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들갑 세 스푼쯤 보태자면 하나 팔 때 마다 팀 쿡 손해보게 만드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제품들입니다. 아이폰 SE(3세대), 아이패드 에어(5세대), 맥 스튜디오, 스튜디오 디스플레이까지 전부 살펴봤습니다! -페이스북 / underkg -인스타그램 / underkgshow
옛날엔 맥계열은 진짜 별로이긴했어요 ㅋㅋㅋ 폰은 항상 성능 자체는 좋았지만 그 성능을 체감할만큼 어플이나 이런게 별로 없었어서 기능성이나 호환성이 더 중요했었죠. 지금은 너무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게 많고 고성능 필요로하는 어플들이 생겨나니 차이가 느껴지기 시작하는 것 같음
디자인/미디어 쪽이던 강한 성능을 요구하는 업종에서 일한다면 비싸도 할부던 몇달 저축해서라던 어떻게든 사게 될거임... 11월에 14인치 맥북프로로 7년 쓰던 2014년 맥북프로에서 업그레이드해서 돈 거의 다 날아갔는데 그래도 하나도 돈 안아까운 성능이라 만족스러움... 스튜디오 모니터도 몇달 저축 좀 하다가 살까 생각중이에요.
테슬라는 기술력으로 한참 아래에요. 완성차 업체들이 이미 설비가 있으니 전기차를 팔면 손해라 안 팔고 있었던거지 본격적으로 규모의 경제 달성하면 테슬라 압도할 거라고 봅니다. 테슬라는 5할이 스페이스x, 4할이 일론머스크 그리고 나머지가 전기차로 이루어진 주식이라고 봅니다. 단 애플에 관해서는 깊이 공감함. 이미 인텔도 퀄컴도 삼성도 경쟁 자체가 되지 않고 과독점으로 인한 과징금을 회피하기 위해 가지고 노는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애플은 어마어마한 매출을 올리면서 영업이익률까지 높은 지구 역사상 유례없는 최고의 기업.
머신러닝 개발자인데 저 하드웨어 스펙 보면서 너무 충격받고 대체 인텔 AMD NVIDIA 등 전통적으로 칩셋 오래 만들어오던 애들은 저게 왜안되나 싶습니다. VRAM 따로없이 통합형에 저성능에 저 코어수면 진짜 머신러닝 돌려야 하는데 어차피 저희가 업계에서 쓰는 프로그램들은 애플에서 돌릴 수가 없어갖고 걍 인텔 AMD NVIDIA 제품 써야하는데 걍 ㅋㅋㅋㅋ 애플이 그저 경이로울 뿐입니다..
애플 모니터가 다른건 몰라도 가격이상 성능 뽑아줍디다..그 옛날 시네마 디스플레이 나왔을때, 디자인 회사랑 인쇄소에서 lcd로 색감을 어찌 맞추냐고 걱정했는데, 잘만 맞아서 충격 받았던 시절이..그나저나 맥 스튜디오는 xr 스튜디오도 충분히 돌릴 수 있을꺼 같군요..근데 600만원대라..진짜 가성비로 가는건가..애플이..
@mmsnsmdm 화면에 보이는색 믿고 인쇄했다가 의도랑 다른 결과물로 출판물이나 책 같은거 1000만개 뽑혀서 다시 인쇄하게되면 손실이 몇억에서 몇십억도 나죠. 잘팔리는 책은 5000만개도 팔리잖아요? 그걸 다루는 100명의 전문가에게 600만원짜리 100대 사줘봐야 6억이 드는데 그 값으로 저런 몇억짜리 손실이 날 수 있는 상황을 수백, 수천번 막을 수 있다면 그게 가성비인거죠.
@mmsnsmdm 밑에 분이 설명을 잘해주셨네요..기본 인쇄가 천장 단위부터 시작하거든요..그러다 보니 화면만 믿고 있다가는 몇배이상 손해를 볼 수가 있으니까..그리고 운영 프로그램의 스피드나 안정성이 훨씬 나아요..생산성이 늘거나 유지가 되나 보니까, 회사차원에서는 오히려 가성비죠..한번 사서 오래쓰면 되니까..지금 사무실서 쓰는 아이맥도 600만원이상 주고 쓰고 있어요..
@@encharlie 샘플 뽑아보고, 비교하고, 수정하고, 또 뽑아보고, 비교하고, 수정하고, 또 뽑아보고... 이러는데 걸리는 시간도 돈이죠. 모니터가 정확하다면 그 과정이 짧구요... 하지만 이번에 선거 벽보처럼 특정한 상황엔 샘플 뽑아볼 여유조차 없이 신속하게 대량으로 뽑아서 뿌려야 하는 상황들도 있지요. 물론 이런 프로세스를 줄이기 위해 색상 샘플을 뽑아보고 대조해본다던지 하는 시스템이 있어서 꼭 모니터가 좋아야만 제대로 인쇄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요. 저도 완전 출판/인쇄 업계는 아니라 잘 모르긴 합니다만...
이번 에어 5세대 보고 프로 11인치 관짝이라고 하는 분들이 간간히 보이는데.. 전혀 아님.. m1 제외하면 프로가 여전히 상위호환이고 기본 용량차이, 스피커, 120hz 등등 22만원 차이에 걸맞는 급나누기가 분명히 있음. 게다가 프로의 출시 1년 시점에서 중고로 더 저렴하게 구할 수도 있고.. 진짜 흑우는 누구다? 최근에 에어 4세대를 구매한 사람들이다~ 성능은 아직도 충분히 좋지만 중고가 개박살..
스튜디오 모니터는 기존 울트라파인 5K의 개선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울파에서 아쉬웠던 USB-PD 최대 출력과 최대 밝기까지 챙겼으니 가히 완전체라 할 만 합니다. 추가로 웹캠 센터스테이지와 고품질의 마이크/스피커도 있고요. 다만 울파(160만)에 비해서도 가격이 상당히 올랐는데 기본 스탠드는 여전히 잘 모르겠네요. 높이 조절 되는 40만원짜리 스탠드가 프로디스플레이 XDR처럼 피벗이 된다면 기꺼이 흑우 당해줄 용의가 있지만, 아니라면 얌전히 베사 마운트 버전을 사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에어는 딱 에어라는 이름에 맞다고 느껴지는게 성능은 좋은걸 쓰고싶은데 프로에있는 기능까지는 굳이 필요없다 싶은 일반 소비자를 위해 똑같은 m1을넣고 필요없는 뺄꺼는 빼고 미니보다는 휴대성이 떨어지지만 확실하게 넓은 화면까지 챙기고 거기다 와이파이 기준 가격은 동결까지... 예전 4세대는 애매했다고느껴졌는데 이번 에어는 가성비좋다고 확실 말할 에어'다운' 제품이 나오지않았나 싶네요 ㅎㅎ
M1 울트라 발표하면서 힝 우리 M1 MAX에서 안알려준거 있지롱? 그러면서 이미 울트라만들걸 계산 다 해놓고 회로 짜놓은게 소름. 그리고.. 맥 스튜디오 발표 끝나갈 무렵에 우리 이제 라인업 하나 남았죠? 맥프로는 나중에 발표할게요 찡긋.. 이것도 소름. 이미 스튜디오라는 맥미니만한 놈이 기존 맥프로라인업을 씹어먹었는데 차기 맥프로는 나중에 얘기할게요 힛. 그러고 있으니;;
애플이 혁신의 아이콘이긴한데 눈속임이 아예 없는거는 아닐듯요... 저번에 24인치 아이맥도 베이스모델은 팬이 두개가 아니라 하나인것도 웹사이트랑 이벤트에서 전혀 공개안해서 해외유튜버들이 알아냈던걸로 기억해요. 잘 모르고 제일 싼거 사면 usb-c 포트 4개가 아니라 2개이고... 그 때 아이맥 베이스모델에 대한 말이 좀 많았죠.
삼성은 플래그십에서 그놈의 원가절감 그만좀 했으면…. 애플은 비싼거 넣어서 비싸게 파는거고(성능도 좋고) 삼성 원가절감은 오지게 하면서 성능은 2세대 넘게 차이나고…. 진성 안드유저인데 성능 때문에 원신이랑 리겜할려고 에어4 샀는데 진짜 성능은 압살이다. 근데 계속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난 도저히 ios에 적응을 못 하겠음ㅠㅠ 진짜 삼성 제발 제대로 좀 만들어봐라 갤럭시도 이정도 성능 좀 나오면 안되냐………
자체적으로 LSI를 설계하고 그렇게 설계해놓으면 TSMC는 최적화로 생산라인 가동하고 소프트웨어는 100프로 자체개발이라 그냥 테스트 툴 자체가 모두 기기 최적화니 삼성이 이젠 힘들거같다 M1 나온 시점에서 안드로이드고 인텔이고 맛탱이 갔음 앞으로 M1에 맞춘 어플리케이션만 계속 늘어난다면 위도우를 쓰는게 바보가 될수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