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당시에 방탄 팬이었는데 방탄 초기 공연 무대 연출 빅뱅이랑 너무 똑같아서 빅뱅팬들 한테 욕 엄청 먹었었고 결국은 팬층 나이가 비교적 많았던 빅뱅 팬덤은 별로 대응하지 않았고 방탄팬덤이 엄청나게 공격적으로 저급하게 반응했었음. 팬이었던 나도 창피해서 그 시점으로 탈덕했음. 다른걸 다 떠나서 긴시간 지켜봐온 방시혁은 창작의 노고에 대한 예의를 아는 CEO가 아님. 다른 장사를 하면 좋았을 것 같음. 방시혁 그릇 이상의 성공이 쥐어지면서 얻게된 위치와 권력으로 쉽게 따와서 쓰면서 항상 의혹 한번도 레퍼런스였다는 인정조차 한적이 없음. 안무가, 디자이너, 작곡가 모든 창작의 가치를 폄하함. 그 사람은 아티스트의 편은 정말 아님.
아 진짜 개멋있다.... 이런게 진짜 섹시함이지 자기확신이 분명한데 자기검열 또한 철저하고 자기증명까지 대중예술에서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으려는 노력이 자기 자신까지 끊임없이 리프레시시키는걸까 대단한 열정의 근원이 뭘지 사람 그 자체만으로 매력적이라 느끼는거 진짜 오랜만인듯
진짜 근데 민희진 능력하나는 넘사다... 총괄 이사를 괜히 주는게 아닌데... 일 자체를 그림을 그리고 그걸 처음 부터 끝까지 실현시키는게 어나더레벨임 근데 이럴려면 작업 환경 뿐만아니라 그 외에 하나하나 많은것들이 민희진한테 다 맞춰줘야됌 그래야 빛을 발함, 하지만... 하이브는 신경써야할 요소(레이블)가 너무 많고 이미 몸집도 다 자란 어느정도 정형화된 기업이기에 민희진에게 맞춰주기엔 역부족이었을거임... 휴식 후 복귀라 아마 더 뉴진스한테 애정이 많고 했던게 사실인거 같은데 잘못된 회사선택이었네...
브랜드 앰버서더, 작곡가 컨택해서 곡 준비, 프로듀싱, 앨범 컨셉, 안무가, 뉴진스의 모든 부분을 민희진 대표가 만듬. 하이브 거대자본과 시스템의 지원을 받은 건 맞지만 어도어는 뉴진스를 통해서 훨씬더 많은 이익과 기업가치를 올려줬음. 너무나 부당하고, 이렇게 민희진만 떠나고 뉴진스는 하이브가 프로듀싱하게 된다면, 세상에대한 신뢰를 잃어버리게 될 것 같음..
민희진은 뉴진스 준비를 2년 동안 하고 민지도 어텐션만 2년을 췄다고 할 정도로 그룹에 엄청난 노력을 쏟아붓는데 하이브 직원이라는 놈은 블라인드에 하이브 여돌은 그저 테스트일뿐이라는 글이나 싸지르고 그룹에 진심인 멤버들을 비롯한 그룹 당담 팀원마저 힘 빠지게 하는 말이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