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멍청이-k4b ㅡ 님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1.((직위나 신분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높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Ex.사장님 2.((사람이 아닌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 대상을 인격화하여 높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Ex.달님 해님 3.((옛 성인이나 신격화된 인물의 이름 뒤에 붙어)) 그 대상을 높이고 존경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Ex.예수님 부처님 당신이 쓴 예제에 님자 붙인다고 틀린게 아무것도 없는데 왜이리 심사가 비틀리셨는지? 불편한게 많으시면 자세를 좀 고쳐앉으시죠
정말 연예인 느낌이 아닌 평소에 알고 지내는 편안한 분인 것 같습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 좋은 웃음이 저절로 나오네요. 정말 오랫동안 진짜 계속 보고싶습니다. 연예인 중에 유일한 팬이예요. 밥을 먹을 때에나 운동을 할 때에나 삼시세끼 어촌편 1.2,5 시리즈 고창편 등 항상 지금도 계속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항상 응원하고 저도 유해진 배우님으로 인해 힘들 때마다 많은 힘이 됩니다.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정성과 꾸준함이 있으면 반드시 이긴다의 표본이죠. 정말 멋있어서 제가 닮고 싶은 모델이자 이상형으로 삼고 있어요. 저는 우리나라 문화 특히 영화와 드라마와 음악을 사랑하지만 문화산업과는 전혀 거리가 먼 인생을 살기 때문에 아마 유해진씨를 뵐 일은 없겠지요.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 한 번쯤 우연히라도 만나 짧게 대화를 나눠보고 싶은 분인데 말예요. 역시 덕계못😢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댓글에라도 써 봐요. 스크린에서든 예능에서든 꾸준히 활약하시는 모습을 봐 왔는데 어느새 저도모르게 유해진씨의 팬이 되어있었더라고요. 영화인으로서든 한 인간으로서든, 상대에게 감정을 강요하지 않고 아무런 저항감 없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데 능숙하시면서도, 또 한편으로 재기있고 모험심이 강한 아이다운 면도 여전히 남아있는 것 같아 참 좋아해요. 어른스러움과 내가 잠시 잊고 두고온 것 같은 아이다움 두 가지를 다 잘 지키셨다는 게 멋져요. 사람에 대한 애정을 갖는 모습과 업에 대해 애착을 갖는 모습도 배워야 할 점이예요. 그동안 상업영화에서 호감만 쌓았다가 삼시세끼를 통해서 정말로 유해진씨가 좋아져서 본격적으로 모든 필모를 찾아보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해서 가장 최근에 본 게 참 공교롭게도 왕의남자였어요. 극중 역이 너무 안타깝게 죽어서, 다음에는 행복한 왕으로 태어나 육갑아라고 했는데.. 신기하게도 그 영화를 본 다음 날 올빼미에서 유해진씨가 왕 역할을 맞았다고 하더라고요! 예고편을 보면 사랑받고 행복한 왕이 아니라 폭군의 냄새가 나는 게 영 마음에 걸리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유해진이 연기하는 미친왕? 오히려 좋아😊 ㅋㅋㅋ 팬으로서 잠깐 홍보 도왔고요..!! 유해진님 정말 응원하고 앞으로도 행복을 빌어주는 사랑을 드릴게요. 영상 끝에 연기로 관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웃음이든 감동이든 그 순간에 착 잊고 그냥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셨는데요.. 럭키, 해적, 공조, 이장과 군수, 권순분여사 납치사건 등을 몰아보면서 유해진씨가 유쾌한 연기를 보여주셨을 때에 저는 사실 마음이 정말 힘들어서 웃을 일이 없던 시기를 겪고 있었어요. 그런데 정말로 영화에 빠져들어서 감상하던 순간만큼은 근심없이 단전에서 나오는 웃음으로 웃었습니다. 캐릭터를 통해 유쾌한 성정을 배운 것은 덤이고요. 이끼와 타짜 등에서 어딘가에 실제로 살아있을 것 같은 인물을 표현하셨을 때에는 완전히 몰입되어서 내가 만약 저 세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등 재미있는 상상할 거리를 던져주셨어요. 삼시세끼를 통해서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오롯이 삼시세끼 잘 해 먹는 일을 보고 따라하면서 제가 딛고 사는 땅과 또 제 자신에 대한 애착도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유해진씨의 의도대로 잘 전달되었고 성공하셨습니다. 폰으로 긴 글을 쓰느라 두서가 맞지 않는데 마음은 다들 잘 이해해주시리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었어요. - 그리고 혹시 나영석 피디님이 이 글을 보실 수 있다면 누군가에 사랑을 일으키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웃을 일이 없을 때 특히 삼시세끼 만재도 편을 보면서 정말로 큰 위로와 웃음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함께하고 살아가는 것이 주는 힘도 느꼈고 그러기 위해 사람에 대해 애정을 갖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네요. 이건 5년은 된 일 같은데요. 제가 예전에 IFC몰의 한 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나영석 피디님께서 부모님과 함께 옷을 사러 방문하신 적이 있었어요. 정말 팬이었는데 제가 쑥쓰러움도 많고 그당시 그 유명하던 삼시세끼를 못 봤어서 가짜팬으로 보일까봐 멀리서만 지켜보았어요. 삼시세끼를 통해 위로받은 기억과, 유해진씨의 매력을 알려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안고 그대로 그 때로 되돌아간다면, 나 피디님께서 중요하지만 잊고사는 것들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셨다 라고 전하고 싶네요. 혹시 여건이 되신다면 두 분께서 함께하는 방송을 또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