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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선택 기준] (9:14) 1. 성장성 - 매출과 수익이 우상향하는 곳 - 매출증가는 필수, 적자여도 수익은 점진적으로 개선이라도 되는 곳 2. 리더십 : CEO의 철학과 일하는 방식, 어떤 목표로 창업했는가 3. 기술력 : 기술력으로 성장하고있다. >> 셋 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가능성 있는 회사니 꼭 지원하자. 들어가게 된다면 필살기 만들자 [필살기 만드는 법] 1. 직무 KPI 조사 후 도전, 달성해보자 2. 고객에 대한 기록 및 피드백 / 3C4P 사용 3.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수치화
스타트업은 혹시 가시더라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예전에 스타트업 성공시킨 대표가 설명회 하는 거 들어본 적이 있는데 대놓고 초반에 틀 만들어주느라 이런일 저런일 해서 고생한 직원 이라도 시간 지나서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경우 가차 없이 짤라야한다는 말 듣고 경악했습니다. 혹여 가시더라도 이형님 말씀대로 필살기 만들어서 이용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이직하세용! 그리고 월급 밀리는 곳이면 그냥 뒤돌아보지 말고 나오세요ㅠ 스타트업 두곳 짧게 경험하고 지금은 어찌어찌 네카라쿠배당토 중 한곳 4년차인데 처음부터 대기업 뚫을 수 없다면 나쁘지 않은 대안은 맞습니다. 가족 회사도 피하시기를
@@Joholiday_hamborger 저는 아직 대학도 졸업전인 멍충이 아들과 아부지가 하는 곳이었는데 부모와 자식 관계가 제일 최악인거 같고 부부도 솔직히 그냥 들어서는 추천 못하게써요ㅠ남자나 여자 둘 중 하나가 그냥 능력도 없는데 묻어가고 뭐라고 하기만 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봐서요
오늘 영상 너무 너무 공감갑니다. 업계 탑티어 외국계에서 업계 변화를 느끼고 동종업계 스타트업으로 7년차 때 이직했는데 위에 알려주신 세 가지 관점에 모두 부합한 곳이네요 ㄷㄷ 이전 회사 있을때는 어느 순간 스스로 업무 영역이 정체된 느낌=기존에 알고 있고 잘 하는것들을 더 빠르고 더 잘하게 되는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았는데, 이직하고 업무의 관점이 확 넓어진 느낌입니다. 이제 거의 9년차라 성장이라는 말을 쓰기가 다소 낯간지러운데, 이직 후에는 반기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체감합니다. 확실히 3년차 이내 주니어들 보더라도 업계 최상이었던 전 회사 주니어와 비교해 현 회사의 성장속도가 현저히 빠릅니다. '스타트업'이 포인트가 아니라 '이 회사'여서 옮긴 게 컸던 경우라 모든 스타트업이 그럴거라 생각하지 않지만, 잘만 고른다면 큰 기업에서 3년 내 쌓을 수 없는 역량을 급속도로 쌓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스타트업 근무 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3개월 근무 후 퇴사를 마음먹게 되었는데 앞으로의 방향성이 잡힌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많은 공감이 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저에게 그냥 하라는 대로 하라고 하지만 제 의견 하나 말하지 못하고 말을 해도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못하는 곳에서 시키는대로 편하게 일을 하는 것보다 알바할 시절 빡세더라도 배우는 것이 있고 의견반영이 되는 곳에서 일했던 때가 더 만족도가 높더라구요. 비록 3개월만에 퇴사하게 되었지만 제가 어떤 환경에서 일하는 것이 맞는지 알게 되었으니 그러한 환경을 찾아갈 수 있게 노력하려고 합니다. 일에 대해 고민이 많을 때 항상 많은 도움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중소기업,스타트업,중견 다 거쳐서 현재는 외국계 대기업에 있습니다. 여기 워라벨 좋습니다 이 영상에 공감합니다. 대기업 한방에 가도 좋지만 거기서도 고충이 있고 본인의 엄청난 스펙과 학벌 등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지극히 확률이 낮지요. 정작 또 대기업에 들어오니 밑바닥부터 겪었던 제 경험들로 인지한 당연한 사실을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제 저도 30대중반에 들어와 이제까지 모셨던 상사들의 말을 돌이켜보니 결론은 1. 회사의 내업무 별 거 없다. 대단하게 생각하지 마라 2. 남의 부서 일 나누지 말고 다 알아라. 다 연결되어있다. 3.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해라. 4. 시간은 내 편이 아니다. 5. 고민 후에 맞다 싶음 강력히 밀고가라. 겁낼 것 없다. 취준생과 직장인 여러분 모두 화이팅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존재감이 인정받고 영향이 있다 느낄때 만족도가 높아져요. 내가 추천한 음악 좋다고 누가 스토리 올려주면 더 신나서 부탁한적도 없는제 힘들여 캡쳐해주고 링크주고 이런 사람도 많거든요,, 이득을 따지면서 사는 사람이 많아진 것 같지만 생각보다 타인을 돕는데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회사나 업무에 있어서 내 의견, 내 터치가 영향이 있으면 얼마나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게 될까요,, 그런 점에서 팀원이나 문화가 잘 맞는 스타트업에 가면 훨씬 만족하는 젊은시절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급 중견 -> 스타트업 이직했습니다. 스타트업 이직 후 스트레스가 줄었습니다. 기존 기업에서는 자존감이 많이 깍였는데 스타트업에서 set up 해주면서 아 내가 가진 능력이 많구나 인정받는구나를 많이 느꼈습니다. 다음 목표는 창업 입니다. 큰 기업에서 보고 듣고한 것을 스타트업에서 녹여내보고 그 다음 제 사업을 할 예정 입니다.
스타트업의 가장 큰 문제점은 텃세이다. ㅎㅎㅎㅎㅎ 보통 대감집 출신들이 리더라고 포진되어있는데 실상아는게없음 > 체계 없어짐 > 니가 알아서해라 > 어? 못해 ? 나가 이렇게 됨. 정말 배우고 싶고 자기 분야에서 더 크고 싶으면 차라리 중소기업이라도 가셔서 업계를 좀 배우세요; 그리고 텃세부리는 직원 한명이라도 있으면 빠르게 나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진짜 뭐 몇년차 되는 직원이 처음왔다고 알려주지도 않고 깔보고 그러면 어이가없음요 ^^ 지들도 개찐도찐이라 스타트업하는건데
작년 9월에 사내벤처로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올 3월에 분사해서 정식 대표가 됐습니다. 그 동안 임직원이 7명까지 늘었다가 일부는 내보내고 지금은 4명이 됐습니다. 최근 2명 면접을 보고, 그 중 1명은 합격 통보 직전까지 갔다가 결국 둘 다 불합격 시키고 다시 우리 기업과 핏이 맞는 인재 찾기에 나섰습니다. 그 과정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말씀드리면, 1. 아는 사람, 친한 사람은 채용하지 말자. 극초기 스타트업은 비전 말고는 내세울 게 없으니 사실 채용이 어렵습니다. 자금도 부족하니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도 어렵고요. 자의반 타의반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도와 달라''같이 해보자' 하며 손을 내밀게 되더군요. 물론 그 중에 괜찮은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이 경우 해당 직무에 딱 핏이 맞는 사람이기는 어렵더군요. '이 사람은 나중에 이 일을 맡기면 잘 하겠다' 싶어 영입했는데, 극초기 기업에선 여러 직무를 멀티로 해야 되는 경우가 많고, 그럼 성과가 안 나오니 인재 밀도가 떨어지더라고요. 결국 작년에 같이 시작한 초기 멤버 4명은 이런 이유로 다 내보내고 올해 전부 새로 뽑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 사비로 최대 1000만원, 2000만원까지 위로금도 줬고요. 퇴직금을 다 털어야 했지만 그래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그 만큼 HR이 중요하고, 시행착오에 드는 레슨비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의 HR 역량 부족으로 그 분들에게 시간을 낭비하게 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2. 복사+붙여넣기 이력서는 -50점. 저도 사회초년생 시절, 취업이 다급하니 수십개 기업에 복사+붙여넣기 원서를 썼습니다. 그래서 구직자의 마음을 십분 이해합니다. 이력이 정말 괜찮으면 그래도 면접을 제안하긴 합니다. 저는 고졸, 초대졸 지원자한테도 면접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회사에 대해 따로 검색해서 알아보고, 이력서도 맞춤형으로 새로 쓴 지원자에게 더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 만큼 우리 회사에 관심 있고 입사하고 싶다는 의지가 느껴지니까요. 대기업이라면 그래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적당히 부품 역할 할 사람을 찾는 걸테니까요. 그러나 임직원 4명인 극초기 스타트업에서 새 팀원은 전력의 20%를 차지합니다. 직원이 한명 잘못 들어오면 회사가 휘청 거릴 수 있죠. 직무 능력 뿐만 아니라, 회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한 문장, 아니 한 단어라도 자소서 제목이나 소제목에 회사 이름이나 내용을 거명하는 지원자가 10%도 안 됩니다. 90% 이상은 전에 써놨던 거 복사+붙여넣기.. 저희 회사가 아직 극초기라 인지도가 낮아서 우수 인재가 먼저 지원하긴 어려울거라는 점 잘 압니다. 그래서 기존 연봉 대비 최소 10% 인상+스톡옵션 1억원을 내걸었습니다. 5일 중 4일은 재택근무이고, 야근하면 야근 수당도 지급하고, 동종 업계 대비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해드립니다. 그런데도 복사+붙여넣기 이력서나 심지어 다른 기업명이 들어간 원서를 받으면 정말 힘이 쭉 빠집니다. 3. 면접비 안 주는 기업이 많구나.. 저는 면접을 보고 나면 꼭 면접비를 3만원 입금해 드립니다. 그래서 면접 전 '면접비 입금용 계좌번호 알려달라'고 하면 셋 중 한 명은 '면접비 주는 회사는 처음이다'라며 놀라더군요. 대부분 신입도 아니고 3~7년차 경력직이었는데도 말입니다. 저도 구직자 시절 면접비 안 받은 경우도 많았지만, 받은 경우도 적잖아서 '면접비를 처음 받아본다'는 반응은 의외였습니다. 회사가 더 성장하면 5만원, 10만원 더 드려야겠다 싶습니다. 물론 그 만큼 면접 과정은 더 철저하고 꼼꼼히 하고 싶습니다. 4. 워크넷은 희망고문 워크넷은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채용 플랫폼입니다. 원티드랩처럼 채용 직원 연봉의 7%를 수수료로 내는 부담도 없고, 구직자 DB도 많다고 해서 일찌감치 공고를 올렸는데, 지원자의 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학력이 낮고, 고령의 지원자가 많은 것은 차라리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다양한 구직자를 접할 수 있으니까요. 문제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이 제대로 작성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일부는 제가 면접 제안을 드렸는데도 거절하거나, 사전 고지 없이 불참했습니다. 그럴 거면 지원서를 왜 써냈을까 싶었는데, 나중에 의문이 풀렸습니다. 워크넷에서 지원서를 내면 구직 활동을 했다고 카운팅 된다는 겁니다. 결국 실업 급여 받으려고 관심도 없는 애먼 기업들에 원서를 남발했구나 싶더군요. 이력서가 들어왔다고 안내 메일이 올 때마다 반가운 마음에 워크넷에 들어가서 살펴보는데 워크넷은 대부분 이런 식이라 이젠 확인은 매번 하지만 기대는 별로 안 합니다. 인력 충원이 필요한 스타트업 대표 입장에선 정말 희망고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ineedzerocoke 워크넷으로 지원해도 내용만 알차게 써낸다면 괜찮죠. 구인이 급한 회사 대표라면 워크넷 원서도 다 열어보니까요. 팁을 드리자면 꼭 가고 싶은 기업이라면 회사에 대한 맞춤 지원서를 써서 여러 경로로 계속 지원해보시라는 겁니다. 기업은 보통은 사람인, 워크넷, 원티드, 잡코리아 등 여러 채용 사이트에 공고를 올릴텐데요. A사이트에서 들어온 거 보고 별로다 싶어 보류했는데 B사이트에서도 지원서가 들어와 있으면 '어? 또 지원했네. 우리 기업에 정말 관심있나 보군' 하고 호감을 갖게 되더군요. 실제 그렇게 해서 원래는 안 하려다 면접 제안을 드린 분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역량 평가 미달로 채용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요. 정리하면 어떤 채널로 지원하는가는 중요하지 않고 어떻게 지원하는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
현업 스타트업에서 퍼포먼스 마케터입니다!~다양한 스타트업 이직을 하면서 느꼈던것이 매출 수익도 중여하지만 투자를 얼마나 받았는지도 파악하면 좋더라고요! 어느 스테이지(시드, A, B 등) 투자를 받았는지 그 규모는 얼마인지 보면 스타트업 합류 결정하는 것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일단 뉴스에서 나오는 회사는 가지 마세요. 구조조정을 한다더라~ 돈이 없다더라~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더라~ . 그리고 투자금으로 연명하는 회사보다 본인들의 제품으로 매출 우상향 찍는 회사로 가야하는데 사실 그런 기업이 많이 없..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구성원의 신뢰가 없는 대표가 있는 곳은 절대 가지 마세요. 그런 곳은 대표의 자만심이과 허영심이 높고 본인 기준이 회사 기준입니다. 근데 사실 이런건 들어가기 전까지 모르기 때문에 리뷰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이 아닌 이상에야 채용사이트에 있는 복지, 조직문화가 100%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도 유념하시길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이형 말씀 듣고 시리즈A 스타트업 회사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1조 이상 해외 수출 체결 됐습니다. 해외 계약 건은 제가 입사 전부터 회사에서 진행하던 일이었지만 스타트업이라고 무시했다면 이 좋은 기업에 올 수 없었겠죠. 스타트업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그렇다고 낙관하지도 말고 VC 사이트 들어가서 조사해보고 입사 추천합니다.
영상 보면서 많은 부분들에 공감을 느낍니다 저 역시 오래전 스타트업 입사해서 경험을 많이 쌓았고 현재는 스타트업 전문으로 상담을 하는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 ) 부딪히면서 얻게 되는 경험들이 정말 소중한거 같고 그 경험들이 지금은 정말 큰 가치가 있는거 같아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체인지업 참여해서 1일 1지원하다가 스타트업 붙어서 내일부터 출근합니다! 회사는 딴건 모르겠고 기술력에서 미래 가능성을 보고 입사를 결정했네요. GDR커뮤니티에 들어갔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첫 직장, 첫 출근 잘 하고 필살기 쌓아 오겠습니다. 1일 1지원 하세요! 무료인데 안할 이유가 없지용😂
이형님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퇴사사유 질문이 있습니다. 말씀대로 필살기 만들고자 스타트업 6개월을 경험하고 결국 견디지 못하고 퇴사했는데요.. 그래서 면접때마다 퇴사 사유 질문에 어디까지 답해도 될지 고민이에요. 신입 6개월 스타트업 경험후 사업 방향성이 흔들리고, CEO의 경영 문제(C레벨분들 말씀으론 업무X, 회사 자금 개인 사용 등), 결국 C레벨 붕괴(CEO외 C레벨 2명 퇴사, 12명 인원 중 절반 감소) 돼서 퇴사했습니다 ㅠ 하지만 이걸 어떻게 잘 포장해서 얘기할지 면접때마다 고민인데, 어디까지 말하는걸 권장하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항상 강조하시는 '성장' 관점에서 답변 중인데 면접관들이 납득하기 어려워하실 때가 종종 있어서 팩트를 말씀드려야하나 고민이 되더라구요..
하고 싶었던 일이면 일단 지원해야 함. 결국 내 커리어를 뜯어보면 어떤 형태로든 해보고 싶었던 일을 다 하고 있더라고. 20년차 솔직히 요즘은 돈 벌려고 다니는 게 아님. 놀면 좋을 게 없으니 다니지... 나이 안 따지는 스타트업도 있더라. 다만 가정에 좋은 일원은 되기 힘듬. 나중에 ‘얘는 사람 새끼도 아니다’라는 소리도 들었음. 그래서 어쩌라고? 20년 중 18년 이상 짤릴 수도 있다는 위기감속에 살았는데
항상 제가 섣불리 걱정하고 고민하는 것들을 콕 짚어 "고민 말고 일단 지원해라"라는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백기를 늘리지 말고 일단 지원하고 합격하는 경험을 만들라고 여러 번 말씀 주셨지만 계속 마음 한 편에 찝찝하게 남는 걱정이 있습니다. 이것도 섣부른 고민일 수 있지만 중소기업 현직자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1. 합격 후 입사 거절 시 업계에 남을 부정적 평판 (나중에 어디선가 만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면 더욱) 2. 입사 후 더 좋은 조건의 기업으로 이직 원할 시 짧은 경력의 문제 2번은 특히.. 지난 영상들에서 말씀하셨듯 더 좋은 공고가 나올 걸 기다리다가 공백기만 늘어난다는 말씀 때문에 당장 가능한 곳으로 가볼까 하다가도.. 재직 중 좋은 공고가 뜨면 지원해도 되는 건지, 아니면 입사한 이상 2년 이상은 다녀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형님 이 영상 덕분에 쓸만한 스타트업 얼마전부터 출근했습니다~ 이형님 영상을 보면서 커리어에 도움도 되지만 사실 왠지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아요. 친한 형으로 두고 싶습니다 ㅋㅋ 꾸준히 영상 부탁드려요 ㅋ 꼭 커리어 관련 영상이 아니더라도 형 영상이면 보고 싶어요
진심으로 이형 조언 엄청 요약한 것인데 리얼함. 스타트업 2곳 6년, 중소 3곳 7년 경력. 지난주 대기업 그룹사 연락와서 면접봄. 느낌이 색다르고 좋더라 그냥 면접만 봐도 포스가 다르긴함. 근데 합격 해도 갈지 안갈지는 나도 모름. 여러가지 이유로. 언제 말 할 수 있는 기회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저런 취업 직장 썰 풀거 많음. 어딜 선택해서 들어가든 발전하려고 노력하십시오. 인생 스토리라인을 잘 만들어가면 기회옵니다. 제 주변에도 비슷한 얘기 주인공 2명 있음.
이 영상을 내가 20대떄 봤으면 그 스타트업을 피했을수도 있는데...저도 경험을 먼저 쌓고 싶어서 스타트업에서 근무를 했었는데.....매출과 적은 연봉은 커녕 임금 체불이 빈번했었죠...그나마 몇개월있다가 탈출은 했지만...부디 스타트업을 꿈꾸는 청춘들은 면접왕이형의 이 영상을 꼭 필수 시청했으면 좋겠네요 ^^
이직하고나서 이형 영상봤는데 제대로 가고있는거같다 . 중소 3년으로시작 (기본 체계와 시스템 이해)해서 좀 더 큰 중소로 이직3년근무(페이.직급상승. 더 많은 커리어 쌓음) 현재 엄청 작은 중소로 왔다. 여기서 뱀머리행세를 할수있다. 좋다. 다음은 정착지를 정해야할것같다.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경험 해본바로 스타트업은 제일 정신차리고 일하셔야 합니다; C레벨도 주먹구구로 일 배워온 사람들이 많아서. 신입들 상대로 말도 안되는 소리로 가스라이팅 가장 많이 하는 곳이 스타트업입니다; 남들 다 떠나는 비전도 없는 곳에서 되도 않는 말에 휘둘리며 유연하다는 포장으로 이일 저일 잡부처럼 하면 경력 마이너스 되지 마세요;;; 물경력은 경력 아닙니다; 정신 차리고 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형 구독자 입니다 ^^ 이번에 이직을 하게 될지도 모르는 회사에 1차 면접을 보고, 2차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2차 면접 전에 급여명세서 3개월 + 연말정산 2년치를 먼저 요청하는데... 연봉을 확인하기위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2차면접전에 서류를 제출 하는게 맞을까요? 여태것 다녀왔던 직장에서는 최종합격 후, 제출을 하는데..... 좀 이상하다 싶어서요.. 1차 면접때 기존회사에서 이번 연봉협상해서 연봉이 이정도 받고, 소급적용해 3월달부터 정상급여명세서가 나온다 라고 말씀드렸는데.....이게 무슨의도인지 궁금합니다.
첫직장 좋소 들어가는건 나름 괜찮은데 스타트업은 진짜 가지마라 그냥 쳐다도보지마셈 특히 5인미만은.. 나중에 진짜 땅치고 후회함 차라리 가더라도 업력 5년이상이거나, 모기업이 있거나, 직원수 최소 10명 넘는곳으로 보셈 스타트업 가봐야 진짜 개고생하고 일 알려주는사람 하나없고 그냥 물경력만 쌓는거야 돈도 제대로 못받고 매일 야근하고 좋소도 똑같은데 그나마 좋소는 첫 신입때는 알려주는 사람이라도 있고 몇달 배워서 내가 하고싶은거 해볼 수 있고 강소같은데 들어가면 칼퇴근에 워라벨, 대기업 뺨치는 복지도 간간히 누릴수있다 물론 경력도 쌓고 지식과 경험도 늘어나는거고 근데 진짜 스타트업은 아니야 이 유튜버가 진짜 찐 스타트업을 안가봐서 이런 영상만드는거같은데 찐 스타트업은 하루 12시간 일시키고 주말에도 나오라하고 쥐꼬리보다못한 월급에 온갖 잡일만 시키고 그냥 노예양성소 그자체다 워라벨 꿈도 꾸지마라 너의 직무역량? 꿈도 꾸지마 절대 못키워
안녕하세요! 이형님 영상 정말 잘 만드셔서 가끔 포기하고 공부하기 싫을 때 보면 힘이 정말 많이됩니다. 질문은 처음인데요.. 전 26살이고 이번 년도 9월까지 휴학하므로 내년 3월에 지방 4년제 대학 졸업할 것 같습니다. 근데 전 지금 다니고 있는 소방학과의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 분야는 솔직히 제가 원하는 직종도 아니고, 관심있는 직종이 아니라 나중에 취업을 해도 월급 루팡만 할까 겁이 납니다. 하지만 기사 자격증 도전할 수 있는 곳은 이쪽 분야밖에 없어서 소방쪽 자격증 빠르게 따서 취업 후 다른직종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게 더 현실적이고, 제가 원하는 컴퓨터 분야로 돌려버렸을 때 제가 관심있는 것을 할 수는 있지만 소방쪽에 투자한 4년의 시간비용과 성공과 실패의 기회비용을 날려버리는 게 훨씬 더 클 것 같아서요. 아니면 지금 다 관두고 제가 원하는 직종인 컴퓨터 프로그래밍쪽으로 방향을 돌리는 게 맞는 판단일까요..? 전 자격증을 따고 직장을 얻으려고 했는데, 이형님 영상 볼 때마다 자격증 공부 외에는 진짜 한 게 없어서 현타가 오더라구요...알바는 관련 직종 알바도 아니라 쳐주지도 않을꺼고요.. 여러분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스타트업 회사인데 개발력 빼고는 전무하다시피한 곳 입니다. 해당 직무 미경험자인 저한테 회사 대표가 사업을 개척하고 협력회사에 파견나가 배워오라고 지시하네요.. 그분들 몇 년 몇 십의 실무능력을 단기간에 배워오라는데 이걸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여야 할지 독박이라고 받아들여야 할지 답답합니다.
이 댓글 확인하실 지 모르겠지만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매출은 늘고 있는데 필요 이상으로 고용을 많이 했다던지 설비에 투자를 많이해서 영업이익 적자도 그 만큼 늘어나서 사실상 전년대비 당기순이익도 마이너스가 된 기업은 지원을 하는게 맞을까요? AI 관련 스타트업은 이런 행보를 정말 많이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ㅜㅜ
내가 관에서 스타트업 지원해주는 부서에 잠깐 있었는데, 스타트업 50곳의 회사가 있으면 40곳은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사실상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고, 실제로 2곳은 내가 근무하고 있을때 망했다. 1곳은 임금체불이 있어서 담당자랑 그곳 대표랑 싸웠고. 아이템만 좋으면 얼마든지 창업할 수 있어. 그런데 그것을 이용할 고객 창출이나 유지 및 보수를 할 능력이 없으면 끝나는 것이고. 그것을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나는 스타트업이라는 것에 대해 그렇게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