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4륜suv 탑니다. 평소엔 특별함을 모르고 운전합니다. 작년 겨울 서울에 폭설 왔을 때 그때 한번 큰 덕을 봤습니다. 사계절 타이어였는데도 사고난 다른 차들 뒤로 하고 안전귀가 했습니다. 거의 혼자 동작대교 건넜네요... 그런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면 상시 4륜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개인취향대로~
차는 용도에 맞게, 모래밭에 차를 왜 끌고갈까? 에이치트랙, 올휠드라이브, 일단 네바퀴 굴림 제일 중요한게 일반인들이 운행중 혹시나 하는 미쳐 인지못하는 미끄럼 운행시 어느정도 조향을 할수있게 만들어 주는게 주 목적 이어야 하는데, 빙판, 눈길 미끄러지는 순간 다 필요업구요, 위급상황시 블랙아이스 다 자빠지구요, 그냥 사륜이던, 2륜(전/후륜포함) 서행이 답입니다, 또 혹자는 평소 마른노면 코너 주행 안정성 얘기 하시는데 그것도 과속하니까 오버스티어 난다고 하는겁니다, 오버 살짝 살짝 난다고 느끼면 감속하면 괜찮아요, 그리고 영상처럼 모래사장 안들어가면되구요, 들어갈 일도 없겠지만, 폭우, 눈길, 커브길 달릴 겁니까? 그냥 감속운행 하시면 됩니다,
저도 suv 4륜 타는데요.. 전에 2륜 rv를 타다가 눈오는날 뒤에서 차량이 덮친 사고를 당하고.. 눈와서 오가지도 못하는 상황을 몇번 겪다보니 4륜을 선택해서 이제까지 타고 있는데요.. 차 동호회에서 2륜차를 몰아볼 기회를 가졌는데.. 그제서야 4륜 타는 사람들은 4륜을 고집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비가 오고 눈이 오는 그런 악조건에서 2륜보다 낫다? 이것때문에만 4륜을 타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드라이빙을 하면서 코너링은 정말 4륜은 부드럽고 좋습니다. 드라이빙에 미원을 첨가한 느낌? ㅎ
4륜도.. 4wd와 awd가 있고.. 한국에서는 특별히 험지를 가거나.. 견인을 하는게 아니라.. 주로 아스팔트 위를 달리며.. 눈이 많이오는 강원도나 그런데 사는게 아니면.. fwd 로도 충분합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눈 많이 오는 도시 10군데에 들어가는.. 1년에 절밤은 눈으로 덮혀있는 북부뉴욕에서 15년 넘게 살아본바로는.. 주로 아스팔트를 다니면 fwd 차량으로도 충분합니다… 폭설 내리면 안나가는게 상책… awd/4wd/겨울타이어는.. 눈 쌓인 도로에서 트랙션을 증가시켜 줄 뿐.. 마른 땅 달리는것같지는 않습니다… 눈 울때는 서행하시고.. 평소보다 2-3배 안전거리 확보하시고.. 가급적 안 나가는게 최고입니다… 모쪼록.. awd/4wd/겨울타이어 라고 자신감 뿜뿜하지 마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아무리 광고라도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눈길에선 타이어의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4륜이 앞으로 나가는데는 큰 도움이 되지만 눈길에선 달리는 것보다 세우는게 더 중요합니다. 특히 내리막에선 2륜이나 4륜이나 똑같이 위험하기 때문에 더욱 윈터 타이어를 장착해야 합니다. 그리고 4천만원이 넘는 차량으로 누가 모래사장을 들어갈지가 의문이네요. 영상에서처럼 바닷가 백사장 함부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첫째, 바닷가 백사장의 모래는 염분이 많이 섞여 있어서 아무래 세차를 해도 차량이 금방 부식됩니다. 둘째, 백사장에 물을 머금고 푹꺼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람은 괜찮지만 차량은 무겁기 때문에 거기에 박히면 4륜 할애비가 와도 못나옵니다. 우리나라에 사막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모래밭에 들어갈일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4륜으로 얻는 것도 있지만 잃는 것도 있는데 자세한 설명도 없네요!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에서 운전병으로 군생활 했는데 겨울철에 5/4톤 통신쉘터차 뒤에 발전기 트레일러 달고 눈덮인 비포장 산길 주행하거나, 여름에 경사 심한 진흙탕길 오가야 했던 적이 많습니다. 그때는 그런 곳으로 출동 나가야 하는 상황이 너무 싫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비포장길 오르내리던 때가 재미있었네요ㅋ
모하비 처음 나왔을때 모하비 사륜구입했습니다~~ 부산에 눈이 많이안오는데 3월인가4월인가 이상하게 눈이 많이 왔었습니다~ 집으로 퇴근하는데 ~부산에 아미동 아미고개라고 산을 넘어가는 도로인데 경찰이 막고 못올라가게 하더라구요~~ 저는 괜잖다고 가겠다고 올라가는데~~ 스키점프장같은 눈온길을 저속4륜으로 바꾸고 그고개를 넘었는데 사실 무섭더라구요~~ 그런데 가능했어요~~ 고개정상 까지 버스가 다니는데 버스 .bmw 5시리즈 승용차도 서있고 베라크루즈는 체인감고도 못올라가는데 모하비 4륜은 올라가더라구요~~ 그때4륜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4륜 단점도 예기해 주셨어야지... 난 4륜만 20년째 타고 다니지만.. 도시주행에선 굳이 필요할까 매번 구매 할때 마다 고민한다.. 그래도 만에 하나.. 안전을 위해서 걍 항상 4륜구매.. 근데 막상 써본적은 없는거 같아.. 비오거나 눈오거나 노면 미끄러울때 빠르게 코너 돌고 한적도 없고 안전운전해서.. 4륜의 도움 받은적도 없는거 같고.. 그래도 또 차사면 4륜으로 살거 같아.. 4륜 고장나면 답없음 이부분은 치명적인 약점임 희발류4륜은 정말 연비 안습임
전 후륜구동 차량을 주로 타다보니 꼭 트렁크에 스노우체인을 챙겨 다니는 습관이 생겼어요ㅋㅋㅋㅋㅋㅋ 차를 세 대를 보유중인데(전륜 후륜 사륜 각 1대)확실히 후륜이 눈길에선 위험하더라구요..ㅠㅠ예전에 사고나서 죽다 살아남.. 제 지인이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고 있어서 왜 이런 건지 물었더니 전륜구동은 엔진과 미션,구동축이 앞에 모여 있어서 무게가 앞에 쏠려있고(엔진만 최소 100~최대 300kg,미션도 수십kg씩 나간대요) 이것들이 앞바퀴를 눌러주는 힘이 강해서 접지력이 앞바퀴에 집중돼서 그나마 낫다고 하는데 후륜구동의 경우 엔진은 앞에 있는데 미션은 차체 중앙에 있고,또 뒷바퀴를 굴려서 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힘을 전달하는 프로펠러 샤프트라는 게 추가로 들어간다고 해요. 이렇게 무게가 분산되다 보니 접지력도 분산되고,그래서 눈길에 특히 취약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사륜구동은 구조 자체는 후륜과 유사한데 네 바퀴를 다 굴리기 위해 들어가는 추가 부품들로 차체가 무거워지고,그러다 보니 네 바퀴 모두 접지력을 얻어서 눈길에선 최강자라고..
영상 앞부분에도 나오지만 지난 겨울 폭설 때 서울시내가 전쟁통이었습니다. 당시에 사륜 suv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다른 차량들 사고장면을 무수히 지나치며 안전 귀가할 수 있었네요. 그 사건으로 사륜차의 의미를 깨달았지요. 눈올때 말고 다른 계절엔 특별히 차이점이 없습니다.
@@toratu8892 오토뷰 유튜브에 1~2년 전 영상인데 스키장에서 4륜일때 2륜일때 윈터타이어 꼈을때 올웨더,썸머타이어 꼈을때 실험한 영상 있습니다. 제가 이 영상보고 느꼈습니다. 꼭 그 영상 찾아서 봐주세요 생각 틀이 달라지실겁니다 하하하 쩔쩔매는 suv는 올웨더 타이어였겠죠ㅎㅎ
타이어가 가속과 제동력 즉 접지를 담당한다면 4륜은 주행성능을 담당하는겁니다. 미끄러운 눈길 빙판길, 험로, 모래밭등등에서 최대한 안정적으로 자세를 잡고 탈출하는게 4륜의 역할임 2륜차도 브레이크 밟으면 4바퀴가 동시에 제어되기때문에 내리막에서 쭉쭉 미끄러진다는 4륜차와는 전혀 연관성이 없고 제동은 좋은 타이어를 꼈냐 안꼈냐의 문제일뿐입니다. 이건 자동차에 대한 기본 상식입니다.
영상잘보았습니다. 4륜은 험한지형에서 유리합니다. 군복무시절 4.2인사격을 나갔다. 운전병들이 모레사장에 빠진 피서객들의 차량을 다찌차로 빼준 기억들이 있곤합니다. 통상적으로 승차감이 좋은 BMW차량들은 후륜의 서스펜션구조를 가지고 지속적인 언덕길에서 힘딸림없이 올라가는 느낌은 타본 사람들 만이 안다고 합니다. 차의 특성과 여건에 맞게 선택하는것이 탁월함 이라고도 보여집니다.
요즘은 4웨더(4시즌과는 개념이 다름) 타이어면 충분히 윈터의 성능과 비슷하며 3PMSF마크도 붙어있습니다. 눈길뿐 아니라 빗길 , 코너링도 굉장히 우수하여 4계절 확실한 우리나라에 잘 맞는 타이어라 생각함. 전 미쉐린 사용하는데 타이어 기술이 정말 많이 발전한것 같습니다.
차는 무조건 4륜이어야 함. 전륜+윈터타이어가 4륜+4계절에 비해 장점이 없음. 후륜은 말할 것도 없고 전륜+윈터타이어가 4륜+4계절 타이어에 비해 눈길 등판능력이 떨어짐. 딱 하나 평지눈길주행 외엔 뭐 하나 좋은 게 없음. 어딜 가든 오르막 내리막이지 완전 평지눈길은 고속도로 외엔 없음. 그것도 윈터타이어를 추가로 사야 되고, 번거롭게 또 갈아줘야 되고, 블랙아이스 등 얼음길에는 효과도 없고. 이에 비해 4륜은 눈길이든 등판이든 험로든 다 효과가 큼. 겨울에 눈 올 때도 4륜+4계절로 눈길에 다니다가 눈이 얼음이 될 때 잠시 체인 끼우는 게 가장 나음.
모노코크 차량으로 저런 길 갈 생각하지 마세요. 뭐 한두번 정도면 갈 수 있겠습니다만. 차체 변형오면 수리에 진짜 답 없습니다. 전문적으로 오프로드 즐기시려면 프레임 차체에 LD 장착된 기계식 4륜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것도 튜닝을 해줘야 돼요. 본 영상에 나온 차량들은 그냥 도시에서 눈길에나 쓰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