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경험이 없는 남자들은 편하게 대하고 싶어도 상대방이 이걸 재미있게 받아들일지 싹바가지 없게 받아들일지 몰라서 친해지기 전엔 웬만하면 깍듯하게 구는 경향이 있습니다 . . 자기관리라도 열심히 할테니 친해지고 싶은 여성분들은 편히 다가와주세요 딱딱해 보여도 항상 환영이에요
특히 여중여고 나온 여자들과는 좀 다른게 남자들은 남중남고나왔을 때 이성 접근에 굉장히 민감함 그래서 학창시절동안 여자가 먼저 다가오지 않는 이상 여자랑 말을 거의 안 섞어보고 대학교 나오는 경우가 되게 많아서 여자가 말거면 긴장하고 어떻게 대하는지 몰라서 최대한 예의바르게 하려다가 불필요하게 꺼리는 모습이 자주 있음
근데 남자 기준에서도 이런건 있음. 저 여자는 나랑 친해지고 싶어하나? 이런걸 알 방법이 없음. 여자입장도 사람에 따라서 선긋고 싶은사람과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나뉘어 있을텐데 영상에서처럼 친한척하면서 대하면 그냥 주책으로만 보이고 거부감 들게 만들까봐 어지간하면 그냥 깍듯이 예의만 차리고 대하는거... 이건 뭐 양쪽에서 서로 마음을 알아차려야 하는 부분이라 걍 서로 얘기해볼 기회를 몇번 가지면서 빠르게 눈치채는것 외엔 딱히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다가가기 어렵다는거 부터가 일단 어떤 이유로든 가까워 지고 싶다는 건데 일단 거기에 해당 안되는 사람들은 걱정 안하셔도 되고 자기관리 하는게 맞음. 현재 공대 다니고 있는데 남자끼리도 ㅈㄴ 무뚝뚝한 사람이 대부분이니까 다가가는 사람 입장에선 진짜 ㅈㄴ 귀찮아하고 싫어하는거 같지 않으면 적극적으로 말 거는게 친해지는 방법일듯? 여성분들이 그렇게 적극적으로 말 걸어오는건 딱히 본적이 없긴 한데.....남자입장에선 그냥 먼저 말 거는거 밖에는 답 없음 ㅋㅋ 무뚝뚝하고 존댓말 쓰는게 선 긋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비슷한 나잇대끼리 존댓말 하는건 선긋는게 아니라 기분 나쁘지 않도록 배려하는게 더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그건 사람마다 다름 근데 사회생활 해보면서 반말만큼 친해지기 쉬운 것도 없음. 물론 상대방이 싫다하면 안하는게 맞음. 존댓말을 다른말로 높임말이라 하는데 높임말은 보통 상사, 선배, 윗사람에게 하는 말임. 존댓말로 대하면 찐친보다 비즈니스의 느낌이 강함. 찐친이면 나이 상관없이 반말하게 됨. 아닌 사람 단 한 명도 못봄. 요새 존댓말에 너무 민감하고 의미를 과하게 부여하는데 언어적 표현보다 말투, 분위기 대하는 태도 이런게 훠얼씬 더 중요함. 이걸 알아야하는데 무조건 반말은 나쁜거야 스탠스가 너무 많음
쉬워 보이거나 호구처럼 안 보이려고 자기 스스로 보호본능을 일으켜 선을 뚜렷하게 긋고 무뚝뚝한 걸수도 있음. 아니면 애초에 다가가기 어려운 남자가 아니라 다가가기 싫은 사람인 걸수도 있음. 한눈에, 겉으로 판단해버릴 거면 그 사람을 알아보려고 할 생각조차 없었던 거잖아.
저는 매번 제가 먼저 말을 걸어야 하는 사람들이 다가가기 어렵더라고요.. 저도 극 I라 낯 진짜 많이 가리고 말 먼저 못 거는 편인데 상대방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먼저 말을 걸 때가 있어요. 그렇게 용기내서 몇 번 대화하고 친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항상 제가 먼저 말을 걸어야 대화가 시작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막상 대화가 시작되면 상대가 제 질문에 단답을 하는 하는 것도 아니고 서로 티키타카도 잘 되는 편이라 하더라도 매번 제가 먼저 말을 걸어야 된다면 점점 제 마음의 문이 닫힌다 해야하나.. 유튜브 댓글 잘 안다는 편인데 영상보니 갑자기 제 경험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당
저는 개인적으로 서로 조심스럽게 다가와줘야 조금씩 편하게 느낄려고 하는 것 같아요 조심스럽다는게 이제 서로 처음에는 그냥 안녕 이런식으로만 인사를 하다가 이제 어쩌다보니 얘기도 하게 되고 그래야하는데 처음부터 인사말고 더 많이 다가오면 왜 이러지? 이런 느낌이 자주 들어서 서로한테 처음에는 조심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휴대폰 번호도 모르고 톡 한번 한 적 없는 회사 여직원이 우리 친한 줄 알았는데 ㅇㅈㄹ 했을 때 문화충격이었다. 그 여직원이 나한테 사적으로 요청한 게 있었는데 그걸 못해주겠다니까 우리 친했던 거 아니냐고 ㅇㅈㄹ. 실제 친밀도와 상관없이 친함으로 사리사욕 채우려는 여자들은 필히 걸러라.
학창시절 그리고 대학교때 만나는 친구가 너무 많아서 친구를 한 번씩만 만나도 1달이 지나갈 정도로 정점을 찍었는데 20대 초반에 노는 것에 열정을 다 태워서 그런지 후반을 바라보는 난 굳이 친구를 만들기가 꺼려지고 직장 동료 정도로만 지내고 사적으로 만나기가 싫음 ㅠ 지금은 맘 맞는 친구만 남겨놓고 연락하고 가끔 만나는데 이런 삶이 편한 사람이 있어요. 지금 나의 인간관계는 max 더이상은 노동의 영역으로 들어가서 노는게 힘들어요
직장에선 나보다 나이가 어리든 많든 직급이 높든 낮든 그냥 존댓말로 대하는게 편하다.. 저 사람을 존중한다는 마인드로 사람을 대하니까 존댓말이 더 편하기도 하고 그냥 자동으로 나옴. 들어오는 신입들한테도 존댓말로 대했었는데 의외로 신입들이 먼저 편하게 다가 오더라 그리고 12년이 지난 지금은 모든 동료들이 알아서 대우 해줌.
어쩔수 없는듯.. 까딱 잘못하면 인생이 조지는 성별이니까 여자가 먼저 다가오면 의심부터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남자들이 너무 위축되 있어서 어쩔수가 없는듯 ㅠ 주변에서 막 미투당하고 경찰서 가서 조사받는거 보니깐 더더욱 경계 하게됨... 물론 모든 여자가 그렇지는 않지만 또 적지는 않더라고... 나도 통수 크게 한번 맞고 여자 안만나지 5년이 넘음. 같이 자는것도 못함. 가족 이외에 다른 여자들하고는 잠자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다 불안해서
저는 그냥 좀 오래 보고해야 편해지는 타입인데, 갑자기 급박하게 친해질려고 안해도 되는걸 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힘들던데요. 특히 이성이면 오는 그 이상한 느낌중에 "나를 좋아해줘야 하는거 아니야? 당연한건데 왜 안하지"라는 느낌을 주는 사람을 좀 피하게 됩니다. 사람 지내다 보면 좋은면도 보고 않좋은 면도 봐야 사람을 아는건데 저런 사람은 "이런 난데 날 안좋아 한다고?"가 깔려있어 좀 별로였습니다.
먼저 친해지려 하는 경우가 더 많은 분들이 쓰는 스스로가 정한 공식같은게 있는데 수학공식 문제처럼 정해진 공식을 대입시키면 맞는답이 나오는 반면 사람은 다르죠 각각 한명한명이 다른 문제들인데 다 똑같은 공식을 들이밀면 어떤 문제는 답이 잘 나와도(잘통해도) 어떤 문제들은 틀린답이 나오죠(부담스럽) 제가 겪은 상황은 어떤 40다된 아줌마가 직장에 새로와서는 나는 일이 우선인데 그 사람은 친해지는게 우선인지 나한테 자기 공식을 마구 대입시킴 겁나 피곤하더라고요;; 결국 어거지로 친해지려 하니까 난 오히려 거부감들고 관계는 첫인사때보다도 안좋아지게됨. 인간관계는 상호작용이에요 혼자 풀스윙한다고 박수소리 안납니다 상대는 생각도 없는데 혼자 풀스윙 부담스러워요 ㄷㄷ 특히 직장에선 좀 서로 선을 지켜주시길 직장은 일할려고 모여있는거에요 일이 최우선이고 각자의 자리에서 일이 잘 풀리면 일하면서 여유가 조금씩 생기고 그러면 자연스레 친해집니다 처음부터 들이대면 부담스럽죠.
아 뭔지 알아요. 저는 학원에서 공부하는데, 그냥 담배타임이나 식당같은데서 우연히 마주쳐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게 어떻게 보면 당연하고 제일 편한데, 어떤 아저씨(같은 학생신분)가 몇번 담배타임이 겹쳐서 목례정도만 했는데 진짜 퍼스널스페이스를 쉬지않고 침범하더라구요. 저랑 3년동안 같이 학원다니면서 친해진 형은 앞서 말한대로 시간의 흐름에 맞춰 자연스럽게 친해진 사람인데, 그 형한테도 퍼스널스페이스 막 침범하다가 손절당했습니다. 그 아저씨는 전 아무 준비도, 생각도 없는데 그냥 친해지려고 들이밀면서 다가오더라구요. 쓸데없이 음료수 사주고, 공부하는데 와서 학원 일정물어보면서 말걸고(그건 학원 데스크에 물어봐야지 ㅠ), 저녁 같이먹자고 하고(원래 저녁안먹음) 하면서 자꾸 거리 못재고 들어오는데 진짜 '저 인간 마누라도 있는데 공부 안하고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님 말씀대로, 학원은 공부를 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인데 거기서 친목질을 하려는게 보이니까 너무 피곤하고 부담스럽더라구요.
@@user-nh1ke4pf5d 아우 그러니까요. 저도 직업전문학교에서 적지않은 나이에 인생을 걸고 배우러 왔는데 그 본분을 제대로 안하고 자꾸 친해지려고만 하는 사람들때문에 내가 계획했던 영역 본분만 무너지고 그 사람들은 또 왜 너는 친하게안하고 자꾸 혼자 뭘 할려고 하냐는 식으로 눈치줌. 애초에 난 친목을 하려고 온게 아니라 인생을 걸고 배우고 공부하러 온건데 왜 내가 그들 눈치나 보면서 내 계획 다 틀어져가면서 다녔어야했는지. 즈그들은 남한테 피해 줄거 다 주면서 친목이 우선이다라는 식으로 하는데 웃기는건 직업학교 수료하고 다같이 연락도 안함ㅋㅋ 진짜 마음맞았던 사람 몇명 빼고. 제발 나도 친목가지고싶고 인간관계 중요하게 생각은 하는데 지금 시기는 단순히 스쳐지나가는 그럼 친목을 하고싶은게 아니라 내 인생이 우선이라 그런거임. 그게 되야 내가 내 인생에서 유의미한 인맥을 쌓아나가는게 중요하지. 단순히 언제 또 연락할지도 불분명한 친목 쌓는게 중요하냐고. 그럴거면 친목 쌓는 동아리나 가서 친목 쌓지 왜 직업학교라는 배우는곳에서 본분을 망각하냐고.
근데 주변에 친구새끼들 보고있으면 남자들도 자기가 어느정도 관심있는여자 아니면 다가오는거 귀찮긴함 ㅋㅋ 다만 이성적은 아니더라도 같이 술친구하면 재밌을것같은 사람이나 아니면 오래봐야 할 사람이면 그냥 친해지겠지만 그런게아니라 그냥 굳이 연관도없는데 친하게 지내려고 다가오는사람중에 이성적으로 매력있는사람 아니면 그냥 철벽치는 경우도 꽤있음 여성분들도 남자들한테 내가 먼저다가가주는데 왜저렇게 딱딱하지? 모솔이거나 소심한성격인가?
다가가기 어려운 남자보단 어려운 사람이 있음 보통 나는 예민한 사람을 보면 다가가기 좀 어려운듯 항상 상기되있는 얼굴 또는 굳어있는 표정 행동도 말도 공격적인 사람 등 이런 식의 예민한 사람을 보면 다가가기 좀 어려운것 같음 그외에 무뚝뚝하거나 기계적인 말투 이런건 사실 그렇게 문제 안됨 그 사람만의 성향이고 매력일수 있기때문에 ㅇㅇ
5:58 제가 이런식으로 지나친 사람들이 몇 있긴했는데 제가 시력이 나빠서 긴가민가하다 지나치는 경우였거든요 ㅎㅎㅎ 걷는 속도가 빠르다보니 바로 1-2미터 정도에서 알아보는데 그 순간 지나쳐버리는 ㅎㅎㅎ 근데 상대방이 먼저 인사를 안하니 그냥 지나치고 나중에 뭐라하면 시력이 나빠서 못봤다 미안하다 하는 경우가 많았음 ㅋㅋ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1. 깍듯한 예의 2. 철두철미한 계획을 세우는 편입니다. 전 남녀간의 친구는 없다고 믿기 때문에 여성분들께 더 깍듯이 예의를 지킵니다. 필요이상으로 다가오지 않게 거리를 두는데,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예의범절이라 생각합니다. 예의는 둘째치고 ㅋ 지태님이 상대편 입장 설명을 할때 당황하는 유영님과 더 잘 설명하려 하는 지태님 모습을 보며 남녀간의 대화차이를 시트콤으로 보는것 같았습니다 .
예의.. 실제로 몇몇 친구들이 친해지기 전에 비슷한 이유로 다가가기 어려웠다고 했는데... 사실 나이가 좀 더 있는 입장에서는 '내가 나이 많으니 말 놓을게'라고 하면 꼰대 같기도 해서 ㅠㅠㅠ 나이 어린 친구들이 먼저 '말씀 편하게 하셔도 돼요'라고 하길 바랍니다 ㅠㅠㅠㅠ 사실 엠비티아이도 ENFP인데 친해지기 전 말투 진짜 저랬음... ㅎ
그냥 본투비 아싸도 있다 여러 사람과 알게 되는 것 자체가 피곤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행위도 피곤한 사람들. 친절과 배려를 내 영역 안에 들어온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베풀고 업무에서는 정해져있는 룰 안에서 서로 할거 하고 적당히 인사하고 짧게 잡담하고 뒤돌 수 있는 관계를 선호하는 사람들. 외향적이고 활발한 사람이 평소에 하는 대화와 행동들 하나하나가 부담과 피로로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친해지기 싫고 그 무리에 좋아하는 여자 따로 있으면 다른 여자들한테 선 긋게 되던데 일로 만난 사이에 존칭쓰고 서로 피해 안주는게 최고 아닌가 ....? 남자가 관계를 더 나아가고 싶으면 알아서 다가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가가기 어려운 남자 = 나한테 관심없는 남자임 ㅋㅋㅋ “나도 관심없었어”라고 하는분들 많은데 진짜 서로 관심 없으면 서로 존칭 쓰면서 알아서 일 잘함 ㅋ 본인은 관심있는데 반응없고 먼저 다가가기에는 자존심이 허락안하니까 정신승리하는 경우들이 많지
일에서 친해지려 하지마라. 친구 사귀러 왔냐? 뭘 편하게 일을 해? 일은 항상 긴장하고 해야되는거다. 나도 신입 때는 여자들한테 살갑게 굴고 편하게 했는데 기어오르고 공과 사를 점점 구분 못하게 되더라. 결국 동갑이지만 후배뻘 여자애 2년 만에 선 쎄게 넘어서 나한테 욕 쳐듣고 앞으로 존댓말 쓰라니까 뒷담 궁시렁궁시렁. 애초에 선 긋고 하는 게 맞다.
같은 공간에서 일하면 금방 알지 않나? 친해지면 피곤해질것 같아서 일부로 깍듯하게 하거나 어느정도 거리두려고 말 안놓는 이유. 그리고 요즘같은 세상에 말 놓는게 어려운 사회분위기도 있음 요즘 부장급들도 알바생들한테 알바님 알바님 꼬박꼬박 존칭해주고 그러는데 그리고 지금 영상만 봤는데도 저절로 깍듯해지네...ㅋㅋㅋ
그 팩트 하나 꼽아드리자면 다가가기 어려운 남자는 너한테 관심이 없는 남자일 확률이 99999999999999999999%라고 장담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쌉쑥맥이어도 괜찮은여자면 경계를 알아서 풉니다 무뚝뚝 하지만 되도않는 리액션 공감도하구요 ㅋㅋ 본인들도 느끼시지 않나요? 왜 부정을 하시지 현실이 어쩌고 취업이 어쩌고 아무리 바빠도 니가 존나이쁘면 시간을 만듭니다 본인을 한번 되돌아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8:30 여기부터 말씀하시는거 중요한 포인트는 후자의 경우라고 해서 그게 잘못은 아니라는거 전자=인싸 후자=아싸 일뿐 8:35 전자 말씀하실때 표정이랑 후자 말씀하실때 표정보면 8:39 마치 후자는 잘못됐다는 생각을 가지신것 같네요 후자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접근을 쳐내는 각자의 이유가 있고 특히 직장이라면 더더욱 친목보단 일을 중요시하는 사람일뿐. 이런 사람일수록 사람을 많이 대해보고 데이고(서비스직종) 해서 나름대로의 사람 대하는 법을 오히려 깊게 터득한 사람들이라는거. 반대로 아무한테나 직장이든 어디든 문어발식으로 찔러보듯 친해지려 할수록 사람한테 덜 데여보고 진짜 자기한테 필요한 귀한 사람을 만나고 대하고 그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모름. 이 영상은 제목에서도 보이듯 직장같은 곳 보다는 좀 더 밖에서 편하게 만나는 분위기.상대에 더 초점이 맞춰진것 같이 인간관계를 조금 가볍게 보신 경향이 있는 것 같네요 절대 그리 쉬운게 아닌데 그냥 편하게 친하게 라고 툭툭 밀어붙일수 있다면 인간관계라는게 얼마나 간단하고 쉬울까요
어릴때는 어색한거 싫어해서 이성을 대할때 이성이라는 인식을 안가지려고 너무 친한친구 대하듯이 했고 지금보면 뭐 이렇게 무례한놈이 다있나 싶습니다. 남고갔다오니 이성이랑 말붙이는거 자체가 더 어려워졌고 괜히 오바하지말고 예의있게 대하자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적당히가 없는놈이지만 지금 제 모습이 못나고 별로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네요
혹시나 하고 왔다가 전부 다 제 이야기네요. 아 이게 남고 군대 공대 테크를 타다 보니까 진짜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여자들과 무난히 잘 지내고 싶은데 현실에선 로보트마냥 뻣뻣해가지구요... 보통적인 일 제외 사석 대화는 너무 어렵네요. 그래도 나아지려고 노력하다 보니 조금씩은 유연해 지고 있습니다! (말 놓기 같은거...!)
난 개인적으로 다기기기 힘든 이미지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친해진 애가 다가가기 힘들어서 이렇게 대화하게 될 줄도 몰랐다라고 힌거 듣고 돌아보게 됨...극 I에 시력이 나빠서인지 사람 얼굴 잘 기억 못하기도 해서 인사 하고 싶어도 잘못하고 군대 갔다오기도 했고 꼰대 소리 듣기도 싫어서 나이 어린 후배한테도 존댓말 쓰는데 이런 것 때문에 다가오기 힘들어했었구나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