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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하고 싶다는 마인드가 참 좋다. 사실 배우라면 놀라운 선구안으로 천만이 넘는 흥행작이라던지 영화제에서 상을 받을 수 있는 작품성이 높은 작품이라던지 그런것 위주로 노리고 싶을만도 한데 사실 사람 사는게 그리 되기 쉽나 싶다. 그리고 엄연히 나이라는게 있기때문에 그 시기가 아니면 완벽하게 살릴 수 없는 그 느낌이 있기때문에 20대는 20대에 내뿜을 수 있는 에너지 30대엔 30대에 내뿜을 수 있는 에너지가 각기 느낌이 달라서 배우가 나이 들어가면서 작품 활동 많이 안하면 그렇게 아깝던데 이런 마인드라니 너무 다행이다 싶다.
앞에 뭐 어떤 말보다, 마지막에 다작 하고 싶다는 게 인상 깊네요. 배우로서 뭔가 많이 남기고 싶다는 의미일 텐데, 사실 팬이나 시청자들도 바라는 게 그거죠. 좋아하는 배우가 많이 나오는 거. 자주 볼 수 있는 거. 본인한테도 커리어가 되고 나중에 돌아봤을 때 뿌듯하시겠지만, 팬들도 많이 좋아할 거 같아요. 재능이 있는 사람은 세상에 뭔가 많이 남겨야 이로운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원빈이 작품안찍는이유는 꿈이 배우가 아니여서 그런게 아닌가생각합니다 배우 개그맨들 그 자리 유지하는분들 특징이 힘들게 그자리왔고 그 일이 재밌어서 시작한사람들이다보니 일에 재미를 느끼는반면 원빈은 길거리캐스팅되었으니 원빈입장에서는 연예계에 장점보다는 단점을 더 봐온게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