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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의 시테라피] 94회. 즐거운 편지- 황동규 시| 낭송 김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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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의 시테라피] 94회. 즐거운 편지- 황동규 시| 낭송 김윤아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는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18세의 감수성으로 씌여진 시-.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소한 뒷 배경이 되어 살아보는 시간만큼 행복한 일 있을까..
깨끗한 마음결 찾아
오늘도 그 결에 행복하고 싶다
사단법인 시 읽는 문화(051 949 2411)
김윤아 대표이사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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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8   
@TV-mm1np
@TV-mm1np 5 лет назад
최영* 날마다 시낭송으로 힐링하고 시낭송으로 성숙해지는 맘 행복합니다. 이런 쌤에게 복이 가득차길 기원합니다~~~
@TV-mm1np
@TV-mm1np 5 лет назад
한미* 우와~내마음의 감사함이 새록이 피는 아침~고맙습니다~^^
@TV-mm1np
@TV-mm1np 5 лет назад
조영* 뭉클 촉촉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TV-mm1np
@TV-mm1np 5 лет назад
혜민* 출근길입니다. 즐거운 편지 듣고 즐거운 하루 시작하렵니다.
@TV-mm1np
@TV-mm1np 5 лет назад
황도* 교수님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선생님께서 편지라는 영화를 보여주면서 이 시도 함께 가르쳐주신 것이 기억에 납니다^^ 황동규 시인의 즐거운 편지를 듣고 느낀 것은 시에서는 사랑이 사소하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오히려 간절한 사랑의 감정이 더욱 잘 느껴진 시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십시오🤗💜
@TV-mm1np
@TV-mm1np 5 лет назад
현서* 영화 편지 발표에서 황동규 시인의 즐거운 편지를 접한적이 있는데요. 짝사랑을 향한 시인의 기다림이 뭔가 먹먹하면서도 절실한 것 같아서 슬퍼지기도 하네요. 저는 한번도 누군가를 이렇게 사랑해 본 적이 없지만 이 시를 보니 사랑을 한다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좋은 인생경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십시오❤
@TV-mm1np
@TV-mm1np 5 лет назад
김종* ‘시를 읽는 것은 사랑의 묘약을 먹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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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mm1np 5 лет назад
소암** 내가 낭송들음은 해지고 바람부는 일처럼 사소한일일것이나 그 사소함이주는 평화를 사랑한다 황동규의 사랑은 어디쯤에선가 그칠 것이었지만 나의 경청은 꽃피고 낙엽지고 눈퍼붓고 바람불어도 그치지 않을것을 믿는다 황동규의 '즐거운편지'를 패러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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