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 아 이거 공감인게, 진짜 친하지만 정말 아무 감정 사람들한테는 정말 청산유수로 말 잘함. 원래부터가 카톡보다는 전화나 만나서 대화하는거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좋아하거나 마음 있고. 좀 신경 써야 하는 사람들한테 답장하기가 더 조심스럽고 힘들지..... 답장 ㅅㅂ 뭐라고 하지. 아 이렇게 말하면 너무 없어보이나? 이모티콘? 아 너무 오지랖 부리는건가? 막 신경 쓰다보먼 ㄹㅇ 청산유수로 안나옴..... 뭐 적어도 난 그렇더라.
따지고보면 자연스럽고 당연한거임. 친한사람은 오래봐왔고 마음잘맞을 확률이 높으니 그래서 말이 편하게 나오는 반면에 호감있는 사람은 안그럴 가능성이 높으니깐. 그래서 호감있는 사람에게 오래봐오고 친한사람처럼 편한느낌주고 말잘하는 사람들이 보통 인기가많고 연애를 잘하는 경우가많음. 물론 남자의 경우에서만. 쉽게 생각해도 여자가 상대남자가 안지 별로안되어도 여유있고 편하게 대하고 재밌는 남자에게 더 호감을 느끼지 말 쭈뻣쭈뼛 여유없이 초조하고 그런모습 보이는순간 여자는 그남자에게 김이 팍 새듯이 호감이 식어버림
@@Sibasinu 괜찮아보여서 썸탔는데 생각보다 영 아닌경우. 근데 이미 썸으로 넘어가서 선긋기도 애매함. 사귀긴 싫음. 이런경우 알아서 떨어져나가주길 바라지. 그리고 떨어져나가면 연락 잘 안옴. 혹시나 와도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미안하고 친구로 지내고 싶어서인경우? 어장인경우는 연락을 끊으려고 하면 지속적으로 떡밥을 계속 던져줘서 계속 기대하게 하고 연락을 계속 하게 하려함. 썸타고 안사귀면 다들 어장당했다하는데 썸=연애가 아님 ㅋㅋ
저는 여사친들에게 밥먹자 뭐하자 많이해서 하는데요. 서로 아닌거 알면 술먹자나 혹은 들이 뭐할때 진짜 썸 이상급으로 볼수 있는 행동이 아니라면 여사친 남사친간에도 가능합니다 무조건 밥먹자 영화보자로 바로 썸이 되는건 아니에요. 제가 겪은 팩트입니다. 저는 여사친한테 영화 볼사람 없어서 한번만 같이 보자해서 보면 제가 그 여사친한테 관심있는건가요? 밥먹자하면 관심있는건가요? 아닌데요. 선 안넘을라하고 좋아할 생각 없는데 그냥 거기까지 딱 친한 관계 유지하려고만하지 그건 내쪽 여사친도 마찬가지고 그런경우도 있는데 보통 밥이며 영화며 바로 썸으로 보는 사람들 특) 남녀간에 친구는 없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하지만 나 특) 남녀간의 친구 가능 썸도가능 섹파도 가능 연인도 가능 남남도 가믕 다가능 ㅇㅇ 이게 팩트 내생각은
여자냐 남자냐에 따라 다르지만 글만 봐서는 남자분인거 같으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쓸게요. 아마 호감이 있었는데 알아가고 싶었는데 님이 너무 급하게 다가오니까 부담스러워서 거리를 둔거일거 같음. 사람마다 속도가 다른데 님이 생각하는 속도랑 상대방 속도가 다르면 흔히 생기는 상황임 제가 여동생만 둘이라 여자들의 속마음을 잘아는 편임. 여자들은 진짜 괜찮은 남자가 아니라면 본능적으로 평가를 하면서 사람을 만남. 계산적인 정도나 평가 기준은 다르지만 이건 여자의 본능임. 남자는 여자를 볼때 예쁘냐 안예쁘냐만 본다는 농담이 있을정도로 대부분은 단순하게 평가하는데 오픈된 여자가 아닌 일반적인 여자들은 따지는게 많음 기본적으로 육하원칙 + 어느것(어떤놈) 정도는 따진다고 생각함. 그래서 접근하려다가도 평가 기준에 미달되거나 평가가 끝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들이대면 도망가는 경우도 많음 그리고 여자들중엔 자기도 자기마음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음.
@@user-wy3lm1lf7y 어 여자분인데 남자가 그랬으면 그건 대부분 그린 라이트입니다...멘트만 들어봐서는...혹시 남자분이 키크고 잘생겼나요? 인기남같은 경우는 어장관리도 있긴한데... 케바케라...번호 물으면서 전부터 지켜봤다는건 일반적인 남자멘트면 관심있을때 그러는거 맞는데요...나중에 물어볼때 어떤식으로 물어봤나요? 남자분이 쫄아서 아닌척했을수도 있어요. 소심한 남자들은 여자분이 물어보는걸 얘가 싫어 하나 이렇게 생각해서 아닌척하는 경우도 있음... 전 어릴때 술먹다가 어떤 여자얘랑 눈맞아서 둘이 뽀뽀도 하고 집에 데려다 줬는데 그 과정중에 여자얘 반응이 별로 였음 그래서 내가 실수했나 이렇게 생각하고 연락을 못했음 1달쯤 지나서 갑자기 여자얘한테 전화와서 왠일이야 그했더니 저번일 기억나냐고 물어봄...신고할라 그러는줄알고 쫄아서 기억안난다고 발뺌...그랬더니 실망한듯 끊었음 나중에 생각해보니 사귀자고 하려고 했던거 같았음... 연애 많이 해본 남자 아니면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거나 쫄아서 저처럼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수도 있어요. 워낙 연애는 케바케라...지금도 그남자분하고 계속 연락하고 있고 남자분이 여친이 없다면 호감은 있는데 여자분이 자기한테 호감이없을까봐 거절당할까봐 아닌척하는 경우도 많아요.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가있는데 그 애랑 친하거든요? 둘이 가끔 장난도치고 얘기도나누고 그러는데 제가 연애고자라서 ..ㅜ 사귀자! 하고 말했는데 싫다고하면 사이가 멀어질까봐 두렵고 그 애가 저를좋아하는지도 확실치않고 저는 그 애가 너무좋아요 둘이 같이얘기나눌때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설레고 좋은데 용기가 안나요.. 최대한 잘보이고싶은데 제가 부족한사람인것같고 별볼일없는 사람같아서 하아...진짜진짜 좋아하는데..
1. 00:14 카톡으로 무언가를 같이 하자 한다? 합니다 2. 01:12 카톡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한다? 합니다 3. 02:00 호감이 없으면 카톡이 씹힌다? 칼답해요오 그 친구가 저한테 귀엽다고 하고 서로 자기라고 부릅니다.. 이런건 썸이겠죠 (심지어 어떤떄는 자연스럽게 손도 잡습니다) 음.. 잘기 전에 12시 넘어서 1시까지 톡하다가 한 20분동안 자기야 잘자아아ㅏ 막 이러다가 자고 담날 아침에 또 톡하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