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아니고 제가 노래 부르는 걸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냥 동료들 사이에서 아주아주 작은 무대를 할 때 쾌락이 있는데 그럴때는 혼성 듀엣을 하면 그 뿌듯함이 진짜 하늘을 날거든요ㅋㅋ 근데 이소라씨가 하는 듀엣곡은 할 수가 없어요. 일반인들 중에 노래 잘하시는 분들은 많은데 이소라씨를 커버 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전히 “슬픈 사랑의 노래”를 가장 좋아하면서도 무대를 가져본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정말 해보고 싶은 곡입니다. 너무 좋은 노래입니다.
이영훈과 함께한 이문세 곡중 아름답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곡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저평가된 곡이기도 하구요. 시간이 흘러 듣고 들어도 가슴 시리도록 슬프고 아프고 그런데 눈물나게 좋은 곡입니다. 이곡을 라이브로 듣다니 꿈만 같습니다. 이문세씨 건강하시고 좋은 곡 계속 불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와.. 이문세님의 읊조리는 듯한 도입부는 정말 미쳤다는 말 밖엔 안나오네요. 그 깊이있는 울림과 절제된 감정은 정말 그 누구도 따라할수 없을것 같아요. 새하얀 거리에서 쌓이던 첫눈같은 사랑.. 부분 고음의 절묘한 강약조절은 이문세님이 왜 대단한 가수인지를 보여주네요. 세월이 흐르며 더욱 깊어진 감성과 실력.. 다시 한번 반합니다. 이소라님의 독보적인 목소리도 예나 지금이나 좋네요. 믿고듣는 이소라님. 두분의 환상적인 노래를 들을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노래 들려주세요~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최애가수가 이문세일만큼 평소에 이문세 노래를 정말 많이 들어요. 그 중에서도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해서 많이 듣는데 항상 음원으로만 들었거든요. 평생 라이브 무대는 없을 줄 알았는데 세상에나 라이브라니...거기에다가 좋은 화질에...ㅠㅠㅠ너무 감격스럽습니다ㅜㅠㅠ감사합니다♥ 평생 노래해주세요ㅠㅠㅠㅠ
이 노래를 들으면 항상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지금은 각자 결혼해서 살고 있지만 항상 아쉬운 감정이 드는 사람 내가 좀 더 표현했으면 좀 더 사랑해 줬으면 우리가 달라졌을까 하는 사람..... 인생의 절반을 살고 보니 우린 인연이 아니였던것 같다 그래서 이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받고 잊히기를 바란다
이문세님의 가창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음은 거장의 육중한 호흡소리. 고음은 그어떤 성악가보다 아름다운 비브라토를. 뇌가 관장하는 수학적 호흡과 음을, 심장이 콘트롤하는 느낌... 지금 이영상의 가창에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동과 함께 존경을 표합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이번에 크리스마스 때 남자친구랑 딱 300일 되는 날이에요!! 저번 제주도 여행 때 숙소에서 이문세님 노래 들으면서 고등어회에 술 먹다가 이 영상이 생각나서 남자친구에게 보여줬더니 너무 몰입을 했는지 울더라고요.. 저희 둘 다 너무 너무 좋아하는 분이라 이번 콘서트가 기대되고 저희 인생에 첫 콘서트라 어떤 노래를 들려주실지 더더 기대 중입니다>_< 이 노래를 불러주시면 저희는 울지도 몰라용..흐헝 참고로 저희는 96년생입니다^_^ 저희한테 비티에스는 이문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