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fs9im8qd2v 그건 맞는데 오킹 이상형 조건이 진짜 진짜 진짜 개빡센것도 맞긴해 이상형은 그냥 장난느낌으로 흘려듣지만 진짜 사람에 대입해보면 쉽지 않지(물론 나쁘단 건 아님 이상형은 언제나 이상형일뿐 저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사람취급도 안한다 이런건 아니니까)
@@user-fs9im8qd2v 나도 과몰입하거나 나쁘게 보는 건 아닌데 오킹 본인도 본인이 말한 이상형에 부합하는 사람은 이세상에 없다 표본집단자체가 없다고 말했을정도로 본인도 본인의 이상형 기준이 개빡세다는걸 인정했는데(다만 이상형은 이상형일뿐 과몰입하지 말라고 함) 님이 인정 못하시면 저도 뭐 할 말이 없네요....
@@user-iz6ol5nx7k 중요하다고 한 적 없는데 이상형은 이상형일뿐 장난으로 흘려듣는다고 써놨는데 또한 기싸움 건 적도 없는데 원댓에 동의하는 첫답글에 반박하면서 ~~가 ~~보다 더 쉽지 라고 말하길래 거기에 대해 반박한 것 뿐임 까다롭다고 뭐라한적도 없음 이상형에 과몰입 안한다고도 다만 원댓 논점대로 굳이 현생에 대입해보면 그런 여자는 찾기 힘들고 빡세다는걸 오킹 본인이 한 말을 인용해서 했는데 나한테 피곤하다라고 하기 전에 남이 댓글 뭐라고 달던 왜 기싸움 거냐고 따지면서 기싸움거시는 본인은 별로 안피곤하신가봄?
@@응애-d9y 저는 공감좀 되는듯. 단순히 상대가 골수까지 쪽쪽빠냐 안빠냐를 볼게 아니고 그 여자친구가 감자탕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한 스탠스를 봐야함. 비닐장갑 딱 끼고 열과 성을 다할 자세로(게걸스러울 정도는 아닌) 따악 하고 있으면 그냥 감자탕을 먹을때 뿐만아니라 평소행실자체가 실속있고 현명한사람일것같다 라는 생각이 생김
그동안 해온 게 있으니까 보이는 정도가 다른 듯 싶어요. 뱅민씨 입장에서는 털털하고 복스럽게 먹고를 떠나서 먹을 수 있는 걸 버리는 느낌이라 싫은 것 같아요. 깨작거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고도 했고. 더블비얀코를 먹는데 위쪽 크림부분만 먹고 버리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게 아닐지.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듯이 먹어온만큼 느끼는 게 다를 듯.
연애하기 좋은 사람은..? 1. 잘 웃는 사람 2. 항상 내 생각을 먼저 해주는 사람 3. 밥을 잘 먹는 사람 4. 자기가 기분이 나쁘더라도 자기 감정에 속아 날 막대하지 않는 사람 5. 언제나 날 보며 웃어주는 사람 6. 날 웃겨주는 사람 7. 토트넘 8. 함께 있을 때 지금보다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사람
여자친구가 나보다 오킹 좋아하는 사람이라 상처받을 거 같아서 댓글 남긴다! 나는 내 여자친구가 뼈 잘 못 발라먹는데 나는 쉽게 발라줄 수 있어서 슥 하나씩 발라줄 때 엄청 고마워하는 것도 좋고 자기가 잘 못발라먹는거 아니까 그럴 때마다 눈치보는 것도 귀엽고 발라먹는 속도 느려서 내가 고기 더 먹을 수 있는 것도 좋다! 평소 오킹형 좋아하고 대체적으로 정상적인 대인관이나 사고관을 갖고있어서 좋아하지만 이거는 취향일 뿐 모든 남자들의 공통사항은 아닌거 알지? 이거 볼텐데 너무 상처받지 마!!
ㅋㅋㅋ 근데 이런 걸로 따지는 사람들이 오이 싫어하는 거라던가 그런 건 또 기가막히게 이해해줌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거 자기가 좋아하는대로 먹었으면 하는 이기심임...... ㅋㅋㅋㅋㅋ 아니 나 이제까지 딴 건 다 낄낄 웃으면서 넘겼는데 한국인이라서 밥 먹는 거 얘기하니까 ㄹㅇ 긁혔음 즐거운 댓글창인데 정색해서 미안함 그래 방송에서 자기 이상형 얘기하는데 그럴 수 있지 근데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듯이 편집은 하지 말아줘 진짜 먹는 걸로는 그러지 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 호온나
나는 뼈 치킨은 잘 발라먹는데 생선이나 닭발, 감자탕처럼 뼈 발라 먹어야 하는 음식들을 깔끔하게 잘 못 발라먹어서 대부분 순살로 먹거나 아님 지인들한테 양보함 나도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막 도구랑 손 사용해서 열심히 먹는데도 어렵더라,,, 깔끔하게 잘 발라먹는 오뱅미 부럽다
@@으-v6i ㅇㅇ 애초에 영상내용이 모든 살점 싹싹발라먹는게 보기좋고 그게 맞다 라는게 아니라 다 먹진 못해도 그런 작은 살점 하나도 귀하게 생각하며 야무지게 먹으려는 모습이 호감이다 이렇게 말하고있는데 댓글주인이 이해를 못하고 굳이 싹싹 발라먹어야하나? 이렇게 말하길래 저렇게 댓단거임. 친구사이라면 어떻게먹든 신경안쓰겠지. 근데 친구도 아니고 이제 알아가는 사이인데 살점 다 남겨놓고 피자꼬다리빼서 먹고 야채골라먹고하면 안좋게보이지않음? 사실 친구여도 좋게 보이진않음. 그런점에서 누군가와 식사를할때는 나 만족할려고만 먹을수는 없으니 그런 식사를 하고싶으면 집에서 혼자 편하게 먹으라는 말이였음 ㅇㅋ?
@@으-v6i 젓가락 집는법 논란이랑 비슷한거임 남이 보기엔 불편해도 사실 본인이 잘 먹을수있으면 노상관이지않음? 근데 젓가락집는법부터 시작해서 먹을때 쩝쩝거리는거, 최대한 안남기고 먹는것등등 전부 누군가랑 식사할때 지켜야할 예전부터 내려온 예절들임. 뼈를 존나 쮸왑쮸왑해서 다 쳐먹으란게 아니라 최대한 안남기려고 노력은 했다 정도는 보여줘야한다는거임. 좀 빡빡한 집안은 구강구조 치아구조가 어떻던 존나 깨끗이 안먹으면 혼나는 집도있음. 먹는거로 뭐라하는게 존나 너무하긴한데 아무튼 그런거 신경안쓰고 편안히 먹고싶음 혼자 먹어라가 요지임. ㅇㅋ 잘자라
오킹님 영상 대부분 공감하는데... 전 어렸을 때 대가족이었는데 수박 먹다가 빨간색 남기면 할머니께 혼났던 기억이 너무 안좋았어요. 흰색에 가까운 부분 너무 맛없는데 억지로 먹었어서 먹는걸로 그런거 별로 안좋아해요... 먹는건 취향이니 그러려니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 ㅈㄴ가난해서 하루한끼 3분요리 한팩으로 식사했고 1년에 한번 치킨 시켜먹을때도 연골 쳐먹진 않았고 우리 엄마도 그런거 다 존중해줌 잘살고 못살고 뭐 사치?ㅋㅋㅋㅋ 오바쌈바 진짜..그럼 생선 대가리 눈깔 김치 꼬다리 수박 하얀부분 다 버리지 말고 먹지 그래 개인의 취향이고 식성인데 나이먹고 애마냥 본인위주로만 생각하고 판단하는 미성숙한 사람 참 많네
제가 살아온 인생동안 광주, 남원, 전주 이 세 지역에서만 골고루 나눠서 살아왔습니다. 전라도 토박이죠. 감자탕와 뼈해장국을 정말 좋아해서 자주 먹었는데 항상 발라낸 살코기를 기본 제공된 연한 겨자 소스에 찍어 먹었습니다. "전북 사람인데 한번도 겨자소스를 본 적이 없다"는 트수의 챗팅이 나와서 말해봅니다. 전라도 토박이로서 감자탕, 뼈해장국에 겨자 소스가 안 나오는 곳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난 근데 뼈해장국 고기 대충 발라먹는데 ㅋㅋ.. 그래서 친구들이 뭐라 했었음 근데 너무 귀찮음.. 그거 다 분해해서 발라먹기가 솔직히 다 살이라고 하는데 쪽쪽 빨아먹어도 살 별로 안나옴 치킨은 워낙 좋아해서 다 발라먹고 이거 갖고 이상하게 보는 건 오바긴함 ㅋㅋ 물론 잘 발라먹는 여자를 더 좋게 볼 수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