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영화리뷰#영화추천#윤계상#죽여주는여자#넷플릭스#YOUNYUHJUNG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는 윤여정 배우님의 '죽여주는 여자'입니다 저작권자로부터 영화 사용을 허락을 받은 자발적인 영상입니다 시간이 지났지만 영화 '미나리'로 한국 최초 아카데미 오스카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신 윤여정 배우님 축하드립니다
@@Doremido88 그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음. 자식 독립시키고 남은 재산이 얼마 안 되는 경우가 다수. 옛날처럼 부모 모시고 살지도 않는데, 그럼 분가하면서 부모 돈 떼어 가는 거 적게 하거나 아예 안 해야 말이 되지. 그게 싫으면 부모 모시고 사는 건 몰라도 최소 생활비는 드리거나.
휴 혜프너 플레이보이 잡지 창시자도 젊었을때 그렇게 화려하고 명성과 부를 누렸다 (여자 성품화로이긴 하지만 어쨌든 그로인해 누렸고) 노년기에 대한 기사가 나왔는데 유명한 자기 맨션 한구석에서 그 아무도 관심주지 않고 (월급받고 일하는 고용인들 의무행 외엔) 너무 고독하고 쓸쓸한 나날을 보내다 죽더군요, 아뭏든 이런 영화가 액션이나 재미진 영화보다 그 여운과 알수없는 먹먹함과 생각을 부르는건 확실해요, 삶에 대해 고찰하게 만드는 진짜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나이든 부모를 보며 하루하루 느끼는것을 잘 보여주는 영화네요. 화려하고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영화가 널렸지만 이렇게 현실적인 영화도 꼭 필요한듯해요 평생 산을 타고 빠릿하시고 똑똑하고 유쾌하셨던 아버지가 어느날부터 잘 못걸으시고 고치려고 부단히 노력하시면서 좌절하고 결국 받아들이면서 조금씩 치매가 오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스스로 느끼는 비참함의 깊이가 얼마나 될지 ....
20년전 우리 아버지가 지병으로 5년을 중환자실과 일반실을 오가며 생활 했다. 존엄사가 없던 시절 병원비를 충당 하겠다고 친지 가족들까지 총동원 하며 카드빛과 사채까지 써서 연명 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남은건 당연히 집안 풍비박산.. 빨간딱지와 빛만 남아 있었다. 그 어린 나이의 나는 그때 결심 했다. 나로 인해 내주변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고...그일을 겪고 나고 결혼이후 와이프에게 늘 애기했다. 가망 없어 보인다면 치료 같은건 하지말고 편히 보내 달라고
지금 10대~40대들, 건보료가 미친듯 높을겁니다. 돈없음 치료포기가 나오는 시대가 10년후임, 그리고 소수의 상위 계층 제외하면, 모두가 극빈층 or 극서민층의 경제구조층이라, 85세까지 어디서든 돈을 벌든지 or 존엄사 선택 하는 구조로 가야, 한국경제가 버텨낼겁니다;; 이게 우리의 미래고, 지금 노인층은 그나마 복지혜택의 마지막 수혜자 라고 보시면 됨;;;
난 송강호 최민식 연기 봐도 멀잘한다는거지 몰랐는데 이영화보고 영화를 혼자 이끌어간다는게 이런거구나했음 미나리 윤여정 상받을때도 이영화가 있는데 이정도 연기영화에 상준다고?? 의아해 했을정도 솔직히 영화는 요즘보기 거북한 억지 소수자 넣기로 떡칠됐는데 윤여정 연기딱하나만 보고 봐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