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초등학생 때 김경식님이 진행하시는 퀴즈 프로그램에 저희 반 친구들하고 나가게 되었는데 제가 방청석에서 촬영하다가 코피가 갑자기 났거든요ㅠㅠ 그 때 김경식님이 괜찮을거라고 환경 바뀌면 그럴 수 있다고 당황하고 있던 저에게 따뜻한 한 마디를 해주셨던 적이 있습니다. 촬영도 잠깐 멈춰주시고 저에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죄송했는데 제가 벌써 30대 초반인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아주 좋은 기억이 가득하네요^^ 김경식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