견하고 사사로운거 다 지적질하고 왜 옷을 그렇게 입냐, 왜 머리를 그렇게 하냐 이렇게 해라 하면서 지적질을 하다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도, 행동하는것도, 옷입는 스타일도, 가치관도, 꿈도 다 비슷비슷해져가는데 기안이는 사람들의 지적질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소신대로 자기 스타일대로 살아가는 모습이 진짜 대견하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인간상임. 난 직장에서 내가 평소 TV를 안본다고 하면 사람들이 왜??? 하면서 이상한 사람 취급해버리고, 유행하는 드라마 난 관심없다고 하면 또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남들 다하는 주식이나 코인 안한다 하면 또 이상한 사람 취급해 버리고.. 코로나 백신 안맞는다 하면 또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 진짜 지적질하고 날 이상한 사람만들어버리는 사람들때문에 직장 생활이 힘들고 질린다 질려. 이런 헬조선에서 남들 눈치 안보고 자기 스타일대로 살아가는 기안 내눈에는 이상한게 아니라 멋있다!!!
근데 사람들은 남어게 그렇게 관심이 없어요. 일빈적이지 않으니 걍 별 생각 없이 why라고 묻는것일뿐... 담번에 만나면 그런 대화 나눈걸 기억 조차 못하는 사림도 많더라구요. 남이 큰 의미없이 하는 소리에 매몰 되지 마시길.. 그리고 사실은 나 조차도 누군가에게 그런 지적질을 하는 사람 이다라는거.. 내가 특별하고 남에게 피해 받는것 같아도 알고보면 똑같아요.
나혼산 첨부터 애청잔데..기안..너무 막살아서 욕도 많이 먹었지 말투도 좀 거칠었고 그러더니 좀 철이 들면서 인기가 없어지고 그냥 앉아만 있던 시절도 보냈지 ...그런데 지금은 아주 중심을 잘 잡은것같아 자연인같은 모습과 배려하는모습 그러면서도 자기색깔은 그대로 잘 가져가는 정말 똑똑하고 멋진 친구가 되버렸어 이번에 대상타면서 내가다 조마조마 했는데 그 이후로도 변함없는 모습에 더 감동했으 ... 빨리 떠나자 태세계로 ㅎ
나혼산 출연하는 긴시간 동안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른분들은 별로 안궁금한데 나와도 나와도 안질리고 오히려 더 알고싶고 응원하게 되더라구요.기안님 자체가 나혼산이구나 느낄 정도로 존재감이 빛났던것 같아요. 평범하면서도 불완전하고 고뇌하고 앞날이 불투명한데 노력하고 꾸준하고 시청자들하고 많이 닮아있는 모습보면서 알게 모르게 힘이 된것 같아요. 기안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진짜 다른 사람들 시선 따위는 신경 안쓰고 본인 소신대로 사는건 진짜 대단한거임. 예전에는 마냥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로 생각했었는데 계속 기안을 보면서 요즘에는 그렇게 부르는게 실례가 아닌지 생각이듬 진짜 열심히 살고있는게 점점 눈에 보이니까 그냥 존경스럽더라.... 기안만큼 열심히 사는 사람 별로없다......리스펙 기안
마인드가 멋진 사람이에요. 어머니가 기안님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에피는 좀 공감했어요. ^^;;;; 하지만 기안님보면서 작은 소소한 것들에 신경안쓰는게 별 문제되지않는구나 라는 시선을 갖게 된 후 일상생활 잔소리도 좀 줄이고 아들도 나름 생각과 고민이라는걸 할지 모르겠다 싶어서 냅뒀어요. 미친듯이 게임만 하는 줄 알았는데 나름 고민도 하고 대학도 가고... 어른으로써 자라는 과정을 한걸음 뒤에서 지켜봐주게 되는데 참 큰 영향 줬어요. 덕분에 집안의 평화😂가 왔습니다. 응원할께요. 😊
더 큰 목표를 바라보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집중하느라 다른 작은일에 에너지 소비를 하지 않는 거였어.. 그래서 대충 살아가는 것 처럼 보였던 것 뿐..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던 사람 기안84. . 자유로워 보이지만 확고한 자신만의 철학이 있고 근성이 아주 대단한 사람이었어. 특이해 보여서 자칫 대화가 잘 안통할거라는 편견이 있었을 수도 있으나 기안84같은 사람이 누구보다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일 것 같음. 여러모로 존경스러움
와 기안사람 자체가 너무 멋있음 이 영상 초반에 말한 말들도 사람들을 그걸 신경끄며 인생을 살아가는데 에너지를 허비하는데 기안은 온전히 자신의 삶에 녹아있는 사람같아서 좋음.. 예거생이라서 미술에 관심이 많은데 기안 작품전마자 주제 키워드가 너무 내 생각과 비슷하고 작품도 내 취향이라서 미술적인 활동 너무나 응원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안님은 자신이 느꼈던 소소한 행복을 잊어버리지 않고 다시 찾을줄 아는 사람인거같아요. 다른이의 기준에 맞춘 행복을 따라하기보다 난 내가 이렇게 했을때 행복했는데 하는것들을 잃어버리지않고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같아요. 저도 동심 이라고 할까요 아무것도 없어도 행복했던 그 느낌을 살다보면 자꾸 잊어버리게되더라도, 한번쯤 그 기분을 자꾸 떠올려보며 그 기분을 따라 가보는 것도 좋더라구요.
이 사람이 진짜 단단하다고 느낀 처음은 나혼산 초반에 많이 욕 먹는데 하차 안하고 계속 나오고, 논란있을때마다 사과하는거 보고. 두번째는 나혼산에서 가끔 분위기 몰아갈때도 안 휩쓸리는 모습. 세번째는 그렇게 오래 연예인들 보며 오갔고 돈도 많아졌는데 안변하는 모습. 대단해요
이영상에는 없지만 기안님이 뒤에 있는 물 찾으니까 유느가 바로 눈치채고 물바로 따서 기안님 주는데 진짜 게스트 넘 잘챙겨주는거 보기 좋았고 또 기안님말대로 6시간동안 네분의 게스트를 만나고도 진행 잘 이끌어가는거 멋있어요 게스트들도 항상 재석님의 진행에 편안해 해보이고 그리고 여기서 기안작품전 꼭 가신다고했는데 갔다 오고 비하인드 듣고싶네요 한번 약속 하신건 잘지키심
저런 성격들이 음침하지 않고 가식 없어서 보기편해요 돈,명예 별로 안좋아해요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나중에보면 돈과 명예에 환장한 사람인 경우가 많은데, 전 둘다 좋아해요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그러한 것들이 적어도 귀한줄은 알더라구요. 그리고 전 기안84가 굉장히 영리하고 똑똑한 인물이라 생각하는게 사람들은 기회가 왔을 때 망설이다 떠나보내는 일이 많지만 저분은 기회왔을때 일단 무조건 해보자가 더 강한 사람인것 같아서 부럽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평소에 열심히 해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야 되구요. 유퀴즈에 기안84나온게 신기하긴한데 인터뷰보니 또 많은생각이 드네요:)
감동이다 몸이 아픈 어린이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게 힘내라가 아니라 좋은 운을 빌어주는 것 .. 자신 역시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이지만, 그걸로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과 비교해서 우월감 느끼기 바쁜 사람들도 많을텐데.. 전혀 그러지 않는 것... 오히려 학창시절부터 열시미 했어도 안되는게 있다는걸 깨달았기 때문에 도리어 세상을 더 넓고 자애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사람 같음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영혼이 맑고 멋진 사람임. 우리는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 타인을 판단할 수 밖에 없어서 뭘 걸쳐입고 스스로를 포장할지만 생각하지만 사실은 피상적인 것에 집착할수록 속은 공허한 사람은 아닐지...요즘같이 소비되고 비주얼적인 부분만 신경쓰는 시대에는 오히려 기안같은 사람이 더 귀하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