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상 누락된 부분이 있어 전달드립니다. OST CD 중 2,3번 CD 프린팅에 오류가 있어 서로 뒤바뀌었다고 하네요. 즉 FM-TOWNS 버전과 DOS-V 버전의 CD 프린팅이 서로 바뀌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파판7 리버스도 그러더니 이런 부분의 꼼꼼한 검수가 아쉽네요.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파인에 비해 그다지 게임 내적으로 발전한 부분이 없다보니 가격만 올려서 되판다는 느낌이 있는데 막상 스페셜 팩 구성품은 게임을 빼고봐도 가격 이상의 만족도를 주는거 같네요 순전히 게임을 하기 위해서 DL로 사기엔 솔직히 재탕 게임이니까 그 값 못하지 않나 싶고 패키지로 사면 큰 소장 가치가 있어보이는,, 팩안에 메뉴얼 까지 들어있는거 되게 센스있네
이거 진짜 살까 말까 아직까지 고민중인데... 어렸을때 다들 하던거 저는 못해봤고 관심도 없었는데... 대학가서 도스용 고전게임 다운받아 하는거에 맛들인 시절 이거 받아서 했다가 정~말 재미있게 했었네요. 또 한해쯤 더 지나 다른 엔딩 궁금하고 해서 해볼까 했는데 2회차는 그닥 재미가 없더군요. 아마 지금 저걸 사도 그닥 큰 흥미를 못느낄까 싶어 망설이는 중이네요.
프메2는 이러니저러니해도 국내에서 보통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게임을 여성분들에게도 본격적으로 입문 및 대중화시킨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리지널 제작사인 가이낙스는 본래는 애니 제작사로 에반게리온으로도 유명하죠. 정말 게임 및 애니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전설이었는데 자금관리 문제 등 여러 문제들로 안노 히데아키 감독을 비롯한 대표 제작자들도 떠나고 결국 얼마전 해체된게 안타깝습니다...마침 쎄오님 딸도 생기셨겠다, 생방으로 해보시는것도??ㅎㅎ😁😁 아무튼 오르골때문이라도 이걸로 삽니다!!
추억으로 구입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뭐라고 하고 싶지 않지만, 리파인까지 나왔으면 새로 신작을 내는게 맞는거지 언제까지 프메2에 머물러 있을건지 이미 프메 시리즈에 충성적인 유저들이 많이 있다는 건 개발사 측에서도 감지했을텐데 우려먹기만 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프메2 명작이고 대단한 게임인 건 인정하지만 이제 신작 좀 내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