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완나품에서 출국시에는 자동출국심사라 여권에 출국 스탬프가 인찍힘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에게 스탬프 받아서 출국 하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누락되면 다음 입국대 왜 출국 도장이 없나고 이런 경우가 안생기라는 법이 없기 때문이죠...전 이티켓등 이메일을 바로 바로 지우기 때문에 근거는 한국 입국 기록밖에 없으니 증명 못하면 꼼짝없이 입국 거부 당하는거죠....
두님이랑 떨어져서 다인이랑 기차 타고 떠나는 소피님 표정이 너무 애닳고 속상해 하는데 짠하면서도 귀여웠어요. 여지껏 영상에서는 못보던 처음 보는 표정이라. 어쩐지 영상 초반에 너무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더니 역시나 여행이란 뜻하는 대로 쉽게 되지 않구만요. 그래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태국 육로로 가는 게 쉬운 일이 아님. 특히 한국에서 태국인 추방하고부터 뭔가 자꾸 껀덕지 하나 잡을려고 안달임. 뭐 하나 걸리면 안 보내줌. 그리고 하는 말 " 비행기 타고 가 그럼 비행기는 가능해" . 그리고 춤폰 내 최애인데 그 아름다운 곳을 갈뻔했다 못 갔네요 ㅎㅎ 춤폰 -> 꼬따오 -> 꼬 낭유안가면 천국인데
나같으면 아무것도 못했을듯... 동남아 사람... 융통성 부족. 미소의 나란데 그닥 친절한거 모르겠음. 그냥 사람 따라 다른거 같음. 방콕은 에어컨 있는 카페나 식당은 점점 현금을 안받는곳이 많아져서 당황스러움.우린 카드가 안되면 현찰도 받아주는데 재들은 안된다고 하면 그냥 끝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