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20년에 기술직 공무원으로 은퇴 했습니다. 삼식이가 되어 집꼭만 하다가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정말 부럽더군요. 가식도 없고, 설정도 거의 없고 목소리도 부드럽고 화나는 일이 있어도 화를 내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찡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선셋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로맨스라 답변하면서 인생 자체가 로맨틱아니냐는 답변이 울컥하게 만들더군요. 저는 석가모니의 첫 번째 가르침인 삶은 고통, 즉 생즉고라 생각하며 살아 왔거든요. 영상 잘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시간 날 때마다 보겠습니다.
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춘천 사람인데 지금은 다른 도시에 살고 있지만 선생님 처럼 제가 가장 좋아하는곳이 춘천이고, 10년후 선생님 연세가 될때쯤 부모님과 형제들, 친구들이 있는 춘천으로 올라갈 생각이예요. 또 선생님 처럼 은퇴후 여행다니는 꿈도 꾸고 있어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