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배우가 신인시절 예능프로그램 출연해서 홍보했던 모습이 기억이 나는데 어느덧 대체불가능한 브랜드의 배우로 성장을 해서 꽃을 피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전찬일 평론가 말씀처럼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의 목소리, 그의 연기를 다시는 볼 수 없어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소중한 시간 고맙습니다. 흰색의 가치는 늘 폄하되곤 합니다. 특징 없는 색, 개성을 담지 않은 색, 쉽게 더러워지고 오염되는 색이라고요. 그러나 흰색이 곁에 있어야 쨍한 원색들이 따로 놀지 않고 하나로 묶일 수 있고 흰색이 있어야 검은색만으로 세상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이선균 배우님은 그런 흰색 같은 분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배우님, 그동안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잊지 않고 늘 기억하겠습니다.
전찬일 평론가님 말씀 하나 하나에 공감합니다. 이선균 배우님- 배우로써 최선을 다했고, 최고의 결과로 항상 관객과 시청자에게 보답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연기 생활 기간 동안 너무나 수고하셨고, 잘 해오셨다고... 진실된 연기와 좋은 작품으로 많은 힘을 받고, 즐거웠다고 꼭 말씀 전해드리고 싶네요..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안타깝고 화가난다. 우린 너무 좋은 배우를 잃었다. 난 팬도 아닌데 그저 그의 연기를 좋아 했는데 왜 이렇게 아깝고 마음이 아픈지...배우님이 그리워서 그가남긴 드라마, 영화 다시보고 있는데그의 목소리가 웃음이 너무 그립다. 부디 평안함에 이르렀기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멋진 배우로 영원히 기억할게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배우님, 유작 꼭 개봉되기 바래요.
24년 올해가 고인이 가신 첫 일주년이 되겠네요. 23년 12월 27일이 고인이 가신 날이니. 개인적인 소망으로 영화 관계자 모든 분들께서 올 12월 27일, 고인을 추모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좀 더 나아가 12월 27일이 모든 영화인의 날이 되길 바래 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이선균 배우님. 그동안 당신이 주셨던 모습에 울고 웃을 수 있어서 행복 했습니다. 가시는 길 평안하게 가시 길 바랍니다. 편히 쉬세요.
꺄아악~칸찬일선생님 너무 좋아하는데 여기서 뵙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딱히 이선균배우 팬이 아니었고 뉴스보도에 나오는 고인이 연루된 뉴스에 관심도 없었는데 사망보도 듣고 너무 충격받았습니다. 좋은 배우인데 아깝고 얼마나 힘드셨을지 안타까워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푹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선균 배우의 죽음이 단순한 충격이 아닌 가까운 슬픔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은 연기에서, 모습에서,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그의 내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악하고 까칠한 연기를 해도 그가 밉지 않게 보였던 이유. 그는 우리 주위에 따뜻한 형, 오빠, 삼촌과 같은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