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 생활 혼자하는 학생으로.. 오늘같이 너무 힘들고.. 남과 비교하다가 너덜너덜 해져버린 제 자신을 마주하게 된 찰나에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물안 개구리 이야기에 눈물을 쏟고 말았네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말씀처럼, 다들 아닌거 같아보여도..그런척 하며 사는거고 정말 아닌것 같은 사람은, 특히 숨기는것에 정말 탁월할 뿐인거지 그들도 같은 생각, 같은 고통을 겪었거나 겪고있는 것이라구요. 오늘같은날 따듯한 위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처음 영재고 와서 예상치 못하게 너무 힘들고 열심히 하는데도 나만 뒤처지는 느낌이 들어서 전 여기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잘 보던 수학과목으로 그나마 자존감을 유지하고 정체성을 찾고 있었는데 어제 수학시험에서도 나쁜 성적을 받아 너무 힘드네요... 전 지방사람인데 수학이라도 잘 하지 않으면 그냥 시골애로 볼 것 같아서요... 숙제도 밀려있네요.. 그래도 꼭 이겨내겠습니다
아... 제가 몇달전에 느꼈던 감정이라서 울컥하네요 저는 저게 너무 길어져서 5년동안 다니던 대학원을 그만뒀습니다 잘하던 연구도 손을 못대고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연구실에 앉아있을수없었어요 지금 생각하니까 무턱대고 나올게 아니라 저런 심리상담도 받아보고 휴학도 하면서 쉴시간이 필요했었네요 사실 제일 소중한건 제 자신인데 그게 뭐라고 저를 낭떠러지로 내몰았는지... 지금이라도 예쁘다 예쁘다 해줘야겠어요
유학을 간절히 꿈꿔 현재 타지에서 생활중인 대학생입니다. 꿈꿨던만큼 실망감이 컸습니다. 내가 가진것, 이뤄낸것은 무시하고 현재 빈틈들만 바라보는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용기내서 살고있지 않은 모습에 정말 많은 자책을 하고 울었습니다. 나를 사랑해야지 생각하면서도 쉽지않아 현재도 너무 힘들어요. 저도 넓은 세상을 살고 행복해지고 싶어 나왔지만 그와 반대로 우울에 심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치만 행복을 위해서는 그만큼의 고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오늘내일을 견디겠습니다. 견디다보면 내가 나를 사랑하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하며 행복한날을 꿈꾸겠습니다. 꼭 모든걸 이루며 행복하게 살게요. 모두들 진심으로 응원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수 있는거였구나.. 한직장에 5년동안 다니면서 참 나만 일을 못하는것같고 내가 능력이 없는걸 들킬것만 같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앞에 한없이 작아지기만 했었는데.. 무슨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내가 여기서 이걸 하고있을까 허탈함 자괴감도 많이왔었는데.. 작은위로 받고 갑니다.
정신적으로 가장 무너지고 있을 때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신입으로 입사해 3달 만에 자발적이지 않게 퇴사를 하게 되면서 상위자가 저를 싫어하고, 제가 일을 못한다고 생각해서 고의로 업무배제를 했다는 걸 듣게 되었을 때 다른 것보다 저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죽는 거밖에 답이 없나 싶을 정도로 눈 앞이 깜깜하고 사람이 무섭고 주변 모든 게 숨 막혔는데 덕분에 많은 위로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유학생인데 사실 오늘 굉장하 열심히 했던 프로젝트에서 좋은 성과도 내지 못하니 너무 속상하고 자괴감이 들어서 계속 울고 너무 힘드니까 한국갈까 다시 내 나라로 돌아갈까 다 때려치우고싶다라고 계속생각했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뜬 영상에서 은주님의 말씀이 하나같이 너무 잘 맞아서 많이 위로받고갑니다,,, 국제학교와서도 한국친구와 한국어로만 대화하고 한국음식점만가고… 영어도 남들보다 너무 부족한게 뼈저리게 느껴지고 쌤들이 뭐라하는지 잘 이해도 못하는 제가 마냥 한심하다고느껴졌는데 그래도 잘하는것도있고 좋아하는것도있는 저를 다시 생각하게 된것같아서 너무 감사합니다,,,진짜 감사합니다,,,
며칠 전에 영상을 보고 정말 많은 위로를 얻었었습니다. 훌륭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시기에 훌륭한 자리에 오르시고 그걸 유지하실 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타지 생활이 정말 어려우셨을텐데 잘 겪어내시고 이제는 오히려 위로를 주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존경을 표하게 되네요
우물안개구리에요..뛰고 싶은데 자꾸 넘어져서 너무 힘들어요..오늘도 울었어요...행복하고 성공하고 싶어요...며칠 울고 처진 기분으로 지내면서 또 앞으로 어떻게 노력할지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갈게요.. 전 인정할게요..전 힘들게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야 한다는걸..그래도 오늘은 울고 여친 얼굴보고 힐링해야겠어요..
안녕하세요.선플 달기 활동 중인 중학생입니다.이 영상을 보고 많은 사람들 그리고 저도 위로를 많이 받았는데 딱 사람들의 심리와 생각을 잘 파악하고 다 안다고 공감해주는것처럼 위로의 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평소에 자신이 얼마나 힘든지 지쳤는지도 모르고 바쁘게 살았던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이젠 마음과 생각을 편안하게 정리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유느님도 남을 위로해주는 마음처럼 하루만은 자신을 사랑해주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영상 틀어두고 설거지했어요. 한결 기분이 나아요. 감사합니다. 오늘같이 막막한 기분이 드는 날엔 참아왔던 감정이 터져나오네요. 펑펑 울어봐도 울적함이 가시지를 않습니다. 그래도 일상 속에서 감사한 것들을 찾고, 조금씩 살아보려고 합니다. 내일 아침에는 좀 나아질거라 믿어요. 일상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인 분들 모두 마음 단단히 먹고 잘 지내봐요. 으쌰으쌰하기 전에 토닥토닥부터 ❤❤😢
자존감을 올린다는게 외부로 보여지는 나의 번지르르한 모습이나 주변 사람들의 칭찬보다.. 나라는 사람의 껍데기가 아닌 내 속안에 있는 진짜 나를 온전히 알아가면서 내 인생을 나로 물들여 나갈때 그때부터 서서히 자존감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 요즘 같이 경쟁 사회 속에서 입시 취업 승진 결혼 자산불리기 등등 나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며 상처받기 쉬운 세상인데 여러분 모두가 더 아프지 않고 스스로의 진짜 삶을 살아가며 나태주님의 소소한 행복이 존재하듯이 여러분에게도 여러분만의 소중한 행복을 찾아 행복하게 살아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 화이팅 !
대학입학하자마자 휴학하고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들이랑 일하면서 사회생활을 빠르게 접하다 보니 나쁜사람 착한사람을 봐도 , 뭐가 정답인지도 헷갈리고 잘하고있는게 맞는지.. 차별대우 받는 기분도 자주 들고 나도 대학친구들이랑 같은 고민하면서 평범하게 살고싶다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면서도 내 선택인데 이제와서 이런생각하면 뭐해? 라는 소리 듣기 싫어서 꿋꿋하게 아무렇지 않은척 하기가 힘들다 ..극복하고 싶다 .. 점점 자책감이 많이 드는거 같아서 스스로 안타깝다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