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성숙한 내가 되는 법 _ 김유신 에세이 신간 kyobo.link/dm9y ❀° 개인상담 charm-design.imweb.me/Persona... ❀° 클래스 101 연애색채학 class101.app/e/lovecolor-class ❀°큐레이션형 E-book dbtlstv.tistory.com/150 ❀° 인스타그램 / yu_sin__ll ❀°생방송 매주 화 / 금요일 저녁 11시~
유신님 정말 감사합니다 헤어진지 2달 넘어가는데도 자꾸 미련을 두고 다시 만날 수도 있을것만 같고 한편으론 다른여자가 생긴걸까? 하고 끙끙앓고 놓지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었는데 이영상을 보고 진짜 한방에 미련을 버릴수 있었어요 자존감 높은 사람도 후회를 하지만 미련을 갖지 않는다는말 항상 새길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user-dn9tg4cn7m 제가 이런 댓글을 달았었군요ㅎㅎ.. 네. 이제 괜찮아요 솔직히 다 잊진 못하죠 가끔씩 생각나긴 해요. 근데 그사람을 만나고 싶고, 보고싶은게 아니고 그냥 그사람을 만났던 그 시절의 내가 그리운거 같은 느낌이에요. 아직 다른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ㅎㅎ 그 사람에 대한 미련은 없어요 지금 전 일 열심히 하고 제 인생 열심히 살고 있어요
저같은 분이 또 있다는게 반갑네요(?),,, 사실 이런 영상들 보면 댓글에 다 사귀었다 헤어지신 분들이라, '그래 저렇게 지지고볶고 사랑하고 싸우고해야 미련도 큰 건데,, 왜 나는 고작 썸 타다가 끝난 인연인데 이렇게 미련을 가질까.. 나같은 바보찐따가 세상에 또 있을까' 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게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ㅎㅎㅎ 저는 일기 쓰면서 감정, 생각정리, 자아성찰 등을 통해 한달차인 지금은 생각은 나지만 거의 아무렇지 않아졌는데,, 아무래도 한 번 마음을 줄 때 정말 많이 끌리는 사람한테만 맘을 주고 그 외에는 근처에도 못 오게 철벽 쳐버리는 성격이여서 더 그랬던 것 같네요ㅜㅜ 그래도 시간이 약이니 화이팅입니다!! 좋은 인연이 또 나타나겠죵!
오늘 영상은 그 사람이 떠오르고 재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보러 와야겠어요... 정말 사랑한다면 그 사람이 날 다시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도 존중하라는 그 말을 자꾸자꾸 되뇌이면서 좋은 교훈을 줬던 그 사람에게 고마워해볼래요. 이젠 날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이 내가 되어서 천천히 다시 나만의 행복을 찾아보고 싶어요. 좋은 말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어제보다 더 나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ㅎㅎ...
맞아요 이번에 헤어진 사람이 너무 좋은 사람이라 아직 미련이 남아서 무조건 다시 만나고 싶단 생각이 컸어요 더 좋은 사람을 못만날까봐 겁나고.. 근데 정말 나한테 해줬던 그 사람의 행동이 좋았던거 같아요 내 잘못이라고 자책하지 말고, 난 이미 최선을 다 했고, 다시 돌아간다해도 바뀌는건 없다는거. 이 전의 연애들은 정말 만난것 자체를 후회하면서도 힘들어했는데 이번 연애는 좀 다른거 같아요 그냥 그 사람과의 인연은 여기까지였다는거 인정하고 저를 다시 되돌아보고 더 괜찮은 내가 되려구요 댓글 처음 남기는데 좋은 말씀 감사해요 유신님 😂
작년 11월즈음이었나 이별하고 너무 힘들었을 당시 유신님 라이브할때 질문 드린 적 있었어요. 감정이 너무 정리가 안된다고요. 그때 유신님이 ‘감정을 정리한다 생각하지 말고 그 사람과의 인연을 정리한다고 오늘부터 생각해볼래요?’ 충격적인 답변이라 뇌리에서 잊혀지지도 않는 말이었고 그대로 잘되지 않아도 그 말을 계속 새기면서 살았어요. 저는 정말 감정에만 연연하고 있었더라고요. 그럼에도 정말로 정리되기까지 스스로 많은 노력을 했고 안해본 게 없어요. 일, 책읽기, 일기, 상담, 운동, 여행 등 자기계발하고 개발하고 뭐 다요. 유신님 말처럼 인연을 정리했다고 생각하기까지 3개월 정도 더 걸린 것 같네요. 뭐가 잘못됐을까 후회도 많이 하고 되짚어보고, 그리고 스스로 몰입할 것들이 많이 생기고 지친 저를 돌보는 시간을 갖고 나니 이성이 좀 차려졌어요. 그러던 와중에 오늘 영상을 보게 됐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버릴게 없고 하나같이 다 제가 겪어내고 정리한 생각들이었어요. 너무 공감이 가요. 물론 저도 완벽하게 치유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에 이 고통의 끝이 보이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결국 제가 스스로 뼈를 깍는 것 같은 고통이 지나고나서야 찾은 원래 제 평온한 모습이지만, 어떻게든 시간이 흐르니 정말로 괜찮네요. 돌이켜보면 감정 소용돌이가 치는 동안 저는 정말 미련투성이였어요. 얼마전에 알았어요. 이게 그 사람에 대한 사랑도 있었겠지만 지금 가진 괴로움은 사랑이라기보다는 미련이고 후회였구나. 첫단계는 자책이었지만 후회하면서 성장했습니다. 미련을 떨치는 순간부터가 진짜 이별의 끝이 보이더라고요. 부디 이별을 겪으신 분들 소용돌이에서 하루빨리 괜찮아지길 바랍니다. 감사해요 유신님
마지막에 울먹거리시는걸 보고 제가 다 찡했습니다,,, 항상 이별 뒤에 김유신님 영상보면서 이별의 아픔에만 갇히는게 아니라 내가 이 경험을 통해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내가 잘못된 부분이 무엇인지를 냉정하게 고민해보고 인정할 수 있는 말씀을 해주셔서 도움도 많이 됐습니다. 지난 이별에서 너무 힘들때 김유신님 영상보고 많은 힘 얻었는데, 그렇게 극복하고 이젠 또 다른 이별로 힘들어하네요... 이것 또한 지나가겠죠.
방금 헤어지고 왔는데 좋은 지침서가 됐습니다. 점점 감정소모가 심해지는 절 보며 끊어야겠다 결정했거든요. 본인이 저를 붙잡아도 똑같이 노력안하던 때로 돌아갈거 같다고 하는 말 듣고 지금도 좋아하고 있지만 헤어지기 잘한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ㅠㅜ 앞으로 낮아진 자존감을 보듬어주고 뒤를 돌아보지않고 더 좋은 꽃길을 걸어가기 위해 또 노력해야겠어요..!
그상황에선 최선을 다한게 맞았네요 다시돌아간다해도 똑같이했을꺼고 거의 3년만났고 이별한지 거의한달돼가는데 계속 힘들었는데 영상 도움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너무 사랑했고 항상 고맙다는 생각을 했었고 진짜...그사람 의견 존중해주려고 매달리진 못하겠더라구요 이제그만 제자리로와서 저한테 집중해야겠어요
저도 3년 반 만났고 너무 좋아했기에 제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남자가 결혼 전에 다른 사람 만나보고 싶다하여 이별한지 2주가 넘어가네요. 그 사람도 3년 반동안 최선을 다해 변함없이 잘해줬어서 마지막에 그에게 고마웠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더라구요. 머리로는 받아들여서 연락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데 마음은 아직 너무 괴롭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다니님은 잘 지내고 계신지요 ㅎㅎ
위로가 됐습니다 제가 했던말에 상처받은 그사람이 떠나가는걸 존중하고 책임을 지려고 합니다 헤어지자는말을 쉽게 내뱉는것이 아니였는데 항상 저는 그래왔고 이번에도 이런 저의 잘못된 행동때문에 상대방이 상처받고 지쳐서 마음이 식었습니다 이제야 제가 했던 행동이 잔인하다고 깨달았고 미련을 빨리 버리고 다음 연애에는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저한테 필요한 영상이네요. 헤어진지 2달이 넘었는데 그동안 놓지 못하고 미련가득… 맞아요. 저는 최선을 다 했고 마음 가득 사랑했어요. 상황적 이별… 제가 그 사람을 잡는다는거 배려없는 내 욕심이란걸 알았어요.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 그 사람 진짜 보내주기 위해 만나요. 제대로 이별 하기위해 그 사람 행복 빌어주려 만나요. 재회했어요~ 보내주려 만났는데 붙잡았네요. 마음이 변해서 헤어진게 아니여서 ... 지금 너무 잘 만나고 있어요. 전보다 더 행복하게.
최선을 다해서 크게 미련은 없는데 시간이 지나니 좋앗던 기억만 남고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대방도 좋은기억만 낫으면 좋겟어요. 시간이 흘러 우연히 마주치는 날이잇다면 악감정은 서로 다 잊고 말없이 미소로 잘되어주길 바라는 마음만 눈길로 보냇으면 좋겟어요... 아직 다시 만날 생각은 없는데 보고싶어요... 많이... 매일 생각 안나는 날이 없어요. 하루빨리 기억이 희미해지기를 바래요... . . . 부디 아픈곳없이 건강하고 잘살길 바랍니다🙏
아직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 돼서 감정적으로 너무 힘드네요ㅠㅠ 머리로는 다 알겠는데, 자꾸만 저도 모르게 기대하게 되네요ㅠ 특히나 서로 감정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헤어져서 상대도 연락하라면서 헷갈리게 행동하니까 더더욱 미련을 못 버리겠어요ㅠ 그치만 이 영상을 보고 떠난 사람은 떠난거고, 거기까지인거라 생각하고 저에게 집중하고 떨쳐내 봐야겠어요!!
아직 헤어진지 1주일이고 갑자기 통보받았어요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않아서 권태기냐고 툭 던진말이 이별까지왔습니다 생각해보니 권태기같다고 느낀 행동들이 있었네요 먼저말할 때까지 기다렸는데 그게 이별을 불러왔나 싶고 다시 시간을 되돌려 더 잘할수 없나 싶기도 합니다 일주일간 너무 힘들고 생활이 되지않아요 언제까지 이럴까 더 속상하고 앞으로는 누군가를 만날 수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꾸 연락하고싶어요 참다참다 이틀에 한번 문자도 보내고 나는 기다리고있으니 마음이 바뀌면 연락하라고도 했어요 상대적박탈감인지 그사람이 정말 보고싶은건지 생각해봐도 아직은 그 사람이 좋아요,, 그동안 20대를 거의 대부분 만난 첫사랑이라,,, 정말 고마운 사람입니다 거의 모든 경험이나 데이트도 둘다 처음이었어서 어떤일을 해도 생각이 나요
처음엔 전부 다 내잘못이라고 생각했어. 네가그랬잖아 나때문에 네가 망가졌다고. 그래서 오롯이 내탓이라는생각에 죄책감에 매일매일을 후회로살고 힘들고 지옥이었어. 근데 어느날 깨닫게되더라. 나도 힘들었었다는걸. 나도 네 실수와 너의 어리숙한 행동들로 힘든날들이 있었고 상처많이 받았고 마음고생했다는걸. 근데 난 그걸 모두 안아주었고 너를 수용해주고 포용해주고 이해하려고 최선을다해 노력하고 절대 헤어짐을 생각하지않았어. 널 사랑하기로 다짐한 나의 책임이니까. 근데 넌 너의 가치관과 내 가치관이 다른것과 내가주었던 상처들을 말없이 우물파면서 차곡차곡쌓아두었다가. 우리 만난지 얼마 안되었을때 내가 너에게 실망했던 일을 똑같이 되풀이하며 주변친구들의 말을듣고 이별을 통보하고 잠수를 타더라. 심지어 전여친에게 이야기하고 환승했더라. 너의 과거를 묻는것을 넌 싫어했지. 그래도 난 물었고. 들었어. 이제 와 생각해보니 난 네 전여친의 대용품이었구나. 난 너와 평생을 생각했지만 넌 항상 마음한켠에 전여친을 두고 돌아갈생각을 했구나. 얘야. 이제 진짜 우리 그만하자. 많이사랑해. 아니, 많이사랑했어. 넌 내가 엄마처럼 널 사랑하길 원했었지. 난 정말 엄마처럼 널 사랑했단다. 네가 먹는것만 봐도 배가부르고 네 하루하루가 궁금하고 걱정되었어. 네가 잘되길바라고 잘살길바라고 나를만나서 잘 성장하길바랬어. 잘 성장해서 잘 간거니? 놓아줄게. 너의 20대인생에 내가 한줄이라도 적혀있었다면 그걸로 됐다. 다시는 나를 찾지 않길 바란다. 상처투성이인 내 마음을 잘 닦고 닦아서 정말 힘들게 준것을 정말 힘들게 거두었으니. 내 마지막 바램은 그저 네가 아프지말고 맘 다치지말고 너의 그 여리고 말랑한 마음을 나보다 더 잘 안아주고 아껴주고 소중히대해줄 여자를 만나길. 이 어린노무색기야..
확실한건 저는 그사람이 그리운것보다 그사람이 나한테 해온것들이 그리운게 맞습니다. 그애정, 사랑, 표현, 마음들이 제 행동으로써 망쳐버린것 같은 그 모든 감정들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그로써 그와의 인연을 내가 정리해야한다는게 괴로웠습니다. 대화로 차단은 풀었지만, 그는 원래 차단을 하는사람이 아닌데 제가 매달려서 그랬던것. 그리고 여전히 끝이라 연락할일이 없다고합니다. 하지만 연락자체는 해도되고 종종 안부정도는 주고받을수 있지 않겟느냐고. 그럼서 여전히 연락하는건 넌더리 나 하고 연락하지 말라 그럽니다. 그사람은 정말 난테 끝났구나 하는걸 저 역시 느낍니다. 그래서 오히려 다끝나면 지워버리고 안남겨두는 제가 종종연락하자고 했습니다. 그런인연이라도, 제가 마음을 차차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꺼같아서요. 놓지못해 그만 매달리고 싶어서요. 더 욕심내지 않으려해요. 그러다 제가 온전히 평안을 얻을쯤 제스스로가 그사람 연락처를 지우게될꺼에요. 답이뭔지, 내가 정말 이러는이유가 뭔지, 제스스로는 이미 모든걸 알고있기에 이정도가 맞다 싶습니다.
전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자기 직업에 금전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자를 원했습니다. 한번도 말 안했지만 오래 사귀어서 사소한 말에서 다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절대 그 조건에 맞는 여자는 아니었고요. 말 안해도 느껴지는데 상황이 안되니 외면하고 솔직하지 못한 마음들에 답답함으로 마지막에는 서로 상처주는 말만 하다가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자기 원조해줄 여자랑 얼마전에 결혼하더군요. 진짜는 그런게 아닌데.. 혼란스러워 하네요. 그도... 헤어지더라도 끝 매듭을 잘하고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게 서로에게 좋은거 같습니다. 서로 너무 많은 증오와 미련이 남았고 누가 누가 더 잘사나 기싸움 중입니다. 각자 다 털어내고 정말 새 삶 살아야 될텐데요...ㅜ
매일 매일 복습하고 상기하려는 나를 위한 정리 1. 스스로 최선을 다 했음을 상기해라 2. 무임승차 하려는 심보를 버려라 3. 원래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마움을 가져라 4. 착각하지 마라 5.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사랑래준 기억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걸 상기하라 6. 후회는 본인 스스로 해라
와 저에게 인생 영상입니다. 4년동안 헤어지고 붙고를 반복하면서 자존심이라는게 없을 정도로 정말 처절하게 울고불고 매달리는 것, 돌아가는 것을 반복하다가 이번에 이성적으로 헤어지자는 얘기를 할 때 2년전 결혼 준비를 했었는데 잘 안되고 2년이 지난 그날, 마지막 대화하면서 그 사람이 ’결혼은 잘 모르겠어...‘ 라고 할 때 나도 너와는 결혼은 힘들지 않을까라고 몇날 몇일을 생각했기에 쿨하게 안녕을 했건만.. 매일 재회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달을 힘들게 살았는데 이 영상보고 미련을 갖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한번에는 안되겠지만 매일, 감정이 힘들 때마다 계속 보겠습니다. 덕분에 너처럼, 너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고마워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