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저께 추천에 떠서 보게 됐는데 채널명이랑 맞게 정말 과묵하지만 그래서 더 잔잔하게 집중해서 보게 되고 중간중간 나오는 강쥐도 너무 귀엽고 좋아용!! 특히 저번편, 이번편에서 도움받은 중개사, 은행 직원분한테 커피 한 잔이라도 챙겨드리고 이사떡도 돌리는 부분에서 괜히 저까지 감동을 받았다네요… 워낙 센스도 없고 생각도 잘안하고 사는 편이라 공적으로 만난 사람들이랑은 딱 할 말, 할 일만 하고 끝내면서 살아왔는데 몇천원짜리 커피 한 잔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고 또 그만큼 선의를 다시 베풀어주시는 모습(차로 태워다주시고 커피맛집도 알려주시고!)이 진짜 감동이에요🥹🥹🥹 이사떡 돌리시는 것도 진짜 우와요즘세상에… 하면서 봤는데 이것도 답례가 돌아오다니!! 역시 좋은 마음은 물질적인 것과 상관없이 베풀수록 좋은 거고 그만큼 다시 돌려받는 건가봐요 권운씨 덕분에 삭막하게만 살던 저를 돌아보게 되기도 하고 ㅋㅋㅋㅋ권운씨가 진짜 좋으신 분이라는것도 느끼네요, 자막에서 본인 인복이 좋다고 하셨는데 역시 님이 좋은 사람이어서 주변에도 좋은 사람이 모이는 것 같아요 다음 에피소드도 기대하겠습니다~~~
1:08 민소매 갑자기 훅 들어와서 기절했다가 정신차리고 1:17 등근육에 진짜 기절해 버린 여성,,,,,, 창문이나 가구들 번쩍 번쩍 드는 모습이 아주 멋져요.. 저도.. 운동 열심히 하면 언젠간 권운시 처럼 되겠죠? 🥲 저도 제 집이 생기면 이웃들에게 떡 돌리고 싶은 로망이 생겼네요. 마지막 답례까지 너무 따숩,,, 번창하세요 권운시.,,, 인테리어도 화이팅~!
자취 생활은 오래됐지만 생에 처음으로 전세 대출을 땡겨서 이사를 하게 됐는데, 제가 매물을 알아보고, 대출받으러 은행에 왔다 갔다 하고, 적격 판정받을 때까지 조마조마하며 기다리고, 용달 불러 이사를 하던 모든 시기와 비슷하게 권운시 영상이 올라와서 묘한 동지애를 느껴요 ㅋㅋㅋㅋㅋㅋ 아직 새로운 집에 이사 온 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 에어컨 배송이 안 와서 땀 뻘뻘흘리면서 드릴도 없이 손으로 수납장 조립하느라 손바닥엔 물집이 생겼지만 넘나 설레고 뿌듯하고 그래요 ㅋㅋㅋㅋ 저도 새집이 너무 마음에 들거든요! 새로운 집에서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
댓글 날려서 다시 작성...🥲 최초 공개로 이삿날을 보니까 새 집에 처음 들어가는 설렘을 함께 느낀 것 같아요 현장감 가득ㅋㅋ 이번 영상은 뭔가 느낌이 다른데 콕 찝어 이야기하기가 어렵네... 아무튼 요즘 저도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 행복할 줄 아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1:47 맞다맞다!) 나만의 보금자리가 주는 안정감과 충만함이 전해져서 설레고 따뜻하고.. 기분 좋은 시작이다 이번 시리즈도 재미있게 지켜볼게요 ^.^ 짧아도 괜찮아 여러 번 보면 돼 💕
권운님 영상이 이사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됐어요!! 저도 곧 집 계약이 끝나서 이사갈 집 알아보고 있었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했었거든요..근데 영상순서대로 진행하니까 스무스하게 잘 됐어요! 대출 얼마나 나오는지 가심사 알아보고, 이사갈 집 알아보고, 가계약하고, 대출신청하고, 대출 기금e든든 심사 받고 등등 진짜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어요 권운님도 무사히 맘에드는집 얻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집 인테리어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