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0 이 부분에 대해 제 이해를 적어봐도 될까요? 아마 이 분께서 한 말은 큰일 하나를 위해 일을 단위별로 나누고 그 일을 번갈아 가면서 하라는 뜻인거 같아요. 게임을 예로 들자면 게임을 하나 만들기 위해선 프로그래밍, 사운드, 이미지나 3D모델 같은 리소스가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하루는 프로그래밍에 집중하고, 하루는 사운드, 하루는 이미지 리소스를 하는 셈이죠. 이것 마저도 세분화 하자면 첫날엔 타이틀 화면 프로그래밍, 다음 날은 음악 사운드, 그 다음 날은 메인화면 UI이미지, 그 다음 날엔 게임 캐릭터 프로그래밍, 다음 날은 캐릭터 스킬 효과음, 다음 날은 캐릭터 모델링, 이런 식으로 진행을 하라는 의미인 거 같습니다. 대 주제를 위해 일을 세분화 하고 그걸 집중하되 번갈아가면서 하라는 거 같아요.
작가들이나 만화가들도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메모, 심지어 운전하다가 생각을 메모하는 보이스레코더를 들고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박한 소재를 내놓는 사람들은 특별한게 아닙니다. 다만 메모한 것들 중에 찾아낸거죠. 메모한 아이디어의 90퍼는 버려진다 봐야합니다. 컨텐츠를 만들고자한다면 좋은 방법이라 봅니다.
해결법 이거 진짜 도움 됩니다 학교 다닐 때는 I,ENFJ,P 이기도 했고 지금 제가 INFP에 머물러 있는데요 산만하더라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집중 되는 것을 그때 바로 (조금이라도) 해치우는 거랑 타자 치는 거 말고 종이에 필기하기 이거는 진짜 지금 절실히 느끼고 있는 겁니다 학교 졸업하고 사무직은 아니었고 내가 바보가 되는 것 같다 느끼면서 폰에 메모하고 해도 아무 도움 안 됐어요 몇 년이나 세월 보내고(자기 교정도 미룸) 이제서야 종이에 쓸까 생각 해냈고 효율적이게 돈 모아서 탭 사서 학교 때처럼 막 필기 하면서 책 읽는데, 오! 허공에 떠다니는 것들을 내가 글자를 적으면서 정리 시키니까 고장나서 고물 된 것 같던 뇌에 각인 되는게 느껴졌어요 저처럼 늦기 전에 여러분도 해보세요 제발
MBTI 검사 했는데 E 52% I 48% N 51% S 48% T 56% F 44% P 53% J 47% 로 ENTP나옴 근데 이게 좀 신기한게 일을 끝까지 미루다가 1시간 남았을때 지금 이거 저거 계획을 정해놓고 못지킴 누군가 나를 만들때 있는 재료 다 때려넣고 끓인 잡탕같아