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보려고 왔는데 댓글 몇개는 참 가관이네.. 82년생 김지영 그 영화 한편 찍었다고 적폐 취급 하는 사람들은 참 생각이 꼬인 것 같음 남자,여자를 깎아내리면서 남녀갈등 조장하는 사람들이 잘못된거임 82년생 김지영에 나오는 상황이 아예 없는 상황 지어낸 것도 아니고 우리 엄마 할머니가 겪었던, 또는 지금도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영화로 그려낸거잖아요 배우가 우리 대한민국 사회의 이면을 연기한 게 그렇게 잘못된 건가요 전 이런 소재에 겁먹지 않고 당당히 연기할 수 있는 배우라 정유미가 참 자랑스러운데.. 82톤 , 82키로 거리면서 조롱하는 분들 그러지 마세요
우리 고모 83년생이신데 아빠랑 차별 맨날받고 밥도 다른자리에서 먹고 그랬는데 뭔 편하게 살았네 어쩌구 거리냐.. 82년생이면 요즘 초중학생들 어머니 세대 맞고 차별 받던 시대 맞음 82년생이 어머니 시대가 아니라는건 그만큼 지들이 늙었다는거 티내는거고 차별안받았네 어쩌구 거리는건 틀딱 사상 박혀있다는거임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작품이 왜 욕을 먹는거지...? 당장 자신의 엄마가 겪었던 삶을 그린 작품이에요 남녀 분란을 일으키기 위한 것도 아니고 이 작품으로 여자를 우위에 두자, 남자들 무조건 욕하는 작품도 아니고요, 그냥 대한민국에서 “엄마” 라는 사람이 살아온 인생을 우리가 더 이해하고 알아주기 위한거죠 이걸 욕하는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억지 부리는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남자들이 벌벌떠는 걸로 보이세요? 남자들이 뭘 말하는지 알면 벌벌떠는지 아니면 않보는건지 정도는 아실텐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 하시는 님이 더 한심한거 같습니다 패미 책이 나왔는데...남자 들이 그거 구매해서 봐야 하나요? 패미 목적이 보이는 책인데 남자들이 구태여 구매 해서 수익을 줘야 합니까? 패미책 발매 = 구매 = 수익 창출 이렇게 설명해주면 아실란가? 설마...이게 벌벌떠는건가요?
정웅기 안 봤으면서 왜 그 책을 평가하냐는거지요. 페미책이라 안사고 안봐도 그 책을 폄하할 수 있다는 건가요..? 전 그 책을 읽고 나서 평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책을 읽고 나서야 비로소 그 책이 좋은 내용인지 안좋은 내용인지 알게 되니까요. 책 내용이, 또는 주제가 말도 안된다면 그땐 욕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읽고 욕했습니다.
@@user-st2kl6sl9d 안 벌벌떠시는데 왜 부정적인 댓글을 다실까요?? 안 무서우면 무시하면 되는데..? 읽지도 않은 사람이 인터넷에서 페미들책이다!! 라고 하니까 거기에 휩쓸려서 내용 하나 대사 하나 제대로 말하지 못하면서 아는척 하는게 꼴같잖아 다신 댓글 같은데 딱 그짝인 분께서 댓글다셨네요. 남자들이 그 책 안읽어도 됩니다. 근데 그 책을 읽지도 않았으면서 주워들은 지식으로 영화화 배우를 '비난'하는 건 무식한 행동입니다.
코로나 터지기 전, 10년 싱가폴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는 겸, 싱글로서 마지막 여행으로 혼자 길리섬에 가서 일주일 지내다 왔거든요. 영상에 나오는 저 카페에가서 혼자 멍때리며 아침 먹던 기억이 나네요. 발리와 길리를 너무 좋아해서 여행도 많이 갔는데, 하루 빨리 코로나 종식되어 여행갈수 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