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도중에 끊는 편집이 너무 많아요. 왜 끊는지도 이해가 안되는 장면이 많았구요. 어쩌다 한 두 번 하는게 재밌을 듯 해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내용은 음악 안하는 사람도 충분히 짐작할 만한 내용이라 끝까지 볼 이유가 없어요. 할거면 깝치지 말고 대학가서 제대로 배워서 해라 라는 말은 부모님 세대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차라리 홍대에서 '삽질' 하셨다는데 그러면서 겪은 굴욕적인 에피소드나 그런데서 밴드하면 여자가 잘 꼬이는지, 인디밴드에 집착하는 여자애들 특징이라든지 대중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을 푸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목표 시청자 타겟을 음악하는 사람들이 아닌 대중적인 평균에 맞춰야 합니다. 그래도 딕션도 좋으시고 억양도 나름 개성 있으셔서 말씀드렸던 편집이나 기획에 조금 더 신경을 쓰셔서 꾸준히 하시면 성공하실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