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입학식날 교수님들 공연보면서 여기서 진짜 행복하고 열정적인 내인생이 시작되겠구나 이게 이화여대 구나 ㅋㅋㅋ 입학 첫날부터 강력하게 환영 사랑받으며 시작했고 내인생 최고로 열정적이고 행복하고 사랑받는 이화여대 였습니다. 마지막 교수님 말씀 처럼 저또한 평생 가장 잊지못할 이화여대, 우리교수님들 세상에서 나가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가르쳐 주시고 사랑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졸업하고 나서도 교수님들 공연보며 힘을 얻어요. 저희를 향한 응원을 받았던 학부생때 그 공연이 그리워서 인가봐요. 교수님, 평생의 열정을 쏟으신 이화를 떠나가시는 마음도 얼마나 허전하시겠어요.. 그치만 잠시 스쳤던 졸업생들 마음속에 항상 자리잡고 계시다는 것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교수님.
나이가 있으신데도 불구하고 시대의 흐름을 따라 학생들과 함께 하려는 교육자로써의 의지가 보여집니다. 그리고 어느시대건 진심은 통한다고 느껴집니다~결코 가벼워 보이거나 교수님들의 권위가 실추되어 보인다기 보다 이런 교수님들이 계셔서 학생으로써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