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와 고구려가 나당 연합군에 멸망하면서 당나라가 많은 백제 고구려인을 잡아 갔습니다. 신라와 당나라의 주요 교역품이 백제 고구려인 노비로 팔아 먹는 인신 매매였습니다. 이들이 동남아와 서남아쪽으로 분산되어 현재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발해 이후 한민족 계열 왕조가 나오지 않은 것도 신라가 눈에 띠는 족족 잡아다 당나라에 팔아 먹어 요동 일대에서 소수 민족으로 전락한 결과 입니다.
미얀마 사람들 제가 여자밖엔 보지 못했지만 놀라우리 만큼 근면 순수하고 외모도 한국인과 거의 흡사합니다. 아마 한국에서 나고 자랐으면 피부색도 거의 비슷했을 거예요. 어쩌다 지하철 막차 놓친 미얀마 친구 도와주면서 연이 닿아 친구로 가끔 연락하며 지내는데 처음에 한국인인 줄 알았습니다.(아 ! 물론 미얀마 내에 여러 민족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만난 친구는 한국과 외모가 흡사한 민족일 가능성이 크네요.)
밍글라바 ~ 2013년부터 시작해서 2016년에도 미얀마에서 주재원으로 살면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 교류했었는데요. 아직도 카톡을 열어놓고 서로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미얀마가 어서 빨리 민주주의를 회복하여 건강하고 번영된 나라로 거듭나기를 빕니다. 쩨주 띤 바대 ^^
미얀마에 고구려 때인가 공주였나 고구려 왕자하고 결혼했다가 어쨌다나 그러다 그쪽으로 가서 정착하게 되었다나 뭐라나 그래서 한글 문자는 다른데 언어는 그 전부터 있었으니까 우리와 같은 언어를 가지고 가서 사용했다라나, 그래서 호칭 같은 것도 다 비슷함. 미얀마에도 오빠가 있다고 함. 호칭이 전부 거의 똑같은 발음으로 이루어져 있고, 누구누구 가~ 엄마가~ 라는 것처럼 언어 구조도 90% 비슷함. 그러니까 당연히 한국어를 잘 할 수밖에 없음. 한글은 몰라도 지구상에서 한국어와 90% 흡사한 언어임. 걍 똑같은 것들도 많음. 대표적인 게 호칭, 호칭도 거의 똑같음.
고대 한국인은 북방에서 왔고, 지금의 한국인은 남방에서 온 사람들과의 혼혈입니다. 현대와는 다르게 고대의 바다는 고속도로로봅니다. 미얀마는 육로로 따지면 멀어 보이지만 바닷길이 연결되어 생각보다 가깝고 대량 운송에 적합합니다. 남방계 민족은 셀수 없이 많지만 유독 미얀마 사람들을 보면 기품이 넘칩니다. 우리눈에 그렇게 보이는 이유가 분명 있을거에요. 나중에 밝혀 지겠지만 같은 피가흐르는 민족이 맞을겁니다. 말의 지도 즉, 어족의 유사함은 굉장히 보기드문 특징이거든요.
20년도 더 전에 미얀마를 여행 다녀왔어요. 미얀마는 정말 친절하고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쉐다공 파고다의 한켠에서 잠깐 존 적이 있는데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그리고 바간이 아주아주 기억 납니다. 너무나도 멋진 곳이었습니다. 잊을 수가 없네요. 미얀마도 지금은 아주 많이 변해있을 거 같네요 인레 호수, 인야 호수 너무나도 멋진 곳입니다. 한국인들이 미얀마를 더 많이 방문하길 바랍니다.
2018년에 미얀마 여행을 한달 했었는데, 미얀마 사람들 눈에 총기가 있어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다른 동남아 가면 가난한 사람들 눈빛에 뭔가 힘이 없는데 미얀마는 사람들 가난한데도 많은 국민들이 눈빛에 총명함이 있어서 이 나라는 정치만 안정되면 정말 크게 발전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미얀마 사람들, 여행하는데 저 외국인이라고 엄청 도와주시고 너무 친절하셨어요. 크게 발전하길 바랍니다..!!!! 다시 꼭 가고싶은 나라에요,
천여년전에 고구려 백제가 당나라 침략을 받으아서 고구려 백제 백성이 당나라군대에 의해서 강제이주당한 사건이 반복되었습니다. 그유민이 동남아시아 산악지대로 스며들어어서 정착한 한민족의 후손인 것입니다. 학술적으로 조산보고된 적도 있습니다. DNA검사에서 확인된봐도 있습니다. 놀이문화에서 자치기,공말타기,땅따먹기,공기놀이, 팟죽쑤어먹기, 가제도구 나무절구통,절구, 돌확, 돼지기르기, 화초가꾸기, 모내기, 추수감사절 명절 풍습니 고구려 백제와 유사한것이 아니라 정확히 같아요 언어도 고대 언어입니다.
미얀마의 교육열이 높다니 정치만 안정되면 상당히 빠른 기간 안에 국가발전이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어라든지 정을 주고 받는 감정이라든지 한국과 상당히 비슷한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정말 친척의 나라 같은 느낌이 드네요. 미얀마에 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우와.. 저 한국말 이렇게 잘하시는 외국인은 처음 봅니다. 역시.. 전공은 다른가봅니다. 석박사까지 다 외국에서 했다는 거에 너무 너무 놀랍고. 대단합니다. 미얀마에 대해서 알아가네요. 와... 진심으로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지 느껴지네요. 저도 외국어 전공이라 .. 저 만큼 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어렵고 힘들 거라는 거 너무 잘 이해가 가서 그런지.. 대단하기만 하네요! 부디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랄게요! ❤
지금한국어표준발음은 과거의 발음과 전혀다른데요 연구할것까지야ㅎ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동일한뜻을가진 비슷한발음은많아요....만약 연관성이있었으면 일반 평범한사람들도 생각하는걸 학자들이 가만있었을까요??ㅋㅋ학자들은 생각만큼 무르지않아요ㅋㅋ진즉에 다큐니머니해서 나왔겠지요 멕시코 원주민어나 타밀어 정도로 벽화등 근거가 있어야 연구를하죠ㅋㅋ
@@amuri6974 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조금 다른 의견이시군요 고구려가 멸망한 뒤 많은 수의 고구려 유민들이 당나라로 갔는데 당나라에서 고구려 유민들을 크게 세갈래로 나누어 배치했다고 하더군요 (전쟁이 일어나기 쉬운 지역 또는 앞으로 일어날 전쟁에 대비해서) 1.간쑤성(감숙성) 방향 - 고선지 장군 2.산동성 - 신라와 전쟁할때를 대비해서 3.중국 남쪽 (이쪽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합니다 배트남과 가까운 국경지역인지 미얀마 태국 라오스 등과 가까운 운남성 지역인지...) 이 세번째 갈래의 행방은 좀 더 연구를 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고...
그지역에가서 정권을 잡고 자신의 언어로 교육시키고 하지않는 이상 언어는 소멸될수 밖에 없죠. 조선시대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나 교포도 3,4세 거치면 한국말이 뭔가요인데... 한국도 고대부터 중국에서 유입된 성씨들이 대부분인데 중국도? 인도에서 불교를 가져와서 인도랑 닮은게 있더라 이런식의 문화 같은거면 몰라도.
@@amuri6974 고선지 장군의 활동 지역이 운남성이라는 님 댓글을 보고 대댓글을 달았던 것입니다 고선지 장군은 안서4진의 절도사였고 당나라의 서역원정군의 총사령관이었으니 운남성(윈난성)과는 아예 관련이 없습니다 또 지금도 감숙성쪽의 어떤 마을은 유전자 검사를 했을때 한국인과 거의 100% 일치하는 곳이 있다는 방송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남쪽은 세밀한 조사를 해보지 않는 한 이렇다 저렇다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고 그냥 역사적으로 중국 남쪽으로도 고구려 유민들이 대거 이주 당한 적이 있다고하니 [그들은 어느곳에 정착했을까?] 이정도의 호기심과 의문을 가질 수는 있겠죠 역사는 항상 구체적인 사료와 유물등을 토대로 판단해야 세상에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우크라 뉴스는 매일 나오지만 미얀마 소식은 이제는 아예 없죠. 이게 다 유럽이 우크라에 감정 이입해서 난리치기 때문입니다. 미얀마나 시리아에서도 우크라이나와 똑같이 민간인들이 억울하게 죽어가고 있지만 아무도 신경 안 쓰죠. 아시아인은 죽어도 어쩔 수 없지만 백인은 죽으면 난리나는 이 현실에 가끔 화가 날 때도 있습니다.
뭔가 잘못알고 있는데, 한 주권 국가가 다른 국가의 침략을 받은 것과 내전과는 전혀 성격이 다른 겁니다. 미얀마는 "내전 civil war" 이고 우크라이나는 "침략 Invasion" 전쟁입니다. 미얀마, 예멘, 수단, 소말리아, 보스니아, 코소보등등 내전으로 다른 나라가 개입하면 침략전쟁이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들이 더 관련되기를 꺼리는 거고. 우리나라 동학 전쟁을 핑계삼아 일본과 청나라가 개입한게 그 예입니다.
찬찬~ 넘 이뻐요ㅡ 어머니.아버지도 교양있고~ 아버지 미얀마 경찰 출신이라 사격 솜씨도 훌륭하고.. 물론..신랑은 한국 UDT 출신답게 완벽하고.. 태권도 사범까지 해서 멋지고~ 미얀마와 한국의 언어가 많이 가까워 그런지~ 한국말 완벽해요ㅡ 언젠가 한국과 합쳐야 될듯..😅
참 대단하신 분이군요. 이전에 우리 아들이 유니세프 관련 미얀마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사진을 보면서 옛날 한국의 시골을 떠올리게 만드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오늘 이 영상을 보면서 미얀마에 정이 듬뿍 가는군요. 가족 여행을 미얀마로 한번 가고 싶군요. 미얀마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미얀마 인구 5천5백만명중 대부분은 버마족이고 동남아 인종임. 한민족과 문화적인 유사성이 많아서 고구려 유민으로 추정되는 민족은 라후족으로 이들은 중국 동남부에 가장 많이 살고 그외 동남아 국가에 퍼져 있음. 미얀마에는 라후족이 15만명 정도 매우 소수의 집단을 이루어 살고 있고, 버마족으로부터 사회적인 차별을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미얀마는 나이든 제게는 60년대 제가 중고교시절 버마의 축구대표팀이 한국에 와서 경기를 할 때가 많았는데 버마팀은 아시아에서 이란과 함께 최강팀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의 한국팀은 버마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선수들 이름도 윈몽, 몽에몽, 몽몽틴 등 독특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언어가 비슷한 구석이 많은 게 참 경이롭군요. 한국에서의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고구려 말기 유민이 그쪽으로 가서 살은것으로 전해지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시부터 한국의 문화가 서로 교류하게된 시초가 아닌가 생긱드네요.어쨌거나 미얀마와 한국의 관계가 지속 발전되길 바라며 한국에서 석 박사가 된 그대를 축하하며 늘 예쁜 아이들과 낭군님과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미얀마가 하루빨리 민주국가가 되길 응원합니다
저도 그렇게 얘기 들었습니다. 고구려 멸망후에 많은 유민들이 미얀마까지 흘러들어가서 고산족을 구성하고 살고 있을 수 있다는 방송도 본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순이나 문법, 발음이 많이 유사하여 미얀마 분들이 한국어를 쉽게 배우고 발음도 좋은 듯 합니다. 다만 군부 독재에서 빨리 벗어나서 자유를 만끽하는 민주주의 국가가 되기를 두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옛날 미얀마라고 이름을 바꾸기 전 즉 군부 독재가 시작되기 전의 미얀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나라였지요. 동남아에서 가장 축구를 잘하는 나라이기도 했고요. 신기했던 것은 축구 경기 중계를 하는데 선수들의 이름 앞에 전부 '몽'이라는 말이 들어갔어요. 몽아몽 선수, 몽아무개 등... 당시 그게 총각들에게 붙여주는 경칭 비슷한 거라고 했던 것 같아요. 헌데 이상한 것은 미얀마로 국명이 바뀐 뒤에는 이 '몽'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미얀마 사람을 본 적이 없다는 겁니다. 전부 장가를 가서 그런가? 야튼 미스테립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