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px1cz7bh3s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는데 목이 안 상하는 창법은 없습니다, 창법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무조건 목은 상하게 되어있으며 철저한 자기관리가 따라줘야 합니다.(타고난 성대내구도도 물론 한몫하지만요.) 무대에 서서 반주를 뚫고 노래를 부르려면 어떤 창법이든 발성기관에 힘을 강하게 주고 부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관리가 안 되면 일류 성악가라도 목은 금방 상합니다. 역으로 말하자면 그러한 자기관리를 잘 하기 때문에 일류가 되는거구요. 그리고 박지윤씨처럼 가성을 곡 전반적으로 쓰는게 정-말 어려운겁니다. 가성은 곡 전반에 쓸 경우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진성고음 못내겠을 때 쉽게 고음내는 소리'가 아니라 엄청난 조절능력을 필요로 하는 창법입니다. 물론 박지윤씨처럼 가성이 잘 어울릴 수 있는 타고난 음색도 필요하지만, 가성 잘못 쓰면 목 아작나는 거 한순간입니다. 4분짜리 노래를 다 가성으로 불러보세요, 대부분 머리가 울리고 목이 땡겨서 바로 마이크 내려놓습니다. 강렬하게 지르는 창법이 대단해 보일순 있겠지만 꼭 그게 대단한 것도 아니고 다른 창법이 목이 안상하는 것도 아니랍니다.
블랙커피같은 깊고 서정적인 감미로운 음색,듣는 사람의 마음에도 포근한 느낌을 들게 만드네요.신비롭고 묘한 분위기의 아름다운 외모도 여전하네요.외모를 볼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배우 박시연과 닮은 것 같습니다.선명하고 진한 선에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외모가 비슷한 것 같네요.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될 것 같은 아티스트로서의 활동,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