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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캐디 편을 드는건 절대 아니지만, 제가 같이 골프쳤던 분들한테 배운 바로는, 캐디는 제4의 동반자고, 홀인원이나 알바를 하게되면 보은라운딩을 가는데, 골퍼 4명은 보은라운딩을 함께 가지만, 캐디는 함께 못가기 때문에 그걸 팁으로서 챙겨주고, 또 뭐 팁을 많이 받으면 그걸로 홀인원 떡 같은거 돌리면서 캐디들끼리 기운도 나눠가지라고.. 뭐 그런 의미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근데 이거는 뭐.. 골프는 예전엔 돈 많은 사람들만 했던 운동이니 그당시 골퍼들이 만든 문화인거 같고, 요즘에는 일반인들도 많이 치고, 캐디가 라이 봐준것도 아니고 거리도 골퍼들이 직접 찍어서 운빨로 넣은건데 팁을 왜 주냐는 의견들이 많긴 하죠 ㅎㅎ 저 팁은 처음부터 끝까지 분위기 좋게 하하호호 하면서 일도 열심히 해준 캐디한테는 주겠지만, 처음부터 삐걱거리고 분위기 별로 안좋았던 캐디한테는 별로 주고싶진 않을거 같긴 해요..
@@jhim0313 골퍼 4명도.. 만약 조인이었다면 기념라운딩 안가잖아요... 동반자들은 지인이기 때문에 겸사겸사 친목 도모 차원에서 같이 가는 거지만.. 처음 보고 다시 안 볼 사람하고 기념라운딩 하지 않는 것처럼 캐디도 그쪽으로 생각하지 않을까요...그냥 기분 좋아서 쏘는 거... 외의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이프로님이 지적하는 정도의 캐디는 바로 경기과에 연락해서 항의하고 교체요청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마음이 약해서 그냥 참고넘어가는데.. 식당에서 머리카락 들어간 음식 나오면 항의하고 교체해달라고 하듯이 불량 캐디 나오면 항의하고 교체하면 됩니다. 17홀에라도 교체 요청하세요.
이름알면 바로 박제하고 싶은 남자캐디 파가니카cc 1. 15분 남았는데 퍼팅연습 못한다 제재 이동해서 10분이상 기다림 2. 늦어도 한참늦었어요 이렇게 늦는팀 첨봐요 진행이 늦을 멤버 아니었음 3. 그린오른쪽봐야겠죠? 일단 치고 물어보세요 세상에... 4. 퍼팅라이는 각자 좀 보시고 빨리진행부탁드려요 😅 5. 전홀에 채두고온 여자 일행분께 짐좀 잘챙기세요 핀잔후 9홀 전까지 못갖다 드려요 딱자름 나중에 물어보니 진행실에서 가져다 줌 6. 채바꿔 치겠다니 다음부터 3-4개씩 가져가서 치세요 지금 진행이 얼마나 느린지 아세요?? 7. 벙커에 빠진 공 그실력으로 못나오십니다 굳이 하신다먼 모르겠는데 집으시는게 나아요 살다살다 이런 캐디 처음봤어요 전반돌고 교체했음 간만에 가족란딩하다 기분 다 잡치고...
남양주cc에서도 유사한사례가 있었습니다. 전반끝나고 비가너무와서 일행중 1명은 가겠다고하고 세명은 계속치겠다고 했더니 경기과에서 안된다고하여 더이상 못치게되었습니다, 문제는 그린피정산과정에서 홀당단가가 틀리다는둥 이상한 말도안되는소리를 하면서 50%를 감해주어야 하는데도 전체금액에서 만원응 공제한다는 말을 해서 다툼끝에 3만원공제받고 온적이 있습니다.
우천취소 사기 당한 것 사실입니다. 그것도 회원제인데도 당했습니다. 20분~30분 대기라고 음식 주문했는데 5분도 안되어 호출하고 비오는데도 팀원이 티박스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페어웨이에 있는 볼도 버리고 그냥 내려왔는데 100%내라고 했네요. 원주에 있는 곳입니다. 정회원 1명 지정회원 1명이 있는데도 당했죠. 최근 캐디피도 16만원으로 올렸는데 카드도 안되고 현금으로만 받는건 말도 안되죠.
상식이 통하는 사회! 상식이 통하지 않으면 상식적인, 이성적인 논리로 풀어가고 이것이 당연히 받아들여지는 사회... 프로는 프로. 케디는 케디, 아마는 아마... 아니지... 모두 사람입니다. 자신의 기분대로가 아닌 이성적인 사회! 이프노님의 마인드에 감명을 받고 잠을 청합니다. 😊😊
저는 캐디 입장에서 진상입니다. 거리나 라이는 제가 직접 봅니다. 그 외 부분은 15만원을 받는 캐디의 영역입니다. 역량이 부족하나 열심히 하는 캐디에게는 미안하지만 필요없습니다. 우리는 돈을 지불했고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캐디에게 퀄리티 있는 캐디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제가 진상입니까?
즐겁게 갔는데 얼굴붉히고 오면 기분 나쁘죠. 특히 동반자들이 아닌 캐디로 인하면. 저도 클럽 두손으로 주고 받습니다. 근데 캐디가 한손으로 하면 어~~~합니다. 반반인듯 좋은캐디 만나면 게임도 즐겁고 시간도 잘가는데 어설프고 제대로 일 못 하는 캐디만나면 그날은 그냥 그런 날. 뭐 복불복도 아니고. 후불제로 고객만족도에 따라 주는 방식도 생각했었는데 말도 안되는 얘기겠지만
@@jonghoon_PRO 프로님… 구분 못하는 사람 많아요.. 정말 양손 가득 클럽 들고 있는데 늦게 받는다고 싸늘한 눈빛과 제촉하는 말투와 건내 줄때는 던지는 듯한 손놓음… 많아요 정말 카트 클럽통 앞에 두고도 양 손에 클럽 잔뜩 들고 있어도 캐디가 받을때까지 계속 쳐다보고 있어요..
신입캐디 입니다. 많이 해보진 안았지만 여러부류 손님들 있고 사람이다 보니까. 캐디 서비스 직이라 스트레스 받는거 심해요. 여기서 얘기하듯이 캐디가 그런 말이 나오기전에 본인의 했던말 행동은 빼고 캐디가 한 말만 하면 누가 봐도 캐디가 잘못 한것처럼 보이죠. 저 어제도 라운드 도는데 신입이다 보니까 실수를 했어요. 근데 바로 야! 몇번줘. 이래요 그래서 제가 자! 이러고 줬어요. 이럴때 손님 입장에서 보면 캐디가 최악이고 반말하는 캐디가 되는거죠. 그렇다고 캐디가 손님을 가려서 받을수 있어요? 진상은 안받고 싶어도 그럴수 있어요? 그렇다고 캐디가 다 잘한다는건 절때 아닙니다만 같은 동료들과 티업 나갔던 얘기 들어보면 캐디가 들어도 이건 아니다 라는 마인드인 캐디들도 있어요. 그러니 손님 입장에서는 오죽 하시겠어요? 영상보면서 드는 생각은 캐디 지명제가 있음 좋겠어요.
캐디는 선택사항이었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맘으로 란딩 나간게 캐디 잘못 만나면 그날 하루는 기분이 싸늘해지는 란딩 많앙 힘들고 더우면 캐디 안하시면 되는건데 비싼 그린피 내고 캐디비는 꼬박 꼬박 받으시면서 정작 본인들이 해야 하는 일은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 캐디비용은 지불하지만 솔직히 본인들이 자기 본업에 충실 한다면 당연히 비용을 지불하지먀 그렇지 않으시고도 18 홀이 끝나면 당연하게 캐디비를 받는걸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