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말씀을 들어보니 속이 찔리는 부분이있네요. 제 말버릇이 '짜증나'거든요. *-* !! 표현하기 불편한 감정을 '짜증나'로 하면 무게를 낮추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결국 저도 제가 왜 짜증나는지 모르고 심통난 사람이 된 것 같아 속상합니다. 그 사람의 '말'이 그 사람의 '인품'이라는 말이 있으니 저도 저라는 사람을 드러내는 일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주변 사람을 배려하며 말해야겠어요:)
디지털 세대의 문해력이 꼭 필요할까 싶지만 필요합니다. 버튼 하면 클릭하면 원하는 정보를 다 얻을 수 있지만 스스로 이해하고, 알아내는 힘을 길러내야 디지털 세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힘은, 책 무진장 읽고 여유가 된다면 글도 쓰세요! 종이책이 좋지만 없다면 전자북이라두요!
저도 여기에 동의 합니다. 모를 수도 있다고 쳐요. 근데 모르면 한번 단어 사전이라도, 요새는 그냥 인터넷 검색만 하면 검색창에 고대로 넣으면 무슨 뜻인지 다 나오는데 뭐가 어렵다고 그거 한번 안찾아 보고 막 상대방에게 화를 내고, 왜 한식을 안주고 중식을 주냐고 따지고.. 무슨 사과를 그렇게 성의없게 해서 되겠느니 그런 이야기를 막 해 대는게...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할 때 성찰해야 한다는 건 정말 공감해요. 내가 상대방의 의견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 혹시 허수아비의 오류에 빠지진 않았는지,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면서 문해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신문 과 뉴스를 볼때 전달할려는 의도를 알아야 하는데 공식적인 정보에는 순한글도 있겠지만 대부분 한자단어임 심지어 공문서에서도 상황이 똑같다 뉴스나 신문 그리고 독서를 안하는것도 문제지만 근본인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면 독서나 신문 소용없다 단지 내가 말하고 싶은거는 한자공부와 읽기 쓰기 등 국어공부를 해야한다 왜 공무원시험이나 수능에 한자문제 나오지 않는가 서울대 정시지원때 한자는 필수였는데(2020수능기준임)... 아무튼 둘다 병행해야한다 개인적이지만 난 어릴적부터 한자공부 를 해오면서 고3때 처음 경제신문을 읽기시작했는데 일주일 만에 깨달음을 얻고 투자와 병행했다 드라매틱하게 증가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깨달았다 왜 부자될려면 신문을 읽어야하는지 어찌대로 내 인생에 큰 전환점이됨 난 한자공부도 추천한다
인터넷 서핑하다가 읽고 싶은 기사 집에서 레이저 컬러 프린트로 인쇄해서 읽는거 재밌음. 그리고 다보면 세단기로 세절하고. pc로 볼때는 안 읽혀지고, 안보이던 오타가 다 보임. 하루 금방지나감. 그리고 책과 달리 손에 잡고 읽지 않아도 되고, 라면 먹으면서 놓고 봐도 되고.
@@박은실-k5q 무식하면 가만히 있음 은 재석님을 얘기 하시는건가요? 그렇다기엔 방송에 유재석님이 보여주신게 너무 많아서… ”무식하면“은 공감이 안가네요 사람이 본인이 아는 지식엔 틀린게 없을수 없어요 틀릴수는 잇죠 다만 방송을 통해서 나가는건 제작진이 체크하고 필터링 하는 몫이라고 생각해서 한 얘기에요.
이런 사람들 연령불문 있어욬ㅋㅋㅋㅋ배우기는 귀찮아하고 자기 고집만 있어서 죽을때까지 저럼 어릴때 저런사람들 걍 그대로 늙으면 말안통하는 노인들 (왜 이렇게 어려운단어를 써서 나를 지금 무시하냐? 가르치려는거냐? )처럼 저렇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다고 바락바락 핏대세우는데 진짜 문제가 없는걸까? 주변에서 개무식하다, 대화가 안통한다, 교육을 안받은건가? 싶어도 겉으로 말을 안할 뿐이지 일상생활 할때도 문제이고 일할때도 문제죠 소통이 안되는데 어릴때는 그거 몰라도 사는데 문제 없어라고 하는데 그대로 나이들면 저거로 지적하면서 도리어 지 무시하냐고 왜 어려운말 쓰냐고 화를 내는 사람들로 변함 ㅋㅋㅋ그리고 진상이됩니다
사흘이 사일인줄 알고 발악하는거 너무 웃김 ㅋㅋㅋ소풍에 중식제공 인데 왜 한식이 아니라 중식이냐 ㅋㅋㅋ심심한 사과 그렇게 성의 없이 심심하게 사과를 하면 되냐 ㅋㅋ 😂 너무웃겨 ㅋㅋㅋ이게 웃길라고 그런게 아니라 다 진심이었던거???? 😂😂😂 단어를 모를 수도 있고 헷갈릴 수는 있어요. 근데 뭔가 엥 이상하다? 싶으면 내용을 확인을 해보는게 먼저인데 대뜸 화부터 내는 그 성질머리가 문제에요. 단어를 모르는건 그럴 수도 있지만. 자기가 단어를 잘못 알고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화를 내는 그 태도가 문해력이니 뭐니 보다도 더 문제인것 같네요. 왜 사흘이라고 했는데 날짜가 다르지? 하면 사흘이 사일 아닌가? 하고 사흘 이라고 검색을 하거나. 그냥 정중하게 저는 사흘이 이날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제였나요? 그렇게 물어보면 되지. 그걸 그렇게 성질을 내고 그러는게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
사흘, 나흘은 요즘 세대는 많이 쓰는 말이 아니라서 헷갈릴수 있긴 함. 이게 또 귀걸이, 귀고리 같이 사람들이 하도 틀려대서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어휘도 어법상 맞다고 인정해주긴 하는데 사나흘은 방법이 없음ㅋ 사흘을 4일로 안다고 나흘을 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