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hakgagoshipda 문맥상 이해 안되는 것도 아니고 당연한 얘기여도 강조하려고 하거나 표현마다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의 느낌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저렇게 말할 수 있는거에요 문을 박차서 모두가 나를 바라봤다. 가 끝이 아니라 모두가 나를 바라보게 하기 위해 문을 박찬 거라면 당연한 말을 왜해? 가 아닌 것처럼요. 눈 감아도 느껴지는 향기에서도 눈 감아도 코는 뚫려있는데 당연하지. 가 아니라 너를 잊으려고 눈을 감았는데 그래도 너의 향기가 느껴졌다 라고 하면 이상한 말이 아니잖아요? 그렇게 이상한 말도 아닌데 틀린 표현이 아니면 넘어가세요
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필요한 순간에 거절을 할 줄 안다는 건, 남이 나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할 줄을 안다는 거에요. 평소에 착하지만 베푸는 순간을 자기가 결정하는 사람은 함부로 대할 수 없고, 그렇지 않으면 만인에게 만만한 사람이 되는 겁니다. '나는 거절하기가 어려우니까 남들이 부탁하기 어려운 애가 될래'는 '내가 나를 보호하기 어려우니 남들이 나를 무서워하게 만들래'로 해석이 되는데, 그럼 더 무서운 애들이 나타나서 가장 무서운 사람이 될 때까지 싸워야겠죠...ㅎㅎㅎ 자기를 보호하는 방법을 모르는데 계속 싸워야하는 굴레를 선택한 거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군각의 부탁을 거절을 잘못해요. x같은건 어려운거를 부탁하는 인간들이 있다는거........ 애초에 그런 부탁을 왜 하는건지..... 별거 아닐지 몰라도 부탁 받은 사람 입장에선 수락해도 힘들고 거절해도 힘들고... 제발 남한테 부탁하지 말고 스스로 좀 해결했으면...
무시하면 편해져요... 저 딱봤을때 엄청 어머님 아버님들이 좋아하게 생긴 호구상인데 인간관계에서 안되는건 안된다 말하고 개소리하면 아~ 하고 대충 흘리고 나랑 안맞는 사람 있으면 딱딱 쳐냈더니 원래 유리멘탈이었는데 좀 단단해지고 주변에선 제가 엄청... 우직하고 기존쎄라 생각하더라구요... 무시랑 거절이 최고입니다
나도 어렸을 때는 무시당하기 싫고 만만하게 보이기 싫었음. 날 만만하게 보는 애들이 많았음. 만만하게 보이기 싫어서 더 쎄게 굴고 무시 받기 싫어서 싸가지 없게 굴고 그랬는데 난 내가 생각해도 내가 제일 같잖았음ㅋㅋㅋㅋ 근데 타인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방법은 그냥 ㅈㄴ 단호하면 됨. 안되는 건 그냥 안된다고 얘기하고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걍 코웃음 치면서 무시하면 됨.
데일 카네기가 말씀하시길, 화나거나 안 좋은 상황이 오면 원인이 되는 사람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거나 다른 관점들을 생각하면 상대방에게 비난하는 행동보다 더 흥미롭고 기분이 나아진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써먹었는데 화가 쉽게 가라앉더라고요. 그리고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비판하면 그 행위가 다시 자기한테 돌아온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결론은 저런 건 무시하는 게 답입니다.
책을 많이 읽으세요... 괜히 많이 읽으라고 얘기 하는 거 아니에요, 저는 나눠먹게는 제일 맛있다고 느끼고 그게 행복해요, 근데 사람들이 저를 호구로 안 보고 만만히 안 봐요. 왜냐햐면 책을 많이 읽으니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고 대처하는 방안이 그냥 떠오르게 되는게 책이거든요. 명언 쇼트나 영상 이런거는 금방 잊어요. 책을 많이 읽고 단어선택할 때 책을 많이 읽은 단어가 무의적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게 바로 상대도 편안하고 나도 편안한 방법입니다. 기 싸움 할 필요 없어요. 근데 이럴 때 생기는 현상이 있는데 내가 너무 편안하다보니 남 뒷담화나 투덜대는 걸 저한테 많이 한다는 거에요. 그럴땐 그 하루는 친절히 대해주고 그 이후는 인사만 하고 서서히 멀어지세요. 그러면 더 이상 안 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대하다보면 소시오패스와 나르시즘 경향이 있는 사람이 있는데 처음에는 친절하게 대하다가 날 만만히 보는 순간엔 그냥 이론으로 부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 행동 트집 잡는 사람이 생기면 일단 그게 왜인지 물어보세요. 그러면 그 사람은 대답하다가 말이 서툴어지는데 그때 날 설득시키지 못했다면 아 그래 라고 대답한 후 무시하시면 됩니다. 설득 있는 이론은 깊게 공감하면 됩니다.
무시하라는게 그냥 버리라는 말이에요. 상대방이 뭔가 빻은 말 했다고 느낀 순간에 그냥 한 2초정도 표정변화 없이 그냥 무표정 짓고 속으로 ‘뭐래’ 한마디 하고 아무 대응하지말고 바로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면 됩니다. 그러다보면 잊어버리게 돼요. 이상한 말 들었을 때, 순간 올라오는 그 찰나의 감정만 잘 컨트롤하면 되거든요.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어요. 근데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순간 나 스스로 ‘내 자신을 지켜냈다’ 라는 느낌이 들때가 와요. 그러면서 자존감이 올라가고 내 스스로도 ‘이 선을 넘으면 그 사람을 쳐내야지’ 라는 본인만의 기준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집에가서 ’아 그 사람들이 그 때 날 이렇게 생각했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들은 안하는 걸 추천해요. 왜냐하면 사실 그 사람들은 집에가서 딱히 사연자분을 생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사연자분 본인도 그 사람들모습보다 본인이 보였을 모습에 더 신경쓰잖아요.. 그냥 지나간 거예요. 차라리 생각하려면 ‘담에 이런 상황이 생겼을 때 이렇게 행동해야겠다’를 생각하는 걸 추천해요. 내가 먼저 처음부터 사람들에게 사납게 대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더 유리멘탈 같아보일때가 있어요. 처음엔 적당히 거리두되 예의있게 행동하다가 선 넘었다 싶은 그 순간에 단호해지면 됩니다. 이렇게만 행동해도 무시하지 않아요. 내가 약해보일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타인에게 먼저 상처주지 마세요. 그러다보면 내 곁에 좋은 사람들이 와요! :)
학교에서 기싸움 습관 되면 이게 습관이 되어서 사회에서도 기싸움 하게 될 수 있어요.. 승부가 나지 않는 싸움을 계속 하면 '스트레스' 밖에 남지 않아요.. 그러니 원래 성격대로 착하게 행동하면서 '개소리들'은 그냥 거르는 방법을 습득하셔요~ 다 큰 성인 되어서도 '기싸움' 하고 있는 것들 보면 꼴불견입니당~
알바하다보면 이젠 가끔 은근슬쩍 농담조로 꼽주는 거 있었는데 이건 그냥 눈 뜬채로 웃으면서 같이 쳐다봐주면 쉽지 않네~ 하고 가요... 이거 말고는 진짜 태움하는 사람들한텐....답이없더라구요..지들이 하는게 태움인지 직장내괴롭힘인지도 모름..... 관련 글 봐도 자기는 그정돈 아니다 우리는 이유가 있지 않냐 다 잘되라고 하는거다 하는데...얘네는 적당한 기존쎄로는 의미가 없고 그냥 무시해야하는데....상사한테 그러긴 쉽지 않죠.... 그냥 답은 아 ㅈ같네? 하고 몰래몰래 이어폰도 끼고 하면서 버티는것... 허용된ㅁㅇ은 음악뿐이다.... 기약하고 별볼일 없는 사람이긴한데 뒷담까이다가 걔네가 앞에서 웃으면서 뭐 얘기하고 그럼 괜히 혼자 빡치고 억울해서 뒷담까잖아 머시라머시라 얘기한적도 있긴한데... 그게 은근슬쩍 기존쎄 취급받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강약약강의 전형적인 인간인데....
여자들 중에 신기할 정도로 인생 피곤하게 사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이 곁에서 나에게도 그걸 시전한다하면 그냥 와 님 대단하네요. 아 그쪽 생각은 그렇군요. 저랑 다르지만 그럴수 있죠. 그 방향도 신선하네요. / 나니까 말해주는 거다. 너 걱정되서 말해주는거다. 이지랄하면 오. 좋은 의견 감사해요. 이러고 한쪽 귀로 흘리고 개무시 하는게 제일 에너지 낭비 없고 인생 물 흘러가듯이 살 수 있더라구요
기쎈척이랑 가오는 다른 건데... 요즘은 기쎈척을 가오로 생각해서 다들 글케 하더라고요 오히려 입 다물면 속으로는 어버버거리고 있어도 겉으로는 개 세 보임... 진짜 기 센 사람은 그냥 그 병먹금이 되는 거구... 옛날에는 신경 안 쓰는 척 하는 게 기 세보이는 방법이었는데 요즘은 신경 안 쓰는 척을 드러내고 시비를 받아쳐야 한다는 느낌으로 바뀌면서 가오 부리는 사람들이 많아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