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노산 때문만은 아닙니다. 다운증후군은 여성의 나이와 관계가 있지만, ADHD와 자폐는 부계유전이 큽니다. 노산은 출산시 고위험산모가 될 수 있으나 그게 자폐의 전적인 원인이라 보긴 어렵습니다. 게다가 자폐는 대기오염 등 환경요인과 관련있다고 저명한 학자들도 말하고 있습니다.
저런 분들이 많아지셨음 좋겠어요. 2008년에 자폐스펙트럼 아이를 데리고 분당 재생병원에 갔을 때 애는 정상인데 엄마가 문제라는 차갑고 짧은 답변을 듣고 아이가 고등학교 때 정신과 가서 알게 될때까지 죄책감으로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모릅니다. 그 여자의사 선생님의 경멸스럽게 바라보시던 눈빛이 잊히지 않습니다. 계속 공부하고 개발하고 전해주시는 참 의사이신 교수님같은 분들이 많아지길 바랍이다.ㅜ
장애는 부모 잘못이 아닌데 장애부모들은 항상 죄책감으로 평생을 사시더라구요 임신때 스트레스 받은게 원인이 아닐까 어릴때 잘 못돌보고 다쳐서 그런게 아닐까 다 부모 자신들한테 원인을 찾으려고하고 스스로 죄인으로 사시려고 그러셔요 앞으로는 그렇게 자신들 탓 하지마세요 님들 잘못이 아니에요
아이의 시간표를 존중해주라..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대부분의 엄마들이 아이가 말이 느리면 자폐에 대한 걱정을 합니다. 그런데 자폐인지 느린건지 아이에게 맞는 충분한 자극을 줬는지 엄마 스스로 생각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느리지만 발달하는지 퇴화하는지도 봐야합니다. 아직 퇴화는 아니다싶으면 충분히 자극을 줘야하고 다른 아이가 아닌 내 아이의 속도에 맞춰줘야합니다. 아이가 능숙하게 말을 못 할 때는 만화로 아이가 배우길 바라는것보다 엄마가 옆에서 계속 이야기해주고 놀이하면서 공부를 끼워넣는 식으로 해주는게 좋아요. 저희 아들은 자폐증상이라는 행동을 여럿 보였고 주변에서도 우려했지만 자폐는 아니었고 너무 느린거였어요. 잠깐씩 보여주던 티비를 끊고 옆에 붙어있는 시간을 많이 늘렸고 그렇게 하다보니 세돌 이후 갑자기 연이어 언어발화가 되었고 말이 늘기 시작하면서 전체적인 발달이 활발히 상승했어요. 아이의 모습만 보고 걱정하는게 아니라 아이가 퇴화의 모습이 아니라면 엄마인 내가 충분히 서포트 역활을 했는지 먼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나 우리 엄마가 22살, 아빠가 25살에 낳았는데 성인 ADHD다. 중1때부터 깜빡거림, 시간 조절, 계획 , 감정조절, 인간관계, 업무에 쭉어려움 겪다가 30 넘어서 병원 여러군데 가서 뇌파까지 검사하고 나서야, 성인 ADHD 판정 받았다.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이제라도 알아서, 너무 좋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갔단 말이야
@@cogcomom 일반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성인 애이디에이치 검사지가 따로 있어요. 검사를 해보시면, 그게 adhd증상인지 아니면 강박이나 불안인지 아니면 신체화인지 구분이 어느정도 되면서 자기이해에 도움이 되실 듯해요. 약물처방 받으실때도 성인 에이디에이치인지 아닌지 여부는 중요하다고 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걸 들었어요.
산모나이 남자들의.나이 제발 적지마세요 제 아는 지인은 난소나이도 어렸고 낳을때 나이도 23살에 남자도 4살 연상인데 자폐 아이를 키웁니다. 붕년교수님도 만나고 왔고 정말 노력많이해서 이제 경계선지능까지는 올라갔어요. 정말 좋은 부모의 유전자에도 나올수 있는게 자폐스펙트럼 입니다. 아이들을 누구탓이라고 댓글을 적는순간 그.아이의 가치는 더 떨어져요 비난보다는 이 공간에서는 좋은 댓글만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근데 이게 옛날엔 보통 쉬쉬하고 집에만 있게 해서 그런거 아닌가 ... 싶은게 나 어릴적 동네에 모자란 애들 제법 있었음 나이는 많은데 지능이 떨어져서 동네 아이들 놀림거리가 되거나 아님 동네 아이들하고 같이 놀거나 그랬던거 같은데 이젠 사람들 인식도 달라지고 초기에 부모들이 발견하고 치료를 빨리 하다보니 더 늘어난것 처럼 보이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듬 예전엔 먹고살기 다들 바쁘니까 그냥 방치가 많았고 ... 나 국민학교시절 우리반에 우리보다 나이는 많은데 글 모르고 뭐 물어보면 그냥 히히 웃기만 하던 애도 있었고 ... 환경적 문제도 물론 있겠지만 지금 늘어난것처럼 느껴지는건 노출이 많이 되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음
@@SayNoToChauvinism의료보험은 세계 최고이고, 의사 배출수도 적지 않지만, 의사들은 돈이 되는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로 몰린지 오래입니다. 소아과 기피하는 의사들 많구요. 까다로운과에 진상부모들때문에 기피하는 것도 이해됩니다. 문제는 요새 서울만해도 어린이가 밤에 열이나도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없어서, 새벽 두시-다섯시에도 캠핑 의자 챙겨서 소아과 오픈런하거나, 병원 대기앱에서 받은 번호표를 웃돔 주고 파는게 현실입니다. 뉴스에도 나오죠. 그리고 신문기사에도 나왔지만, 20년 후에는 맹장 수술할 의사도 없을만큼 내외과 붕괴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심각한 현실이죠.
@@SayNoToChauvinism 뭔소리에요.. 대통령 바껴서 건강보험료 갑자기 인상되고 보장 범위는 줄어들었고, 지금 의료민영화까지 진행중인데... 의료민영화 되면 모든 국민들이 개인 사비로 보험을 따로 들어야만 하는게 필수가 되는 겁니다... 미국이랑 똑같아 지는거예요...
저는 옛날에도 지금 처럼 꽤 있었다고 생각해요. 다만 경미한 자폐의 경우 자폐로 보지 않았고 ADHD도 두둘겨 패서 말을 듣게 하거나 도태되면 되는대로 내버려두는 학습 환경이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죠. 이제라도 우리가 그 아이들의 존재를 눈치챘으니, 어떻게든 사회 일원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노력해야하지 않을까요. 안그래도 젊은 사람이 부족하잖아요.
옛날에도 지적장애아가 있긴 했는데 요즘은 지능에는 문제가 없는데 교육이 안되서 애를 망치는거 같음. 특수학급 말하는거 아님. 옛날 초등학교는 공포정치여서 애들이 맞기 싫어서 말을 듣고 눈치 보고 하다가 사회생활의 규칙을 익혔다면 요즘은 말로 타일러서 가르치는데 우리애 왜 눈치 주냐고 난리치니까 교육이 안 됨. 소리 지르고 떼쓰는 애 시켜주니까 착하게 말 듣고 기다리고 있는 애가 손해 보는 세상이 되버림. 교권하락 문제가 교사한테만 문제인게 아니라 금쪽이가 아닌 나머지 아이들에게도 큰 문제를 끼침.
19:25 맞네요.. 그 때는 떠나보내야죠.. 아이가 떠날 준비가 되었는데.. 옆에 두는건 아이를 위한 게 아니니깐요.. 전 지금 13개월 되는 아가 키우는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언젠가는 떠날 사람.. 그걸 항상 염두하고 귀한 손님을 잘 대해줘야겠어요..
전 자폐 아이들이 돌~두돌무렵까지 너무 멀쩡하게 잘 발달하다가 퇴행하는거... 그게 너무 이상해요. 그렇다는건 선천적인게 아니라는 거잖아요... 유투브에 올라온 수많은 자폐아이들 영상보면 상호작용도 잘하고 소통도 잘하고 눈마주침도 잘하는 아주 멀쩡한 정상아였다가 퇴행이 왔더라구요. 분명히 후천적 요인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요. 하루 빨리 원인이 분명하게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ㅠㅜ
지금은 실리콘밸리에서 발도로프 교육이 정말 많이 발달한 지역중 하나입니다. 아마 이전부터 이런 문제를 인지하고 아이들 교육을 바꾼 결과라고 봅니다. 0-7세는 특히나 보고듣고경험한 것이 무의식에 저장되는 나이입니다. 이시기에 아이의 무의식에 외워서 알수 있는 지식이 있어야할까요? 사람의 무의식에는 사랑, 배려, 자연, 친구, 용기 등의 가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도 자폐아는 나와요. 노산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할 순 없습니다. 여기 댓글들 보면 모든걸 나이든 여성 또는 나이 든 남성 개인의 선택에 책임을 돌리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그리고 노력해서 낳으려는 사람 응원은 못해줄 망정, 비난할 이유는 없지않나요? 유명인 중에서 오윤아, 주호민씨 자녀들의 경우 적어도 한 쪽 부모가 20대일때 태어난 아이들이에요. 그리고 반대로 30중반에 나아도 건강하게 자라는애들 있고요. 플라스틱과 유해물질 노출 영향 무시할 수 없어요. 근거로 치면 수은과 같은 대기 중 중금속, 음식 속 미세 플라스틱등이 뇌 신경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노산으로 인한 영향보다 정확하게 델 수 있을겁니다. 청정지역이나 국가에서는 그렇지 않은 곳보다 발병률 낮게 나오는 데이터도 있어요. 종합적으로 봐야할듯 합니다.
이보세요. 노산을 비난을 하는 게 아니라 인과 관계를 밝히는 겁니다.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모두 발현되는 것도 아니고 발현 위험성이 높다고 알려주는 거죠. 또, ASD는 유전적 요인 뿐 아니라 환경적 요인도 있는데 왜 유전적 요인만 가지고 모든 ASD 사례를 자의적으로 판단내립니까?
보통 자폐는 36개월 이후에 진단이 가능합니다 만 3세일 경우 감정의 언어화, 자신이 선택한 사회를 구축 등등 사회성 발달이 겉으로 드러나는 시기인데 자폐의 가장 큰 결함은 사회성입니다 !!!!!! 특정 개월수가 지나고 발병되는게 아니라 그 때 두드러지기 때문에 진단이 되는 겁니다 예방접종은 무슨 자폐는 선천적입니다 무조건요
노산보다 부계유전 영향이 더 큰 듯 60년대는 여자들이 아무리 못해도 20대 중반 전엔 첫 출산을 하던 시절이었을텐데 60년대생인 아버지가 자폐스펙트럼의 일종인 경증 아스퍼거로 많이 의심되고, 친가쪽으로 할아버지(아스퍼거 확신), 작은아버지, 남자사촌 1명 다 아스퍼거 끼 강함. 특히 사촌 1명은 사회성 떨어져보이고 온 친척들한테 천재소리 들었었음
그냥 답 나오지 않음? 노산이던 모계던 부계던 난자이던 정자이던 정상이었음 임신하는데 문제가 없었겠지.. 자연임신 그냥 가능.. 허나 두개중 하나라도 정상범위에 미치지 못하다보니 자연임신이 안되는거고 그룬 상태에 난자나 정자들 중에 그나마 골르고 골라서 상태가 좋은걸로 아기가 만들어 지는거겠지. 결국 그렇게 태어나는 아이들은 정상적으로 자연임신된 아이들에비헤 분명히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음. 가냥 쉽게 정상기능 못하는 난자 정자로 만들어진 아이들이라고 생각하면 됨. 이건 시험관시술하는 연구소에서 나오는 얘기임
시험관에 대해서 일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는척 댓 달고있네 정자 난자를 그냥 뽑아다가 수정 시켜 이식하는지 아나보네 개당 몇십만원하는 유전자 검사 다 해서 자임보다 더 건강한 애들로다가 골라서 이식합니다. 셤관이 왜 돈이 많이 드는지 자세히 알면 이딴 멍청한 소리 안하지. 자연수정 어려운 난자 정자가 셤관한다고 수정이 되는지 암? 그런 정자 난자는 애시당초 걸러질뿐더러 셤관에서도 수정이 안됨 ㅡㅡ;; 시험관은 안될 정자 난자를 수정시키는 기술이 아님. 반대로 얘기하면 자임을 없애고 셤관하는게 유전적 정신,신체장애아를 거를 수 있다는 얘기임ㅡㅡ다들 말만 안할뿐이지 건강하니까 자임된다 생각하는데 자임되도 유전적 요인으로 유산하는 경우가 셤관하는 경우보다 더 많음 ㅡㅡ 어디서 카더라에 셤관 해보지도 않은 인간들 말 듣고 이런 댓 좀 쓰지마세요. 아는 지인이 20살에 애 둘 자임으로 낳았는데 하나가 ADHD임 이건 뭐라 설명할건데요? 그리고 뭐 셤관이 정자 난자 문제만 있어서 하는지 암? 나팔관 폐쇄하거나 자궁모양 이상해도 셤관한다 진짜 방구석 박사들 졸라 많네
저도 아이가 있는 엄마인데요, 자폐스펙트럼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저는 다른 생각도 드는데요.(그냥 저의 소고이니 신경 쓰이시는 분은 지나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한 생각은 제가 초중고를 다닐때만해도 한 반에 약한수준의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친구들은 자폐인지 모르고 조금 어떤 부분이 부족한 친구니까 이 부분만 이해하고 지내면 되겠다하고 같이 어울려서 지냈고, 그래서 자폐 스펙트럼인 친구들이 많은지 몰랐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의학이 발전하고, 부모들도 똑똑해지면서 중증 자폐 뿐만 아니고 조금만 이상해도 자폐스펙트럼이지 않을까 신경쓰고 검사하고 진단받고 하면서 더 많이 드러나 보이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지금처럼 자폐 스펙트럼인 사람들이 빨리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도 계속되고, 더해서 아주 심한 자폐 스펙트럼이 아니라면 사람들 사이에 어울려 살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교수님 말씀 듣고 나니 제가 왠지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매일 여러번씩 여닫는 냉장고 아이의 어린 귀여운 모습의 사진을 많이 붙여놓았는데. 그러면서 사춘기 딸에게 "니기 봐도 엄청 귀엽지? 저때 진짜 귀엽고 예뻤어"라고 얘기하면 딸도 진짜 그랬다며 서로 웃어요. 하루에 일정시간 말이 잘 안나오는 타임(대답도 잘 안하고 반응하지 않는)이 있는데 처음엔 이해를 못했지만 자기가 그럴 때가 있다며 이해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딸의 사춘기를 잘 이해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저 사람이 환경학자나 사회학자는 아니지 ㅋ 의학도 나름의 세부 분야가 있을텐데 저 한사람 의견만 듣고 속단하는것도 문제고 말야^^ 근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미세플라스틱은 전세계적인 문제인데 왜 "한국"의 선천성 기형아, 자폐율이 다른나라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것일까?
@@ŒG̃-r1x 이미 유럽과 미국은 한국보다 과거에 기형아, 자폐증 자녀가 급증했기 때문에, 한국에 비해 증가폭이 크진 않습니다. 그래서 오래 축적한 데이터 베이스를 토대로 대규모, 다국적 연구가 많습니다. 세부적으로 본다면, 유럽은 유전학, 미국은 CDC를 위시한 의학쪽으로 치중된 연구 방향이라서 진단 임상연구는 미국이 더 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미세 플락스틱과 ASD 유발 연관성은 한국이 처음으로 규명한거라 아직 학계도 논의가 많습니다.
자폐는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병이에요 무엇이 원인이라고 쉽게 규정할 수 없습니다. 플라스틱이나 노산을 자폐와 연결지을 수 없고요 근래들어 아이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정보가 크게 확대되고, 자폐에 대한 인지가 늘어 검사를일찍부터 받는 케이스들이 늘어 판정수가 증가한 것이 설득력 있어 보여요
유전자 변이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요즘 연구결과들 계속 발표 되고 있는데, 그 변이 자체가 노산과 연관이 있어서 ( 사람이 노화 과정에서 변이의 속도가 늘어나죠) 자폐와도 관련이 있다고 인정하는 추세에요. 거기에 완치는 아니더라도 조기발견으로 눈에 띨만큼 좋아지는 아이들도 많구요. 아무도 원인을 모르고 치료방법도 모른다는건 잘못된 정보 같아서 올립니다. 참고로 저는 관련분야 전공자에요.
@@Flowerpot-rd8ti 해당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말한건 원론적인 부분이긴 합니다. 사실 자폐성향의 아이들은 이미 행복해보입니다. 그들에게 보통의 인간들이 자기들 기준에서 벗어나는것을 자폐아에게 안된다라고 강요하는거 같아서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우리의 문화나 예절이나 기준이라는것이 사실 어떤것들은 상당히 빠르게 변하고 어느 시기에는 옳은것이었다가 또 다른때는 나쁜것이 되는 경우도 있죠. 제 스스로에게도 장애라는것에 가끔 혼동이 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는게(방향성) 맞다라는 확신이 잘 안들어요.
내 가까운 지인 아들도 자폐성 스펙트럼ㅠ 내가 그아이 3살때 집들이 하면서 1박2일 같이 있어보니 딱봐도 문제가 있었음ㆍ 장난감을 일열로 늘어놓고 만약 누가 건드리면 소리지르고 난리가남ㆍ 그나이되면 부모든 누구든 눈마추치고 소통이 되야되는데 눈마주침이 전혀 못했음ㅠ 차를 엄청좋아해서 컴터로 차나오는장면을 계속보다가 다른친구아들이 무심코 껐는데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경기를 일으킴ㅠ 이거 분명히 문제있다 생각했는데 그아이부모는 자폐라는 개념자체를 모르고 있더라ㅠㅠ 결국 그아이 5살인가부터 치료하기 시작했다고 들었음 ㅠㅠ 그아이부모가 맞벌이한다고 아이 태어난후에는 시부모가 맡았고 시부모는 그아이돌부터 어린이 종일반에 맡겼음ㅠㅠ 어린이집에서 돌지난 애기를 눈마주치면서 상호작용할거같은가 ᆢ그냥 우유나 주고 재우기만 했겠지ㅠ 자폐아가 늘어난 이유중 가장큰 이유는 바로 맞벌이로 인한 부모와의 접촉이 현저히 줄어든 이유가 일번일텐데도 누구하나 나와서 그말을 안함ㅜ 왜? 그말을 하는순간 사회적 파장을 감당할수없으니깐ㅠㅠ
노산도 ASD 요인 중 하나는 맞지만. 주요 원인은 정자와 관련되어 있고, 매커니즘을 밝힌 연구 결과도 있어서 향후 진단 방안도 제시되었는데 자꾸 노산을 주요 요인으로 모는 이유가 뭐냐? 대한 소아청소년과학회나 자마, 네이처에 등재된 논문 검색 해서 보면 아는 걸 이 악물고 노산 말하는 애들은 눈이 문제냐? 뇌가 문제냐?
@user-qh4gg4po1b별 지랄같은 논리네 님말대로라면 남자는 돈벌어오는 기계이고 여자는 뭐 수입1원도 없어도 애만낳으면 장땡임? 말이 되는 논리냐? 요즘같은 시대에 여자도 당연히 안정적 수익이 있어야 결혼할수있는거고 이를 갖추려면 최소30대가 되어야 하는건데 갑자기 뭔 여자가 20대에 결혼하면됨? 누구보다 설거지당하기 싫어하면서 이런쪽에선 갑자기 20대에 결혼하라 이러네 본인이 생각해도 논리적으로 앞뒤안맞는다 생각들지 않음?
@user-qh4gg4po1b 1. 노산이 문제 아니라고 한 적 없음. ASD의 “주요 요인”이 수정 시점의 정자의 돌연변이인데 노산으로만 몰고 가는게 문제다. 같은 말 몇 번 하게 하니? 2. 자녀의 질병 요인은 나이든 여성도 나이든 남성도 문제인데, 나이든 남성에게만 배경적 정당성 부과하는 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ㅋ 니가 그런다고 유전적 요인이 없어지니? 3. 응. 아님~ 서양과 대비되는 한국 중국 일본의 늦은 결혼과 출산에 관한 논문이 있는데, 단순히 성별 문제뿐 아니라 경제적 요인과 심리적 안정성 여부도 복잡하게 얽혀있음. 4. 여성의 노산도 요인이지만, 아버지 나이가 많은 것도 질병 요인이다. 특히 이 ASD 주제에서는 아버지 나이가 많을수록 생기는 정자 돌연변이가 문제인데, 이걸 여성의 노력만으로 고칠 수가 없는데 계속 헛소리하네 ㅋ 5. 의학적 노산은 35세 부터다. 참고로 남자도 35세 이상은 기형아 출산 위험이 있다. 그래서 정자 기증 제한 연령도 국가마다 시행하고 있는데? 6. 노산이 문제지. 누가 아니라 함? 다운증후군 같은 예시에 노산이 발병 주요 요인이다 하면 문제 없지만. 여기 주제는 ASD고, ASD의 주요 요인이 노산보다 나이든 남성 정자의 돌연변이 생성이 문제라고, 모르면 논문이라도 좀 찾아봐~ 😂 ‘대한 소아청소년과학회’ 주장은 너와 다른데 계속 우기네? ㅋ
@user-qh4gg4po1b술담배 쳐하면서 지들 정자가 건강할 거라는 개망상은 뭔지ㅋㅋ 남자도 35넘어가면 정자 자체가 변이도 많이 일어나고 문제 많아서 젊었을 때 얼리라는 얘기도 이제 나오고 있는 마당에 죄다 여자탓? 웃기지도 않네. 여자도 20대 젊은 남자 만나면 건강한 애 낳는다.
@@lillii1307 잘된다고 하진않았는데 ? 결함이 있는걸 못걸러내고 그냥 임신되는거임. 내친구는 자연임신했다가 남편 유전자결함 이어서 아이 신체적 장애확률 높다고 해서 임신초기에 의사권유로 유산하고 ..다시 남편정자 유전자검사 되게 복잡?하게해서 시험관으로 임신해서 그 아들 완전정상임 .
@wit9658 활발해'보이는' 정자를 인공수정하긴하지만 그 정자가 과연 자연임신과정에서도 경쟁력이 있는지는 모르죠. 굳이 따지면 도태될 가능성이 아주 높을 거 같네요. 반면에 자연임신은 정자가 무수한 경쟁을 뚫고 난자에 직접 도달한 것이므로 건강한 정자라 할 수 있지않을까요? 자연임신에서 불량정자 확률이 높다는 건 말이 안 되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