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리사입니다. 좋은 기회로 커밍쏜 님과 오래도록 한이(?) 되었던 이야기를 세상에 꺼내 놓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오히려 그 때의 일들이 기회가 되어 지금의 저로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좋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너무 힘들고, 지치시더라도, 내가 못나서 혹은 내가 잘못된거야 이런 생각은 절대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힘든 일은 다 지나가기 마련이고, 그 때의 경험들이 미래의 나를 만들어줄거에요! 영상에서 이야기한 내용들을 토대로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한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책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우리 쏜님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모두모두 나답게 살기!!!!!
가스라이팅 패턴은 똑같네.. 1. 너 무능해 2. 나니까 너 받아준거야 3. 여기 그만두면 너 갈 곳 없어 나는 그래도 경력이 있었고.. 예전 회사에서는 항상 일 잘한다고 칭찬 받았기에.. 그것이 가스라이팅일뿐이란 걸 알고 있었지만.. 내가 다닌 6개월 동안 신입이 3명 나갔는데.. 그 사람들은 정말 자신이 무능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걱정 되었음..
오늘 퇴사면담하고 나오는길에 유튜브에서 이 영상을 보았습니다 직장인 18년차이고, 이 직장은 제 첫 팀장님이 설립한 중소기업이며 이직한지 3년차입니다. 알리사님과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고 1년전 퇴사를 얘기했을때 재택근무를 이야기해주셔서 남았습니다 실제로 대면하지않으니 살것같았고 업무효율도 높아져 자존감도 높아졌습니다 난 잘할수있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죠. 그러던차에 지난주 목요일, 대표님이 제 메일을 보고 연락하셔서는 다시 또... 니가 삽질을한다 월급이 아깝다. 출근도장만찍냐등의 폭언을 시전하셨고, 전 더이상 참지않겠다는 생각에 퇴사를 선언했습니다 마흔의 퇴사는 결코 쉽지않으나, 살아야겠기에 퇴사했습니다 응원해주세요
더 길들여지기 전에 빨리 탈출하신 것이 천만 다행입니다. 저도 직장생활 8년 하고 나와 봤는데, 회사 다닐 땐 온갖 깨스라이팅과 경직된 조직문화 이런 환경에선 무엇이 참이고 거짓인지, 무엇이 진실인지 헷갈립니다. 조직문화라는 이름 아래 비정상이 정상인 것처럼 보이고 그렇게 행동해야만 할 때가 있죠. 그런데말이죠 막상 나와보니 할 것도 너무 많고 도전해서 나를 성장 시킬 기회는 많습니다. 우리는 자라면서 너무나 당연하게 어떤 조직에 들어가서 꼭 사회생활을 해야만 한다는 식으로 길러졌습니다. 사람이 어디 나갈 직장이 있어야 한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무슨 역할을 해야한다, 꼭 어딘가 소속이 되어 인싸가 되고 돈을 벌어야 하는 것처럼 강박이 있죠. 그런데 이제는 정말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저는 코로나 터질 시점에 퇴사했고, 코로나 3년을 백수로서 온전히 세상을 경험해보니 조직이 아니여도 먹고살길이 널렸고, 그런 라이프스타일이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새롭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꽉 틀에 잡히 기존의 그런 사회생활이나 기업 구성원이 꼭 목표가 될 필요도 없는세상이죠. 잘 하셨습니다. 무엇을 하시든 잘 되실겁니다.
진짜 사회생활 하면서 본인이 정신적으로 괜찮은지 계속해서 확인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했었을 때 팀장의 가스라이팅과 직장 내 괴롭힘 따돌림 다 당했었는데 ‘아 내가 나약해서 그런가보다 사회생활이 다 이런거겠지 뭐’ 하면서 견뎠는데 나중에는 정신적으로 너무 무너져서 어쩔 수 없이 퇴사를 했습니다. 퇴사 후 일주일동안은 거의 먹지도 않고 죽었다시피 누워만 있었는데 머릿속에는 인생을 끝내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지금은 다행히 그 위기를 잘 넘겨서 어찌저찌 살아가고는 있지만 아직도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 문득문득 저를 괴롭힙니다. 부디 자신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위로 많이많이 쏟아부어주세요. 남들의 말들과 시선에 맞춰 살기에는 여러분의 인생이 진짜 너무너무 소중합니다😢😢
대단하세요 사실 전 회사에 가는 게 너무 힘들어서 퇴사한지 벌써 8개월이 넘어갑니다. 요즘 불황이라는데 버는거 없이 쓰기만하는 제가 한심스럽고 원래도 밖을 잘 안나갔지만 이제 회사까지 안가니 정말 히키코모리처럼 집에만 있습니다. 예전에는 쓰레기라도 버리러나가고 슈퍼라도 갔는데 배달받고 집에는 쓰레기 모아둔 것이 꽤 되네요..... 어느 순간 밖을 나가는 게 무서워졌고 남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았어요.. 그렇게 움직이지 않고 먹고 자기만하니 살은 엄청 찌고 ㅜㅜ 며칠 전부터 하루에 한번 무조건 나갔다 옵니다. 사람많은게 싫어서 아침 일찍나가거나 근처 작은 산에 올라갔다가 근처 도서관 들려서 책도 보고.. 확실한건 훨씬 좋아요. 나를 위해서 살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ㅎㅎ 아직도 많이 힘들지만 매일 조금씩 나아가려고 합니다. 모두들 화이팅 합시다!!!!
저번주에 퇴사통보 했습니다.여러번의 면담을 거친뒤 퇴사 날짜가 정해졌습니다.면담하면서도 너무 많은 가스라이팅을 당했고 사수랑도 갈등이 많아서 힘들었어요.5개월 밖에 되지않은 신입이지만 저는 절 위해 살아야겠디고 생각했어요.오늘 멘탈이 너무 무너져서 퇴사에 대한 영상을 찾아보다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 힘들 얻고갑니다.
나 신입때 빌어먹을 사수한테 당했던게 지나고보니까 가스라이팅이었군요ㅜㅜ 우울증, 공황장애, 대인기피도 있었던거 같네요ㅜ 다른곳 취직할 자신이 없어서 버티고 버티다 보니 그런 사수 밑에서 6년을 일했고 사수가 부서 이동을 해서 7년차인 작년부터는 살만했는데 지금도 사수 마주칠때마다 식은땀이 납니다. 제가 왜 그렇게 멍청한 세월을 보냈었는지 참 후회됩니다.
가스라이팅은 기본 패시브고 말끝마다 화내면서 얼굴 빨개지면서 말하는 부장과 4년째 일하고있네요 지 주제를 모르고 부장 달더만 현장 돌아가는건 못본체하고 또 미련한게 투잡까지 합니다 ㅎㅎ 말세도 이런 말세가.. 또 어떤 부장은 본업은 나몰라 다단계 하더군요 저한테도 권하는데.. 진짜 이상한 사람들 천지입니다... 좋게 말하고 의견 다르면 대화로 풀어야지 쥐뿔 아는건 없고 있는건 나이와 직급밖에 없는 돌대가리들이 설치니... 아래사람들이 버티겠냐는거죠 ㅎㅎ 저도 곧 이바닥에서 10년차인데 다른직업 알아보고 있습니다 당장은 막막한데... 그래도 직업을 바꿔야 내가 살것 같아서 요즘 고민이 많네요
저도 퇴사하고 후유증으로 팀장 실적 압박이 생각나서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너무 더한 상황이 있어서..제 기억이 묻히네요ㅎㅎ 저는 팀장님이 티안내고 괴롭혀서 혼자 힘들어하는데 다른 팀원들한테는 그게 안좋게 보였는지 팀 안에서 부적응자가 된 느낌이었어요. 다른 사람들한테 말해봤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힘든거를 다른 팀사람한테만 말했었는데.. 그래도 퇴사할때 많은 위로가 있으셨네요ㅠ 저는 퇴사할때도 문제 없이 퇴사하려고 이직한다 했더니 배신자 취급받고 나왔네요ㅎㅎ 이젠 나왔지만 후유증이 있긴하네요. 회복하신 방법 참고해야겠어요!
현 직장 7년가까이 다니고 있고 첫 입사부터 계속 가스라이팅 받고있습니다. 멍청하게도 그만둬야하는걸 알면서도, 여길 나가면 현재의 연봉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때문에 쉽사리 퇴사를 못하고 있네요. 집에서도 눈치주고,,하...정말 세상 살아갈 재미가 하나도 없네요..집에 와서도 또 내일 무슨 욕을 먹을까 하는 생각에 쉽사리 잠에 들기가 어렵네요.
패턴이 나랑 어떻게 똑같지…? ㅋㅋㅋㅋㅋ 와… 상사 패턴이랑 병 얻어서 생긴 패턴이랑 똑같아… 눈 안보이는것도 결국 저도 정신병 얻고 병원 의사선생님이 제발 그런데는 나오라고 하셨어요 약을 먹지 않으면 일을 못할 정도 까지 갔다가 결국 이러다가 제가 죽을거 같아서 나왔습니다 저도 지금 8개월동안 요양중입니다
지금 제 상황과 너무 똑같아 놀랬어요. 4~5명있는 영세인데 이거 가스라이팅 같은데? 하고 있는데 순간순간 보이는 친절함에 다들 에이 아니야~라는게 회사 분위기입니다. 가스라이팅을 하는건 사장이고 모든걸 통제하려고 들고 약 5개월만에 사람들을 콘트롤하면서 자기가 원하는 상황이 만들어 졌고, 모두 사장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아무도 말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 핵심인물이 나간다고 하더군요… 그 분이 저한테 왜 버티고 저사람(사장) 말 다 들어줬냐고 니가 건널수없는 상황까지 만들어서 다른 사람한테도 이젠 민폐가고 있다라고 말씀을 하시고 가셨어요… 너무 충격적이고 지금 멘붕이 심해요… 오늘 내일로 퇴사의사 전달하려는데 용기얻고 갑니다 영상 많은 참고 됐습니다.
입사할때 11명인 팀이 퇴사할땐 6명만 남은 팀에 몸 담았었는데.. 무책임한 팀장과 분노조절장애 부팀장이 있었는데 이런 부류들은 자기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를 모름.. 분노조절 장애인 하나는 자기 자식이 지 때문에 소아 우울증까지 올 정도였는데 이 정신질환자와 일하는 팀원들은 정말 고통의 나날이였음..
안녕하세요 저도 두번째 직장에서 공항장애가 생겨 퇴사를 한 경우 입니다. 첫 직장에 경우 5년간 재직을 했었고 제 능력과 성격등 모두 잘맞는 사람들이 있어서 즐겁게 회사를 다녔었는데 회사가 코로나로 인해 경영악화로 너무 어려워지자 이직을 하게되었습니다. 일단 출퇴근 거리가 너무도 멀었고 그로인해 자고 출근하고 자고 출근하고 하는 생활이 계속해서 이어졌어요. 그런데 팀에 있는 사수는 일을 알려 주지않고 방치했고 알아서 눈치껏 배워야지 라는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그런상태에서 제가 일을 하고 있으면 그걸 조용히 지켜보면서 한숨을 쉬고 그렇게 하는게 아니다라면서 본인이 일을 하고 이걸 팀장님에게 보고를 하고 이런부분에 있어서 어렵다고 했더니 회사에서는 너의 입에 떠먹여주지 않는다 너가 일을 찾아서 해야한다 라는 말을 제가 입사한지 한달정도 됐을때 부터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내가 부족한게 많구나 좀 더 열심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다잡고 퇴근하고 집에 오면 업무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이런식으로 6개월을 버텼는데 이런상태로 계속 업무를 하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회사에 출근하면 구토감이 올라오고 퇴근하면 시야가 흐릿흐릿하고 퇴근길에 있는 육교를 지날떄면 아 여기서 떨어지면 편안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퇴사를 했습니다. 지금은 퇴사한지 3개월정도가 지났고 쉬는시간 여행도 다녀오고 하고 싶었던 자격증 공부도 해서 1차 합격을 한 상태이고 운동도 매일매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더욱 우울하고 아무것도 바뀌지 않고 시간만 흘러가는 느낌이었거든요. 영상에서 나온 주인공분처럼 저도 많이 극복이 된 상태인데 이러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주변사람들이 회사는 다 똑같다 너만 그런게 아니다 나가도 다른 회사가면 똑같을거다 이런식으로 말을 많이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지 않은 나와 잘맞는 회사도 분명 존재한다는것 나의 힘듬은 나만 안다는것 타인을 절대로 나의 마을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는것입니다. 정말 힘들고 버티지 못할것 같은면 퇴사를 하고 다시 취업을 하더라도 꼭 나를 위해 휴식을 하는 기간을 꼭 가졌으면 하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jjd7436 퇴사 초반에는 사람들 많은 곳만 가도 식은땀이 나고 속이 울렁거리면서 운동으로 하러 헬스장에 가는것도 힘들정도 였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물론 이게 지금 회사 생활을 안하고 있어서 일시적으로나마 괜찮은 상태가 된것일수도 있겠지만 쉬면서 생각정리도 많이 됐고 제가 집안 형편이 넉넉하진 않은 편이다보니 나는 무조건 성공해야한다 회사에서 인정받아야 한다 이런 마인드가 회사 생활을 함에 있어서 저를 너무 몰아 붙인게 문제가 된 것 같아 보였어요. 그래서 돈을 많이 주고 실적 압박이 강한 회사보다는 조금 내려놓고 연봉을 조금 낮추더라도 마음을 조금 편하게 먹을수 있는 회사로 재취업 알아보고 있어요. 사업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세금 떼고 나면 월급쟁이 많아야 월급 100만원 차이일텐데 내 몸과 정신이 망가지면서 그걸 더 번다는게 크게 득 될건 없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이제는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생각을 조금 접어두고 내 스스로 만족하는걸 우선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30대후반 가장 입니다.. 5인 미만 회사에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또한 직장에 다니는 동안 고황장애가 왔습니다.. 갑자기 호흡이 힘들고 머리가 깨어질듯 아프고 눈앞이 흐려지고 합니다.. 처자식 앞에선 당당하고 싶어 해맑게 내 회사갔다 오꾸마 하고 나와서 시동을 검과 동시에 호흡이 깊히 안 쉬어지고 죽으러 가는 기분이 듭니다 업무량은 늘어났지만 임금은 삭감되었습니다.. 나이를 한두살 먹으니 여기아니면 당장 내 가족의 밥줄이 끊긴다는 생각에 버티고 있습니다 퇴사에게 용기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고 나 스스로 용기가 없는 사라이라 느껴집니다 퇴사 하는게 좋을까요?
그런 미친놈들이 아직도있다니....사람이 살면 얼마나산다고 모욕적말과 욕을해..암걸리면 그사람이 책임진대요..이 한세상 겨우 몇분 잠깐 숨쉬다 가는거..그렇게 남에게 상처주는인간들은 지옥으로 가요..그 XX는 본인이 내뱉은대로 돌고돌아서 다시 똑같이 당할테니..두고보세요
여초회사인데 대표는 매번 거래처 전화 끊고나면 뭔발을 그렇게 찾는지 욕을 하고, 사내 여직원들이 소수인원 3명정도 빼면 거의 창립 멤버?라고 봐야 하는데 그 멤버들끼리만 친하고 새로온 직원은 뒷다마까고 배척해요. 저보다 먼저 퇴사한 직원이 있는데 그 직원이 다이어트 한다고 회사 냉장고에 닭가슴살 도시락? 그걸 냉장고에 몇개 넣어뒀는데, 알고서도 모르는척 하고 버리고...쓰자면 진짜 레전드인데, 한명 직원이 퇴사하고 나니 그다음 타깃이 저더군요 ㅋㅋ저는 그냥 모르쇠 하고 말도 안섞어서 그나마 덜했는데, 저는 공황장애나 이런거보다 회사에 불지르고 싶은 맘(분노)만 생기더군요. 차피 퇴사하면 정부 기관에 고발할 건 많아서 지금 그 타이밍만 기다리고 있네요 ㅋㅋ
ㅋㅋㅋㅋ 저도 저번주 퇴사의사 말했는데 ㅋㅋ 벌써 3번째, 이번엔 도저히 안되서 그냥 제 할말만 했음. 괜히 말려서 "퇴사할테니 사람 구해주세요. 의견 안받겠습니다." "우리 회사XX ~~~" 할려 할떄 "의견 안받고요 이미 생각 정리 했습니다. 이유는 그전에 다 말씀드렸고 잡으실려면 연봉8천주세요 아니면 퇴사하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