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했나봐 2. 너를 보내고 3. 사랑 Two 4. 나는 나비 5. 흰수염고래 6. 박하사탕 7. 우리 사랑했던 시간만큼 8. 가을 우체국 앞에서 9. 먼 훗날 10. 길 11. 좋은 사람 12. 끝이 아니길 13. 꽃비 14. 빗속에서 15.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16. 널 부르는 노래 17. 잊을께 18. 너라면 좋겠어
노래도 연예인도 모른체 48년을 너무 앞만 보고 왔습니다 우연히 남편이 콘서트가 광주에 있다고 해서 그것도 신호만 건너면 갈수 있는 곳에서~~ 콘서트장도 처음~~ 윤도현님을 만난것도 처음~~ 3시간내내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그뒤로 내내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가사가사 한마디가 머리에 남겨집니다 감사합니다 ❤ 이런 감정에 빠질수 있어서
예술가가 하는 일이란게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아름다움을 가미하여 사람들에게 들려주거나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면.... 예술가는 사람들의 일상과 기본적 삶이 망가뜨리려 하는 사람들 보다는 사람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해주려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정치적 스탠스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나는 윤도현가수야 말로 진정한 예술가 중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제 나이 열 아홉, 국카스텐의 노래에 빠져 듣다보니 어느새 YB에게까지 흘러와 버렸네요. 너무 매력적인 음색과 노래에 감탄… 왜 이제야 이런 사람에게 빠진건지, 왜 이제야 락밴드에 관심을 가졌을까 싶어요. 밴드 하시는 분들 모두 목 상하지 않고 오래오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멀리 토론토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듣는 윤도현씨 노래가 너무 좋읍니다. 사실 윤도현씨를 잘모르지만 노래가 옛날로 돌아가고싶게 하는군요 ~~~고국을 떠난지 37년이 어느덧 지나고 올해는 만으로 , 65세 가 되는데도~~~1980년데 초반으로 돌아가게 하는 노래가 너무 좋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