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들으며.. 한번 들을때는 긴가민가 했는데.. 두번째 들으니 제가 살아온 세월이 하나로 연결되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수왕절에 쌍임수. 양인격에 관살있는 신왕자로 알았는데 관살이 없는 양인격에 인왕자에 편인, 비겁, 편재까지... 사는 내내 아파도 이 악물고 참고, 사람들에게 배려 열심히 해도 막상 나 아플때 돌봐주는 이없고, 선의로 베풀었는데 결국에는 다 떠나고, 수왕절에 목이 없어 평생 외로워하며 정서적공감을 나눌 친구하나 필요했건만... 안되더라구요... 어제강의듣다가 수왕절에 목이없음 스님팔자라고 하시는거 듣고 내평생 그리외로워했던 이유를 찾았고... 그렇게 사십평생 그리 남만 생각하며 살다가 작년 아주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온갖 마음의 상처다받고... 상처받은 이유가 사주도 보고 지인 친구스님 말씀도 들으며 그사람들의 말한마디 한마디에 흔들리는 저를 보며... 사람들에게 엄청 상처를 받았지요. 더이상 사람들 말에 흔들리지 말고 내주관을 바로세우고자 명리를 공부하게 되었는데....아무리 하나님을 찾고 노력해도 답이 없던 제게 선생님의 강의가 심리치료 해주시는 느낌을 받았었고. 이 강의를 들어며 내가 왜그리 살았는저 알게 되었어요. 한참을 울고나니 이젠 현명해져야겠단 생각을 했고 이리도 귀한강의로 많은분들에게 길을 열어주심 감사드리며 저도 더 남을 사랑하되 매사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선생님의 가르침으로부터 배워 제가 꿈꾸던 베푸는 삶 살아가겠습니다. 진정 감사드립니다.
저도 연탄까스 마셨던 세대입니다.귀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모든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제 가슴에 크게 와닿으며 감탄을 자아내는군요.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근왕인 저를 너무나 잘 알게 알려주셔서감사하고요. 주위에 관왕자를 보면서 왜 그런지 답답했는데 이제 그 이유를 알았네요.예전 모습보다 지금의 건강해지신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맞아요. 저 식상왕인데 삶에 대한거까지 챙기면 좋겠지만 것보다도 일에 지장되는건 죽기보다 싫어요. 내일 죽더라도 마무리해야하거나 내가 죽는것이 일에 방해가되면 죽는것도 미루고 싶고 일이 해결되어야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게 먼저네요. 할일이 없이 빈둥빈둥이 오래가면 살아갈 의미가 없어 죽고싶단 생각이 들어요. 내가 필요가치가 있어야해요. 내 할일이 생겼을때 활력이 생깁니다. 몸을 아끼는 경우는 내 자식이 날 필요로하거나 해야될 가치있는게 많고 목표가 많으면 죽기 싫어요. 내 몸의 건강이 일을 위한 도구니 계획에 맞춰 몸을 관리해야 하니까요. 나이가 먹을수록 방치된 내 몸이 일에 지연을 주거나 방해될까 신경씁니다.
관살왕 듣다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관왕한 제가 오십견이 와서 팔이 안 올라가는 와중에 부모님이 주말마다 밭에 와서 일 좀 도와달라고해서 할 수 없이 가는데... 남편은 또 본인 공부 해야 한다고 주말마다 육아에 손을 떼니 어린 딸을 달고 아버지 밭에 차를 몰고 가서 어깨도 못 올리고 호미질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주변에서 아무도 불쌍해 주질 않고 소처럼 일만 많이 해줌 좋아라 하시니..내가 사람취급도 못 받는구나 하고 겨우 알아차렸죠 .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다 집어치우고 집에 들어앉아서 쌤 강의 듣을 때가 많은데...쓸쓸했던 기억이 떠올라... 적어봅니다 에혀 ... 무인성이라 그런가 죽을 생각은 못 해봤어요 차라리 죽도록 호미질을 하자는 생각만 해봤슴요 ^^
근이 없어요 맞습니다.제인생이 아니었어요 주변상황에 맞추어 그냥 살았어요 허무할뿐입니다. 강의 듣는분이 인왕자의 심리를 이해를 잘 못하시는듯.근 없고 식상월령 도식이며 식상생재 편재 있는 제인생을 그대로 말해서 놀랍습니다.내가 죽게 생겼어도 기댈 사람 하나 없어요.신점집 가면 인복이 하나도 없다 그러던데 이제 알겠어요 그원리를요. 제가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의문으로 힘든시기를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강의로 버텼습니다. 재성대운 시작인데 좋은게 아니었군요 관대운때부터 이미 몸이 다 망가졌는데 더 아프면... 이제는 버틸 힘도 없는데.......
곤충 ㅋㅋㅋㅋ 너무 웃겼어요 맞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근왕인데 몸이 아프면 정신이 압도되고 너무 맘이 힘들어요 그래서 몸아픈것에 의연한 사람보면 너무 성숙하거나 인격이 견고하거나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강의 들으니 .. 거의 곤충적 동물적 본능이거나 체념이라니 .. 새로운것을 알았네요! 선운님 위에는 클로렐라가 좋아요 Snpe 도구사서 풀어주시구요 선운님 아플때 어떤 마음으로 두려움을 극복하나요? 의연히 대처하는 자세 알려주세요
1:24 근왕자의 삶의 의지는 강하다. 근이란 나 자신. 실존. 자신에 대한 애착. 내인생은 내가 결정. 정신적 패닉은 없음. 육체적 고통에 반응. 살아있는 자체로 행복. 추구하는 바도 없음. 귀감이 못된 연민의 마음. 철저히 나로 살아감. 읍소 안 통함. 12:14 근없는 자가 근이 들어오면--- 13:10 무근--그러려니가 안됨. 사소한 신경씀. 내가 선택한 적이 없음. 거부할 수 없고 선택함. 1:04:20 식상왕(식상월령) 인왕 -- '왜 사나?'의 자기와의 싸움. 정신적 육체적 성숙을 위한 과정에서 피폐해지고 또 성숙하는 짠함. 무인성이나 인약이 좋음. 의미있는 사람되기 위한 엄청난 스트레스. 재운에 재극인으로 식상을 살리니 스트레스 폭발(암같은 질병).
감사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선운샘~👍🏻🥰🥰 강의 내용이 너무 너무 좋네요~ 식상왕하면 무인성하거나 차라리 인약해라!! 인왕하지 말고!! 👀 위안 받아 가요!! 내일을 사는 힘을 .... 얻어 갑니다. 다음 대운이 재극인 대운인데.... 보험이나 많이 들어놔야 할까요??
내용이 진짜 와닿네여. 고2때 영어쌤 사월 계수 재다 식신다였는데 비겁왕재왕인 내가 영어로 맨날 불만하면 쌤이 '작은 즐거움을 찾아라' '너무 많은걸 바라지 마라' 이러셨는데 자기는 어디에든지 적응할수 있다고도 하셨고. 목생화 특유의 적응력도 있는듯. 근데 사람 타고난건 어쩔수가 없는게 아직도 통제불가능한 인생이 화남. 심지어 경금이 지나쳐서 그런가 엄청 공격적인 성격임. 그래도 목마른사람이 우물파는거라는 마인드로 받아들이고 사는중.
인왕 몸뚱이도식하니 내 몸은 중요한게 아님 편재가있으면 내 몸말고 남의 몸을 살림: 재가 없는게 나음 걍 맡겨놓고 살면되는데 재가 있으면 내가 책임져야 될 사람이 많아짐 편재가 없으면 정신적으로만 책임지면 됨(옆에만 있으면됨)근데 편재있으면 생재해야돼서 금전적인 의무까지 생김 나의 고통보다 내가 저걸 못해서 일어날일을 걱정함 고통에 적응되다 내색을 안하다 남이 볼땐 안타까움 인왕은 몸아플때 안힘듬 내가 멀쩡할때 아무도 날 안 찾을때 힘듬(내가 누굴 보필해줄수 없을때) (근들어올땐 선택할수있지만 기존의 있던 사람이 떠나진 않음) 삶에 선택권이 없음 살아있으니 사는것 인왕무재-사회부적응(재가 약하면 약할수록 사회적응 어려움) 육체젇인 고통과 죽음은 아무것도 아니다->나를 인정해주고 필요로하면, 내가 해준것에 대한 배신만 하지 않으면 상관없다 인왕은 모든 상황을 고려함 근왕은 걍 내가 좋다 싫다만 있음 파급효과 생각 안함 인왕재약이나 무재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들거나 배신감이 들면 지체없이 목숨을 끊음 :원래부터 살아있던 사람이 아님 고통이 익숙한 사람이기에 그냥 바로 죽음 인왕자는 쟁재때 죽음 재성이 생존수단 인비태왕은 자기삶을 돌아볼만한 여유가 없음 챙겨줘야될사람이 많아서
1:08:52 재왕 식상 설하고 인성 극하기 때문에 초월한것임 지극히 “현실적인 사람” 재월령자는 자살 안함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고싶음 마음껏 세상을 즐기고 누비고 살자(부자면 부자인데로 못살면 못사는데로 주어진 환경에서 잘살자=안분지족) 생각보다 긍정적이고 자기스스로 만족하며 사는사람 현실과 처지에 가장 타협을 잘하는 것이 재성 재성은 개인적 영역 그 이상을 넘어 뭘 하려 하지않음 재성을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자기스스로 자기역할을 찾아 더 한다 쟁재되면 불만이 터져나옴 그 이상을 넘어 욕심냄 돌발행동
근이 없음 셋중에 하나를 골라야한다 셋중에 하나를 거부할 수 없다 결국 내가 할 수밖에 밖에 없다 근이 들어 오면 용기도 커지고 살아가는게 재미있다 첨엔 부담스럽다 근은 그러러니하며 사는것 근은있음 내가 하고 싶은것 선택하며 사는것 셋중에 뭘 하고 싶냐 고르는것 근이 없음 모든것 다 신경 쓴다 내가 다 점검을 해야 한다
감사합니다 1.20.00 관살왕 버티고 대처하다 사건사고 많다 다른 사람 일처리 내몸도 피곤 이일 저일 다 처리 관살은 일간을 극한다 항상 고통을 느낀다 인생이 고통이다 좌절했다 다시 일어나고 버티면서 살아간다 고통의 연속. 내가 쓰러져 죽겠는데 다른사람 고통 돌보러간다 재격은 세상 즐길게 많고 관살격은 내가 처리해야 할것이 많다 자기가한다 재격은 겁재운.정재운 극단적행동 돌발적행동 발생 정재 겁재운문제 재격은 재생관운 경제력좋다 재격은 자기틀안에서 혼자 스스로 알아서 잘한다
전 수동적이고 주입식적인 것보다는 그때그때 물어보고 자신의 생각도 침묵으로 혼자만의 궁금증으로만 끝날게 아니라 질문과 답을 통해서 궁금증도 풀고 깨달음도 얻어가며 적극적인 참여로 하신거 같아서 더 좋게봤어요.. 또 그 자리에 강의를 직접 듣지 못해서 물의보고 싶고 궁금한것 또한 있기 마련인데 이런저런 주고 받는 말을 통해서 다양한 생각도 공유하고요.. 사람마다 각기 성격이나 성향적인 특색이 있기 마련인데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기는 그런거 같아요.. 전 스승과 제자들이 더 소통이 잘되고 있는 거 같아 보기 좋아요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