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국에 다시 못 나올 남자 가수인 듯.. 오히려 연기를 해서 저평가 받는 듯. 최소 손가락 5개 안에는 들어갈 가수라 생각 함. 이리도 높게 부르는데, 가성을 안 섞으니 듣는 사람들이 더욱 편안하게 듣는 듯... 거기에 연기도 워낙 잘하니 감성 자체도 너무 좋아서.. 라이브 보면서도 노래 부르는 모습에 블랙홀처럼 빠져드는 것 같음. 이 형은 뮤지컬 할 필요가 없어. 인생 자체가 뮤지컬이거든
형 진짜 중학교때부터 테이프 사다가 들었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어느새 30대 훌쩍 넘어서 형이 그때 부르시던 노래들을 감정적으로 소화할 나이가 됐네요 저희 집 옆동 사셨었는데 제가 막 손 떨면서 악수청했을때 안아주시면서 쉐끼 공부 열심히해라 하신거 아직도 기억합니다 형님 앞으로도 하시는일 건승하시고 오래오래 우리 모두의 가수로 남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